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하신 분)중3 남아 1년 미국에 안식년 데리고 가도 될까요?
식구 다 같이 가고요. 참고로 엄마인 저는 회사 휴직하려 합니다.
아이는 가기 싫어하고요. 엄마랑 남아서 기존 대로 공부하길 원합니다. 저는 좋은 경험 같아서 억지로 데리고 가려 하고요.
혹시 중등 고학년 데리고 미국에 1년 정도 다녀 오신분 경험 좀 나눠 주실수 있을런지요?
실제 주위에서 다녀오신 분들은 적극 추천하는데. 중등 고학년 아이인 경우는 없어서요.
빨리 결정해서 fix해야 하는데 갈팡질팡입니다.
참고로 갈 준비(비자. 비행기 )는 이미 해 두었습니다.
아이는 미국 가 본적은 없고요.
저와 남편은 영어로 의사 소통은 가능한 정도 입니다.
아이 공부는 상위권 수준이고, 학교 영어는 잘 하는 수준입니다.
(듣기. 문법. 독해)
가는 지역은 샌디에고입니다.
1. ...
'19.6.2 10:17 AM (58.148.xxx.122)중3이면 미국 고1이에요.
공부가 쉽지 않을텐데.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니
예민한 시기에 상처만 받고 올 수도 있어요.
미국 고둥은 시간표도 다 다르고 이동수업하고..
그래서 친구 사귀기 더 힘들어요.
아이 영어실력은 수업 따라갈 정도가 되나요??2. 미들
'19.6.2 10:17 AM (71.128.xxx.139)미들에 온 애들은 주변에 몇명 있는데 대부분 힘들어했어요.
7학년에 와서 2년째 적응중인 애도 있구요. 사춘기랑 겹쳐서 엄마도 미치려고 하고요. 그나마 이 집들은 돌아갈게 아니라 견뎌내면 나아지겠지만 1년 오는거 저같음 안올거 같아요. 애가 너무 힘들어요.3. 헉
'19.6.2 10:19 AM (58.127.xxx.156)중3에 그것도 일년을요?
혹시 어렸을때 미국서 살아본 경험은 있나요? 그게 아니고 이번이 생짜로 처음 가보는 건가요?
어렸을때 살다 다시 미국갔어도 최소 적응만 하는데 일년 걸려요
미국은 중학부터 대학 시스템이라 각자 사물함 갖고 알아서 학교내 수업 찾아다녀야합니다
단짝 친구 반드시 있어야하고 독립적으로 자기 공부 진행해 나가야하는데
가능하겠어요?4. 하지만
'19.6.2 10:20 AM (58.127.xxx.156)위에 부정적으로 쓰긴 했지만
사실 일년 살다 올 수 있는 경험을 돈으로 치면 엄청나긴 해요
아이가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고 어떻게라도 한 번 가서 해보고 싶다 하면 꼭 해볼만한 가치는 있어요5. ....
'19.6.2 10:21 AM (223.38.xxx.18)제 친구 두 명 중등 아들들 데리고 각각 미국 갔어요.
한 집은 형 인서울, 동생 재수해서 서울대
또 한 집은 형 의대, 동생 고3 공부 별로래요.6. 지금
'19.6.2 10:22 AM (1.227.xxx.199)예민한데 아이 의사 무시하고 데려가셨을 때 잘 될 경우도 있지만 다 어그러져 아이 인생에 영향을 미칠만큼 나쁜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확률도 있네요.
어떤 리스크를 가져가고 싶으신지요.
아이마다 다르니 다른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건 우문이고 부모와 아이가 상의하려 결정할 문제입니다.7. 외고편입
'19.6.2 10:23 AM (61.82.xxx.207)좀 몇년된 얘기인데, 원글님네처럼 애 중3때 1년 나갔다 오고.
외고로 편입하고 대학도 수시로 잘간 아이 봤어요.
운이 무척 좋은 케이스죠. 외고도 티오 있어야 들어갈수 있고.
과를 낮췄더니 수시로 좋은대학 갔네요.8. 음
'19.6.2 10:25 AM (180.224.xxx.210)아이가 싫다면 역효과예요.
혹시라도 학교 적응에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면 나중에 원망 엄청 들어요.9. 제니
'19.6.2 10:26 AM (220.233.xxx.131)그냥 학교 일년 쉬고 영어 연수겸 여행 생각하고 다녀오시면 좋은데, 미국 학교생활은 그냥 청강생 정도로만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다녀와서 아이가 친구들은 다 한학년 위고 친구 사귀기도 쉽지않을텐데.. 아마 그래서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하는거 같아요.. 몇년도 아니고 일년이라,, 리스크가 너무 크긴해요
10. .....
'19.6.2 10:33 AM (116.37.xxx.3) - 삭제된댓글안가봐서 거부감이 있을 수 있어요. 방학중에 한번 여행으로 데리고 갔다오시고 그 후에 아이가 다시 가고 싶어하면 같이 가시는게 어떨까요?
11. ....
'19.6.2 10:34 AM (27.100.xxx.60)무조건 가야죠. 적극 추천입니다.
12. 경험자
'19.6.2 10:41 A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저는 중1.2 데리고 다녀왔어요..두아이를 보니 독립심.깡.말하기ㅡ좋아하는 성품 ..적극성..호기심.본인의지.이런 아이들이 잘해요.이도저도 아니면 가면 개고생입니다
미국더 싫어해요...ㅠㅠ13. ...
'19.6.2 10:43 AM (182.222.xxx.120)저도 고민하다 남편만 가 있어요
저희아이는 영재고 목표로 하는 아이라..
지인중 성적 중하위권이고 자유분방스타일 아이는 가서 넘 좋아한다는데
문제는 안들어온다네요ㅠ14. 경험자
'19.6.2 10:45 A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중등부터 절대 쉽지 않아요
15. 실패
'19.6.2 10:46 AM (182.222.xxx.175) - 삭제된댓글서울대, 아이비리그 출신 교수.
중3 아이 데리고 갔다가 한 학기만에 귀국.
수업 시간이 지옥 같았다고.
언어 안 되면 무조건 학교 생활은 실패할 거예요.
헉님 의견에 한 표.16. ...
'19.6.2 10:47 AM (116.121.xxx.179)거기서도 힘들고 돌아와서도 힘들어요
17. 공부
'19.6.2 10:48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상위권이고 영어 잘하면 금방 적응할거예요.
스포츠 좋아하면 더 좋고..어려서 몰라서 그렇지
긴 인생에서 보면 좋은 경험이 될거예요.
기회가 오면 잡아야죠. 나중에 그럴걸 해봐야
소용없어요.18. 정확히
'19.6.2 10:48 A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중3때 1년 갔다왔어요.
나이는 상관없다 하면서
돌아와서는 그냥 중3으로 다시 들어가서
오자마자 1등했고
고1 모의고사도 4프로안에 들어 상도 받고요.
결론은 살면서 가장 좋은 기회였다고 하고,
서울에서 대학 입학한 후, 스스로 지원해서
미국대학으로 다시 갔어요.
언제든 자리 잡을 곳은 한국이라고 생각한대요.19. ᆢ
'19.6.2 10:49 AM (211.105.xxx.90)가족들과 같이 나왔다가 좀 있다가 애 혼자 들어간 집 봤어요 시기가 집 좋을때 인거 같아요
20. 공부
'19.6.2 10:51 AM (125.177.xxx.106)상위권이고 영어 잘하면 금방 적응할거예요.
스포츠 좋아하면 더 좋고..어려서 몰라서 그렇지
긴 인생에서 보면 좋은 경험이 될거예요.
남들은 일부러 그렇게도 하는데
좋은 기회가 오면 잡아야죠. 안하면 후회될 수도..21. 아이가싫다는데
'19.6.2 10:53 AM (73.52.xxx.228)나중에 무슨 원망을 들으시려구요.
22. ...
'19.6.2 10:58 AM (125.187.xxx.98)저희는 중3 겨울방학에 안식년으로 미국 1년 다녀왔어요
미국에서는 1월에 9학년2학기로 들어가서 10학년1학기 마치고 귀국했어요
원래 한국에서도 최상위권인 아이였는데...미국에서도 학교 생활 잘하고 귀국했어요
1년동안 여행 정말 많이 다녔고
즐겁게 지내다왔어요23. 헤스
'19.6.2 11:01 AM (121.162.xxx.77)중2 본인 싫다해서 엄마만 가기도 하더군요
24. ㅇㅇ
'19.6.2 11:08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제 친구가 딸 중2때 안식년 1년 데리고 갔다가
돌아와서 다시 중2로 보냈어요
초등 저학년때 1년 미국 살았어서 영어는 잘하는편이었고요
미국에서 미들 스쿨 생활은 즐겁지가 않았대요
친구도 못사귀고...
목동지역이라 귀국후 학년 낮추는 애들 많아서
돌아와서 적응은 별문제 없었다네요
영어는 도움이되서 수능공부는 물론 그후에도 영어걱정은
안했대요
그러니까 결과적으로 영어향상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당시 본인의 미국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던거죠
아이가 가기 싫어한다면 적응이 더 어려울거같네요
미국가서 힘들때 불만 터트리고
부모 원망할테니까요25. 유초딩도
'19.6.2 11:09 AM (122.35.xxx.144)성격 따라서는 나갔다오면 힘들어해요
별말 안하는 유초딩들도 언어문제 있던데
(아이 어린이집에 외국아이 힘들어하는거 봤고
저 초저에 해외있다 들어왔는데
제대로 적응에 2년은 걸린듯요)
중딩은 두말하면 입아플듯요
중딩 특목생각은 없고 일반고 보내실건가봐요
중3에 1년 나갈 생각 하신다니 그생각부터 들었네요
남편만 나가고 방학으로 여행이나 가는게 나을듯요26. ..
'19.6.2 11:10 AM (59.13.xxx.236)저는 왠만하면 경험상 다녀오라고 하는데요
이경우는 좀 신중하셔야 해요.
다녀와서도 문제이지만
미국에서도 중3이면 적응하기 힘들어요.
미국 중학교부터는 대학수업처럼 매 수업 옮겨다녀요.
친구없이 수업듣는것고 힘들고
런치시간에 그상황이 힘들어서 매번 굶고 다니는 애들 많이 봤어요.
미국에서도 룰에 걸리지 않는 왕따 많아요.
영어못하고 동양인이면 타겟이 됩니다.
장기간 2년이상 거주할거면, 1년 고생하고 버티라 하고싶지만
1년 고생만 하다 올 확률이 훨씬 높아요.
물론 미국에서도 어느지역이냐에 따라 다르고
사립이냐 공립이냐에 따라 분위기 완전 다르기도 합니다.27. ....
'19.6.2 11:31 AM (59.115.xxx.211)아이들에게 가장 안좋은게, 학교와 환경이 바뀌는 거라고 선생님들이 그러셨어요.
아이가 싫다고 의사를 표현했다면, 존중하셔야 트러블 안생기실 듯...
나중에 잘못될경우 그 원망까지 들으셔야해요.28. 친구딸
'19.6.2 12:12 P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후회 많이 하더군요
29. ^^
'19.6.2 12:40 PM (1.226.xxx.51)이건 통계로 결정하는게 아니라 아이를 봐야해요
미국에서 공부한 저 포함 친인척보면 다 달라요
엄마가 이 아이는 가서 잘할지 못할지 판단해야지
'가면 여러모로 좋은데'는 아니에요
아이에 따라서 잘할수 있고 못할수 있어요30. ㅠ
'19.6.2 12:41 PM (210.99.xxx.244)가서도 힘들고 돌아와서는 더힘들시기네요
31. 절대 노
'19.6.2 12:51 PM (124.46.xxx.210)상위권이면 더더욱 노!
공부 못하면 미국이 낫지만 상위권인데 뭐하러요.32. 미국학교
'19.6.2 1:05 PM (98.10.xxx.73)소셜 라이프, 즉 친구가 무척 중요한데요. 아이가 많이 외로울 거예요. 영어는 늘겠으나 본인이 싫은데 첫단추가 제대로 끼워질까요. 데리고 가지 마세요.
33. ...
'19.6.2 1:07 PM (65.189.xxx.173)가지 마세요. 초등이면 좋지만 중3이면, 미국에선 하이스쿨 1학년입니다.
이미 동네 애들끼리 친구 형성 다 돼있고, 1년이면 이것저것 적응하고 영어 할만하면 귀국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학과공부보다 운동, 음악 같은 것을 무척 중요시해서 공부만 하는 동양아이는 좀 찐따 취급해요.34. 저요
'19.6.2 3:11 PM (119.194.xxx.153)저희 아이는 최상위권이었고 제가 안식년으로 아이둘만 데리고 갔어요. 중3이라 9-2학기 다니다 중등 졸업하고 10-1학기 다니고ㅠ왔어요. 아이 둘 다 ELS 프로그램 있으니 잘 적응했고 영어 좀 못해도 수학, 과학 잘해서 고등학교 영재 프로그램 가는 세 명으로 뽑히니 아이들이 무시 안하고 친구들도 잘 사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잘 놀고 왔어요, 미국에서도 한국공부는 따로 안했고 영어 개인과외랑 악기 좋아해서 피아노만 개인교습 받았고 밴드랑 오케스트라에서 다양한 악기 활동하고 했어요.
자사고 가려니 10월 전에 한국에서 학적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포기했고 12월 말에 귀국해서 두달 동안 수학학원만 다녔어요.
미국생활에서 얻은게 너무 많아 공부는 좀 포기했는데 다행히 첫 시험에서 전교 손가락 안에 들었고 본인도 좀 자신감을 얻었는지 고등생활 잘해서 서울대 의대 갔어요.
오히려 저희는 한국 있다 자사고나 특목고 갔으면 이 정도 입결은 나오지 않았을 거라 생각해요. 학년을 낮출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고1로 입학했었는데 그 대 한 여학생은 혼자 유학 가서 고1 보내고 와서 학년 낮추어 고1로 입학했는데 그 여학생도 스카이 갔어요. 외국에서 온 학생들이 몇 명 더 있었는데 대부분 대학 잘 간 것으로 알아요.
울 아이는 미국생활 힘든 점도 있지만 너무 좋았다고 하고 그 때 친구들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요. 둘째도 다행히 양쪽에서 잘 적응해서 현재 한국에서 고등생활 잘하고 있구요.
저희는 좋았는데 아이에 따라 다를테니 잘 의논해 보세요. 저희가 갈 때는 미국생활 이란 경험을 얻는 대신 공부는 잃어도 괜찮다란 마늠으로 갔어요. 제 경우에는 제가 초조해 하지 않는 편이고 뭐든 눈 앞에 닥치는 순서대로 그냥 깊은 생각 없이 바로바로 처리하는 사람이라 이런저런 생각 안하고 안식년이고 아이들 어리니 좋은 기회니 가자하고 갔어요. 생각을 많이 하고 경우의 수를 많이 따져봐도 현재 본인이 좀더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결정하는 경향이 사람들은 있는지라 결국 결론은 같더라구요.35. 답글달려고
'19.6.2 3:31 PM (210.112.xxx.40)일부러 로긴. 윗님의 아이는 진짜 머리 좋은 특별한 아이에요.
저도 얼마전 제가 안식년으로 아이 데리고 다녀왔는데 초등 고학년입니다. 아시다 시피 요즘은 초등부터 선행하는 아이들 많아서 돌아와서 수학만 죽어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도 물론 미국에서 너무 좋은 시간 가지고 친구들 많이 생겼으나 저는 원래 조기유학은 절대 원하지 않아서 한국 입시를 봐야 하는 상황이라 좀 버겁네요.
중학생이면 더더욱 버거우실거에요. 중학생 이후에는 가셔서 아이가 쭉 혼자 조기유학 할거면 몰라도 다시 돌아오실거면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이미 상위권이라면 엄마는 남으셔서 아이 공부 시키시는게 나으실거에요. 아는분들 중 자녀들 중학교 이후에 안식년 가신분 들은 거의 아이들 두고 귀국하신 경우가 많아요.36. ..
'19.6.2 4:47 PM (211.36.xxx.29)여기서 잘하는 애는 미국가서도 잘하구요
또 귀국해서도 금방 따라가요
초등때 데려나가면 학업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중딩애들 데리고 가서 넓은세상 여행도 부담없이 다니고..하버드대. MIT 입학설명회도 신청해서 데리고 가고...애들이 생각하는거 틀려져요
처희애는 한국에서 초6중1.2동안 토플을 시켜더니
미국하이스쿨가서 수업 금방 잘따라가고...에세이숙제는 미국애들보다 잘한다고 매번 칭찬 받았어요
여기서 최상위권이면 어디가든 와서도 잘하니
애하고 잘 의논을 해보세요37. 경험자
'19.6.2 5:22 PM (121.157.xxx.135)거기서도 힘들고 돌아와서도 힘들다는 댓글에 동의합니다.
가면 9학년일텐데 미국은 이미 초등때부터 다양한 액티비티로 친분이 오랫동안 이루어져서 고등때는 친구 새로 사귀기 쉽지 않아요.
샌디에고라면 한국인등 아시안들과 어울려다니는 1년이라고 예상됩니다. 영어도 생각보다 금방 안늘고 막바지에 가서 이제 좀 된다는 느낌일거예요.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1년간 잃는게 더 많아버이네요. 애가 가기싫다면 더더욱 비추해요.
저희애들은 가고싶어했었는데도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어했어요.38. ㅇㅇ
'19.6.2 7:48 PM (182.216.xxx.132)중3. 샌디에고. 복불복이에요. 카멜벨리 쪽 가시나요?
최상위권에 경쟁의식 있는 경우. 한국식 과외. 학원 해가며 두마리토끼(미국공부와 영어. 한국공부와 수학)다 잡는 애도 있고. 보통. 운동이나 악기. 공부 중 뛰어난게 있는 애들이 그렇고
가기싫다 그러며 가서 영어도안되고 수학도 언어가 안되니 사고력수학 같은게 안되서 점수 안나오고 한국애들끼리 어울려다니다 시간만 낭비하고 부모 원망하는 경우.
한국애들과 인터넷 게임 하며 친분유지ㅜㅜ까지39. 경험맘
'19.6.2 11:06 PM (118.36.xxx.235)영어 못하는 중3 남아라면 가지 마세요.
친구들과 못 섞이고 영어도 안 늘어요.
학교 영어 잘하는건 아무 소용 없습니다.
아이가 영어 잘 하고 미국에 있는 동안 한국 수학 따라갈 자신 있으면 가는게 좋고요, 그게 아니면 잃는게 더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