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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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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곤조부리는데요

곤조 조회수 : 3,364
작성일 : 2019-06-04 19:27:30
남편하고는 한 6개월째 투명인간놀이하고있구요
뭐 긴 이야기가있지만 늘 제가 부탁하는게 하나있었어요
시댁관련해서 내도움이조금이라도 필요한것이면
통보가아닌 조율을 하자구요
예를들어 내일당장 우리엄마오니까 병원에모시구 가
이게아니고 무슨요일 당신 일있어??우리엄마가...병원좀 가셔야하는데

제가전업주부도아니기때문에
무슨일이 생겨도 수업취소하고 갈수 없는걸 저사람도 알거든요
벌써 몇번짼지 몰라요
4월엔 그럼 자기보고 알아서하라했더니 자기 회사때려친다고 ㅈㄹ
이번에도 어제 당장 오늘오신다고 통보

기가차서 대꾸도안했더니
병원으로 불러내지는못하고
어머니께 전화드리라고 통보
내가 왜 쟤가 시키는대로 해야하나 ㅋㅋㅋㅋㅋ곰곰히 고민중이에요


기억하실지모르지만
만원편의점 카드값으로 니가썼냐 딸이썼냐확인하는 그남자구요
왜 별거도못하고 있냐 답답하시겠지만
원룸얻을돈 모으질못해서 아니 변호사비용도 없는게 제 현실이라서요
지금 버는돈 족족 대학원학비대고있거든요
조금만 더 참으려구요
IP : 223.33.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마세요
    '19.6.4 7:31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어머니 모신다 직장그만둘꺼면 그러라하세요
    그정도면 본인이 효도해야죠 우선순위를 모르는 사람이네요
    강하게 나가세요

    나도약속있어 혹은 일있어 미안해
    알아서 해줘라구요
    어머님께 전화해서 00가 할꺼예요 저는 일이 있어서요 하면되죠

    마성년인 자식일도 아니고 다큰 성인들의 일인데 뭘 걱정해요

  • 2. ㅇㅇ
    '19.6.4 7:32 PM (49.1.xxx.120)

    곤조는 일본어...
    어쨌든 원글님 글 마지막에 나와있네요.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 이유.

  • 3. ...
    '19.6.4 7:3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곤조는 일본말이고 의미도 사람이 원래 타고난 성질 이라는 뜻이에요

  • 4. ...
    '19.6.4 7:3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런데 곤조는 일본말이고 의미도 사람이 원래 타고난 성질 이라는 뜻이니 적당한 표현은 아닌 듯...

  • 5. ;;;
    '19.6.4 7:36 PM (210.180.xxx.11)

    처음들어보는 말이네요;;;곤조부린다;;;

  • 6. ㅇㅇㅇ
    '19.6.4 7:36 PM (220.76.xxx.7) - 삭제된댓글

    투명놀이하느니
    갈라서는게~~~
    능력없음 조금 고개를 숙이던지요

  • 7. 곤조
    '19.6.4 7:39 PM (223.33.xxx.1)

    일단 수정은 안하구 담부턴 안써야겠어요

    능력은 없는데 배짱은 있어서요
    이혼하자고 하는데 상대방이 못한다고 ㅎㅎㅎ 나오는거라
    아무래도 그많은 돈 반땡하려니 속 터지겠죠
    18년세월이 거저는 아니니까요

  • 8. 곤조 계속부려요
    '19.6.4 7:45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무리한 부탁도 아닌거 같은데 무슨 독불장군도 아니고
    자기멋대로 계속 나가겠다 잖아요
    부부는 무촌이라는데 요즘세상 기왕 부부연 맺어 살면
    거 돈드는것도 아니구만 그 소원도 못들어 주나요

    곤조에 꼬장에 부릴데로 부리세요
    나중에야 백기를 흔들든 말든 억울하지나 않게....

  • 9. 이런
    '19.6.4 7:46 PM (220.76.xxx.7) - 삭제된댓글

    나름 심각해서
    글 올리는 것 같은데
    ㅋㅋㅋ ㅎㅎㅎ
    이런기호 쓰는 것도
    우스워요

  • 10. 여기서
    '19.6.4 7:58 PM (223.62.xxx.25)

    곤조가 중요한건 아니고..
    서로 기싸움 중이신가봐요.

    근데 남편 정말 형편없네요.
    병원 안모시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시간미리 알려달라는데 그걸 안해준다는건
    시모가 성질이 안좋거나(하루 전에 병원간다 통보)
    남편이 삼키고 있다가 당일날 뱉는건데..둘다 나쁘죠.

    근데 전 병원문제 보다도
    편의점에서 카드 만원쓴거 가지고 따지는게
    더 좁쌀영감에 짠돌이같고 남편으로 더 싫으네요.
    이런남편 끝까지 살아봤자 나만 늙고 시들어요.

    남편이 비인간적으로 구는거 다 기록해놔요.
    혹시 이혼할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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