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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찐거 말고 주변 사람들이 임신했냐고 묻는 경우가 있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2,395
작성일 : 2019-06-08 07:27:48
직장 동료가 저에게 그러던데 두 명이나 저 임신했냐고 동료에게 물어봤다고 얘기해주더라고요. 살 쪘을때말고 이런 말 듣는건 어떤점이 평소와 달라보여서일까요?
IP : 216.13.xxx.1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핏
    '19.6.8 7:29 AM (223.62.xxx.68)

    원피스 입고 다니시진 않으셨는 지요
    피트 된거 말고 일자형 분홍 원피스 입고 다녔더니
    누가 저 임신 했느냐고 물어 봤다네요
    물론 오래전 일
    지금은 가임기 지남

  • 2. ㅇㅇ
    '19.6.8 7:29 AM (222.118.xxx.71)

    붓기 피로해보임 초췌함

  • 3. ...
    '19.6.8 7:32 AM (111.65.xxx.95)

    얼굴이 초췌해 보일때.

  • 4. 보통은
    '19.6.8 7:33 AM (222.234.xxx.222)

    살쪄서 배나오면 그렇게 물어보고 임부복 같은 옷 입으면 그렇지 않나요?

  • 5. ..
    '19.6.8 7:40 AM (222.237.xxx.88)

    초췌하거나 반대로 얼굴이 훤하게 달떴을 때.

  • 6. soo
    '19.6.8 7:45 AM (39.7.xxx.226)

    얼굴붓기, 안색 안좋음
    전반적으로 부스스

  • 7. ㅇㅇ
    '19.6.8 8:38 AM (121.168.xxx.236)

    나이 드신 여자는 뒷모습 걷는 것만으로도
    알아채고
    심지어 제가 임신한 거 알았던 6주차에
    워크샵을 갔었을 때 일인데요
    워크샵에서 올 때는 상사 부인도 합류해서
    같이 뒤에 차를 탔어요. 차가 덜컹거릴 때
    제가 아랫배를 저도 모르게 감싸는 자세를
    취했나봐요(계류유산된 적이 있어요)
    그때 제가 임신한 줄 알았대요

  • 8.
    '19.6.8 10:41 AM (116.124.xxx.173)

    버스에 노약자석 앉아있을때 참 애~~~매할때가 있어요
    약간 살집이 있는 2~30대 여자들은 (특히 미혼옷차림,,,)
    임산부인가? 아닌가? 헛갈리고 잘못 자리를 양보했다가 난감하기도 해요,,,,,그냥 똥배이신분은 기분나빠하더라구요 ㅜㅠ

  • 9. ...
    '19.6.8 11:46 PM (42.82.xxx.147)

    저같은 경우는 살찌니 배가 유난히 동그랗게 살이 붙어..제가 봐도 임산부같아요

  • 10. 실수
    '19.7.18 7:15 PM (211.248.xxx.242)

    전 미혼일때, 배가 많이 나온 여자분께 “축하드려요! 임신하셨나봐요” 했는데, “ 저 임신 아닌데요..”라고 해서 엄청 죄송했어요.
    그 후로 절대 먼저 얘기하기 전엔 아는척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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