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공부할때 저도 못자고있어 주로 새벽1시반~2시에 잡니다
그리고 아침등교와 출근하는 남편을위해 6시50분쯤일어나
밥차리고 등등 모두들 집을 나서면 전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꼭 잠을자야 오후에 아이들 학원라이드에 집안일을 할수가 있어요
오전9~12시까지는 꼭 잠들어있어요
너무너무 피곤해요
제가 잠을 늦게자서 그럴까요?
늘 낮잠을 자니 졸린걸까요?
아니면 피곤을 달고다닐 나일까요?
저만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사실 제가 갑상선암 수술을 했거든요
그래도 신지를 먹기때문에 갑상선기능을 대신해준다고 생각하는데 약으로는 신진대사 기능을 하기엔 부족해서일까요 ㅜㅠ
아침에 산책도하고 운동도하고 뭔가 나를위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데 잠으로 자버리는 시간이 넘 아쉬워요 ㅜㅠ
40중후반 피곤한거 정상인가요?
ᆢ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19-06-03 13:34:28
IP : 116.124.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6.3 1:42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8시간 자는 건 몸에 좋대요.
직장 다니거나 여건이 안돼서 5-6시간 자는 사람도 많지만 8-9시간 잠이 허락되는 환경이면 좋은거죠.
오후에 운동하시면 되잖아요.2. 저랑
'19.6.3 1:44 PM (116.40.xxx.49)넘 똑같네요. 아들공부때문에 1~2시에자고 아침에 7시에일어나고..저도 갑상선수술했어요. 1월에..저는 주식매매도하고있고 아들공부까지봐주고있어요. 갑상선수술하고나니 수술전의 컨디션으로는 돌아가지않는것같아 속상해요. 잠깐잠깐 졸기도하고 쉬기도하는데 피곤해서 운동할 이욕이 없네요.ㅠ.ㅠ
3. 저도
'19.6.3 3:57 PM (211.244.xxx.184)새벽 1~2시에 자고 아침 6시에 일어나 아침차려요
모두 나간후 3시간은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어요
너무 힘들고 피곤해요
조금만 움직이면 피곤해서 죽을것 같아요4. 아
'19.6.3 7:49 PM (61.74.xxx.64)주변 고등학생 엄마들 다들 그렇게 힘들어 해요. 저도 작년까진 아이가 2시 넘어 자니까 진짜 죽을 듯이 힘들고 두세 시간씩 오전에 자야 정신 차리곤 했는데.. 올해는 학교 수업시간에 공부하고 2시 전에 자니까 한결 몸이 낫네요. 그래도 1주일에 2~3일은 한두 시간씩 일부러라도 눈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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