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퓨저 원액을 세면대에 부웠더니ㅜ

어이쿠 조회수 : 10,825
작성일 : 2019-06-08 07:55:55
원래 향기나는 제품을 안좋아하고
건강에도 안좋다고 생각해서
선물받은 디퓨저를
그냥 뚜껑닫아 방에 뒀는데 어제 보니 2/3가 줄었더라구요
뚜껑을 헐겁게 닫아서 그 사이 조금씩 증발한거
같아 아무생각없이 남음 원액을 버려야겠다 하고
화장실 세면대에 버렸거든요
으악 그때부터 아래에서 올라오는 디퓨저 냄새로
욕실뿐 아니라 온집에 냄새가 ㅜㅜㅜ
하수구에 고여있는지 며칠이 지나도 향이 안빠지네요
시간이 지나는 수 밖에 없겠죠?ㅜ
아 왜 아무생각없이 세면대에 부워가지고 ㅜㅜ
IP : 211.248.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8 8:36 AM (222.237.xxx.88)

    수질오염에도 일조하셨고요.

  • 2. ..
    '19.6.8 8:50 AM (183.98.xxx.95)

    와...저는 디퓨저 베이스라는 액을 좀 버렸다가..
    집에 안쓰는 향수 넣어서 잘 썼거든요
    얼마전 청소하면서 버렸는데..그게 냄새라 날 줄 몰랐어요
    다음부터는 액체는 신문지넣고
    쓰레기 봉투에 넣어야지..
    물을 얼마나 버리면서 청소했는지 몰라요...

  • 3. ..
    '19.6.8 9:29 AM (106.102.xxx.46)

    수질오염에도 일조하셨고요.
    222222222

  • 4. ..
    '19.6.8 9:32 AM (58.123.xxx.199)

    부었더니,
    부어가지고

  • 5.
    '19.6.8 9:51 AM (220.78.xxx.121)

    건강에 안 좋을거 같아 세면대는 좀 아니죠~
    그 물 어디로 가나요? 결국 우리한테 다시 돌아 오는건데ㅠ

  • 6. ㆍㆍ
    '19.6.8 9:58 AM (27.163.xxx.174) - 삭제된댓글

    오바인줄 알지만 디퓨저 판매좀 금지시켰으면좋겠어요
    그 화학적인 냄새가 뭐가 좋다고 카페갔다 냄새가 너무 심해 바로 나왔네요

  • 7. ....
    '19.6.8 10:01 AM (219.255.xxx.153)

    부었더니,
    부어가지고 2222222222222222

  • 8.
    '19.6.8 10:12 AM (211.219.xxx.193)

    온국민이 디퓨져 원액을 세면대에 버렸나요? 이런 일상적인 실수글에 수질오염 운운하시는 분들이 더 대단해 보여요.

  • 9. 이기적
    '19.6.8 10:22 AM (67.2.xxx.170)

    디퓨저가 싫어서 버린다면 병마개를 닫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는게 정상아닌가요? 일상적인 실수로 보는 게 더 이상

    수질오염에도 일조하셨고요. 3333333333333

  • 10. . .
    '19.6.8 10:37 AM (121.145.xxx.169)

    이미 부운 걸 어쩌겠어요. 그래도 이글을 읽은 분들은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걸 알아가는 거죠. 원글님도 다음번에는 개수대에 버리지 않을 꺼고요. 우리 좋게 생각해요^^

  • 11.
    '19.6.8 3:55 PM (39.7.xxx.20)

    다음번엔 변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376 감자 심었는데 싹이 나오고 있어요 2 whwg 22:54:27 46
1591375 비오는 날 강아지 산책다녀왔어요 ㅜ doles 22:54:10 60
1591374 길라임 (시크릿가든) ..... 22:52:47 117
1591373 짜증나서 못보겠네 1 Smmssm.. 22:49:59 497
1591372 아무리 부자라도 30세 이상은 상상안감 3 22:41:41 551
1591371 동남아 예쁜 바다요 1 ^^ 22:40:22 168
1591370 의대정원..반대 의사있는 집안 .. 찬성 의사없는 집안.. 1 무엇이든 22:37:31 265
1591369 금나나 결혼은 7년동안 주위 아무도 모르고 있던 건가요? 10 왜이제야 22:24:45 2,252
1591368 치킨을 성공 했어요 1 22:24:04 724
1591367 여자 직업으로 교수는 이제 별로에요 26 현실 22:20:54 2,004
1591366 선재, 박보검 - 청춘기록 재밌나요 10 ,< 22:17:22 743
1591365 장녀가 이상한 엄마에게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경향이 큰 것 같아요.. 5 ... 22:15:08 866
1591364 층간소음 너무 괴로워요 4 괴로워 22:13:52 742
1591363 영국 보수당도 망했네요 1 ㅇㅇ 22:13:43 881
1591362 무슨 봄비가 이렇게 많이 와요 8 ㅁㅁ 22:12:21 1,558
1591361 소액재판시 변호사와 법무사 역할 2 ,,,, 22:04:07 251
1591360 미우새 김승수랑 양정아 넘재밌네요ㅋ 16 22:00:30 3,083
1591359 4박5일 갑자기 혼자보낼 시간이 난다면 8 뭐할까요 21:58:58 893
1591358 시가친정에서 어린이날 챙겨주시나요? 6 .. 21:54:25 1,048
1591357 속이 찬 성질인 여성분들이요, 속궁합은 어떤가요? 16 ㄱㄱ 21:51:17 1,885
1591356 폴로 티셔츠 구매 어디서 하나요? 7 폴로 21:49:18 979
1591355 인도 없는 시골길을 걸었는데 2 사랑 21:46:52 1,427
1591354 지워요 4 ㅇㅇ 21:46:12 810
1591353 무료 사진편집 어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21:44:57 263
1591352 78년생 47살 생애 첫 대장내시경 30 ㅇㅇ 21:44:56 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