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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별로 이쁜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7,153
작성일 : 2019-06-12 00:56:04
항상 세기의 미녀로 손에 꼽히는 그녀잖아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오드리 햅번, 비비안리, 올리비아 핫세 등

다른 미녀들 사진 보면서 다 감탄스럽고 경이로운 미인인데

전 엘리자베스는 도통 예뻐보이질 않아요.
미인이야 미인이겠죠. 깍은듯한 이목구비, 보랏빛 신비한 눈동자. 근데 이쁘지? 이쁘지? 주입하는 느낌

그냥 아줌마 느낌이에요. 젊은시절 사진 봐도 아줌마 느낌.
하물며 아기적 사진도 아줌마 느낌이에요.
뭔가 상큼한 미인 느낌이 없고 그냥 원숙한 예쁘장한 미시 느낌이에요.

옛날부터 궁금했어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그렇게 세기를 대표하는 미인 축에
드는건가 하고요.
참고로 저는 어지간하면 다 이쁘게 보이는 약간
낮은 눈의 소유자인데 그래요..
IP : 14.63.xxx.19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6.12 1:02 AM (180.69.xxx.167)

    영화를 보면 느껴져요. 얼마나 어마무시한 미인인지..
    너무 완벽해서 거부감 들 정도.
    졂은이의 양지, 자이언트,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등등
    엄청난 연기파 배우이기도 하구요.

  • 2. ..
    '19.6.12 1:04 AM (14.63.xxx.19)

    아.. 그러고보니 제가 영화로 못 봐서 그런가봐요.
    항상 사진으로만 보고
    그녀와 동일 선상의 여배우들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한번 그녀의 미모를 영상으로 접해봐야겠네요.

  • 3. ...
    '19.6.12 1:06 AM (117.111.xxx.15)

    내 취향이 아니다 라고 하시는게 맞을것 같네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정도면 미인이라고 외워야할 수준이잖아요.

  • 4. 예전
    '19.6.12 1:06 AM (211.244.xxx.184)

    젊었을때 모습보면 감탄스럽던데요
    성형도 없던시절였는데 자이언트서 보고 눈을 못뗐어요
    전 비비안리가 어디가 이쁘다는건지 모르겠어요
    얼굴은 그냥 그렇던데
    가장 이쁜건 그레이스컬리 제눈엔 가장 이쁘고 지적이고 세련됐어요

  • 5. ..
    '19.6.12 1:08 AM (1.224.xxx.127)

    올리비아 핫세는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만 인기가 있고.
    서양에서는 미인 리스트에도 못오른다는..

  • 6. ...
    '19.6.12 1:09 AM (223.38.xxx.123)

    그시대 스타일링이 똑떨어 지는 스타일이라 부담스러운게 있어요. 적당히 심심한 얼굴이 꾸미는 재미가 있는데..워낙 완벽한 얼굴이라 스타일링하면 과해보이죠. 저도 오드리햅번이나 잉그리드버드만 얼굴이 더눈에 들어와요. 테일러는 남상느낌,

  • 7. ㅇㅇ
    '19.6.12 1:1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옛날 사람이라 사진에 있는 머리 스타일과 옷이 옛날 아줌마들 같아서 그럴 거예요.
    영화에서 보면 정말 예뻐요.
    전 어릴 때 티비에서 성우 더빙으로만 영화를 보다가 유튜브에서 나중에 목소리를 들으니 의외로 약간 허스키한 강한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었어요.

  • 8. 영화
    '19.6.12 1:12 AM (210.178.xxx.104)

    보면 진한 이목구비랑 연기가 잘 어울려요. 그래서 그런 거 같아요. 김태희도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만 연기는 이목구비랑 따로 놀아서 매력이 반감되는데 테일러는 쎈 연기가 어울리니 얼굴과도 매칭되고 그래요. 오래 전에 영화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햅번 비비안리도 다 예쁘게 보였어요. 영화 보면요.

  • 9. ,,,,
    '19.6.12 1:12 AM (108.41.xxx.160)

    너무 예뻐서 그런가 봄
    김태희 안 예쁘다고 하는 거와 똑같이

  • 10.
    '19.6.12 1:12 AM (210.99.xxx.244)

    엘리자베스테일러가 안이쁘다니ㅠ 컴퓨터미인이라던데 각도길이 정확한 완벽한미인

  • 11. ..
    '19.6.12 1:14 AM (14.63.xxx.19)

    취향을 따지기에는 워낙에 최고의 미인으로
    불리니까..
    윗님 맞아요. 약간 남상 느낌..것도 보이쉬한 멋스러운
    남상이 아니라 약간 아저씨? 게이? 느낌.
    아 테일러 좋아하시는분들 속상해 하실까봐 좀
    죄송하네요.

    근데 저도 테일러의 그 칭송받는 미모를 좀
    느끼고싶어요.

    비비안리는 나이 먹고 그녀가 미인이다라는걸
    깨닳았거든요..

  • 12. ㄱㄴ
    '19.6.12 1:15 A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

    고전적으로 정말 예뻤던것 같아요
    미인상은 시대를 반영하니 지금의 눈으론 원글님 처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
    10대 후반 브룩 실즈도 어마무시 예뻤드랬죠
    이 언니는 기럭지까지 시원해서~wow!!

  • 13. ..
    '19.6.12 1:17 AM (172.58.xxx.198) - 삭제된댓글

    무엇보다 제대로 교육받은 연기파라서 연극 베이스로 한 영화 보시면 빛나요. 오드리는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스타고 리즈테일러는 아름다운 배우 같은 느낌. 어릴 때 아빠랑 ebs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본 파리 를 보고서 그 매력과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한껏 빠져들었던 기억이 나네용

  • 14.
    '19.6.12 1:17 AM (218.239.xxx.120) - 삭제된댓글

    님 저도 그래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예쁘다고 느껴보려고 이래저래 노력해봐도 예뻐보이질 않더라고요. 첨엔 그냥 여배우구나 하고 사진 봤었는데 그분이 세기의 미녀라는 얘길 듣고 일각에서 포장한 얘기인줄 알았어요.
    제가 가끔, 남들 다 예쁘고 잘생겼다는 연예인 혼자 별로라고 생각할 때가 있긴 해요.

  • 15. ..
    '19.6.12 1:19 AM (14.63.xxx.19)

    김태희 안이쁘다라고 하는거하고는 달라요.
    전 김태희, 이영애가 최고로 이쁘거든요. 우리나라에선.
    특히 김태희 예전 플라멩고 춤출때.ㅜ 가끔 영상도
    찾아봐요.

    제가 보기엔 테일러는 이마도 좀 지방주입한거처럼
    물렁해보이고 눈썹도 안이쁘고 목도 우아하지 않고 짧아보여요. 광대도 멋스럽게 니온게 아니고 약간 내려와 있어서 아줌마스러움의 포인트 같아요..

  • 16. ...
    '19.6.12 1:20 AM (180.224.xxx.53)

    녹원의 천사라는 영화를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진짜 사람인지 천사인지..근데 그 영화를 찍은 나이가 12살이였다는데 또 충격을..
    어린 나이부터 완성된 미모였어요..

  • 17. ..
    '19.6.12 1:23 AM (14.63.xxx.19)

    녹원의 천사.
    한번 찾아볼게요~

    아 테일러가 아역배우 출신이었군요. 몰랐네.
    아역배우 출신들은 프리미엄이 붙기는 하는것 같아요.

  • 18. 저렇게
    '19.6.12 1:23 AM (219.254.xxx.109)

    그냥 영화를 보세요.전 어릴때 미의 기준 이런건 없었을떄도 티비에 흑백으로 나오는 영화보면서도 저기에 나오는건 사람이아니다 인형이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 19. ...
    '19.6.12 1:23 AM (218.148.xxx.214)

    엄앵란 느낌이예요 당췌 왜 미인이라는지 모르겠는..

  • 20. ㅇㅇㅇㅇ
    '19.6.12 1:25 A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

    영화를 보세요.
    이쁜 척하는 그런 배우가 아닙니다.
    연기력 대단하고 사회성 짙은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실력파 배우에요.
    얼굴로 다 퉁치는 그런 미녀 배우가 아닙니다.
    눈빛, 동작, 대사.. 굉장한 배우입니다.
    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최고의 미녀 배우로 기억되는 게 못마땅한 사람입니다.
    당대 최고의 배우에요.

  • 21. ㅇㅇㅇㅇ
    '19.6.12 1:26 AM (180.69.xxx.167)

    영화를 보세요.
    이쁜 척하는 그런 배우가 아닙니다.
    연기력 대단하고 사회성 짙은 영화에도 자주 나오는 실력파 배우에요.
    얼굴로 다 퉁치는 그런 미녀 배우가 아닙니다.
    눈빛, 동작, 대사.. 굉장한 배우입니다.
    전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최고의 미녀 배우로 기억되는 게 못마땅한 사람입니다.
    당대 최고의 배우에요. 그래서 더 아름답죠.

  • 22. 저도공감
    '19.6.12 1:27 AM (116.121.xxx.140)

    원글님 느끼시는 그대로 항상 생각해봤어요 저도.
    아무리 봐도 아줌마같아요
    브룩쉴즈나 올리비아 핫세 이자벨 아자니 등등은 너무 예쁜데 그녀는 당최 왜 예뻐서 계속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건지 몰라요
    물론 이목구비는 정말 완벽하죠
    그러고보니 미인을 보는 기준도 취향이 맞는가봐요

  • 23. 저도공감
    '19.6.12 1:27 AM (116.121.xxx.140)

    생각해봤어요 - 생각해왔어요

  • 24. 그녀가
    '19.6.12 1:28 AM (116.126.xxx.128)

    어릴때 찍은 영화들 보면
    최고의 미녀 맞다고 생각해요.

  • 25. 유태인버프
    '19.6.12 1:28 AM (91.115.xxx.42)

    유태인이라 많이 언플로 떴죠.

  • 26. ..
    '19.6.12 1:29 AM (14.63.xxx.19) - 삭제된댓글

    네.. 일단 영화로 볼게요.
    많은 사람이 그렇다고 할때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 댓글님처럼 테일러 정도면 미인이라고 외워야할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잘 안돼요.ㅎ
    외우긴 외워졌는데 자꾸만 의문이 든달까..
    이해가 안가는 정답 외우고 있는 느낌.


    테일러 정도면

  • 27. ..
    '19.6.12 1:30 AM (14.63.xxx.19)

    .. 일단 영화로 볼게요.
    많은 사람이 그렇다고 할때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위에 댓글님처럼 테일러 정도면 미인이라고 외워야할 수준이라고 하셨는데.
    그게 잘 안돼요.ㅎ
    외우긴 외워졌는데 자꾸만 의문이 든달까..
    이해가 안가는 정답 외우고 있는 느낌.

  • 28. 저도
    '19.6.12 1:31 AM (112.168.xxx.234)

    뭐가 이쁘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얼굴이 매력이 없는 거 같네요
    전 아이언맨 여친.. 기네스 펠트로도 뭐가 예쁜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둘이 비슷한 느낌이예요 전

  • 29. 음..
    '19.6.12 1:31 A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다른말이지만 저는 알랭드롱 잘생긴지 모르겠어요.
    물론 사진으로 보면 잘생겼지만 연기하는걸 볼때마다 잘생긴거 보다는
    너무 차갑고 비열하게 생기고 연기를 잘한다는 느낌이 안들어서
    진짜 초등학교때 흑백영화를 보면서 그때부터 이 사람이 왜 잘생긴거지? 하는 의구심을 쭉~가지고 있어요.

  • 30. 지금보니
    '19.6.12 1:33 AM (112.168.xxx.234)

    사미자 닮았네요..
    전 그레이스 켈리도 뭐가 이쁜지 모르겠어요

  • 31. Meeshz
    '19.6.12 1:35 AM (85.76.xxx.105)

    저도요
    얼굴대칭,조화,끼, 눈빛을 보면 전 차라리 마릴린몬로가 더 매력적이에요. 뒷소문과는 상관없이 그레이스켈리도 미인이고 우아하고, 오드리햅번은 턱이짧아 오소리느낌? 전 리즈테일러, 오드리햅번 이 둘은 미를 강요당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미인은 샤를리즈테론같이 여자느낌나면서도 무턱이 아니고 턱이 멋있는 사람이라서요. 오드리는 코도 턱도 비율이 묘하게 안좋아서.. 그레이스켈리나 샤를리즈테론처럼 헉 하는 느낌은 잘 안와요

  • 32. Liz Taylor
    '19.6.12 1:38 AM (108.41.xxx.160)

    https://www.pinterest.com/pin/366550857142911269/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안 예쁘다고 느끼는 건 성형이 너무 많아 미의 관점이 변화된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33. ..
    '19.6.12 1:39 AM (14.63.xxx.19)

    아.
    테일러 안이쁘다는 분이 저 말고도 계시긴 하네요.

    전 예전 고전 미인들을 굉장히 좋아해요.
    흑백의 아련함까지 더해저 뿜어저 나오는
    그 아름다움은 정신이 몽롱해지는 착각까지
    불러 일으키죠.

    헌데 테일러는 음..

    혹시 남들이 너무 이쁘다 이쁘다 해서 내가
    반항 심리가 작용한거 아닐까라는 의심까지
    들었어요.

  • 34. 케이트
    '19.6.12 1:39 AM (211.173.xxx.126)

    저랑 비슷하시네요 리즈 테일러 뭐가 확 미인인지 모르겠어요 물론 얼굴이 균형이 있고 예쁘건 맞는데 막 칭송할만한 미인인진 저도 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전성기때 미남인줄 모르겠구요~ 브래드피트도 모르겠고 --;; 오드리헵번,그레이스켈리는,샤를리즈 테론은 정말 미인인거 같아요~탐 크루즈 키에누리브스도 정말 미남이구요~

  • 35.
    '19.6.12 1:42 AM (112.168.xxx.234)

    마릴린 몬로 샤를리즈 테런 비비안리처럼 섹시한 느낌의 여성이 이뻐요

  • 36. 어머나
    '19.6.12 1:43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더불어 엄앵란 김지미도요.

  • 37. ...
    '19.6.12 1:44 AM (108.41.xxx.160)

    그녀가 출연한 아이반호(1952) 라는 영화가 있어요. 흑기사 라고 할 겁니다. 어릴 때 그거 영화관에서 보고 사람이 아니구나 느꼈어요.

  • 38. dd
    '19.6.12 1:45 AM (218.53.xxx.24)

    지금까지 내 취향의 미녀가 아니면
    갑자기 아~ 이래서 미녀였구나하고
    느끼기는 힘들꺼에요
    ㅋㅋㅋ
    저도 이상하게 거부감들어서 한번도 이분 나오는 영화를
    채널고정해서 본적이 없어요
    아.. 이언니 나오네 하고 채널 돌아감
    너무 너무 느끼한 느낌이 들고 갑갑해서 숨못쉴거 같은 미모라서요
    사우나에 들어간 느낌들어요

  • 39. ..
    '19.6.12 1:45 AM (14.63.xxx.19)

    위에 링크 걸어주신분 감사~
    잘 봤어요..^^
    근데 사진 보니까 더더욱 역시 미인은 아닌데 싶어요.
    위에 얘기한데로 물렁해보이는 이마, 짧은 목, 내려와있는 광대.. 등 그닥 미인으로 보이지가 않아요..

    테일러 깍아내리려는거 절대 아니고
    나도 느껴보고싶어요.
    그녀의 미모를요

  • 40. 저도
    '19.6.12 1:46 AM (182.208.xxx.58)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예쁘다는 게 와닿지 않아요.
    저 위에 엄앵란 쓰신 분도 동감이고요.
    김지미도 못생기지 않았다 정도인데
    한때 우리나라 최고 미인 여배우였다 그래서..@~@%#@%

  • 41. ㅇㅂ
    '19.6.12 1:47 AM (125.178.xxx.37)

    시대에따라 미인상도 달라지는 듯 합니다.

  • 42. ..
    '19.6.12 1:50 AM (39.7.xxx.13) - 삭제된댓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세기의 미녀라고 불리는 건
    그녀의 보라색 눈동자가 한 몫하지 않았나요
    서양인들의 보라색 눈동자에 대한 로망은 할리퀸 로맨스만 봐도 알겠던데요 ㅋㅋㅋ
    신비한 보라색 눈동자가 나오면 무조건 미녀입니다
    더군다나 흑발에 가까운 탐스런 머릿결 역시 서양인들이 뽑는 미녀의 조건 중 하나예요

  • 43. ..
    '19.6.12 1:57 AM (14.63.xxx.19)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죠.

    근데 가끔 20세기 고전 미인 등의 제목의
    스크랩 게시물을 보면

    역시 아름다운 미인들~~하며
    감탄하며 보다가 딱 테일러가 나오면
    으.. 별로야. 하게 돼요..

  • 44.
    '19.6.12 2:01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찌찌뽕
    저도 그래요
    심지어 서양 도금봉씨 같은 느낌마저..

  • 45. 마를린
    '19.6.12 2:02 AM (210.178.xxx.104)

    먼로 영화 보면 목소리가 가늘고 굵지 않더라구요. 이미지만 보면 섹시해서 굵고 탁한 목소리일 거 같았는데 반대인 거 보면 영화가 그런 이미지를 만들어 버린 거 같은 느낌도 들고. 목소리나 얼굴은 청순 로맨스 영화 찍어야 할 거 같은데. 메이크업을 달리 하면 청순한 얼굴이겠구나 싶었거든요. 영화 보기 전후랑 생각이 좀 달라지긴 해요. 테일러 목 짧아보이는 건 공감해요. 사진은 그런데 영화 보면 그런 거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 46. ...
    '19.6.12 2:06 AM (124.61.xxx.83)

    예전에
    우리나라 유명했던 소설가(남자분)가 미국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 얼굴을 실제로 본 후
    어느 글에 써 놓은걸 본 기억이 있는데

    딱 보는 순간
    감전된 것처럼 멍해지는 느낌이었다나??
    특히 눈이 황홀할만큼 아름다웠다고

  • 47. ..
    '19.6.12 2:07 AM (14.63.xxx.19)

    헙.. 도금봉.ㅡㅡ

  • 48.
    '19.6.12 2:09 AM (118.40.xxx.144)

    미인이죠~~

  • 49. ..
    '19.6.12 2:10 AM (14.63.xxx.19)

    저는 누가 여자 연예인 누구 보고
    기절할듯 이뻣다 어쨌다. 그런거 곧이곧대로 안믿겨요.

    걍 그사람 봤다는거 얘기하려는 생색일 수 도 있고
    어떤 여자든 젊은 시절 미모를 조금이라도
    가진 여성은 수많은 찬사를 들으니까요.

  • 50. ..
    '19.6.12 2:22 AM (124.61.xxx.83)

    이상한 분이네.
    미인에 대한 판단이나 취향은 제각각인건데
    님 의견에 동의해야 해요?
    저 사람의 느낌은 다르다는걸 말하는데
    뭔 믿네 안믿네 하는건지..

  • 51. ...
    '19.6.12 2:28 AM (175.116.xxx.93)

    평생 노안인가벼

  • 52. ..
    '19.6.12 2:30 AM (14.63.xxx.19)

    아.. 안믿는다고 한거는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거에요..;;
    음..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는 그런류가 아니라
    저의 경우만 해도 연예인 누굴 보면 그 당시는
    그 연예인을 세상 최고의 미남 미녀로 떠벌리고
    다니거든요.. 그러다가 또 누구 보면 똑같이 다른
    표현으로 최고라고 하고..
    저의 기준에서 남의 언어를 받아들였나보네요..

  • 53. ㅎㅎ
    '19.6.12 2:46 AM (180.69.xxx.167)

    - 너무나 사랑하기에 헤어진다 -
    리즈 테일러가 한 명언이죠.ㅎㅎ

  • 54. 야성적이라서
    '19.6.12 4:05 AM (119.149.xxx.75)

    남자같은 느낌을 줄수도 있는데
    엄청난 미인이죠
    우리나라에서 먹힐 얼굴은 아니죠
    착하고 유순한 인상이 아니라서 그런듯
    옛날화장이라 그래요
    얼굴자체는 미모 그자체

  • 55. ㅇㅇ
    '19.6.12 4:51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ㄴ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말은 김지미가 최무룡괴 헤어질 때 한 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리즈가 원조인가요? 하긴 김지미씨가 한국의 리즈 테일러라고 했다지만요.
    근데 전 리즈가 세기의 미녀라는 건 그냥 공감했었어요. 자이언트에서 첨 보고 세상에 저런 ㄷㄷ한 미녀가 다 있나 황홀해 하며 봤었는데.. 녹원의 천사에서도 그렇구요. 여하튼 클레오파트라 영화에서도 적역으로 보였구요. 너무 완벽한 인형같긴 하죠. 리즈 테일러는 백년에 한번, 브룩 쉴즈는 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미녀라고 했다던데.. 시대적으로 좀 오래됐긴 하지만요.
    오드리 헵번은 좋아는 하지만 이쁘단 생각은 통 안 든다는. 비비안 리, 그레이스 켈리도 명성에 비하면 덜하구요.
    그 외 고전영화에 미녀들은 쌔고 쌨죠. 영화 명성으로 더 미인 대접 받는 측면도 큰 거 같아요.
    그리고 전 인종적으로 고유한 타입을 좋아해선지.. 올리비아 헷세는 예쁜데 좀 동양적인 느낌이라 위의 미녀들보다 덜 끌리고, 소피 마르소도 매력을 못 느끼네요. 뭐 개인취향이겠죠. 저도 다른 사람들 관점에 공감 안되는 경우 많다는;..

  • 56. ㅇㅇ
    '19.6.12 4:54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

    ㄴ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말은 김지미가 최무룡괴 헤어질 때 한 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리즈가 원조인가요? 하긴 김지미씨가 한국의 리즈 테일러라고 했다지만요.
    근데 전 리즈가 세기의 미녀라는 건 그냥 공감했었어요. 자이언트에서 첨 보고 세상에 저런 ㄷㄷ한 미녀가 다 있나 하며 봤었는데.. 녹원의 천사에서도 그렇구요. 여하튼 클레오파트라 영화에서도 적역으로 보였구요. 너무 완벽한 인형같긴 하죠. 리즈 테일러는 백년에 한번, 브룩 쉴즈는 십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미녀라고 했다던데.. 시대적으로 좀 오래됐긴 하지만요.
    오드리 헵번은 좋아는 하지만 이쁘단 생각은 통 안 든다는. 비비안 리, 그레이스 켈리도 명성에 비하면 덜하구요.
    그 외 고전영화에 미녀들은 쌔고 쌨죠. 영화 명성에 따라 더 미인 대접 받는 측면도 큰 거 같아요.

  • 57. 음음
    '19.6.12 5:13 AM (93.204.xxx.81)

    미인은 맞지만 나이 들어보이고 질리는 느낌?
    리즈 테일러보다 잉그리드 버그만이나 오드리 햅번, 비비안 리가 더 좋아용~
    김지미도 미인이라는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리즈 테일러와 비슷하게 아줌마스럽다는 느낌이 먼저 들어요.

  • 58.
    '19.6.12 6:07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우아하고 기품있어 보이는 그레이스 켈리 외모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어릴때 영화속 리즈테일러 어린 제눈에도 너무 이뻐보였어요

  • 59. 녹원의천사
    '19.6.12 6:27 AM (121.174.xxx.172)

    전 아직까지 여배우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제일 미인이라고 생각해요
    영화로 보세요
    사진으로 보는거랑 많이 다릅니다
    옛날 고전 영화 많이 봐서 그레이스 켈리 나 오드리헵번, 비비안 리 다 봤지만 그중에서도 갑입니다

  • 60. ㅎㅎㅎ
    '19.6.12 6:36 AM (180.230.xxx.46) - 삭제된댓글

    젊은이의 양지에서
    몽고메리 크리프트 면회를 가서
    눈에 눈물이 가득해서 쳐다보는 장면은 정말
    지저스~

  • 61. ㅎㅎㅎ
    '19.6.12 6:41 AM (180.230.xxx.46)

    젊은이의 양지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gUzk26pBR2A

  • 62. ...
    '19.6.12 6:42 AM (1.227.xxx.149)

    영화 신부의 아버지보면 리즈 테일러 너무 아름다워 깜놀이에요 의상도 너무 이쁘고 미모가 기가 막힘

  • 63. ㅇㅇ
    '19.6.12 7:00 AM (110.12.xxx.21)

    저는 비비안리를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고 좋아하지만 리즈 테일러도 객관적으로 최고의 미인이지요 연기도 매우 잘하고 좋은 작품도 많아요
    사진으로만 봤으니 의상이나 화장이 옛날스타일이라 촌스럽다 아줌마같다 하는거지
    작품안에서보면 미모가 대단합니다
    저는 자이언트추천해요

  • 64. 동감
    '19.6.12 7:17 AM (223.39.xxx.214)

    아줌마같죠.

    짜리몽땅해서 그래요.

  • 65. 아줌마
    '19.6.12 7:25 AM (222.109.xxx.94)

    머리말고 긴머리 한거 보세요. 미인이 아니라니...헐

  • 66. ....
    '19.6.12 7:31 AM (175.223.xxx.126)

    제 취향은 아니나 절세미인이죠
    영화보면 완벽해서 질릴 정도인데
    원래 약간 비대칭이여야 호감 간다니
    완벽에 대한 거부감이겠죠

  • 67. ....
    '19.6.12 7:55 AM (219.255.xxx.153)

    진짜 이뻐요. 사람이 어찌 저리 생겼나 할 정도로 이쁘죠. 신비로와요
    키가 작고 가슴은 풍만하니 아줌마 느낌이 나는 듯. 그런데 신기하게 허리는 잘룩해요.

  • 68. 그게
    '19.6.12 8:43 AM (223.62.xxx.205)

    사진으로만 접한 분들의 공통점이죠.
    이쁜줄 모르겠다.

  • 69. ...
    '19.6.12 8:58 AM (220.76.xxx.228)

    50대 중반인데 어려서 TV에서 리즈 테일러 나오는 영화 많이 봤어요.
    좀 일찍 아줌마스러워진거 맞아요. 저도 그게 유감이었어요. 몸매가 짧막하고 가슴이 커서 더 그렇게 보이죠.
    근데 10대때는 정말 신비스럽게 예뻤고 20대 초반까지도 그랬어요. 젊은이의 양지에서는 아줌마스럽지 않게
    정말 예뻤던 걸로 기억해요.
    자이언트에서는 아줌마스러워서 제임스 딘이 반한게 좀 이해가 잘..
    그래도 나이들어서까지 얼굴은 변하지 않고 탑금 미모인건 맞죠.

  • 70. 자이언트
    '19.6.12 9:09 A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기절할것처럼 최고로 이쁜 여자라서
    실제보면 숨도 못쉴듯

  • 71. ....
    '19.6.12 9:11 AM (115.136.xxx.47) - 삭제된댓글

    성형이 없던 시절 자연미인은 어불성설이구요 코다듬어 인기가 많아졌고 과한 성형 시술로 유명한 연예인이에요...그럼에도 이쁜 줄 모르겠고 윗님말 다 동감이에요 보면 숨막혀요 영화를 봤음에도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다른 고전 여배우들은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 72. ....
    '19.6.12 9:19 AM (115.136.xxx.47)

    성형이 없던 시절 자연미인은 어불성설이구요 코다듬어 인기가 많아졌고 과한 성형 시술로 유명한 연예인이에요...그럼에도 이쁜 줄 모르겠고 윗님들말 다 동감이에요 보면 답답해요 영화를 봤음에도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미적기준이 시원함이어 그런지 이 배우에겐 그런 요소가 전혀 안보여요 다른 고전 여배우들은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 73. ---
    '19.6.12 9:41 AM (175.214.xxx.32)

    저랑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요... 엘리자베스 테일러 좀 아줌마 상 맞죠... 과하고 뭔가 촌스럽고 기럭지도 짧은....
    저는 북유럽 쪽 느낌 서늘한 미인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레타 가르보나 로렌 바콜이나 이런 미인들이 더 이뻐보여요.

  • 74.
    '19.6.12 9:42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미라는게 주관적인 취향을 타는거기는 한데
    또 한편으로는 황금비율이니 하면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기준도 있잖아요.
    리즈테일러는 그런 보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기준에 잘 들어맞는 미인이죠.
    뭐 개인취향으로 내 눈에는 안예쁘던데 할수는 있지만, 대단한 미인임에는 틀림없죠.

  • 75.
    '19.6.12 9:46 AM (116.124.xxx.148)

    미라는게 주관적인 취향을 타는거기는 한데
    또 한편으로는 황금비율이니 하면서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기준도 있잖아요.
    리즈테일러는 그런 보편적으로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기준에 잘 들어맞는 미인이죠.
    그런데 너무 모든 이목구비 비율이 완벽하다보니 좀 개성적인 아름다움이 덜 느껴지는 느낌이 있네요.

  • 76. 버터링
    '19.6.12 9:49 AM (14.32.xxx.186)

    미도 개취죠...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안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브룩 쉴즈가 안 예쁘다는 사람도 있고...김태희가....그렇게 따지고 보면 누가 완벽한 미인인가요.
    그렇다고 예쁜 사람이 못난이가 되는게 아니듯 엘리자베스 테일러면 세기의 미녀죠...요즘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렇지.
    키 작고 목 짧고 깡마르지 않고 가슴 크고 눈썹 너무 과하고 다 사실인데요 요즘 스타일로 꾸며 놓는다면 누가 리즈 테일러를 꺾을 수 있을까요.
    엘리자베스 테일러도 코끝을 줄였다고 하죠.1950년대 헐리웃에도 성형수술 많았습니다.
    마릴린 먼로는 성형 안했나요? 먼로도 성형했구요...1940년대 이전이 아니면 웬만한 고전 미녀 배우라 해도 한두군데는 다 손봤다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LA컨피덴셜을 보면 헐리웃 성형에 관해 적나라하게 나와요)

  • 77. 최고의미인이죠
    '19.6.12 10:21 AM (175.211.xxx.106)

    김태희랑 비교를 하다니요?
    리즈 테일러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매력이 넘치는....짙은 눈썹에 살아있는 눈빛하며...유일무이한 최고의 미녀고 이 시대에 그런 완벽한 미인 없습니다. (물론 내생각)

  • 78. 작은아씨들
    '19.6.12 10:22 AM (175.123.xxx.254)

    에서 봤던 리즈테일러를 잊을수가 없어요. 어린 시절에 봤던거라
    그녀가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동화책 보듯 했던건데도
    너무나 충격적으로 이뻤던 기억이 있어요.
    그 하얀 눈길을 네 자매가 걸어가던 크리스마스의 아침 장면은
    진짜 레전드죠.

  • 79. 예전만큼은
    '19.6.12 10:45 AM (210.206.xxx.207)

    꼬마때 외국여배우들 소개하는 브로마이드를 브록으로 받았는데 거기에 엘리자베쓰 테일러, 그레이스 켈리 다 있었죠. 말로만 듣던 엘리자베쓰 테일러를 첨 본 거였는데 왜 그녀가 미인인지 모르겠더라구요..인상만 찐하고... 그때는 금발에 공주처럼 생긴 그레이스 켈리 같은 배우들이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ㅎ 어느정도 나이 먹고 다시 보니 왜 엘리자베쓰 테일러~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그야말로 완벽한 미인인데다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헵번, 비비안 리 다 각자의 아름다움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레이스켈리의 우아한 분위기가 제일 취향) 미모로는 엘리자베쓰 테일러가 탑 같아요..

  • 80. Qqq
    '19.6.12 11:14 AM (222.237.xxx.63) - 삭제된댓글

    얼굴, 키, 몸매.. 조여정 느낌.

  • 81. 냠..
    '19.6.12 12:17 PM (175.193.xxx.99)

    전 어릴 때 처음 영화에서 보고 살아 움직인다는게 신기했어요.
    처음 컬러로 본 날은 더 충격이었어요.
    아주 어릴 때 부터 아버지랑 둘이 앉아서 봐서 남녀배우 이름을 줄줄 읊어대곤 했는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제일 충격이었어요.

  • 82. 하하
    '19.6.12 12:35 PM (221.149.xxx.183)

    그레타 가르보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엘리자베스 타일러가 미인이 아닌 건 아니죠. 팩트와 취향은 다른 거라

  • 83.
    '19.6.12 2:53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나 지난 여름 갑자기 같은 영화에선 좀 다른 이미지인것 같은데요.
    개취를 초월해서 어마무시한 미인이란 말에 찬성입니다.
    우리나라에 방문했을 때 배에서 내리는데 안내하던 남자가 쓸데 없이 몸에 손을 대던 장면이 민망했었어요.

  • 84. ???
    '19.6.12 5:1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개취에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미인입니다.

  • 85. 남자들꺼져1
    '19.6.12 9:41 P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

    영상 화보가 실물을 못 따라가는 그런 얼굴인가 보죠 남녀 중 황금비율 얼굴을 뽑아본 결과 가장 완벽한 황금비율 얼굴이 남자는 알랭 드롱 여자는 리즈 테일러라구요.

    미인인데 그 정도는 글쎄 싶다가도 저 사람들 일화가 행사에 나타나면 갑자기 조용식에서 라 깼는데 리즈 테일러가 카메라 향해서 클로즈 업 대사하는 씬에서 진짜 휘황찬란한 광채가... 놀라해지고 사람들이 그들 얼굴 보느라 그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말을 못 했다는 거죠

    화보나 영상이 그 미모를 다 못 담아내는 그런 경지라 영화만 보고 글쎄 하다가 진짜 실물에 기절하는 급
    리즈 테일러 예전엔 글쎄 그 정도? 그러다 양철지붕 고양이 영화 틀어놓고 잠들락 하다가 반쯤 무의 진짜로 잠이 깰 정도여서 그날부터 인정...

  • 86. 남자들꺼져1
    '19.6.12 9:44 P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

    영상 화보가 실물을 못 따라가는 그런 얼굴인가 보죠 남녀 중 황금비율 얼굴을 뽑아본 결과 가장 완벽한 황금비율 얼굴이 남자는 알랭 드롱 여자는 리즈 테일러라구요.

    미인인데 그 정도는 글쎄 싶다가도 저 사람들 일화가 행사에 나타나면 갑자기 조용식에서 라 깼는데 리즈 테일러가 카메라 향해서 클로즈 업 대사하는 씬에서 진짜 휘황찬란한 광채가... 놀라해지고 사람들이 그들 얼굴 보느라 그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말을 못 했다는 거죠

    화보나 영상이 그 미모를 다 못 담아내는 그런 경지라 영화만 보고 글쎄 하다가 진짜 실물에 기절하는 급
    리즈 테일러 예전엔 글쎄 그 정도? 그러다 양철지붕 고양이 영화 틀어놓고 잠들락 하다가 거의 잠들기 직전 여주가 카메라에 클로즈 업하고 대사 치는 씬에서 휘황찬란 광채가... 진짜로 잠이 깰 정도여서 그날부터 인정...

    그런 얼굴에 평생 추종과 다이아와 장미 샴페인에 휩싸여 살았으니 노년에 거의 망가질 정도로 성형한 것도 좀은 이해가 가더군요 처음으로 ㅋㅋ

  • 87. 남자들꺼져1
    '19.6.12 9:45 PM (61.100.xxx.147) - 삭제된댓글

    영상 화보가 실물을 못 따라가는 그런 얼굴인가 보죠 남녀 중 황금비율 얼굴을 뽑아본 결과 가장 완벽한 황금비율 얼굴이 남자는 알랭 드롱 여자는 리즈 테일러라구요.

    미인인데 그 정도는 글쎄 싶다가도 저 사람들 일화가 행사에 나타나면 갑자기 조용해지고 사람들이 그들 얼굴 보느라 그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말을 못 했다는 거죠

    화보나 영상이 그 미모를 다 못 담아내는 그런 경지라 영화만 보고 글쎄 하다가 진짜 실물에 기절하는 급
    리즈 테일러 예전엔 글쎄 그 정도? 그러다 양철지붕 고양이 영화 틀어놓고 잠들락 하다가 거의 잠들기 직전 여주가 카메라에 클로즈 업하고 대사 치는 씬에서 휘황찬란 광채가... 진짜로 잠이 깰 정도여서 그날부터 인정...

    그런 얼굴에 평생 추종과 다이아와 장미 샴페인에 휩싸여 살았으니 노년에 거의 망가질 정도로 성형한 것도 좀은 이해가 가더군요 처음으로 ㅋㅋ

  • 88. ㄴㄱㄷ
    '19.6.13 9:05 PM (211.248.xxx.28)

    어머 어머 반가워요. 저도 오드리 햅번, 비비안리, 는 정말 이쁜데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걍 아줌마 느낌...이쁘다고 외워라 강요당하는 느낌이라 불편했거든요.
    오드리 햅번 은 인간이 저렇게 이쁠수도 있구나..인간이 아니라 걍 요정 같아요.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젊어도 아줌마 느낌..
    오드리 햅번은 나이들어도 소녀의 느낌이 있어요.

  • 89. ㄴㄱㄷ
    '19.6.13 9:14 PM (211.248.xxx.27)

    사진말고 영화를 봐도 안 이쁘긴 마찬가지..뭔가 좀 답답하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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