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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 학대당한 기억때문에 죽을만큼 힘든데

g 조회수 : 8,267
작성일 : 2019-06-01 00:43:49
어린시절 유치원생~고등학생때까지 늘 굶었어요.


부모님은 아침7시에 나갔다가 10시 이후에 퇴근하고


낮에 대부분 할머니랑 있었는데


초등학생때 할머니가 전쟁났을때 전부 다 굶고살았다고 이말만해서


다른집도 늘상 끼니거르고사는줄알았어요.


11살때 점심에는 처음 라면 끓여먹다가 1개를 다못먹으니 반개씩 끓여먹다다가 그마저도 질려서 그냥 굶었어요.


계속 굶으니 배고픈지도 모르고 그냥 있었고


온몸에 기운이 없으니 그냥 누워있었어요


맨날 티비봤던 기억밖에 안나요.


너무배고파서 맨밥2숟가락 퍼먹고 못먹겠어서 뱉은적도 있어요.


반찬없이 맨밥먹어보세요. 저게 가능한지.


어쩌다보니 과외강사가 되었고 전업주부집안, 가사도우미쓰는집안 다 가봤는데 자식들에게 삼시세끼에 간식까지 어머니또는 도우미님이 챙겨주는것보고 펑펑 울었어요.


뭘해도 과거일이 생각나고,공부를하려해도


어린시절,영양소섭취,아동학대 이런 소재나오면 오열하고 며칠씩 공부를 할수가 없어요. 20살때 37키로 였고, 지금 46키로에요.


키는 153이고, 부모사랑 받고 자란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맨날 울다가


제가 죽을것같아서 저린시절 제가 당했던걸 32살인 지금 말했더니 집안이 난리났어요.


할머니가 널 얼마나 예뻐했는데 그럴리가 없다, 피해망상있냐, 정신병이다, 정신병가야한다


제가 베란다 뛰어내리려하니, 낮에 아무도 없을때 목매달고죽어라, 너없어도 괜찮다


딸이 난민처럼 마른걸 봤으면 애가 밥은 제대로 먹고있는지 확인했어야한다. 단한번도 나에게 밥먹었는지 물어본적없지않냐 했더니


어릴때 배고프다고 단한번도 말하지않은 제잘못이래요.


어제 경찰서 갔다가 여성센터 들어갔으나


저는 이미 성인이라 조금도 도움줄수있는방법이 없대요.


길에서자겠다하니 하루재워주셨어요.


저는 제대로 영양소만 섭취했으면 작을키도 아니었고 마른 체질도 아니었어요.


성장기때 늘 굶고 제대로 발육이 못돼 우스꽝스러운 비율로 평생을 살아가야할게 너무나 고통스러워요.


비슷한 키가진사람들에비해 유독 다리가 짪고 가늘어요.


그 어릴때 저를 돌봐주는 사람은 단1명도 없었어요.


학교선생님들도 제가 못먹고다니는거 다 눈치챘으면서도 자기 자식아니니 아무 관심도 안써주셨고, 그때는 아동학대라는개념도 지금처럼 공론화 되어있지않고, 온전히 부모가 알아서해야하는 개념이었어요.


저는 앞날을 살아갈 희망이 없어요.


못생기면 돈벌어서ㅈ성형을 하고


뚱뚱하면 운동해서 예쁘고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그런 플랜이라도 세울수 있는 그런문제가 아니니까요.


계속 울고,자고,울고, 자고 반복입니다.
IP : 117.111.xxx.24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6.1 12:48 AM (39.119.xxx.189)

    세월이 더 지나면 지금 이 시간들이 아까울겁니다
    즐겁게 사세요

  • 2. ㅇㅇ
    '19.6.1 1:01 AM (39.7.xxx.129)

    첫댓글 무시하시구요
    가족들 멀리하고 상담치료 받으세요
    먹고 자는건 본능인데
    본능충족을 못받고 자랐으니 당연 마음도 병들죠
    방임도 학대에요
    상습적으로 때리는거나 안먹이는거나 도찐개찐입니다

  • 3. 그래島
    '19.6.1 1:03 AM (211.214.xxx.13)

    힘내세요..마음이 아픈글이네요..

  • 4. 어렸을때
    '19.6.1 1:06 AM (58.143.xxx.127)

    배고프고 외로웠던 자신을 계속 토닥여주세요.
    님 스스로요. 누가 대신해 같이 아파하고 위로해주길
    기대하지 마세요. 계속 울고,자고,울고, 자고 반복
    지금 님 자신도 그 할머니가 님에게 했던것처럼 방치
    하고 있잖아요. 천천히 아파하시고 우선은 님 자신이
    먼저 님을 챙기시고 위로하세요. 맛난것도 드시고 즐거이요. 현재의 시간이 님에겐 소중한 시간인거죠.
    힘 내세요. 현재의 모습대로 님 자신을 받아들이고
    충분히 사랑해 주세요. 옛날의 아팠던 모습은 천천히
    오래오래 토닥여 주심 되어요.

  • 5.
    '19.6.1 1:07 AM (112.168.xxx.234)

    님 얼마나 힘드셨을지.. 눈물이 나네요..
    일단 먼저 독립부터 합시다
    아이를 케어안할 정도의 부모님이면 그런말 해도
    돌아오는 대답의 수준이 결국 아이 케어 안하는 사람 수준입니다
    아무리 얘기해도 이해못해줄 거 이해해주긾바러지 마시길
    그냥 이제는 혼자서 오롯이 본인만을 위해
    200% 본인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사세요
    가족은 잊어요

  • 6. ㅇㅇ
    '19.6.1 1:10 AM (39.7.xxx.129)

    그리고 몸무게는 몰라도 키나 비율은 유전적인것도 커요
    돌이킬 수 없는걸 탓만 하면 스스로 더 괴로우니
    외적인건 어느정도 받아들이세요
    잘먹고 사랑받아도 얼굴크거나 비율안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하지만 무식한 할머니나 부모는 용서 안해도됩니다
    반성도 할줄 모르는거보니 가망이없어요
    강아지도 좋은사료 골라서 먹이는 세상인데
    대신 욕해드릴께요 원글님 분노할 자격있어요

  • 7. 세상에
    '19.6.1 1:14 AM (45.33.xxx.231)

    이럴수가
    근데
    할머니는 왜 그런짓을...??

  • 8. ....
    '19.6.1 1:20 AM (223.62.xxx.99)

    몸매는 유전이예요.
    저도 너무 너무 힘들 때 평소에는 싫어하던 말인, '운명'이라는 단어에 위안이 되더라구요.

  • 9. ..
    '19.6.1 1:41 AM (14.63.xxx.19)

    오드리햅번도 어릴때 못먹어서 항상 영양결핍 상태였다던데.. 키나 비율은 그냥 다음 생애는 8등신 미녀로 태어나겠거니 하시고 이번생은 스스로 예뻐해주며 사시길..

  • 10. ... ...
    '19.6.1 1:51 AM (125.132.xxx.105)

    힘내세요. 생각보다 냉정하고 이기적인 가족 때문에 고생하며 큰 사람들 많아요.
    잘 버텨오셨으니 이제 독립하세요. 어차피 님 사랑해주지도 지원해주지도 않을 사람들 가까이 있다보면
    마음만 상해요.
    그리고 티비에 보면 어린 소녀가 부모는 돈벌러 떠나고 병든 할머니와 어린 동생 돌보며 사는 거 나오죠?
    그보다는 낫잖아요.
    울고, 화내고, 하소연해도 개선될 여지가 없다면 이제 그만하세요.
    스스로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사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공부를 마쳤고 취업하셨다면 신경정신과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자기 연민은 극복해야 해요.

  • 11. 힘내요
    '19.6.1 1:53 AM (219.255.xxx.153)

    제가 아는 학습지샘은 아들이 군대에 있으니 적은 나이는 아니시고 키도 작고 뚱뚱하세요.
    그런데 옷을 너무 너무 이쁘게 입으세요. 키가 작고 뚱뚱한데 옷을 이쁘게 입으려니 그러신지, 항상 치마를 입으시더라구요.
    무릎 길이의 플레어치마가 그분의 황금비율인지 항상 그 스타일이었고, 옷색깔을 주로 화사하게 입으시니, 항상 밝아보이고 좋은 기운이 감싸는 듯 후광이 보였어요.
    그리고 화장도 이쁘게 하세요. 화장이 별다른 건 없었어요. 남들 정도. 가장 이쁜 화장은 그분의 미소와 웃음이었어요.
    원글님, 자신을 사랑하세요. 남들은 원글님의 컴플렉스를 잘 몰라요. 이쁘실거예요.

  • 12. 제가볼땐
    '19.6.1 2:22 AM (69.165.xxx.176)

    할머니가 그러는거 부모님이 몰랐을리 없어요. 알고도 방치한거죠. 부모도 학대공범입니다.
    뒤늦게 그들에게 할머니 욕해봤야 자기들 욕하는거랑 진배없으니 무조건 님 잘못으로 몰고가는거에요.
    아무리 살기 힘들고 했어도 자식 굶는건 못보는게 부모에요.
    부모같지않은 사람들 부모랍시고 연 이어가지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잘 드시고 건강하게 사세요. 미안하다 그럴 사람들이면 처음부터 그런 방임 안했어요.

  • 13. 저는
    '19.6.1 2:51 AM (121.88.xxx.63)

    맘 상하실수도 있겠지만 혹시 맘 추스리는데 도움이 되실까해서 적습니다. 저희엄만 맞벌이라 밤늦게까지 안들어오셨고 반찬없고 맛도없어서 어릴때부터 매일 굶었어요. 오죽하면 제 동생이, 누난 굶어죽지않는게 신기하다고...
    근데 키 167이에요. 잘먹으면 잘 큰다, 우유먹음 잘 큰다, 잠 잘자면 잘 큰다... 저는 이런말 안믿어요. 저는 우유 못먹고 엄마가 안챙겨주시니 학교 지각할까봐 초딩때부터 밤에 5분마다 깼거든요. 깊은잠을 전혀 못잤어요. 그러니까 양육자때문에 키가 작다고 원망마세요. 그럴때마다 억울해서 홧병나요.
    제가 아는 언니는 시엄니가 큰애 키워주면서 바로 재워서 애가 얼굴크고 납작하다고 십년넘게 원망하다가 둘째 낳아서 전업으로 키우는데요, 세상에 둘째가 더 얼굴크고 넙적해요.
    타고나는게 큰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아빠도 어려운 형편에 고딩때 키가 160이엇는데 돈벌며 잘드시니 스무살 넘어서 170까지 크셨어요. 영양공급이되면 늦게라도 크나봐요. 지금이라도 잘 드세요. 과거는 잊고 꿋꿋하게 사는게 내 인생에 이로워요. 저도 엄마한테 만만찮은 설움받으며 산터라 길게 적었습니다.지금은 울 때가 아니라 다시 일어설 때에요.

  • 14. .....
    '19.6.1 2:52 AM (211.109.xxx.91)

    원글님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이라도 맛있는 거 많이 사셔서 맛있게 드세요. 혼자 드시더라도 대충 드시지 말고 요즘 세상에 맛난 음식이 얼마나 많이 있나요. 그 어렸을 적 돌봄을 받지 못한 아이를 위로해 주는 마음으로 예쁜 그릇에 정성껏 예쁘게 담아서 잘 챙겨 드세요. 꼭요~

  • 15. 원망가득
    '19.6.1 5:36 AM (220.76.xxx.132)

    실컷 하고 나면 좀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근데 어차피 이 세상에 님의 원망을 본인 일처럼 생각해주는 사람은 없어요. 그게 이 세상의 섭리이니.

    그런 척 흉내내는 사람은 의도를 알 필요 있어요.

    시간 지나면 좀더 견디기 쉬울 겁니다.

    본인을 위해 힘내요.


    누구나 자기 고민 하나쯤은 있어요. 누가 뭐라하건 본인에겐 본인 게 젤 크고 힘들었을 거예요

  • 16. ㅈㅈ
    '19.6.1 6:43 AM (61.99.xxx.243)

    예전에 한때
    팔 다리가 없이 사는데 책도 내고 얼심히 사는 분이 화제였던적이 있죠

    상황을 탓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저도
    쌍수가 잘못돼 대인기피증이 있었으나
    입꼬리에 힘주며 웃는 모습으로 극복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마음가짐을 바꿔보세요

  • 17. ???
    '19.6.1 7:06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시안게임 육상에서 금메달 땄던 여자선수도
    가난해서 맨날 라면만 먹었대요.
    실제 몸이 비쩍 마르기도 했고요.
    학대를 당한건 아니었겠지만,
    신체발육은 선천적인 영향도 큽니다.
    라면만 먹고도 비쩍 마른 신체조건으로도
    운동해서 메달도 땄으니까요.
    지나간일로 본인 괴롭히지 마시고,
    저런 사람같지 않은 가족은 과감하게 끊어버리고,
    보란 듯이 잘 사는게 복수?하는 거에요.
    스스로를 사랑해 주세요.
    힘내세요.

  • 18. 그냥
    '19.6.1 7:39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식욕이 없었던거 아니에요?
    중고등때 떡볶이, 오뎅, 빵같은거 안먹었어요? 그러기 어려운데? 고등시절이면 급식도 있고요.
    10시퇴근하는 부모가 365일 아예 식사를 집에서 안했다고요?

    돌봄을 받지못한걸 식사거부로 표시한건지 모르지만 요즘세상에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배고픈걸 참아내며 37키로가 되었다는건 믿기어렵네요

  • 19. 그나이가
    '19.6.1 7:56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되어 밥벌이가 가능한 사람이 쉼터에 왜 문을 두드려요?
    설마 없는집 소녀가장을 박대할리 없고 저축한거 없어요?
    중고등시절에는 적어도 학대라고는 느끼지않은거잖아요?
    직업인이 되어서야 비로소 비정상을 깨달았다니 친구집 한번 안가봤어요? 아예 교류가 없던거에요?

    식욕부진에 까탈지고 뜬금없이 아동학대운운했다면 가족반응은 뻔하죠.
    서른이면 독립해야하는 나이에요. 나와서 고시원이라도 잡고 이젠 내가 내입에 밥을 넣자하고 열심히 일하세요.
    윗분 말대로 키, 체중은 dna 영향이 커요

  • 20. 이해안감
    '19.6.1 9:09 AM (59.12.xxx.119)

    사실이라면 미안할 일이지만
    글만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아요.

    전쟁세대도 아니고 이제 32세면
    초중고 급식세댄데
    내내 굶었다구요?
    담임들이 신경을 안썼다구요?

    그리고 이제 와 자살소동에 경찰서요..?

    글만 읽었을땐 피해망상으로 밖에 느껴지질 않습니다.

  • 21. 다시
    '19.6.1 9:3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읽어보니 우울망상장애

  • 22. 너트메그
    '19.6.1 12:45 PM (211.221.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 아프고, 혼란스럽겠지만요.

    제 부모님도 장사를 하셔서 늘 집에 안계셨어요.
    근처 시장에서 엄마는 장사하시고, 아빠는 한량에 가까운 약간의 도움을 주는 그런 가정이었어요.

    엄마는 새벽에 저희 도시락을 준비하시고, 도매시장에 가셨어요.
    저희 일어날때쯤 오셔서 아침식사 같이 하고 집정리 하고 또 일하러가셨죠. 그리곤 밤 11시가 되셔서 돌어오시는게.일상이었어요.

    전 초등1학년때부터 스스로 밥해먹고, 초3학년때부턴 간단한 국을 만들어 먹었어요. 물론 제 위에 2살 많은 언니도 어릴때부터 스스로 챙겨 먹었어요. 그리고 가끔 부침개나 감자같은걸 쪄서 엄마가게에 갖다드렸던 기억도 있고요.

    가난한걸 알았어요. 엄마가 고생하는것도 알았고요.
    엄마가 저를 챙겨 먹여야 한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었어요.
    엄마의 폭언과 차별로 저도 힘든 어린시절 보냈어요.
    이제는 조금씩 마음에서 내려놓는걸 하다보니 예전보다는 홀가분해요. 부모는 부모고 나는 나 입니다.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나를 망치진 마세요.

  • 23. 이제
    '19.6.1 2:51 PM (103.252.xxx.86)

    자 이제 그 과거에서 빠져 나오세요. 잘 견디어 오신 것 칭찬드릴께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잘사시면 됩니다. 한가지 사실은 앞으로 부모님, 할머니가 돌아가실때 그다지 슬프진 않으실거에요. 혼자 잘 사실 준비를 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 24. . ..
    '19.8.13 6:05 PM (223.38.xxx.174)

    정신과 상담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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