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트라우마가 되었나봐요
한 사람도 상처를 받아 고통스럽다고
했죠. 저는 그때 뭐 한것도 없으면서
무슨일이 생김.. 세월호가 떠오르고
많은 이들이 생명을 잃을까봐 무서워요
1. ㅇㅇ
'19.5.31 11:14 PM (49.1.xxx.120)전국민이 슬퍼했었죠. 무엇보다 아직 미성년자인 고등학생들이 그리 되어서
다른 사고와는 차원이 다른 안타까움이였어요.
살면서 많은 사고를 보고 더 큰 인명피해들도 봤지만 세월호는 그중 가장 아픈 사고였어요.2. 저는
'19.5.31 11:15 PM (121.130.xxx.60)배 트라우마 생겼어요ㅜ 배타고 바다 한복판이니 강한복판이니 물있는곳은 아예 못나가요
이번에 헝가리 사고도..이 무슨..ㅜ3. 세월호
'19.5.31 11:28 PM (210.178.xxx.104)그분들은 이번 사고 보면서 또 얼마나 우실까 생각했어요. 우울하네요
4. 세월호
'19.6.1 12:40 AM (175.209.xxx.48)트라우마를 제대로 극복할 수 있게 했어야 했는데
박근혜 정부가 정쟁의 도구로 왜곡하고 비하하고.
그래서 치유가 되지 않고 사람들 마음속에 더 오랫동안.5. ...
'19.6.1 8:42 AM (124.50.xxx.22) - 삭제된댓글트라우마죠. 전 2일정도 방송 보고 지금도 세월호 방송 못 봐요. 광화문 천막치고 할 때 아이들 데리고 가도 지금껏 한번도 그 사이로 못 들어갔어요 주변만 맴돌다 맴돌다 그냥 돌아왔습니다. 이 글 쓰는 지금도 힘듭니다
우린 모두 상처 받았죠 세금 내며 설실히 살았을 뿐인데 정작 도움 받아야할 때 국가로부터 정ㅂ 로부터 방치된거잖아요
이런 말이 유족들애게 한없이 너무 죄송하지만 남편에게 그랬어요 차라리 항공기 사고가 낫지 살아있는 생떼같은 자식 죽어가는거 지켜보는 저 부모 심정.. 살아도 살 수 있겠냐고
우린 그걸 지켜보고 똑같이 저도 싱처 받았습니다. 비슥한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비통함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사고에요
모르겠죠 자한당 저 쓰레기들은 자기들이 뭔짓을 했는지
그러니까 아직도 새금 받아가며 저렇게 매일매일 똥 싸겠죠?6. ...
'19.6.1 8:44 AM (124.50.xxx.22)트라우마죠. 전 2일정도 방송 보고 지금도 세월호 방송 못 봐요. 광화문 천막치고 할 때 아이들 데리고 가도 지금껏 한번도 그 사이로 못 들어갔어요 주변만 맴돌다 맴돌다 그냥 돌아왔습니다. 이 글 쓰는 지금도 힘듭니다
우린 모두 상처 받았죠 세금 내며 성실히 살았을 뿐인데 정작 도움 받아야할 때 국가로부터 정부 로부터 방치된거잖아요
이런 말이 유족들에게 한없이 너무 죄송하지만 남편에게 그랬어요 차라리 항공기 사고가 낫지 살아있는 생떼같은 자식 죽어가는거 지켜보는 저 부모 심정.. 살아도 살 수 있겠냐고
우린 그걸 지켜보고 똑같이 저도 싱처 받았습니다. 비슷한 또래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비통함은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사고에요
모르겠죠 자한당 저 쓰레기들은 자기들이 뭔짓을 했는지
그러니까 아직도 새금 받아가며 저렇게 매일매일 똥 싸겠죠7. .........
'19.6.1 8:46 AM (58.238.xxx.135)그게 그냥 사고가 아니어서 그래요.
그 많은 아이들이 산 채로 수장되는걸 실시간으로
온국민이 다 봤잖아요.ㅠㅠ
그 뒤 일부러 구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분노까지 더해졌고..
분향소의 수많은 아이들 영정사진.
그 슬픔과 충격은 절대 잊을 수가 없어요.
도대체 왜!! 그랬는지 알고 싶어요.8. 바다를
'19.6.1 9:17 AM (118.221.xxx.161)그리 좋아했던 저도 그날 이후로는 쳐다보기도 무섭고 아파요. 평생 흘릴 눈물 그때 다흘린듯합니다. 그부모님들 상상못할 고통 너무 안타까워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38096 | 기생충에서 이선균 딸 7 | 잘컸네 | 2019/06/01 | 6,657 |
| 938095 | 온라인 장보기 할때 주로 가시는곳 있나요? 17 | 50대주부 | 2019/06/01 | 3,544 |
| 938094 | 이 경우 동생(저희집) 해가는 비용이 적은지 봐주세요. 90 | 토토 | 2019/06/01 | 8,171 |
| 938093 | 북한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 걸 강하나를 두고 보니 1 | ### | 2019/06/01 | 1,468 |
| 938092 | 김영철동네한바퀴 보시는분들 7 | 김영철 | 2019/06/01 | 2,991 |
| 938091 | 기생충보고나서궁금 (스포) 12 | ㅇㅇㅇ | 2019/06/01 | 4,248 |
| 938090 | 섹스로봇이 상용화된다면(기사) 2 | 뭐야 | 2019/06/01 | 4,453 |
| 938089 | (급질) 손가락 혈관종을 레이저로 지져서 없앴는데 2 | 레이저시술 | 2019/06/01 | 2,690 |
| 938088 | 호적에 음력 양력?? 1 | Kjkjkk.. | 2019/06/01 | 911 |
| 938087 | 오늘 방탄 영국 공연하나봐요? 19 | ... | 2019/06/01 | 3,868 |
| 938086 | 밑에 몸냄새 글을 보고.. 8 | ... | 2019/06/01 | 6,873 |
| 938085 | 변색 렌즈 안경 써보신분? 7 | 빛나 | 2019/06/01 | 2,295 |
| 938084 | 장서희씨는 나이들면서 얼굴이 좀 달라진것 같지 않나요..??? 8 | ... | 2019/06/01 | 4,986 |
| 938083 | 아스달연대기 못보겠네요 44 | .. | 2019/06/01 | 22,767 |
| 938082 | 손목에 혹 6 | ... | 2019/06/01 | 1,723 |
| 938081 | 세탁기 삶음, 건조기능이 필요하면 어떤조합으로 사야할까요? 7 | ..세탁기 | 2019/06/01 | 2,123 |
| 938080 | (신입) 4개월 연수원에 들어가야 하는 직업이나 회사? 4 | 궁금 | 2019/06/01 | 2,360 |
| 938079 | 간헐적 단식11일째 6 | 나도 여자 | 2019/06/01 | 4,250 |
| 938078 | 아들 군대 보내신분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ㅠ 4 | 군대 | 2019/06/01 | 2,154 |
| 938077 | 하와이 가보신분들요.. 31 | 하와이 | 2019/06/01 | 5,998 |
| 938076 | '얘네들은 입마개 안해도 돼' ,,언론이 무섭군요 17 | '음 | 2019/06/01 | 3,009 |
| 938075 | 73년생 47세 맞나요? 13 | 소띠 | 2019/06/01 | 5,933 |
| 938074 | 결혼식에서 시집 식구들한테 느낀 개같은 기분 104 | 웩 | 2019/06/01 | 28,416 |
| 938073 | 영화 기생충 그리고 깻잎쌈 (스포무) 2 | 행복한토요일.. | 2019/06/01 | 2,728 |
| 938072 | 부모님이 살고있는 집을 증여해주신다면? 4 | 봄날 | 2019/06/01 | 3,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