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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냐는 시댁식구 말이

... 조회수 : 8,062
작성일 : 2019-06-11 13:54:40
창업해서
물건 만들어 직접판매까지 하고 있는데
전화할때 마다
잘 팔리냐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는데
전 이 질문이 왜 거북하죠?

그냥 하는일은 잘 되냐
사업은 잘 되냐

이런질문이 아니고

잘 팔리냐.

장사를 해도 장사잘 되냐
이리 묻지 않나요?

평소 전화통화 해도
사는얘기 구체적으로 하는편도 아니고
뭐 하고 사는지 두리뭉실 서로 말하는 편이고
사실 진짜 알아야 될 것들은 궁금해 하지도 않는데

얼마나 팔리냐 는 구체적으로 하는 질문이라 그런지

내가 뭐라고 답해야 하는지 참.
그냥 내가 하는 일은 어떤거고 어떤지는 관심도 없으면서
돈 잘벌리는지만 궁금한것 같아
들을때 마다 짜증나요.

그리고 분명 지금 일보고 전철타고 사무실들어가는 길이라고
말했는데
빨리 집에 들어가서 쉬래요.
날 위해 하는 말 같지만.
집에 일찍 들어가서 애보고 살림하고
할거 다 하고 놀면서 물건은 알아서 팔리는줄 아나봐요.

평소 일상은 전혀 공유하지도 않고
만나도 딱히 할말이 없는 사이들인데
얼마버는지 왜 말해야 하는지
그냥 으레 묻는 말인거 알긴 하지만.

네 어머님 아버님 아주버님 제가 다 벌어서 생활하고 있어요
이 말이 듣고 싶으신건가요?
IP : 117.111.xxx.201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1 2:00 PM (125.177.xxx.182)

    너무 뽀족하시다
    어른들이 님 입맛에 취향을 어찌 딱딱 맞춰요?
    님 피곤해요.

  • 2. 개수
    '19.6.11 2:00 PM (116.37.xxx.156)

    몇개 팔렸다는 대답하고나면 그거 매출로 계산될거잖아요
    너 얼마 벌었는데 왜 이금액만 주냐 이렇게 진행되죠
    그냥 전화받지마세요
    스팸전화를 왜받아요
    왜 안받냐는 질문에 뚱한 표정으로 딴짓하고요
    사람취급안해도될듯

  • 3. ...
    '19.6.11 2:0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너무 예민하신것 같은데요.ㅠㅠㅠ

  • 4. 시댁이라
    '19.6.11 2:04 PM (223.62.xxx.68)

    불편한거죠.

  • 5. ...
    '19.6.11 2:05 PM (175.113.xxx.252)

    너무 예민하신것 같은데요.ㅠㅠㅠ 친구라도 저런단어 쓰는 사람이 있을테구요.. 그런단어까지 신경쓰면 어떻게 장사를 하세요.. 손님중에 이사람 저사람 다 상대해야 될텐데..

  • 6. 나 원 참.
    '19.6.11 2:06 PM (42.2.xxx.210)

    그냥 시짜가 싫다고 하세요

  • 7. 그냥
    '19.6.11 2:07 PM (183.98.xxx.142)

    시짜가 싫은거라고 느껴짐

  • 8. ...
    '19.6.11 2:08 PM (222.111.xxx.194)

    기분 나쁜 거 이해해요. 토닥토닥...
    그럴 때 저는 그냥 굶어 죽지는 않을 정도예요 라고 대답해요
    잘된다고 하지도 않고, 잘안된다고도 하지 않고 그냥 슬쩍 넘겨요.
    어차피 잘된단들, 잘안된단들 좋은 소리 안할 사람에게 자세히 알려줄 필요 없어요

  • 9. ..........
    '19.6.11 2:10 PM (211.192.xxx.148)

    너무 하네..

  • 10. 뾰족한가요?
    '19.6.11 2:11 PM (117.111.xxx.201)

    평소 어찌 사는지
    어떻게 일하는지는 전혀 모르면서
    수입만 관심있어 보여서요.

    평소 사는거에도 관심을 보여주시면
    그냥 묻는말이라 하겠지만

    말이 가족이지 전혀 심적으로나 뭐나 의지하는것도
    없는데

    좀 웃겨서요.

    이번에 장농 하는데 얼마
    냉장고 얼마
    도배얼마 들었다고
    아들한테는 전화해서 구체적으로 액수 말하더라고요~^^

    저도 냉장고 하나로 십몇년 넘게 사는데
    김냉도 새로산지 얼마 안됐는데
    왜 또 바꾸는지
    장농은 멀쩡한걸 왜 바꾸고
    액수까지 얘기하는지.
    저는 애들 서랍 필름지 뜯어져도 계속 쓰고 있어요.
    아들 내외가 어찌 사는지는 관심도
    없으면서
    때 되면 가구 바꾸고
    딱딱 얼마들어갔고
    누가 와서 해주고 보탰는지만 얘기해요. ㅎ.
    그래서 우쩌라고~ 안물안궁.

  • 11. ㅠㅠ
    '19.6.11 2:12 PM (49.172.xxx.114)

    그냥
    이런 질문 받는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세요

    부담스러운신고잖아요
    잘되면 말씀드린다고

  • 12. ㅇㅇ
    '19.6.11 2:18 PM (121.168.xxx.236)

    그냥 그렇죠 뭐~

    저의 만능 패쓰 답변이에요

  • 13. 맞아요 부담되요
    '19.6.11 2:18 PM (117.111.xxx.201)

    여자혼자 사업하는거 이제 막 시작이고
    자리잡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잘 팔리냐. ㅎ
    장사가 아니에요.
    장사면 이해라도 되죠.
    제가 하는일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와 관심도
    없으면서 저리 물으니 짜증이 나요.

    돈이 그냥 쉽게 벌리고
    내가 하는 일은 쉽게 생각하는것 같아서요.

    사업이라는게 요이 땅 하면 수익이 나는것도
    아닌데 쩝.
    그냥 신경을 꺼야 겠네요.

    일일이 다 말씀드리기도 힘드니.

  • 14. ㅇㅇ
    '19.6.11 2:19 PM (121.168.xxx.236)

    누가 와서 해주고 보탰는지만 얘기해요
    ㅡㅡㅡ
    정말 이 소리를 왜 하는지..
    결국 니네도 누구처럼 보태라 이 얘기인거죠

  • 15. ..
    '19.6.11 2:20 PM (117.111.xxx.201)

    네 저도 그냥 그렇죠 뭐 하고 말아요 ^^

    굶어 죽지 않을정도로요~~
    괜찮네요^^

  • 16. ...
    '19.6.11 2:20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미우면 그 사람 하는 말도 다 밉긴 해요.

  • 17. 품격
    '19.6.11 2: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격이 낮은 사람들이라 그래요...

  • 18. ...
    '19.6.11 2:26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잖아요.
    저도 재택근무로 꽤 수입 올리는데도 무슨 인형눈붙이기 취급하세요.
    아직도 집에서 그러고 하냐? 뭐 이런식.
    어디가서 공무원 교사 간호사 이런 번듯한 직업이 아닌
    뭐하는지도 애매한 일이니 며느리직업 말하기 어려운건 알겠는데
    이제나 저제나 비위맞춰가며 오래오래 하길 바라는 남편만 퐈이팅을 외치고 있어 참습니다.

  • 19. 자존심
    '19.6.11 2:28 PM (27.176.xxx.168)

    사업하는 며느리 인정하기 싫고
    물건팔이 정도로 폄하하는거죠.
    버는건 좋고 인정해주긴 싫고.

  • 20. 잘은
    '19.6.11 2:30 PM (121.137.xxx.231)

    모르지만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말이란 것도 생각하고 해야하죠
    필터없이 그냥 말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아니고.

    같은 말이라도 듣기 좋은 말 혹은 배려하는 말이나
    상대가 오해하지 않게 생각하고 말을 해야 하는데
    그냥 자기 기분대로 말하는 사람 있어요.

  • 21. ㅇㅇㅇ
    '19.6.11 2:33 PM (180.69.xxx.167)

    똑같은 말도 좀 거시기하게 하는 사람들 있어요.
    가려서 들어야죠.

  • 22. 뇌가
    '19.6.11 2:3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뇌가 목구멍에 달린 사람들 어쩔수 없어요

  • 23. ㅁㅁ
    '19.6.11 2:45 PM (121.148.xxx.109)

    저희 시어머니 같은 분이네요.
    저도 프리랜서로 하는 일이 있는데, 부모님들은 참 자랑스러워하시는 일입니다.
    시어머니는 그래서 얼마 벌었냐? 그거해서 얼마나 번다고, 이런 거만 물어봐요.
    걍 후려치고 싶고 몸종으로 부리고 싶은 거죠.

  • 24. 뇌가님
    '19.6.11 2:51 PM (117.111.xxx.201)

    그 정도까지는 아니여요^^
    그냥 그 반복되는 질문으로
    앞뒤없이 대뜸 수익만 궁금해 하니

  • 25. ..
    '19.6.11 2:52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댓글들중에 시어머니가 많나보네요
    이게 시짜가 싫은거지 좋은걸까요?ㅜ
    요새 댓글들중엔 왜그리 이상한 사람들이 많은지..

    원글님
    저도 사업 크게 하는사람인데요
    시부모.시동생.시누이 돌아가며 물어요
    잘 팔리느냐고
    안팔려서 죽을지경이라고 돈 좀 빌려주실래요
    했더니 다들 조용하더군요

    아닥 하게끔 쎄게 나가세요
    여기는 시짜들 많아서 답이 좋은답 안나올겁니다ㅜ

  • 26. 시짜가 많대 ㅎ
    '19.6.11 2:59 PM (42.2.xxx.210)

    누구나 시짜도 되고 돌아서면 처가 쪽도 되죠

  • 27. .. 님
    '19.6.11 3:01 PM (117.111.xxx.201)

    댓글 감사합니다.ㅎ
    그니깐요
    평소 뭐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관심없는
    시누아주버님들까지
    보면 왜 묻냐고요 ^^

    저도 다음에는 투자좀 하라고 할까봐요 ㅎ

    수익을 물어볼려면
    본인들도 투자를 하던지.

    남편도 똑같아요.
    너무 고민되고 의논하고 싶은 문제들은
    얘기하면 한쪽 귀로 흘려들으면서

    매출 얘기할때는 눈이 반짝 거려요.

    애들보면서 일과 삶 이 엉망이고
    그래도 정말 절실히
    중간중간 애둔 간식차려주며
    사무실 왔다갔다 하며
    밤새고민
    방학때는 초비상으로
    겨우겨우 해나가고 있는데 ㅎ
    이런 고충에는 관심도 없고

    돈이좀 되는것 같으니
    그것만 관심.

    정말 기분 나빠요.

    내가 얼마버는지 알아서 도대체 뮈에 쓸려고
    그것만 물어보는지

  • 28. ㅇㅇ
    '19.6.11 3:06 PM (58.140.xxx.232)

    그냥 하는 소리 같은데
    그렇게 듣기 싫으세요??
    절 팔리냐?? 내 그럭저럭
    집에가 쉬어라..할일이 남아 쉬기도 힘드네요
    그냥 시짜라 다 싫어서 그래요

  • 29. 네...
    '19.6.11 3:07 PM (124.50.xxx.87)

    기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라고 넘기세요.
    기분이 나쁜 건, 배려 없는 후려치기 질문이라 그래요.
    열심히 사는 나를 응원하거나 배려하지 않는 거가 느껴지잖아요

  • 30. ..
    '19.6.11 3:14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82엔 유난히 아들한테 받아쓰는 시짜들 많아서
    더 댓글들이 드글드글한겁니다
    한푼 보태주는거 없는 시짜들일수록
    잘 팔리냐 그깐거 해서 뭐하냐 고 묻는거죠
    배가 아파서 죽는거죠
    여기 댓글들도 보세요ㅋ

    저요
    제 사업으로 남편보다 네배에서 다섯배이상 수입이 많아요
    그런데도 매번 제게 잘 팔리냐고?ㅠ
    요새는 제 수입을 대충 알아서그런지 알아서들 기더군요 ㅋ
    제가 완전 갑 이거든요

    계속 갑질 좀 즐기려구요 ㅋ

    원글님 여기 찌질한 시짜들 댓글 신경쓰지마시고
    저 처럼 돈 잘버는 갑질할수있는 며느리가 되시길 홧팅!!!

  • 31. ..
    '19.6.11 3:18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여긴 왤케 꼬인 며늘들이 많은지..그냥 하는말에도
    꼬이서 들으며 욕하기 바쁘네.ㅉㅉ

  • 32.
    '19.6.11 3:20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집에서 쉬어라는 말까지 짜증나면 그냥 연을 끊으세요.
    이거참..이말도 시모라고하겠지..지뜻에 안맞으면 시모라는
    저능적 댓글들..

  • 33. ..
    '19.6.11 3:21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잠잘자란 말도 싫갰어요.
    숙면후 돈많이 벌으란 말로 들릴테니..

  • 34. ..
    '19.6.11 3:21 PM (1.235.xxx.104) - 삭제된댓글

    잠잘자란 말도 싫갰어요.
    숙면후 돈많이 벌으란 말로 들릴테니..

  • 35. ..
    '19.6.11 3:23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총 출동 하셨습니다
    시짜들ㅜㅜ

  • 36. ..
    '19.6.11 3:29 PM (223.38.xxx.55)

    친한 친구간에도 잘 팔리냐는 말은 매너없는 말이죠
    하물며 시댁에서 잘 팔리냐는 말은 속뜻이 있는겁니다

    제가 잘 팔리냐 는 질문을 십년간 들어서 잘압니다
    요새 제 사업이 최고 상승세라 저딴 질문을 못하시는거죠 ㅜ

    여기 82 에도 남 잘되는걸 못보는 댓글러들 너무너무 많아요
    시짜아니라 내가족이어도요
    그냥 그러려니
    저러니 복을 못받고 찌질하게 사는구나 하시면 됩니다

  • 37. 진짜
    '19.6.11 3:31 PM (211.198.xxx.20)

    베베 꼬였습니다

  • 38. 그냥
    '19.6.11 3:34 PM (182.224.xxx.119)

    일 잘되냐는 인사에다 염려 아닌가요? 빨리 집에 가서 쉬란 것도 일하느라 피곤하니 당연히 생각해서 해주는 말 같은데요. 일상 공유를 안하니 더더욱 그냥 일상적인 말이겠고요. 일을 새로 시작했으니 친척들끼리 물어봐주는 게 예의라 생각하겠죠. 평소 어떤 시어른들인진 모르지만 너무 예민하게 받는 거 같은데요.

  • 39. 등신들..
    '19.6.11 3:45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뭐..객관적인 댓글은 다 시모로 모는데 뭐하러 여기에
    글쓰나요? 며느리에 장모만 인증해서 따로 블로그파던가..
    거기서 우쭈쭈 하며 한쪽만 보며 잘사세요.

  • 40. 누가됐든
    '19.6.11 3:55 PM (117.111.xxx.201)

    나에게는 1도 관심 없으면서
    수입만 물어보면
    누가 되었든 싫은데요
    씨짜붙었다고 괜히 싫다고 하나요^^

    계속 볼때마다
    딱 저것만 집요하게 물어봐요
    다른 질문은 그냥 으례 하는데
    저건 답을 기다려요

    그러니 부담 되고
    어쩌라는건지 ^^

    대충 웃고 넘어가면
    다시 또 물어요 ^^

  • 41. ㅜㅜ
    '19.6.11 3:55 PM (223.38.xxx.55) - 삭제된댓글

    역시 82엔 아무나에게 등신이란 단어를 쓰시는 저렴함ㅠ
    반드시 등장하시네요ㅠ

    원글님
    위로드립니다

  • 42. 그냥
    '19.6.11 5:11 PM (211.48.xxx.170)

    집에서 놀 수 없는 형편이라 콩나물 값이라도 벌려고 일하는 거라 하세요.
    저도 재택 근무할 때 시집 식구들이 하찮게 말하는 거 자존심 상해서 얼마 번다 묻는 대로 답하곤 했는데 나중에 생각하니 다 쓸데없고 저만 손해 보는 거였어요.
    애들 공부 시키려면 뭐라도 해야죠. 아범 혼자 벌어선 밥만 먹고 살기도 어렵구요.
    이런 식으로 무한반복..

  • 43. ㅇㅇㅇ
    '19.6.11 5:23 PM (211.196.xxx.207)

    시댁 이즈 뭔들

  • 44. ㅎㅎ
    '19.6.11 5:56 PM (124.61.xxx.83)

    시짜들이 하는 말은 이래도 흉 저래도 흉이라더만..
    저런 말을 친정식구가 해도
    이렇게 꼬아서 받아들일 지 의문이긴 하네요.

    저 위 댓글처럼
    잠잘자라고 했으면 그에 대한 반응도 그 댓글처럼 했을 듯

  • 45.
    '19.6.11 6:33 PM (117.111.xxx.201)

    위로 감사합니다.
    미리 경험하신분들의 현실적인 조언들 감사하네요.

    뭐 남의 입장생각 안하고 막말하는 분들은 그냥 패쓰하니
    다른분들도 신경안쓰셔도 되어요.

    내가 기분나쁘고
    친정이든 누구든 그런식 내가 기분나쁘다는데
    남들이 그걸 멋대로 시댁이즈뭔들 이럼서
    깔아뭉개건 말건 별 ~~
    그런분들께
    조언하자면 남들한테 그러지마시길
    본인들은 그냥 하는 말이라지만
    상대입장에선 부담되보 싫을 수 있답니다~~~
    그건 시댁이라서가 아니라
    상대를 인정하느냐 마느냐의 기본 매너에요.
    본인들의 생각없는 말을 해놓고
    시댁이라고 무조건 욕한다 생각히자 마세요.

    여기 시댁보다 더한 친정가지신 분들도 많잖아요~~

    딸이든 며느리든
    솔직히 인간으로 봐야지

    본인들 소유물인양 생각하면 답안나오죠~~~

  • 46. ..
    '19.6.11 7:50 PM (223.38.xxx.251) - 삭제된댓글

    예를들어
    평소에 나한테 관심도 없던 동창이
    사업한다니까 툭하면 전화와서
    잘 팔리냐?만 물어보면 기분 나쁘죠
    간보는것도 아니고

  • 47. 머해달라고
    '19.6.12 5:05 AM (220.70.xxx.146)

    말 꺼낸 것도 아닌데

    왜 시가한테 화풀이?


    혹시 남편에게 할 화풀이를 ???

    글고 님도 시가 식구들한테 관심없잖아요.

    장사하는 게 안쓰러우니 잘 팔리니...


    대화의 시작인거 같은데 그렇게 ㅂ베 꼬였으니 머 풀릴리가 없겠네요

    님도 거기서 오는 안부 전화에 넘 깊이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그쪽에서 오는 안부 확인 전화 정도라 생각하심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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