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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혹시 직관을 개발하는 방법 아시나요?

... |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9-06-11 23:53:56
신리학쪽 수업 듣다가 직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흥미로워서요
예전에는 우리가 감이라고 불렀던 그것... 옛날 사람들이 믿던 것, 미신이라며 치부하던 것을 요즘 서양에선 다시 연구하기 시작하는 추세라고 그리고 과학적으로도 서서히 밝혀질거란 얘기를 들어서 그 뒤로 줄곧 직관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개발하는 걸까 생각이 자주 들어요
이게 소위 말하는 ‘촉’이라는 거죠?
이것도 개발하면 할수록 센서가 민감해져서 더 잘 작동한다던데 혹시 직관에 대한 책이나 개발하는 방법 들어본 분 계시나요?

혹시나 노파심에 덧붙이는데 위 이야기는 어중이 떠중이 강사가 한 말이 아니고 울 나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 중에 한분이 강의에서 직접 말씀하신 거예요... 혹시나 그분께 누가 될까봐 밝히진 못하겠네요. 안 좋은 반응들 나올까봐서...
IP : 211.213.xxx.11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6.12 12:00 AM (211.187.xxx.238)

    말랐을 땐 직관, 촉이 빨랐는데
    살찌면서 많이 둔해졌어요

    제 경우엔 몸이 말라야 할 것 같아요

  • 2. ..
    '19.6.12 12:00 AM (73.3.xxx.206)

    보통 예민한 사람이 남의 감정, 표정 이런걸 잘 알아차리잖아요..
    근데 알아차리되 그걸 곡해하면 문제가 되지만..
    직관이란게 결국 예민함 정도 아닌가요?

  • 3. ..
    '19.6.12 12:02 AM (73.3.xxx.206)

    예민함 플러스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이 합쳐지면 통찰력이 생길듯 한데 이게 어렵줘,

  • 4. 원글
    '19.6.12 12:04 AM (211.213.xxx.111)

    211.187님 그러고보니 저도 옛날엔 한 촉 했는데 살 붙고 나선 그런게 많이 없어졌네요^^;

    그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은 어떤 일을 미리 감지하는 그런 직관이었어요..
    통찰력하고는 조금 다른 느낌요.

  • 5. 딴지는 아니고
    '19.6.12 12:10 AM (73.3.xxx.206)

    통찰력이 생가면 미래의 일이 어느정도 예측이되고 그게 결국 직관으로 표현된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 전후 상황 판단력 해석 없이 단순히 직관으로 미래를 예측한다면
    무당아닌가요

  • 6. 원글
    '19.6.12 12:14 AM (211.213.xxx.111)

    73.3 님 ㅋㅋ 그러게요 실은 저도 그 때 수업 들으면서 뭐야 유학파에 울나라 최고 교수들 중 하나인 사람이 무슨 무당집 대문 두들기는 소릴 하나 했거든요 ㅋ
    근데 진짜로 님이 말씀하시는 통찰력과 무당의 그것 중간쯤의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제 뇌리에 인상이 강하게 남아있어요...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쌔한 느낌 그런 의미의 직관이었어요
    아마 님이 말씀하신 쌓여진 상황데이터를 토대로 통찰하는 것도 있을 수 있겠네요

  • 7. 타고났지만
    '19.6.12 12:17 AM (203.226.xxx.106)

    대부분 타고난 차이에 의해 발달정도가 다르니 어느정도 선천적인 건데요.

    다만 후천적 직간접 경험의 축적, 수없이 많은 시도와결과를 반복하고 주위사람들의 대처법도 유심히 관찰하고 겪으면서 본인 스스로 해법을 내재화 하다보면 어느정도 촉도 발달하는 거 같습니다

  • 8. ..
    '19.6.12 12:19 AM (73.3.xxx.206)

    저도 윗님에 동감이요.남들의 행동패턴, 그 대처법 데이타..뭐 이런거 다 내재화 하다보면 어느정도 경향성이 예측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도 많이 노력중이네요

  • 9. ..
    '19.6.12 12:33 AM (218.148.xxx.164)

    직관을 예지력과 비슷하게 본다면, 예지력은 뇌의 후두협이 발달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는 무의식과 연결된 부분이라 예지몽으로 발현되기도 하고요. 일반인들도 어떤 정보를 처리할 때 잘 모르는 경우 직관으로 처리하기도 하니(쉽게 시험 볼 때 모르면 감으로 찍는 것 같은)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는데 뇌의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는 거리고 합니다. 과학적으로 증명된건 아니지만, 예로부터 명상이 예지력, 직관력, 독심술을 기르는 방법이었다고 해요. 산에 올라가 오랜 명상 수련을 하며 도를 닦으면 영이 맑아져 신기가 생기는 득도의 경지에 오른다는 것이 이런 걸 의미하는 게 아닐까 잠깐 생각해 봤네요.

  • 10. ..윗님
    '19.6.12 12:35 AM (73.3.xxx.206)

    일반인도 명상으로 영이 맑아지면 신기가 생기기도 하나요?
    물론 이런 경지까지 오르기가 힘들지만...

  • 11. ㅌㅌ
    '19.6.12 12:41 AM (42.82.xxx.142)

    오히려 동물적인 감각 아닌가요?
    동물이 천적을 만나면 나에게 위해를 가할지 안가할지
    본능적으로 알아야 안잡혀먹듯이
    인간들 세계도 그런감이 있어야
    이사람이 사기꾼인지 아닌지 포착이되죠

  • 12. 직관
    '19.6.12 12:50 AM (115.143.xxx.140)

    직관적이다..라는 말을 기계에 쓸때는 딱 보면 사용법을 알수있게 만들어진 것을 보고 말합니다. 사용설명서를 따로 볼필요없이 보자마자 알수있는 거죠.

    그렇다면 직관이란게 따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보자마자 알아채는 능력과도 통할것 같습니다. 직관을 위해서는 지각능력이 좋아야겠고 인지도 좋아야겠지요.

    지각능력과 인지는 결국 지능과 연결될거고요.

  • 13. 음..
    '19.6.12 12:53 AM (39.7.xxx.22)

    직관..촉이라....
    아마 육감 같은거 아닐까요?
    식스센스.

    타고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발이 가능할까요?

  • 14.
    '19.6.12 1:01 AM (218.155.xxx.211)

    직관은 촉이나 예민함과는차원이 다르죠.
    누구나 직관적일 수 있는데
    교육과 직관을 무시하는 풍토. 개인의 억압 등으로
    점점 직관적 기능을 잃었겠지요.

    마음과 의식의 경계가확장되고
    열어 놓는 습관을 들이면 다가가지 않을까

  • 15. 타고남
    '19.6.12 1:30 AM (175.120.xxx.157)

    친구들이 저보고 진짜 예리하다고 거짓말하면 제 앞에서 다 들통난다고 할 정도로 그런 말 자주하는데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초딩저학년때도 티비보면서도 다음 예고나 줄거리 같은거 나오기전에 다 맞추고 해서 어른들이 모르는 게 없다고 했거든요 ㅋ
    엄마도 항상 저보고 진짜 귀신이다 귀신 이라고 할 정도였어요

  • 16. ...
    '19.6.12 1:35 AM (49.168.xxx.249)

    살은 무슨 상관? 나 살쪘는데 예지력 있는데
    예민하고

  • 17. 옛날
    '19.6.12 2:40 AM (180.233.xxx.20)

    옛날 사람들이 어떤 도구에 의지를 덜 했기 때문인지 직관이 더 발달한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꿈이 굉장히 잘 맞아요. 모든 꿈이 그런 건 아니지만 꿈으로 앞으로 좋을 것 같은지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지 맞추고요.저는 평생 그런게 없는데..요즘엔 통 그런 꿈들이 안 보인다고 하시네요.
    저희 할머니도 엄마 태어날 때 태몽으로 호박인가를 항아리에 넣어두는 꿈을 꾸고 평생 잘 살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는데 어떤 근거냐고 하니 독에 넣어두었기 때문이라네요.
    옛날 사람들은 꿈풀이 해석본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해석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 18. 있죠
    '19.6.12 3:04 AM (49.196.xxx.122)

    Pineal gland 라고 뇌의 부분의 석회화가 진행되면 제 3의 눈이 닫힌다고.. de-calcification of pineal gland 라고 구글하시면 자료 많이 떠요

    다빈치?의 그림 중에 천지창조 있죠, 신이 손가락으로 인간과 닿는 것, 그게 사실은 뇌의 반쪽을 pineal gland 포함하여 그려놓은 거에요. 한국어로 송추? 송두? 라고 하는 부위이고 유기농 음식, 채식, 명상, 화학제품 특히나 치약에 흔히 들어가는 ?? 히틀러가 수용소에서 물에 풀었다는 것을 피하시면 된다고 해요

  • 19. 있죠
    '19.6.12 3:06 AM (49.196.xxx.122)

    수도물에도 소독한다고 풀어넣는 것인데.. 아우 이름 생각이 ㅠ.ㅜ

    그래서 의식있는 사람들(또는 음모론을 믿는 자들)은 빗물 받아 먹어요

  • 20. 불소를
    '19.6.12 3:18 AM (42.147.xxx.246)

    말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촉이라고 할 수 있나?
    그 사람의 심정을 느낄 수가 있어요.
    예를들면
    누구하고 만나서 차를 마시는데 제가 갑자기 외로워지는 거에요.
    그래서
    외로워지네 .애인한테 버림을 받은 것 처럼 외로워...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제가 외로울 이유가 없어요.
    상태편 사람에게 누구씨!
    지금 외롭죠?
    애인에게 버림을 받은 것 처럼 엄청 외롭네요.
    맞죠?
    하니까 눈물을 흘리면서 최근에 일어난 일을 말을 하네요.
    이렇게
    수시로 알아차립니다.
    처음에는 제 자신의 이런 느낌을 무시하다가
    시간이 지나갈 수록 틀리지 않다는 걸 알고 살아가는데 참고가 될 정도로 만 믿고 있어요.

  • 21. 예지력
    '19.6.12 5:55 AM (223.38.xxx.109)

    꿈을 자주 꾸는 사람이라 이런글 재밌어요.

    몇일전 프로이드, 리캉에 관한 심리학책 주문해놓고 잊었는데,

    원글님 덕에 오늘 읽겠네요^^

  • 22. 음...
    '19.6.12 8:26 AM (211.205.xxx.19)

    글이 좀 뒤로 밀려서 보실 지 모르겠지만....
    혹시 그 교수님 누군지 물어봐도 되나요?
    서울대는 아닌 것 같은데... 혹시 연대에 계시는 분인가요?
    댓글이 부담스러우심 knownkwon@gmail.com으로 메일도 괜찮습니다.

    한따 직관에 대해 연구하고 싶어서 공부를 좀 했었는데요.
    4가지 종류가 있어요.
    몸에서 오는 정보에 대한 직관
    변연계에서 느끼는 공포와 같은 직관 = 거의 직감과 같음
    전문가 직관 = 같은 일을 오래하면서 패턴 분류로 되는 것
    초자아적 직관 (이건 유사과학스러워 일단 거름)

    연구된게 많이 없어서 뇌피셜이 많은 분야죠.
    개발이라고 장사하는 책도 많긴한데 검증된 건 없습니다.

    일단 자기 몸에서 오는 정보도 막힌게 많아요.
    배부른데 배부른지 모르는 것,
    피곤하거나 잠이 부족한데 모르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이건 명상으로 확실히 좋아지는데,
    자기 몸을 인식하는 훈련을 하기 때문에 그런거고요.
    전문가 직관은 당연히 숙달되게 하면 그 패턴과 다른 것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발달되게 되죠.

    이런 감지 능력을 미래 예지? 뭐 그런거랑 혼동하는 것도 비슷한 유추의 오류인데...
    예측이라고 하는 연구분야도 있긴한데,
    정말 신기한게 뭐냐면,
    dna 등으로 예측 모델을 만들어도 과거는 기가막히게 맞춰요.
    범죄를 저질렀느냐, 질병이 있느냐 등등...
    근데 예측은 못합니다. 범죄를 저지를까? 병이 생길까?
    유전자 변화가 없어도요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인자의 특성 때문이죠....

  • 23. ...
    '19.6.12 9:59 AM (125.177.xxx.228)

    기도를 오래해서 예지력이 생긴 경우는 일타스님 책에서 봤어요.
    조모께서 어떤 계기로 10년 이상 염불을 외우다 돌아가셨는데 10년 정도 후에는 예언같은 걸 하셨고 돌아가신 후에 발광했다던가..
    그걸 본 친인척 40여명이 불교에 귀의했다는 내용이었어요
    단순한 염불만 계속 하셨다던데 좀 신기하더라구요

  • 24. ...
    '19.6.12 10:58 AM (49.168.xxx.249)

    살쪘는데 소화기관 안 좋아요. 소화계가 어떻게 된 게 발달된 거라고 보는 걸까요? 위 늘어난 거..?

  • 25. ㅇㄱ
    '19.6.12 1:40 PM (175.223.xxx.37)

    knownkwon님 연구글 올려주신 거 재미있게 잘 읽었었어요. ^^
    교수님이 누군지 밝힐 수 없는 점은 양해 부탁드려요. ... 그분은 하버드에 계셨고 공학도이자 심리학자세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 괜히 말 나올까봐 좀 그래서요.

    연구글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달아주신 댓글도 흥미롭네요.
    여러번 정독했어요. 혹시... 박사과정 중 이신가요?

  • 26. ...
    '19.6.12 4:46 PM (125.177.xxx.228)

    댓글도 정성스럽고 전문적인 내용을 적어주셨는데 좀 알려드리시지
    한분한테 메일로 알려드리는 게 무슨 큰 문제가 될 거라고 그걸 거절하시는지..
    직관적으로다가 원글님 욕심쟁이처럼 느껴지네요^^

  • 27.
    '19.6.12 5:14 PM (211.213.xxx.111)

    125.177님 그 교수님 명성에 누가 될까봐 제가 조심스러워서 그러는 건데 왜 그렇게 화가 나셨어요?
    님도 궁금하셨는데 답이 없으니 화가 나신건가요 아님 오늘 뭐 기분나쁜일이라도 있으셨어요?
    과학자가 비과학적인 얘길 하면 어디서든 언제든 손가락질 당할 수도 있어요
    저야 수업에서 들었고 그분을 자주 뵈었으니 맥락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지만 다른 분들도 그럴까요?
    제가 잘못 이해했을 가능성도 있어서 저어되서 그런거예요
    제가 욕심쟁이라고 공격(?)하고 싶을만큼 되게 화가 나셨나보네요 ^^;
    근데 그런건 아니예요

  • 28. ㅡㅡ
    '19.6.15 4:38 AM (49.196.xxx.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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