43살 미용실 한달차 스텝이에요..
경단녀라 얼마전 미용학원 다니며 자격증 따고
동네작은미용실에 취직했어요. 직원 세명ㄷㄷ
그저 머리 감기고
머리카락 쓸고, 염색 펌 어시스트 해주고..
하루종일 종종종. 손님들 커피 타주고..
아직 실력이 없으니 이렇게 일하는게 맞고요.
저 일한다고 하니까
동네 어린이집 엄마들이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말하기가 어려워 아. 같은 구 이긴한데 차 타고 다닐만 해. 했어요.
같은 동네지만 차를 타긴 해야해요..
초보여서 종종 거리는 저는 보이는게 왜 이리 부끄러운지.
어제 파마 손님 있는데
옆에 서 있으니 말을 걸더라고요
자기 아기는 4살인데 제 아이는 몇살이냐고..
여기서 말을 돌렸어야 했는데 옆에 원장님도 있고
뭔 거짓말을 하냐 싶어서 저도 4살이에요. 했더니
혹시 OO 어린이집 보내시냐고.
알고보니 같은 반......아이고..순간 둘다 정적..
때 마침 조금 특별한 손님이 저에게
커피가 싱겁다 더 타달라. 맛 없네
저는 절절절..다시 해드릴게요....얼굴 시뻘개지고.
그러고 있는데 같은 어린이집 그 엄마는
의자에서 다리꼬고 컷트는 요로케조러케
조금 신경질적으로 갑처럼 대하니 원장님도 굽신굽신..
아, 그 스타일 나올것 같아요. 해볼게요..
아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하죠?
밖에선 동등한 학부형인데 왠지
샵에서 만나니 갑을 관계같고..
제가 디자이너면 상관없을테지만
나이 43살에 커피타고 종일 종종 거리며 있으니 부끄럽고
그 분이 다른 사람들에게 저 엄마 그 미용실에서 커피타더라~
할 것 같고ㅠㅠㅠㅠ
아이가 어려서 가까운 동네에 취직한 제가
감수하고 넘겨야 할 일이죠?
근데 왜 이렇게 마음이 어려울까요.
제 자존감이 낮을 수도 있을 탓일까요
또 아는 사람이 와서 반복될 일들이 두렵기도 하고요..
조언 좀 부탁 드려요..
1. ...
'19.6.13 8:5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래도 버티세요
몇년 후면 이런 일 웃으면서 얘기할 시절이 올 겁니다
새로운 도전하신 것에 큰 박수드려요!!!2. 음
'19.6.13 8:58 AM (222.110.xxx.86)누가 미용실에서 스텝한다구 무시해요
저 같으면 와.. 대단하다.. 이럴것 같아요
도전하는 용기가 멋지세요!3. ㅇㅇ
'19.6.13 9:00 AM (39.7.xxx.140)처음엔 그런 생각 드실 수 있어요.
초보라 일도 서툰데 당당해지긴 어렵겠지만 이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마음 단단히 잡고 일하시면 점점 그런 생각은 안들거에요.
상대엄마는 아무생각 없는데 괜히 원글님 혼자만 주눅든 모습일거에요. 힘내세요.
저도 비슷한 일을 공부중이라 남일 같지가 않네요4. ???
'19.6.13 9:01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그런 것도 업무의 연장이죠.
퇴근 후에는 훌훌 털어버리세요.5. ....
'19.6.13 9:01 AM (221.157.xxx.127)어차피 동등하죠 같은학부모일뿐 스텝이라고 고객에게 절절맬 필요없어요
6. 저도
'19.6.13 9:01 AM (125.31.xxx.38)응원합니다.
뭔가를 시도한다는 것만으로도
멋지십니다.^^7. 샬랄라
'19.6.13 9:02 AM (122.35.xxx.72)무시한다면 무시하는사람 수준이 낮은거지요.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한사람이 갑 입니다!!!
대단하시고요~너무 위축되지마세요~!! 시간은 금방흘러가고 전문가 되실거에요~8. .....
'19.6.13 9:03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내 태도에 따라서 달라져요
당황하고 위축되어 보이면 원글님이 염려하는
방향으로 가니까
당당하지만 상냥하게 대하면 됩니다
버텨서 좋은 직업인이 되시길 파이팅~~9. ,,,
'19.6.13 9:06 AM (223.33.xxx.152)와 도전과 용기가 멋져요
저도 하고싶은데 대인기피증땜 에
님 힘내세요 쫌만있음 님도 실력자될건데요10. 우리가
'19.6.13 9:06 AM (117.111.xxx.67)응원합니다ㆍ요즘은 일한다고 하면 우와~~ 좋겠다~~ 이래요ㆍ^^ 시작은 작아도( 누구나 그래요) 도전한 용기에 모두 부러워해요ㆍ소심히니지지말고 당당하세요ㆍ 당당한 사람에게 누구도 함부로 못해요‥
그리고‥ 아무리 하찮은 일 같아도 프로정신갖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달라보여요ㆍ성공할 사람 이란 생각이 들어요11. ===
'19.6.13 9:09 AM (59.21.xxx.225)5년뒤에 원글님은
헤어 지지 말자 샵원장이 될테고
그때 그사람은 원글님이 부러워 밤잠 설치게 될거예요
82 어느분이 말씀 하셨어요. 인생은 버티는거라고..
원글님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오늘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미용실로 고고...12. 와,,
'19.6.13 9:09 AM (220.95.xxx.227)대단하시네요,
당당하게 커피 타주세요~ 맛있게 드시라고~13. ᆢ
'19.6.13 9:10 AM (211.176.xxx.176)저도 대단하다는 생각할 것 같아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그 분도 깨달음이 있었을듯
반대로 님이 이런 상황이었다면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 떠올려보면 답 나오죠 그냥 그렇구나 하며 아무 생각이 없거나 나도 저 분처럼 뭔가 일해야하는데 한다거나 하겠죠
저 엄마 미용실에서 커피 타더라 하는 사람이라면 원래 그런 성격이니 님의 마음에 스크래치가 날 필요가 없는것이고요14. 전
'19.6.13 9:11 AM (27.35.xxx.162)제가 손님이라면 아는 학부모 있으면 더 가서 친근하게 굴것 같아요.
15. ..
'19.6.13 9:12 AM (211.253.xxx.235)그냥 응원만 해주세요.
뭘 나중에 부러워서 밤잠 설치게 될거라 하는지.
각자의 삶이 있는거예요.16. 직장에서는
'19.6.13 9:20 AM (113.198.xxx.161)손님으로 학교에서는 일반 학부모로서 대하세요
17. ...
'19.6.13 9:22 AM (180.230.xxx.247)40넘어서 미용 자격증 따고 스텝으로 일한다는 거 저는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힘드시죠? 일하다 보면 이런일 저런일 다 겪게 마련이잖아요. 일년후 이년후 미래를 그리며 안좋은 일은 흘려보내시고 솜씨좋은 디자이너 옆에서 열심히 배우세요. 화이팅입니다^^
18. 인생은
'19.6.13 9:27 AM (1.66.xxx.149)인생은 버티는거라니.
저 6월달 부터 스시체인점 주방에서 일 하는데
넘 무겁고, 힘들고, 서서 일 하니 다리 아프고,
그만두고 싶었는데
좋은 댓글에 힘 입어 버티어보겠습니다.19. 원글님
'19.6.13 9:28 AM (125.177.xxx.11)응원합니다.
20. ㅇㅇ
'19.6.13 9:30 A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나이 많는 스텝이, 자기 일에 자부심 가지고
진짜 정성껏 머리 감겨주고, 챙겨주는 모습 보니까
멋있고 함부로 대하긴 커녕 존경스러웠어요21. Ll
'19.6.13 9:34 AM (122.36.xxx.71)그렇게 느끼실수 있을거 같아요 괜히 위축되고. 근데 혹 다른 어린이집 엄마가 누구는 미용실 스텝보조라더라 해도그게 머 어떠냐 난 돈 번다 더 당당히 하실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다른 댓님들처럼 저렇게 생각하는 엄마들이 별로 없을뿐더러 있다해도 그런 사람이 더 이상한거니깐요. 당당해 지세요 응원합니다..
22. ...
'19.6.13 9:34 AM (59.7.xxx.140)오늘 명언하나 배웠네요.
인생은 버티는 거~~~23. 응원해요
'19.6.13 9:35 AM (210.94.xxx.89)인생은 버티는 거라는 댓글에 저도 동의합니다.
제가 못버틴 사람이라서요^^;;24. 동갑
'19.6.13 9:37 AM (121.144.xxx.93)저도 43살이예요.
조금만 더 버티세요.
초보일때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스텝 딱지 떼고 샵 열어서 예약제로 운영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25. 음
'19.6.13 9:38 AM (45.64.xxx.125)노노 전혀요
저도 애기 어린이집 보내지만
같은상황이어도 머리하는엄마는 님 멋있다구
생각할거에요..전혀 그렇치않아요
멋있어요..시간 헛되이 보내지 않는거잖아요..
화이팅..♡♡♡26. 저도
'19.6.13 9:42 AM (211.245.xxx.178)참 당당하지 못하고 주눅들었던 사람인데요~~
마트에서 만원에 세장짜리 런닝을 산적이 있어요. 너무 싸서 샀어요. ㅎㅎ
그러니데 고른다고 골랬는데 디자인이 참. . . 구렸어요.
뭐 속에 입는거니까 . . . 했는데 누가 보고 웃더라구요.
웃을만했어요.
다른때라면 부끄럽고 챙피했을텐데 그때는 저도 그냥 웃으면서 싸서 샀더니 이 모양이네요. . 하고 인정했더니 부끄럽다거나 창피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더라구요. ㅎㅎ
그냥 잘나도 못나도, 좋은옷이든 싸구려옷이든 내가 인정하고 당당하면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능력자만 사는 세상인가요.
기운내시고 홧팅하셔유~~27. .......
'19.6.13 9:42 AM (211.200.xxx.90)그렇게 배우고나면 나이 50대가 되었을때, 그 손님은 어찌 살지 모르겠지만.적어도 님은 어엿한 사업장을 가지고 누군가를 고용도 할수 있는 사회적 일도 할수 있는 사장님이 되어있을수도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비상 하기위한 버티고 배우는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누구나 사회에서 뭐라도 자기업을 이뤄내기위해선 누구라도 그런 시간들을 가지면서 성장하잖아요.
응원합니다.28. 명언 맞아요
'19.6.13 9:45 AM (121.138.xxx.22)인생은 버티는 거라는 말
50인데 대학 졸업하고 거지같은 소기업 다니다 경력으로 외국계 회사로 이직
거기서도 보수적인 한국인 상사들 비위 맞춰주고 일은 독하게 하고
그 와중에 결혼해 애 낳아서 잠못자며 키우고 살림하고
지금 그 상사들 다 나가고 왕고참 되어 월급도 많이 올라서 넘 살만해요
제 스스로 장하다 하고 삽니다
상사들이 괴롭힐 때 마다 내가 너보다 회사 오래 다닐거라는 다짐으로 버텼어요
화이팅 하세요 원글님!29. ..
'19.6.13 9:48 AM (110.70.xxx.74)저도 버텨볼래요~
30. ᆢ
'19.6.13 9:48 AM (49.142.xxx.171) - 삭제된댓글저는 동네서 좀 떨어진 마트에서 일했는데 어쩌다 아는 사람 온다 싶으면 미리 다른 곳으로 잠깐 숨었어요
어느날은 친한 이모와 마주쳤는데 그때도 엄청 당황스럽더군요
전 마트서 5년 일했는데 극복 안됐고 결국
집에서 더 먼 곳으로 다녔네요
단골 고깃집 사장님 만났을때는 완전 깜놀
그것도 스트레스예요 좀 더 하시다 힘들어도
먼곳으로 옮기세요31. ********
'19.6.13 9:48 AM (211.246.xxx.223)전49에 스탭1년반되었어요
샾에서 개인적인 얘기하지마시고
다른 공통화제로 돌리세요.
그리고 아줌마처럼 안보이게 스타일링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두피 모발에 관해 공부하면서
샴푸할때 고객님께 알려드리세요.
전 베푸는 마음가짐으로 일합니다.
100을주고 120을 가져가면
고객님만족이크겠죠
그래서 을이라해도 쫄리는 마음없어요.
버티는게 이기는거 맞아요정말.
8개월넘으니 제가 매장에서 두번째로 오래다닌사람되더라구요.
3.6.9개월마다 슬럼프옵니다.
화이팅32. 버티자
'19.6.13 9:54 AM (222.237.xxx.108)저도 너무 주눅들고 힘든 상황인데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댓글님들 감사드려요.
원글님 응원합니다!33. ..
'19.6.13 10:28 AM (180.66.xxx.74)헤어 지지 말자 원장님 이와중에 재밌네요~^^
34. 원글
'19.6.13 10:28 AM (59.12.xxx.112)으아니 이렇게 힘이되고 위로가 되는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을 줄이야!!!!!
고마워요 또 고마워요
버티는게 이기는거라는 명언 저도 가슴에 콕 새길께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시작했더니
손목도 허리도 욱신거리고 아이 케어도 엉망이고.
그렇지만 댓글처럼 비상하기 위한 밑걸음이라
생각할게요. 두가지 다 완벽하긴 쉽지 않으니까요.
같은 직종에 계시는 선배님 감사해요
내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말고 공통적화제!
정말 깊이 새길게요. 머리 만지는 옆에 있으니
원장님도 개인적인 이야기 많이 하시길래
원래.그렇게 하는건줄 알았어요. 정말 고마워요.
오픈조라 가장 먼저 출근 해 있는데 오늘 기쁘고 행복하네요35. sdgd
'19.6.13 10:32 AM (106.248.xxx.218)그래도 일을 하시잖아요!
전 요즘 마트든 어디서 일하는 분들 다 멋져보입니다.
몇년 뒤 님이 위너일거에요! 힘내십쇼!!!36. 일
'19.6.13 10:52 AM (121.129.xxx.40)요즘 세상엔 일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저두 자영업 6년차지만 늘 감사한 맘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지금은 자존감 떨어지고 작아 보이지만 몇년 후엔 멋진 미용인이 되실거예요
화이팅 하세요37. 날나리 날다
'19.6.13 11:49 AM (121.148.xxx.118)한달밖에 안됐잖아요? 허리펴시고 어깨쫙펴시고
누가보면 몇년 일한사람처럼 당당히 하세요
머리스타일도 신경써서 쎄련되게하시구요 옷도 쎄련되게 입으시구요
화이팅입니다!!!38. 아니에요
'19.6.13 11:51 AM (210.96.xxx.228)어떻게든 일하시는 님이 더 고수입니다. 지금 현재는 누군 유유자적하게 머리하고, 님은 미장원에서 보조하는 것 같지만 그건 과정의 일부일 뿐이에요. 님은 인생의 목표가 있고, 그걸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니까요. 몇 년 뒤에도 그분은 유유자적하게 머리할지 모르지만, 님은 분명히 지금보다 나은 상황일 거예요. 아떤 일이든 일하신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저도 나이 들면서 조금씩 깨달아가네요. 홧팅입니다!
39. 모두
'19.6.13 12:36 PM (118.46.xxx.2) - 삭제된댓글댓글을 긍정적으로 해주셨네요.
저는 현실적으로 얘기하자면.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한다는 겁니다.
제가 2~30대에 걸쳐 9년을 그쪽에서 스텝으로도 일해봤고 작게 내 가게도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계속 했어야했는데 후회도 쪼금 되지만
다시 할 생각은 못하겠어요.
생각보다 힘든 일입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요.
스텝으로 일할 때는 솔직히 월급이라기보다 용돈이고!
기술을 익혀서 가게를 차릴려면 아주 빨라야 만5년은 투자를 해야하죠.
이미 가게 차릴 자금이 있어야한다는 겁니다.
이것이 님의 현상태 정검 1순위, 1순위, 1순위!!입니다.
배우면서 받는 월급으로는 기술 더 빨리 배우려고 들여야하는 돈 벌기에도 모자랍니다.
현위치가 생계형으로 돈벌려고 하는 상황이라면 말리고 싶고
아니라야 고고!!
두번째는 열정내지는 성격.
혼자 있는 게 너무 좋고 편한 성격이면 다른 일을 찾아야합니다.
내돈 주고 기술 배우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나 기술로 돈 버는 것은 다릅니다.
여러사람,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게 다른 사람보다 훨씬 힘들게 느껴져서
기술배움에 쏟을 에너지가 엉뚱한 데로 흩어져 버립니다.
내 현상황이 어떤지..경제적으로
내 성격이 어떤지.. 남들보다 사람만남에 에너지 방전되는 스타일인지 아닌지.
두가지 정검하시고 두가지 모두 통과~이시면
고고!!40. 도리님
'19.6.13 1:01 PM (211.246.xxx.223)동네에서 하신다니 여자들 많이 드나드는곳이라
말많아질까해서 적었구요
전 그냥 ㅋ 날씨얘기 미세먼지
그리고 두피 모발얘기 케어관련해서 말씀드려요.
고객님들이 결혼안할걸로생각하사고 저도 나이같은것 신상얘기 잘안하거든요. 단골이거나하면 물어봤을때 좀 해도 ..
동네미용실은신상얘기도하고 그렇긴해요.
전 브랜드미용실에있는데
원글님도6개월넘으면 브랜드미용실경험하는것도좋아요.
브랜드밍용ㅇ실에서 선생님 순번주는거
전체적인흐름돌아가는거 배우면 크게밍ㅅㅇ실할수있고
동네미용실에서 1년하고와도
브랜드오면 흐흠을모르니거의초짜로다시배워요
물론 초짜는아니죠.
브랜드도 6개월경험하시고 일빡센데서 나머지하시면돼요.
드라이욘습많이하시구요.
샴푸만하지마시고..교육많이접하고들으새요.
고객님께말씀드릴때 큰도움이됩니다.
커트도뱌워놔야 하는거멍하게안볼수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