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니 주위는 왜그러냐고 하네요
다른 친구 사기당해서 집이 가세가 기울어진
얘기했거든요
이번에 제가 암걸렸다고 했더니
니 주위는 왜 그러냐고 하네요
자기 주위에는 아픈사람도 없고
다 잘산다고
그러면서 제가 전화를하니 밥사준다고해서
나가니 무슨 채무관계 갚는것처럼 아무거나 먹자고 하고
밥먹고 급한일 있는 사람처럼 가버렸어요
다른 지인들은 몸에 좋은거
먹어야된다고 보신하라고
처음들어보는데 데려가서 힘내라고 격려해줬거든요
친구가 암걸렸다는 말한 이후
카톡도 답장없고 전화도 빨리 끊으려는게 느껴지네요
사람이 안좋은 상황일때 더외면을 하니
그이후로는 절대 암걸렸다는 얘기 안하게되네요
1. ㅎ
'19.5.30 6:53 PM (39.7.xxx.169) - 삭제된댓글할 얘기가 없는거죠
그게 님 치부니깐2. 절교추천!
'19.5.30 6:55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인 줄 모르셨어요?
모르셨다면 정리하세요
82에서 툭하면 부모 형제건 친구건
끊으란 얘기 진짜 싫었는데
님은 끊으셔야겠어요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아프다 그럼 손이라도
한번 잡아주고 쾌유를 빌어줄 거 같은데
친구도 아니고 인간도 아니네요3. 그게요
'19.5.30 6:55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소 그친구들 안만나요 .
너 주위가 이상하다고 그래서
사람이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거지 너무 색안경끼고 보더라구요.
돌이켜 보니 그친구들이 젤 나빴어요. 항상 저를 평가했죠. 감히.4. 첫댓글의저주
'19.5.30 6:56 P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첫댓글 뭔가요?
암 걸린 게 치부라니
원쯧쯧5. 투덜이스머프
'19.5.30 6:59 PM (121.134.xxx.182)다음에 또 그러면 되갚아주세요.
글쎄 말이야.
왜 내 주위엔 너같은 애가 있냐ㅠㅠ6. ᆢ
'19.5.30 6:59 PM (121.167.xxx.120)그 친구 인성이 그정도 인거지요
지금이라도 친구 본색을 알아서 다행이네요
원글님 건강 생각해서 치료 잘 받고 몸관리 잘하세요
아마 자기에게 귀찮게 할까봐 친구가 먼저 벽 치는것 같네요
원글님 인생에서 아웃 시키세요7. ㅇㅇ
'19.5.30 6:59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그 친구는 보통 무슨 이야기를 하나요?
님이 주변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해서 진 빠진 상태 아닐까요?8. ....
'19.5.30 7:01 PM (223.62.xxx.22)암걸린 친구가 걸리적 거릴까봐 손절하나 보네요...
어휴...무슨 친구가 저래요?9. 다
'19.5.30 7:04 PM (210.178.xxx.104)잘 살면 가난한 사람도 없고 병든 사람도 없고 이혼 안한 사람이 세상에 하나도 없겠죠. 싸가지가 없네요. 님이 귀찮았나 봅니다. 넌 왜 그 모양이냐고 복수할 날이 언젠가 올거라고 믿어요
10. ...
'19.5.30 7:07 PM (175.113.xxx.252)그친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너무 많이 원글님 사생활 오픈하지 마세요.. ㅠㅠ 살아보니까 내 단점은 결국에는 흠으로 인식하는것 같더라구요..
11. ..
'19.5.30 7:09 PM (125.177.xxx.43)남편이 그러길래
아 공감력 없는 사람에게 안좋은 얘기 하지 말아야겠다 했어요12. 음
'19.5.30 7:14 PM (39.7.xxx.169)성격이 곧 팔자다 생각하세요
아프시니 신경끄고 사세요13. 은근
'19.5.30 7:21 PM (1.229.xxx.52)그런 말 쉽게들 하는 거 같아요. 너 주변은 왜 그래? 넌 왜 자꾸 그런 일이 생겨? 하는거요. 그거 엄청 상처인 줄 모르고 본인 일 아니락ㅎ 쉬이 말하는 거 같아요. 원글님이 지금 심약하셔서 그 말이 더 크게 왓겠지만 큰 의미를 갖고 한 말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친구가 그런 말을 가볍게 하는 사람이니 좋은 친구라고 생각진 않지만 그런 말에 맘 쓰셔서 원글님 건강에 더 해가 되지는 마셨으면 좋겠어요.
14. 보면
'19.5.30 7:27 PM (125.177.xxx.106)운좋은 사람들 곁에 가면 운이 좋아지고
운나쁜 사람들 곁에 가면 운이 안좋아진다고
일부러 피하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슬프게도 ㅠㅠ15. 원글님도
'19.5.30 7:35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그러게 뭐 좋은 일니라고 남에 불행 떠들고 다니셨나요..
침묵의 힘.16. ..
'19.5.30 7:39 PM (125.182.xxx.69) - 삭제된댓글자기 주위에는 아픈사람도 없고 --> 원글님 있는데요.
그 주위사람으로 원글님은 포함 안 되나봐요.17. 음
'19.5.30 9:41 PM (69.165.xxx.176)암걸린분께 죄송하지만 평소에 늘 부정적인 얘기만 히신거 아닌가요? 신세타령 주변에 안된이야기 이런것만 계속 늘어놓으면 듣는사람도 지치거든요.
제가 교회다닐때 저런마음이었어요. 조모임하는데 전부 우울한 가정사 아픈가족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 그런얘기만 듣다보니 교회자체가 나가기 싫어지더라는.18. 20년
'19.5.30 10:32 PM (115.21.xxx.11) - 삭제된댓글20년동안 부정적인얘기 저게 다에요
주변에서 초긍정적이고 밝다는
얘기 들었어서
암걸렸다고 했을때 그 성격도 암이 걸리냐고 했고
거의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속상한 얘기
얘기한거네요19. 그래서
'19.5.31 12:16 AM (211.206.xxx.180)타인의 나쁜 일들이나 험담을 함부로 말하고 다니는 거 아닙니다.
'얘는 나 없는 곳에선 내 이야기 하겠네'로 생각하는 게 일반적인 사람.
일단 아픈 사람에게 그리 대한 친구분은 친구 아닌 건 확실하고 정리하세요. 더 좋은 친구분들 있잖아요.20. ..
'19.5.31 12:53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헐.. 인간이 아닌 수준이네요. 맘상하지말고 걸러내세요.
21. 00
'19.5.31 10:52 AM (175.192.xxx.199)저도 그런일 있어요... 딸네미 친구중에 부모님이 이혼했거나...뭔가 불우한 일을 당했다던가...해서 딸네미가 지는 행복하고 부모님한테 감사하다고 했다고 지인한테 그랬더니.... 지인은 자기딸 친구는 다들 부자고...부모들도 다 좋다고.... 뭥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