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얄딱꾸리하지 않던가요???;;;
저만 그렇게 느꼈나요?
흐아아 일부러 그렇게 연출했나
저도요...
이 씬은 또 뭔가 했네요..
이상야릇하긴 했어요..얼굴도 너무 가까웠고...^^
워맨스릴러같은 느낌이에요. 미드였으면 혹시나 이 둘이? 이렇게 흥미진진했을텐데 한드라 뭐 그런일은 없겠죠..
드라마에 페미 요소가 좀 있던데 일부러 그렇게 연출한 것 같아요. 둘이 뭔가 레즈비언스럽게. 근데 드라마 홈피 보면 이다희는 곧 새로운 남자와의 로맨스가 펼쳐지고 (어제 등장한 미역줄기 따귀남 ㅋㅋ) 전혜진은 남편과의 갈등이 해소되는 것 같아서 두 여자 사이에 뭔 일 생기진 않을 것 같아요. 아님 전혜진 혼자 여고 후배인 이다희를 좋아했을 수도 있구요.
윗님 댓글 읽어보니까 송가경이 진짜 여고 때 부터 차현을 좋아했나 싶기도 하네요~ 결혼한지 십년 됐는데 애도 없고 혹시 배타미랑 사이 틀어진 것도 송가경이 배타미를 감정적으로 좋아하게 돼서 그걸 숨기느라 일부러 멀리한 거? 제가 너무 나갔을까요? 암튼 그 연출은 좀 부자연스러웠어요~
좀 징그러웠다는.. ㅠ.ㅠ
좀 퀴어 느낌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