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권 일반고 보낼까요?
애는 예고 가겠다고도 했는데 악보도 제대로 못보고 노력할 생각도 재능도 없는데 실용음악과 얘기하길래 무시했습니다. 정말 재능 없구요
그냥 공부하기 싫어서 중1때는 핵쓰면서 프로게이머 하겠다는 둥 하더니 중3 진로 얘기하니 예고. 그냥 날라리들 가는 낮은 예고 가겠답니다. 근데 이 성적으로는 정말 날라리 예고 갈 듯 해서 보내고 싶지 않고
손재주도 없어서 특성화고도. 거기다 예고나 특성화나 다 출결도 보고 성적도 보는데 무단결석. 무단결과도 있고
저는 일반고 보내서 정신차리면 유학 보내고 안되면 전문대 이렇게 생각하는데 애는 당장 선생님들이 공부하라고 하니 회피목적으로 특성화고도 얘기했다가 예고도 얘기했다가 그럽니다.
가겠다는것보다는 그냥 공부는 안하겠다는 건데 우리나라에서는 예체능을 해도 성적이 나쁘면 안되니 저는 20살쯤 유학 가는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신 안 차리면 보낼 생각없구요
중학생에 담배. 술 다 하는 엄마 우습게 보는 남아라 날라리 학교는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더 큰 사고를 칠것 같아서요.
인생선배님들. 여러분 자식이면 어떻게 진로를 정해주실 것 같으세요?
일반고를 가면 졸업하기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만(학교가기 싫어 몸서리칩니다) 특성화고나 예고도 답은 아닌것 같아서요.
1. 분위기 좋은
'19.6.11 12:02 AM (125.177.xxx.43)일반고 보내세요
2. 집에
'19.6.11 12:03 AM (91.115.xxx.145)돈만 많은가 봐요.
중딩이 술에 담배에 지멋대로 해도 부모가 잡지를 못하니.
차라리 지방에 있는 기숙 대안학교엘 보내세요. 검정고시 보라고 하고.3. ...
'19.6.11 12:04 AM (118.176.xxx.140)중학생이 벌써 술담배하면 유학보낼 생각은 접으세요
가서 대마랑 도박 배워 옵니다....
악담이 아니라 진짜 쉽게 접하고 흔해서 그래요 ㅡㅡ:;;;4. 원글
'19.6.11 12:11 AM (39.115.xxx.175)집에 돈이 많은것은 아닙니다. 중학생 술. 담배. 상상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제 자식이 그러더군요. 물론 숨기고 아닌척 하고 걸리고도 미친듯이 잡아뗍니다.
여튼 그래서 정신 차리지 않으면 유학 보낼 생각없고 기숙 대안학교도 내 맘 편하자고 애를 놓는거 같아 보내지 않을 생각입니다.
애가 자기를 버렸다 생각할 것 같아서요. 미치고 싶지만 부모로서 그나마 나은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5. 그냥
'19.6.11 12:18 AM (182.225.xxx.13)일반고 보내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6. 원글
'19.6.11 12:21 AM (39.115.xxx.175)네. 감사합니다. 유학까지 고려한다면 일반고 보내야 겠네요. 남편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피씨방이나 차려줘야 겠다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7. ..
'19.6.11 1:01 AM (180.64.xxx.74) - 삭제된댓글죄송한 말씀이지만...저희 조카가 이랬었고 옆에서 봐온게 있어서 말씀드리면...명문대 바라시는거 아니시죠....그럼 마음 비우시고 ..유학도 고졸에 일정 성적 이상 되어야 하거든요 최소 그것만이라도 갖출수 있게 잡아주시고...조카의 경우는 정말 다~~~해 봤는데 안되더라구요....고3때 정신 차리고 뒤늦공부해서 지방대 미달 학과 운좋게 들어가긴 했고요....고등때 학교만 3군데 전학했고 수업 못 따라가고 학교서 무시 받으니 결석 지각 ...외박도 수시로 안되서 기숙사 학교로 보냈는데 한학기하고 전학 간다고 난리..... 안좋은 애들이랑 어울리다...경찰서까지 참 .... 너무 몰아세웠더니 남의 물건 손대더라구요......남들이 뭐래도 엄마가 끝까지 믿고 기다린다...아이에게 심어주시고...지켜주세요
8. ..
'19.6.11 1:12 AM (180.64.xxx.74) - 삭제된댓글일반고 가더라도 공부 안하고 분위기 망치는 애들 말도 못하게 무시하고 아이에게 함부로 하는 담임 많아요... 학교에서 상처 많이 받은테니...엄마가 아이 많이 달래주시고 기운주세요... 공부 말고도 인정 받을 수 있는 일 많아요....다른 조카는 기술직으로 고졸로 먼저 취직하고 ...일해보고 나서 공부하고 싶다며 만학도 전형으로 좋은 학교 갔어요.... 공부하며 일하더니 경력 학력 다 인정받고 현대로 옮겼어요... 힘내세요~~
9. 원글님
'19.6.11 1:47 AM (221.166.xxx.129)아이가 중학교 몇학년인데
술 담배를 피나요?
어쩌다 그렇게 놀게되었나요?
여자친구는요,
중3인거죠?
저라면 예고 갈 수있음가고
체고갈 수 있음가고
아님 그냥 일반고요10. Dr.mi
'19.6.11 1:57 AM (122.46.xxx.150)생각부터 바꾸셔야해요
일단 이시간 이후로 유학보낸다 피씨방 차려준다 말을 입에
대시지도 말고 실용음악과 간다 예체능한다 말을 들으시지도
마세요
일단 일반고를 보내시고 성적이 중학에서 하위권이면
내신도 하워권일겁니다 .
부모들은 그고통의 시간을 3년을 겪으실겁니다
아마 그때도 예대 체대 한다고 학원비 나갈 계획 짤겁니다
그래야 야자 빠지고 내신스트레스에 피할구멍이 생기니
당연수순입니다 그런애들 많습니다
들은척 하지 마시고 허락하면 안됩니다
고등학교 마치고 빨리군대다녀와야 되거나
다른길 알아보는게 최선인 스타일입니다
보통 고2나 졸업후 1년후 정신차릴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때 돈, 유학 ,뭐차려준다 라는 말을 안했어야지
정신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기힘으로 스스로 해나가는 사람이 되는게
핵심이고 주안점이기 때문입니다
늦게 공부해도 정신차려서 바짝하면
됩니다11. 미적미적
'19.6.11 3:30 AM (61.252.xxx.91)애가 정신차릴 기회를 부모가 안주시네요
이렇게 대충 살다보면 유학보내주겠지
뭐라도 차려주겠지
애가 무슨 의지로 공부하겠어요?12. 0000
'19.6.11 3:58 AM (1.250.xxx.254)일반고 보내세요 졸업후 군대 보내시구요 저라면 유할가서도 그닥 돈만쓸거같아요 차라리 지방대라도 4년제 보내고 서울에서 대학원 보내세요 유학비용으로 하고싶은일하라고 차려주시구여
13. ...
'19.6.11 5:26 AM (73.83.xxx.39)유학 제발 어디 촌동네로 보내세요. 대마도 불법이고 인적도 드물어서 마약 구매 못하는 주로. 진짜 쓰레기처럼 사는 유학생들 많이 봤네요...
14. ???
'19.6.11 7:0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집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1년에 1억씩 돈 들여 유학 보내고
노후는 어쩌시려구요.
공부 잘하는 좋은 일반고 보내서
탈선하는 분위기랑 최대한 멀리 해 주시고,
공부는 포기하고
음악학원이나 하고 싶은거 하라하면서
졸업을 목표로 하심이.
내신 바닥이어도 가려고 하면 대학은
다 갑니다.
그리고 자꾸 부모한테 의지할 여지를 주지 마시고
성인 된 후 독립의 의무감을 키워 주세요.15. ...
'19.6.11 7:19 AM (107.77.xxx.2) - 삭제된댓글무조건 학군 되는 동네로 무리를 해서라도 가세요. 학군 안 좋은 곳은 자는 애들 태반이고 학폭도 수시로 일어나고 선생님한테 욕하고 책상 치고 나가는 애들 수도 없이 많아요. 애가 그런 거 보는 것 자체가 안 좋죠.
밤 새워 공원에서 술 먹고 놀고 학교 와서 하루종일 자는 애, 밤 새워 배달하다가 학교 와서 자는 애, 학교 오는 길에 여친 집으로 가서 하루종일 둘이 있다가 나오는 애, 동급생과 후배한테 매일 돈 상납 받아 옷사입고 술 먹는 애, 도움반 아이 묶어 놓고 때린 애.. 학군 안 좋은 일반고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들이에요.
학교에서 딴 짓 안하고 공부에 매진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곳은 물론 하위권 날라리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구열이 있어서 애들이 순해요.16. 고등학교
'19.6.11 8:56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고등학교 안보내도 됩니다.
고등학교 의무교육 아닙니다.
그럼뭘 하느냐?
지가 알아서 살아야죠
미성년자니 지금처럼 용돈 조금 주고 밥도 주고 옷도 사주고
미성년자니 법적으로 못하는일 많지만
고등학교 꼭 다닐 필요 없어요
애도 엄마도 착각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