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보신분들 많은것같아서여쭤요
요즘기생충난리잖아요
저도영화정말좋아하는한사람이구요
신작나오면 바로바로 달려가서보는편
어제고질라보고왔어요
기생충인기가대단해서 다매진
제가묻고싶은건 아까후기중에
그렇게지저분한집은첨봤다 변기에서흙탕물어쩌고저쩌
제가반지하 막칙칙하고 모랄까 막설명할수없는 드러운거정말싫어하거든요 집에와서도생각나고밥잘못먹고
그래서반지하에서절대로안살아요
잔인하고야하고줄거리이런걸떠나서
소름돋을정도로 드럽게묘사했나요?
1. 아뇨~
'19.6.2 8:24 PM (223.62.xxx.105)오바육바에요
2. ...
'19.6.2 8:24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지저분하지만 그게 더럽다기 보다는 슬프게 다가왔어요 ㅠ
3. 에고
'19.6.2 8:25 PM (175.223.xxx.1)전혀 네버요
걱정말고 보셔요
강추 백만배 날립니당4. 전혀요
'19.6.2 8:26 PM (175.198.xxx.112) - 삭제된댓글오버죠.
침수되어 물이 역류하는건데
그럴수 있는 일이죠.5. ..
'19.6.2 8:27 PM (180.229.xxx.94)지나가는 장면이라 크게 남진않어요
6. ...
'19.6.2 8:29 PM (114.108.xxx.105)더러운 생각보다는 슬프고 먹먹해졌어요
7. 그린 티
'19.6.2 8:31 PM (39.115.xxx.14)저도 더럽고 지저분하게 보다는
마음이 착 가라앉고 슬픈 느낌이었어요.8. 마른여자
'19.6.2 8:32 PM (211.36.xxx.152)아그런가요?
그럼내일달려가야겠네요
오바육바라고하는거보니 심하지는않나보네요
이상하게제가 그런쪽으로강박증이좀있어서ㅜ9. 쓸개코
'19.6.2 8:36 PM (118.33.xxx.96)지저분한 장면만 잠깐 눈 가리고 보셔요.
10. ..
'19.6.2 8:54 PM (218.50.xxx.72)드럽긴해요
11. 우리쭈맘
'19.6.2 9:08 PM (125.181.xxx.149)참담 비참이죠. 그장면에서흑탕물 더러워 에그 이럴사람이 있게습니까
12. 비참해사
'19.6.2 9:22 PM (58.230.xxx.110)너무 서글프조
13. 20여년
'19.6.2 9:28 PM (182.222.xxx.116)몇해전 폭우로 안양천 범람했을때 목동역 근처 반지하에서 침수되었어요. 연립이고~ 영화보단 그래도 깔끔은 했네요~
그 이후로 비올때 트라우마 생겨 자다가도 깨고 그 후엔 2층하엔 절대로 살지 않겠다 다짐하고~
그때 남자친구였던 남편집이 구조가 비슷했고 특유의 반지하 냄새냄새 났었어요.14. 헐
'19.6.2 9:44 PM (39.7.xxx.75)누군 반지하에 살고 싶어서 사나요?
15. ..
'19.6.2 9:59 PM (223.62.xxx.12)송강호가 왜 마지막에 그런 극단적인 행동을 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사람목숨보다 냄새에 반응하던 그 모습..
영화는 빈곤층의 암담한 현실을 보여주는데 그게 드러워서 싫다?? 하 진짜... 공감능력 결여된 사람 많네요...
누군 삶의 터전이 그리된건데.. 그 얼마 높지도 않은 계단 위에
서서 똥물이 드러워서 발도 담구기 싫어하는 사람이 여기 있구나... 참 현실이 더 무섭네요16. 음
'19.6.2 11:10 PM (1.230.xxx.9) - 삭제된댓글변기에서 흙탕물이 터져 올라올때 그 위에서 했던 행동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영화를 전체적으로 보고 흐름을 따라가면 더럽다는 생각은 안드실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