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이 있는데 가끔 만나면 제가 배우는 취미를배우고
싶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그 동생 소개해주려 수강신청을 했어요
저는 그저그렇고 순전히 소개 이유가 컸어요
첫날 갔는데 동생이 좀 이상했어요
그리 같이 가자 조르더니 막상 가니 제게별 관심이 없어요
게다가 수업 마치고 나서 회원들에게 엄청 말걸고 친근하게해요
문화센터는 보통 강의만 듣고 가는건데 이 동생은 아니네요
생각해보니 이 동생이 이유가 있었던거 같아요
보험을 하는데 사람들 속으로 들어오려 제게 접근했던거 같아요
저는 저따라 오려는 이유가 보험 하는데 필요한지식을 배우려
오는거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데려오니 제겐 관심없고 첨보는 사람들에게 친근하며
말을 걸고 온갖 좋은말을 하면서 접근해서 저는 좀 민망하네요
제 느낌이 맞을까요 웬지 불편한 마음입니다
소개했으니 저는 그냥 빠져 버릴까요
동행이 후회되네요
눈치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19-06-05 21:08:46
IP : 110.70.xxx.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림
'19.6.5 9:17 PM (115.143.xxx.140)어떻게 행동할지 그림이 그려지는데요, 가능하시면 님은 빠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안그러면 괜히 나중에 욕먹으실거 같아요. 그렇게 사심갖고 사람 접근하면 결국 들통나요.
2. ᆢ
'19.6.5 9:51 PM (211.243.xxx.238)그냥 나오세요
3. dlfjs
'19.6.5 10:26 PM (125.177.xxx.43)보험이나 다단계 하는 사람들은 좀 다르죠
빠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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