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내가 좀 참으면
그냥 지나갈걸 일을 그르쳤나 싶을 때가 있어요
후회하고 좀 죄책감이 드는데 괴롭기도 하고
시간을 돌린다면 그러지 않을텐데 자꾸
자책하게 돼요
감정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아서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는데 왜 시간이 지나면 후회가 되는지
그게 나의 한계인가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후회할 일은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도 있을까요
내가 참을걸 싶을 때 있어요
ㅁㅇ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9-06-03 10:54:22
IP : 223.62.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9.6.3 11:09 AM (175.193.xxx.29)마친가지예요.
그때는 어쩔 수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내가 참았으면 되었을 걸 다 내 탓인 듯 느껴져 괴롭습니다...2. ....
'19.6.3 11:34 AM (58.226.xxx.248)수없이 후회하죠 ㅠ 그러면서 인간관계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연습도 되고요 나이들어 좋은점은 그 후회되고 괴로운 감정을 금방 잊어요 ㅠ3. 가족일에 점점
'19.6.3 11:36 AM (124.49.xxx.61)그렇게돼네요.
4. 제 마음을
'19.6.3 12:47 PM (1.237.xxx.107)그대로 표현해 놓은 글입니다.
가족이나 친구 또는 모임에서 참고 견디면 시간이 지나서 바른길로 가고
설령 뭔가 제 생각과 차이가 나도 기다려 주면 될 걸 알고 후회할 때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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