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간단한 수술하고 오늘 퇴원했어요
그동안 남편이 회사휴가 내고 제 병간호 ㆍ살림 며칠했어요
방금 저와 나란히 누워서 ᆢ~네가 돌아와서 정말 행복하다~
고 하더니
갑자기ᆢ내가 못살아ㆍ내가 못살아~하면서
ᆢ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가야한답니다 ㅠㅠ
과일껍데기 벌레생겨서 그냥두면 안된답니다
그리고 손바닥 쪼글쪼글하다며ᆢ손에 물마를날이
없다고 하소연 하네요ㅠ
이기회에 아내 귀한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저 수술하고 퇴원했는데ᆢ
살림꾼 조회수 : 2,711
작성일 : 2019-06-11 21:20:14
IP : 112.187.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미
'19.6.11 9:25 PM (121.133.xxx.137)아시네요 뭐 ㅎㅎ
돌아와서 행복하다 하셨다면서요 ^^2. ㅡㅡ
'19.6.11 9:50 PM (27.35.xxx.162)빨리 회복하고 행복하게 사세요.ㅎ
3. 좋은
'19.6.11 9:58 PM (175.223.xxx.205)남편을 두셨네요.
4. 기레기아웃
'19.6.11 10:00 PM (183.96.xxx.241) - 삭제된댓글ㅎㅎ 동감입니다 ~~ 저도 지난 주에 전 큰 수술은 아닌데 전신마취하는 수술받고 이틀만에 퇴원했더니 하루는 지났나.. 그동안 대충 먹었다고 맛있는 거 해달라고 어리광을 아이고.. 어제 상처부위에 크게 멍자국이 있는 거 보여줬더니 눈이 동그래지면서 다시 자숙모드로 돌아갔어요 ㅋ
5. 기레기아웃
'19.6.11 10:03 PM (183.96.xxx.241)좋은 남편두셨어요 222 부럽부럽 ^^
6. 따뜻한시선
'19.6.11 10:08 PM (58.122.xxx.201)괜시리 아내가 집에 오니 좋아서 한 투정일거예요^^
7. 남편님
'19.6.11 10:20 PM (121.154.xxx.40)귀여우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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