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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말에 태어나신 분들 병원출산? 가정출산?

통계 조회수 : 3,784
작성일 : 2019-06-02 09:53:03
저는 79년 부산의 모 산부인과 출생이고
남편은 77년 전남의 어느 읍에 있는 본인 집 출생입니다.
79년생 시동생도 가정 출산했고요.

뭔 얘기하다가 제가 남편이 가정 출산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우리 아버지 때 그랬단 얘기는 들었는데. 러고 하니 남편 왈
그 때는 가정 출산이 보편적이었고 제가 나름 도시 사람이라 특수한 경우라네요?
제가 그런 것에 대한 통계가 있나 찾아보니 딱히 검색이 안 되고요.

그 시절에 태어나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남편 말이 진짜일까요?
IP : 68.43.xxx.208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9.6.2 9:57 AM (221.142.xxx.180)

    75년생 오빠부터 79년생인 저 까지전부 병원에서 태어났구요
    광역시 출신이구요
    75년 생인 남편은 시골 출신인데 시어머니 말로는 왕진 오는 의사랑 같이 집에서 낳았다고 했어요

  • 2. ...
    '19.6.2 9:57 AM (175.113.xxx.252)

    시골아니고서는 다 병원출산 아닐까요. 가정출산이특수한 경우죠.. 저는 80년대초반생이라서 당연히 병원태생이구요.. 저희외가쪽에 다니시는 병원에서 같은 지역사는 사촌들은 다 거기에서 태어났는데 그 사촌들이랑 저랑 나이차이가 10년정도 나거든요 10년더 되는 사촌들도 있고..

  • 3. ..
    '19.6.2 9:58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서울 동대문구 62년생인데 제 주위 친구나
    동생뻘 중 가정출산 한 명도 없어요.

  • 4.
    '19.6.2 9:59 AM (97.70.xxx.76)

    저희집 75.77.8ㅇ년생 병원출생인데요
    80남편은..시할머니가 집에서 받았다더라구요
    헐ㅋ

  • 5. 서울 79년생
    '19.6.2 10:01 AM (121.174.xxx.134)

    동네 산파할머니가 받으셨데요
    지금으로치면 동네 보건소 느낌같아요
    그렇다고 병원은 아닌
    제 동생은 둘째라 낳으러 가려고 준비하다
    갑자기 나와서 집에서 낳으셨데요
    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는 친구들 되게 신기했어요ㅎㅎ

  • 6.
    '19.6.2 10:04 AM (175.116.xxx.169)

    30년대 중반 엄마 형제들도 병원 출산,
    60년대 중반 ~70년대 초반 사촌들 다 가난해도 병원 출산이에요. 시골은 어땠는지 모르겠고요.

  • 7. 배고파
    '19.6.2 10:04 AM (58.237.xxx.76)

    73년 75년 77년 셋다 가정출산이요
    산골이라 아빠가 받으셨다는 ㅎㅎ

  • 8. ,,,
    '19.6.2 10:08 AM (112.157.xxx.244)

    전 60년생인데 병원에서 출산당했고 ㅋ 형제들 모두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 9. 82최고
    '19.6.2 10:09 AM (39.7.xxx.181)

    서울
    71 73 76 모두 가정출산이에요~
    제주변엔 서울이라도 집에서 태어난 친구들 꽤 되던걸요~

  • 10. ...
    '19.6.2 10:1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68 70 73 서울 모두 병원 출산

  • 11. 서울
    '19.6.2 10:17 AM (223.38.xxx.240)

    65년 66년 69년 형제들 병원 출산.

  • 12.
    '19.6.2 10:17 AM (223.38.xxx.91)

    또래 제 친구들 가정출산 있긴 하지만 흔친 않아요.
    가정으로 와서 애를 받아주는 조산사가 있었다고 들었어요.

  • 13. 서울
    '19.6.2 10:20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저랑 둘째까지는 병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막내가 칠십년대 말 집에서 태어났어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초산도 두시간 정도 채 안 걸렸을 정도로 출산을 쉽게 하셨던지라 막내는 병원가고말고 할 사이가 없었대요.

    제가 기억하는데 엄마 배아픈데 옆집할머니 좀..이랬는데, 곧바로 옆집 산파할머니 오시자마자 아기 낳으셨거든요.

    서울인데도 이웃에 산파 할머니들이 드물지 않게 있었나 봐요.

  • 14. 서울
    '19.6.2 10:22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저랑 둘째까지는 병원,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막내가 칠십년대 말 집에서 태어났어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초산도 두시간 정도 채 안 걸렸을 정도로 출산을 쉽게 하셨던지라 막내는 병원가고말고 할 사이가 없었대요.

    제가 기억하는데 엄마 배아픈데 옆집할머니 좀..이랬는데, 곧바로 옆집 산파할머니 오시자마자 아기 낳으셨거든요.
    차안에서 아기 낳을 것 같으셔서 그랬다고. ㅎㅎ

    서울인데도 이웃에 산파 할머니들이 드물지 않게 있었나 봐요.

  • 15. 79년생
    '19.6.2 10:23 AM (58.232.xxx.212)

    막내동생 가정출산이었어요.
    저랑 남동생은 경기도에서 가정출산했고, 막내는 그당시 사대문안에서 낳았는데도 가정출산한거 보면 친정엄마는 그게 익숙(?)한게 아닌가 혼자 추측ㅎㅎ

  • 16. ...
    '19.6.2 10:28 AM (223.62.xxx.104)

    70 72 74 지방소도시 병원 출산인데.. 제 주변에선 드물긴했어요.. 그때 집에서 낳는 집도 제법있어서.. 동네에 조산원들도 있었어요 산파라하는 조산사나 할머니들이 가정출산도왔구요. 73년생 서울 사는 남편은 막내인데 3형제 다 가정출산이에요

  • 17. ..
    '19.6.2 10:29 AM (180.66.xxx.164)

    72,75,77 저희 3남매도 가정출산요. 시골 산골이었음다~~~ 남편 75 서울은 병원출생이고요.

  • 18.
    '19.6.2 10:29 AM (210.100.xxx.78)

    77년생
    성남보건소요

  • 19. ....
    '19.6.2 10:29 AM (221.157.xxx.127)

    시골에선 가정출산도 했나봐요 병원까지 거리도 있고 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 20. ㅁㅁㅁㅁ
    '19.6.2 10:30 AM (119.70.xxx.213)

    형제 셋다 병원요
    집에서 태어났음 울 막내는 사망했을 듯..

  • 21. 61년
    '19.6.2 10:30 AM (211.202.xxx.216)

    서울

    제 친구들 그 형제자매들중 뱡원에서 태어나지 않은 경우.........상상도 못해봤네요.....

  • 22.
    '19.6.2 10:42 AM (122.46.xxx.20) - 삭제된댓글

    76년 병원출생요
    시골요

  • 23.
    '19.6.2 10:48 AM (223.62.xxx.118)

    70년대 초부터 말까지 병원요
    서울이긴 했는데
    저랑 같은 세대가 집에서 출산이라니 신기하네요
    부모님세대가 아닐까했는데
    요새애들한텐 할아버지할머니세대

  • 24. 그때까지만해도
    '19.6.2 10:48 AM (182.226.xxx.159)

    동네에 산파 할머니가 있었다고 하대요~

  • 25. 음...
    '19.6.2 10:50 AM (1.227.xxx.199)

    시골이라 그런가요?
    아님 가난해서?

    남편네...69년생, 71년생, 74년생 모두 병원
    우리집...76년생, 79년생 모두 병원.

    가정출산은 보편적이진 않았던 것 같아요.
    사촌들도 모두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서울입니다.

  • 26. 병원
    '19.6.2 10:50 AM (122.42.xxx.5)

    76, 77, 78 병원 출생입니다

  • 27.
    '19.6.2 10:52 AM (125.177.xxx.218)

    69년생. 71년. 73년.76년 모두 병원출산

    주변도 다들 병원출산.

    놀라고 갑니다

  • 28. 갈망하다
    '19.6.2 10:53 AM (125.184.xxx.137)

    77년 부터 83까지 사촌들 우르르 태어났는데 다 병원 출산입니다. 가정출산 본적없어요.

  • 29. --
    '19.6.2 10:57 A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 65, 67, 70, 75 인데 전부 병원 출산입니다.
    근데 이건 지역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제 주변은 서울 아니면 부산이니까요.
    가정출산이 가정형편 어려워서도 아니고 시골이라서도 아니고요.

  • 30. --
    '19.6.2 10:57 AM (220.118.xxx.157)

    제 주변에 65, 67, 70, 75 인데 전부 병원 출산입니다.
    근데 이건 지역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제 주변은 서울 아니면 부산이니까요.

  • 31. 시골은
    '19.6.2 11:03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

    거의 집에서 출산 그것도 시어머니가 다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엄마도 다 집에서 출산했고
    시어머니가 받았다고 해요
    그러니깐 애낳았다고 병원자체를 안갔고 집에서 며칠 미역국 먹고 몸조리했데요

  • 32. ㅇㅇ
    '19.6.2 11:07 AM (124.50.xxx.130)

    75,77,79년생 우리 남매 모두 병원 출산입니다.
    부산

  • 33. ㅇㅇ
    '19.6.2 11:07 AM (125.186.xxx.152)

    73년 병원 75, 80 가정출산 서울
    산파불러서 집에서 낳았는데 엄마가 많이 무서웠대요
    75년 남편 가정출산 지방

  • 34. 미친이재명33
    '19.6.2 11:08 AM (180.224.xxx.155)

    서울 삼형제 75. 77. 80 모두 병원출산이요
    친구중 가정출산은 1명 봤어요

  • 35. ...
    '19.6.2 11:08 AM (218.152.xxx.154)

    75년 서울 병원

  • 36. ..
    '19.6.2 11:11 AM (220.74.xxx.114)

    77,79,82 다 가정출산이요
    시골출신입니다

  • 37. 폴리
    '19.6.2 11:11 AM (222.232.xxx.117) - 삭제된댓글

    79 부산인데 일신기독병원에서 태어났어요ㅎㅎ
    남편도 부산 78인데 셋째거든요 위에 두형제는 병원이고 남편은 낳으러 가는 중 택시에서 진통하다 죽을뻔 했다고 ㅎㅎ 결론은 병원입니다 ^^

  • 38. ㄱㄱㄱ
    '19.6.2 11:12 AM (59.14.xxx.225) - 삭제된댓글

    서울 72 언니와 75 저 둘다 병원 출산요.. 당연한건지 알았어요.. 몰랐네요

  • 39. ㅇㅇ
    '19.6.2 11:21 AM (23.16.xxx.139)

    74 77 78 79 사촌들 다 병원출산

  • 40. 마키에
    '19.6.2 11:26 AM (114.201.xxx.174)

    82년생 경기도 산파한테 태어났대요
    84 동생은 산부인과

  • 41.
    '19.6.2 11:30 AM (221.141.xxx.92)

    72년생인데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제 위로 오빠랑 언니는 집에서 출산했데요.

  • 42.
    '19.6.2 11:52 AM (59.6.xxx.158)

    73,75년생 둘다 병원에서 태어났어요

  • 43. 저만 집 ㅋ
    '19.6.2 11:53 AM (14.187.xxx.197) - 삭제된댓글

    오빠 언니 병원출산
    나만 가정출산.

  • 44. ㅇㅇ
    '19.6.2 12:13 PM (211.210.xxx.95)

    부산이긴 하지만 저 67 언니 65년생인데 병원출산이예요

  • 45. ...
    '19.6.2 12:14 PM (175.117.xxx.148) - 삭제된댓글

    70 72 75 서울 병원 출산이요.
    성모병원이라나...

  • 46. ..
    '19.6.2 1:06 PM (1.232.xxx.222) - 삭제된댓글

    서울 76 저는 병원 출생 동생은 78 그 때 형편이 안좋아서 가정 산파 출산.. 엄마가 아직도 그 때 얘기를 하십니다. 집에서 낳으면서 너무 고생했다고...

  • 47. 주변
    '19.6.2 1:17 PM (1.230.xxx.225) - 삭제된댓글

    73 년생부터 80 년생까지 친척들 지인들 모두 다 병원출산, 딱 한 친구만 가정출산인데 신기함과 신비함 중간정도 느낌이었어요.

  • 48. 예사롭다
    '19.6.2 3:00 PM (119.198.xxx.247)

    78년생 언니 병원
    80년생 저 병원
    전남 목포출신인데
    다들 병원가서 낳았어요
    친척언니오빠들
    잘사는집 아님
    낳고 바로 퇴원하긴 했대요
    초산을 병원에서해서
    둘째는 가정출산하려고 준비했다가 진통오니 갑자기 무서워져서
    병원갔대요

  • 49. ...
    '19.6.2 3:04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69, 72, 75 모두 메이저 대학병원 출산

  • 50. ...
    '19.6.2 3:10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69, 72, 75 모두 서울 메이저 대학병원 출산

  • 51. ㅋㅋ
    '19.6.2 4:10 PM (118.216.xxx.207)

    저 80인데 병원에서 태어났구요
    제 친구 80은 집에서 태어났다고 ㅎㅎ
    어릴때 듣고선 와 신기하다 생각은 했던듯

  • 52. ..
    '19.6.2 4:32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경기도 시골 출신인데
    특이하게 77년생인 저는 병원에서 태어났고
    제 동생들은 다 집에서 태어났어요.
    병원까지 가기 멀고, 첫 애는 무서워서 병원에서 낳았는데 둘째부터는 경험치(?)가 쌓여서 그랬는지...

  • 53. ...
    '19.6.2 7:51 PM (223.62.xxx.130)

    가정출산도 많네요.
    저희남편도 시골이라 가정출산이라고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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