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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밥 얼른 먹여야하는데..ㅠ

저녁밥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9-06-12 18:43:21

프리랜서라 어제 오늘 중요한 일 마무리 하느라 어제 잔뜩 장 봐서 배달 시켰는데 재료에 손도 못댔고 냉장고에 있네요..ㅠㅠ


애들 아침도 대충 계란 볶음밥 맥이고 이제야 좀 일 끝나서 한숨 돌리는데...

설겆이는 잔뜩 쌓여있고 애들 밥 먹이고싶은데 배달만이 유일한 방법일까요?


한놈은 놀이터 한놈은 학습지샘와서 공부중이에요 간식은 대충 먹였구요..


저번주에 한번 부른 아주머니는 별로 도움도 안되고 그냥 하수구 청소 해 주셔서 개운한 정도네요..ㅜ


짜장면은 칼로리가 너무 높고 둘째가 치킨은 안좋아하고 얼른 사다놓은 돼지고기 안심 끓여서 장조림 만들어야할까요?


그럼 날씨좋은 저녁 놀러도 못나가는게 좀 시르네요..애들이 나가고파해서..



IP : 112.152.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2 6:45 PM (125.177.xxx.43)

    애기들 먹을거면 카레 어때요

  • 2. 저녁 외식
    '19.6.12 6:45 PM (61.77.xxx.113)

    하시고 동네한바퀴 아이들과 산책.
    장봐오신건 내일..

  • 3. ㅡㅡ
    '19.6.12 6:56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고기 굽고 김치
    계란 김 김치
    힘든날은 걍 간단히

  • 4. 본도시락
    '19.6.12 7:09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주변에 없나요?

  • 5. ㅁㅁ
    '19.6.12 7:18 PM (49.196.xxx.191)

    짜장 그냥 시키세요.
    전 라면 끓여 줬네요 주말에 배달온 것은 죄다 그냥 뜯어 바로 먹을 수 있는 것만 시켰네요

  • 6. ...
    '19.6.12 7:22 PM (180.230.xxx.161)

    냉장고에 식재료 그득하면 마음이 무겁죠ㅠ
    저같음 저녁 산책은 내일로 미루고 오늘은 새밥하고 돼지고기 조려서 아이들 든든히 먹일래요^^

  • 7. ...
    '19.6.12 7:22 PM (218.145.xxx.231)

    반찬가게에서 사와서 밥만 후딱 해서 주면 안되나옹

  • 8. 이미
    '19.6.12 9:02 PM (112.152.xxx.146)

    먹고왔네요..밖에서 먹고와도 힘드네요ㅎㅎ

  • 9. 답글
    '19.6.12 9:03 PM (112.152.xxx.146)

    주신분들 감사드려요~좀더 고민할걸 그랬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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