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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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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조조로 보고나왔어요. 노 스포

ㅠㅠ 조회수 : 18,054
작성일 : 2019-05-30 11:33:44
영화보고 웬간하면 재미없다 말 안하는데 이건정말..
엄청난 반전이 있는듯이 홍보해서 내평생 첨으로 개봉일 조조봤건만
시간 돈 아깝네요.
영화적 미학은 나쁘지않지만 이게 뭐 그렇게까지 대단한 영화인가 싶은게..
그냥 내가 지적수준이 많이 떨어졌던지,
영화제 상받은 영화 보는거 아니라는 그 흔한 우스개소리가 진실인건지..
걍 바람쐬고 들어갑니다.

IP : 223.62.xxx.1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5.30 11:35 AM (175.223.xxx.38)

    딱봐도 반전영화는 아닌것 같은데...

    수위는 어떤가요?

  • 2. 옴마나..
    '19.5.30 11:35 AM (112.186.xxx.45)

    그래요??
    허.. 참.. 어떻게 할지..
    저 저녁에 퇴근하고 보기로 예매해놓았는데.. ㅠ ㅠ

  • 3. ㅡㅡ
    '19.5.30 11:36 AM (116.37.xxx.94)

    설국은 어떠셨나요?

  • 4. 그런가요
    '19.5.30 11:36 AM (220.118.xxx.164)

    잠시 후에 보러가는데 기대를 내려놓고 가야겠네요. 너무 기대하면 실망하기에..

  • 5. ㅡ지금
    '19.5.30 11:37 AM (106.102.xxx.218)

    조조로 보고왔는데 어쩜 이리 다를까요? 햬석 안되면 평론가들 글 찾아읽으면 도움이 될거구요.
    몰입감최고, 정말 옆에 둔 음료 입도 안될만큼 집중해서 잘 보고 왔어요. 안보신분들 보세요!!#^

  • 6. 111333
    '19.5.30 11:37 AM (211.36.xxx.125) - 삭제된댓글

    9시 영화 봤는데요
    저는 넘 흥미진진하고 맘조리며 봤는데 반응이 많이 다르네요
    잔인하거나 엽기적인것도 아니면서 잘 표현했다 봤어요
    저는 넘 좋았습니다

  • 7. 토요일
    '19.5.30 11:37 AM (118.176.xxx.63)

    예매해두었는데..ㅠㅠ
    솔직히 저도 보고 나면 원글님과 같은 평이 나올거 같은 불길한 느낌이 들긴해요 ㅠ

  • 8. ..
    '19.5.30 11:38 AM (1.236.xxx.58)

    야한장면 나오나요?

  • 9. ㅠㅠ
    '19.5.30 11:38 AM (223.62.xxx.1)

    약간 애정씬. 리얼해서 좀 민망해요. 기타 다른분야 수위 관련 모두 미성년자녀나 부모님과는 함께 보지마세요.

  • 10. wisdomH
    '19.5.30 11:38 AM (211.114.xxx.78)

    님이 재미없다고 하니
    재미 기대는 접고 가야겠네요.
    그래도
    나의 그동안의 인문학적 깊이를 다 끌어모아 이해해 보려고 노력해 볼래요.
    영화가 재미만의 예술은 아니니까.
    가끔 재미는 참 없는데..영화의 여러 장치에서 보여주는 은유..
    메타포가 주는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소설 아닌 신문 사설 글을 읽었는데 이 딱딱한 글이 묘하게 재미있네 느낄 때 있듯이

  • 11. 아;;
    '19.5.30 11:38 AM (106.102.xxx.218)

    그리고 15세 관람가인데 잔인 약간 야한장면 나옵니다. 고등이상 보기를 권해요.

  • 12. ???
    '19.5.30 11:3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역시 제 취향은 아닐것 같은 느낌.

  • 13. ㅇㅇㄴㄴ
    '19.5.30 11:40 AM (180.69.xxx.167)

    상업 영화로서는 꽝입니다. 정말...
    외국인들 눈에는 신선했겠죠,.

  • 14. ....
    '19.5.30 11:41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밤에 보러 가는데 궁금하네요~

  • 15. ㅇㅇ
    '19.5.30 11:41 AM (39.118.xxx.70)

    안봐야겠네요..역시 제 느낌이 맞을듯....영화제수상했다고 이해하는 척 안해야지 ㅋㅋ

  • 16. ㅠㅠ
    '19.5.30 11:41 AM (223.62.xxx.1)

    평론가 글을 읽고 이해해야하는 영화라.. 대중문화가 왜 대중문화인가요? 저 오락영화만 좋아하는 사람 아녜요. 잘은 몰라도 어느정도 가슴에 울림이 와야 하는데 그게 없어요. 차라리 마더가 좋았습니다. 설국은 아직 안봤고요.

  • 17. dd
    '19.5.30 11:41 AM (116.121.xxx.18)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는 엄청 좋았고,
    설국열차, 옥자는 별로였는데,

    기생충은 어떤 쪽인가요?

    당장 보려고 했는데 재미가 덜 하면 좀 미뤘다 보려고요.

  • 18. ㅇㅇ
    '19.5.30 11:42 AM (39.118.xxx.70)

    자극적이고 잔인한가요?

  • 19. .....
    '19.5.30 11:43 AM (211.216.xxx.224)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관련된 것은 82평과 반대로 생각하면 대충 맞던데 기대가 되네요.

  • 20. ....
    '19.5.30 11:43 AM (180.69.xxx.167)

    봉준호 감독님은 살인의 추억 이후로는 총기가 없어진 듯요..
    설국열차, 옥자, 마더, 괴물
    다 억지스러워서 실망.

  • 21. ㅇㅇ
    '19.5.30 11:45 AM (223.39.xxx.70)

    살인,괴물,마더 좋았죠 ...그런데...모르겠네요..

  • 22. wisdomH
    '19.5.30 11:46 AM (117.111.xxx.226)

    그런데 이상하게 여전히 기대되요.
    재미 없으면 어때? 하는..
    사회적인 모순 비유로 보여준다니 기대 만빵
    설국열차 옥자 별로.
    그 외 봉감독 영화 다 좋았어요.

  • 23. ....
    '19.5.30 11:46 A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기대를 너무 했었나...싶어요.
    어느정도 예상되는..크게 벗어나지 않고
    예고편을 봐서 그런지..앞부분은 다 아는 내용 보는듯..
    크게 대작이다..이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 24. 엄마랑
    '19.5.30 11:48 AM (175.223.xxx.38)

    같이 보려고 했는데
    포기해야겠어요.

  • 25. ....
    '19.5.30 11:48 AM (106.102.xxx.120)

    저도 기대를 너무 했었나...싶어요.
    어느정도 예상되는..크게 벗어나지 않고
    예고편을 봐서 그런지..앞부분은 다 아는 내용 보는듯..
    크게 대작이다..이런 느낌은 아니였어요.
    옆에 총각은 약간 졸더라구요.ㅠㅠ

  • 26. 휴~~~
    '19.5.30 11:50 AM (1.237.xxx.57)

    잼있는데 잔인하거나 자극적일까 걱정했는데
    안봐도 될듯^^;

  • 27. ..
    '19.5.30 11:51 AM (211.36.xxx.194)

    살추 괴물 좋았고 설국 옥자 별로였습니다
    기생충은 재미있게 봤습니다

  • 28. ㅋㅋ
    '19.5.30 11:52 AM (223.39.xxx.83)

    딴소리)

    제목에 자꾸 올라와서 식욕이 감퇴
    되네요^^

  • 29. 3...
    '19.5.30 11:55 AM (1.236.xxx.58)

    조조로 방금 예매했어요 별루라고 하니까 왠지 더 보고 싶은 ㅎㅎ

  • 30. 평소
    '19.5.30 11:55 AM (125.184.xxx.67)

    어떤 영화 보시는지, 그리고 본인이 꼽는 영화 베스트 5는 뭔가요?
    그래야 님 영화평을 참고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31. ㅡㅡ
    '19.5.30 11:58 AM (118.36.xxx.187)

    영화를 떠나 무언갈 볼줄알고 평가할 줄 안다면
    적어도 그냥 별로예요 이런식으로 표현안하겠죠..

  • 32. 총기가
    '19.5.30 11:58 AM (175.223.xxx.173)

    없어지다니요.
    마더가 얼마나 멋진 작품인데요~~~!!!

  • 33. ㅣㅣ
    '19.5.30 11:59 AM (117.111.xxx.132)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관련된 것은 82평과 반대로 생각하면 대충 맞던데 기대가 되네요.22

  • 34. 잘될거야
    '19.5.30 12:00 PM (219.250.xxx.29)

    설국열차와 마더는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총기가 없어졌다니.

  • 35.
    '19.5.30 12:02 PM (223.39.xxx.199)

    15세라 해놓고 야한장면이라니 애들을 지들이 책임질것도 아니면서 속물적인 것들이네요 그리고 대중이 판단하는거지 무슨 평론가글을 읽고가? 저감독은 누가 홍보를 대대적으로 돕는거 아니예요? 그정도는 아닌것같은뎅

  • 36. ...
    '19.5.30 12:02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봉준호 영화는 아에 베끼듯이 봐야 해요
    저 한번 봉감독 모영화 보면서 다 워드로 쳐봤어요
    그러니까 누가 범인인지 바로 나오더라구요. 그때 느낀 재미가...
    극장에서 한두번 보는걸로 재미를 다 파악하기가 쉽지 않아요.

  • 37. ...
    '19.5.30 12:03 PM (223.62.xxx.26)

    전반적으로 설국열차의 소프트하고 직접적인 블랙코미디 버전.
    계급을 바라보는 시선은 그대로인 듯 하면서도 약간은 달랐어요. 아무래도 한국 현실이 배경이니까.
    전 재미있었어요.

  • 38.
    '19.5.30 12:04 PM (175.223.xxx.114)

    취소하러갑니다
    감샤

  • 39. ..
    '19.5.30 12:04 PM (106.255.xxx.9)

    전 설국열차 진짜 별로던데...
    사람마다 다 느끼는게 다를수 있죠
    별로 라고 평했다고 또 그걸 넌 영화 볼줄 모르는 사람 ..이렇게 비꼬는건 진짜 뭣같은 태도인건 아시죠?
    전 아직은 안봤고 저녁에 예매는 해놨는데 왠지 저의 취향도 아닐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 40. 어머
    '19.5.30 12:04 PM (211.177.xxx.144)

    지금보고왔는데 넘재밌었어요

  • 41.
    '19.5.30 12:06 PM (221.150.xxx.211)

    전 설국 첨 봤을땐 넘 과하다 생각했는데 2번 3번째 볼때마다 다시 생각하게 되던데요. 설국 넘 좋았어요.
    옥자만 안땡겨서 안봤네요.

  • 42. ..
    '19.5.30 12:07 PM (110.5.xxx.184)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에 관련된 것은 82평과 반대로 생각하면 대충 맞던데 기대가 되네요.3333

  • 43.
    '19.5.30 12:08 PM (211.177.xxx.144)

    이런글보고 바로 예매 취소한다는 댓글 참 신선하네요ㅋㅋ

  • 44. 위댓글공감
    '19.5.30 12:08 PM (122.32.xxx.17)

    영화를 떠나 무언갈 볼줄알고 평가할 줄 안다면
    적어도 그냥 별로예요 이런식으로 표현안하겠죠 222222

  • 45. ...
    '19.5.30 12:08 PM (223.62.xxx.26)

    15세 미만 데리고 가시면 안되고요.
    제 기준으로는 고등학생 저희애도 안 보면 좋겠어요.

  • 46. ㅡㅡ
    '19.5.30 12:09 PM (116.37.xxx.94)

    별로라는 말쓰면안되고 뭔가 고급지고 전문가적인 표현을 잔뜩 쓴다음 제 취향이랑은 안 맞네요 라고 써야 인정해준다는건가요?

  • 47. ㅇㅋ
    '19.5.30 12:11 PM (223.38.xxx.191)

    별로라고만 쓰면 욕 먹어야되는구나 ㅋㅋ

  • 48. 설국은
    '19.5.30 12:11 PM (211.36.xxx.253) - 삭제된댓글

    결말이 스캐급

  • 49. 흥행영화는
    '19.5.30 12:13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무조건 까고보는 인간들이 82엔 많죠.

    82기준으로 보면 볼 영화 없음.
    ㅋㅋㅋㅋ

  • 50. ..
    '19.5.30 12:14 PM (106.255.xxx.9)

    ㅋㅋㅋ
    별로를 왜 별로라고 못하나...홍길동이여?

  • 51. 재미유무는
    '19.5.30 12:14 PM (106.102.xxx.5)

    개인취향이죠

    궁금하면 각자 보고나서 판단하면 되는거고요

  • 52. 재미
    '19.5.30 12:14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재미있어요 볼만해요
    그리고 이선균 멋있더고요 봉감독이 천재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 53. .....
    '19.5.30 12:16 PM (125.189.xxx.162)

    82도 여러사람이 있는곳이고 어디가나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죠.
    왜 사람들은 82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여기 댓글에도 보면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 그저 그렇다고 하는 사람 다양하잖아요

  • 54. ㅠㅠ
    '19.5.30 12:20 PM (223.62.xxx.1)

    메타포가 진부하다고 해야하나.. 아니 어쩜 예고편을 본게 문제일수도 있어요. 그냥 예고편이 전체의 80%. 나머지부분은 없어도 그만인 영화. 깐느영화제 상받은것도 그렇고 이선균도 좋아하고 해서 간만에 영화로 지적영감을 받아볼까 했는데 영화두번보는 느낌이랄까요..

  • 55. 이선균
    '19.5.30 12:23 PM (175.223.xxx.173)

    비중 많나요?
    저도 이선균이 너무 기대되요^^

  • 56. ㅇㅇ
    '19.5.30 12:26 PM (223.39.xxx.7)

    아니..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른데 별로라고 하면 안되나요? 별로까지는 아니었지만 왜 감정선이 똑같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그럼 너무 좋았어요.딱 한줄 글도 쓰면 안되겠네요?

  • 57. ...
    '19.5.30 12:26 PM (125.189.xxx.162)

    그렇죠? 원글님.
    저도 그랬어요. 예고편을 너무 열심히 봤었나. 예고편이 초반에는 거의 다더라구요.
    보실분들은 예고편 보지말고 가세요.
    재미가 많이 반감 되어요.
    이게 15세 관람가라니..건쫌 아닌듯 한데.
    전반적으로 재밌긴 한데 크게 기대하시면 안될듯 해요.
    전작인 괴물 마더 살인의 추억은 너무 좋았어요.
    그만큼은 아니네요.

  • 58. ..
    '19.5.30 12:35 PM (115.95.xxx.180)

    이선균 나오나요? 좋아하는데.
    봐야겠네요. 졸더라도 봐야겠어요..
    물론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올해 영화 딱 두편보고 못봤었는데..

    재미없는거 각오하고 가면
    잼나겠죠?

    전 설국/살인/괴물
    다 잼나게봤어요..... 특히 괴물요.

    복잡한 영화나오면 기절하는 남편은 빼고 혼자가야겠어요.

  • 59. 별로
    '19.5.30 12:52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별로일수 있죠 취향이 다 다른데..
    그냥 별로다, 가 뭐냔 얘기겠죠..
    나름 황금종려상 받은 영화인데..
    원글 말따라 나름 지적인 사람들이 평가한 영화인데..
    아니라면 느끼면 이유를 나눠야 설득력있지 않나요?
    이해력 딸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 60. 별로
    '19.5.30 12:53 PM (223.38.xxx.8)

    별로일수 있죠 취향이 다 다른데..
    그냥 별로다, 가 뭐냔 얘기겠죠..
    나름 황금종려상 받은 영화인데..
    원글 말따라 나름 지적인 사람들이 평가한 영화인데..
    아니라 느끼면 이유를 나눠야 설득력있지 않나요?

    이해력 딸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 61. ..
    '19.5.30 12:59 PM (106.255.xxx.9)

    아니라 느끼는 이유를 왜꼭 나눠서 내가 아니라고 느낀이유를 딴사람에게 설득해야되요?
    무슨 토론회도 아니고 논문쓰는것도아니고 영화학도도 아니고 그냥 한편의 영화를 본것뿐인데?
    상받은 영화라 뭔가 특별하게 평해야된다 이건가요?
    없어보이지않게?

  • 62. ..
    '19.5.30 1:01 PM (106.255.xxx.9)

    언제는 스포하지말고 재밌다 재미없다 잔인하다 야하다 정도로만 평해달라시던분들이..
    별로인 이유를 쭉 쓰면 또 스포라고 난리치시는건 아니겠지...

  • 63. ....
    '19.5.30 1:07 PM (59.15.xxx.141)

    82 기준으로 보면 볼영화 없음 22222
    82 기준으로는 세상에 잘난 사람도 없고 미인도 없음
    잘나간다 싶은건 사람이든 뭐든 무조건 까고봐야 내가 올라간다 싶은건지

  • 64.
    '19.5.30 1:08 PM (175.223.xxx.169)

    원글님의 감상평 공감합니다.어디가 웃음코드인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이런 영화가 15세 미만이란 건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절대 중고생한테 자녀와 보러가지 마시길..

  • 65. 조조 보고온 딸 후기
    '19.5.30 1:18 PM (61.82.xxx.223) - 삭제된댓글

    잔인한거 못보는 엄마는 포기하세요
    분명 19금 영화입니다
    15금 절대 아니예요 --이러네요

    울딸 28살짜리 입니다

  • 66. ㅠㅠ
    '19.5.30 1:28 PM (115.140.xxx.222)

    복잡한 영화 싫어한다는 남편분, 이 영화 하나도 안복잡해요. 제목이 곧 내용이고 단순합니다. 단순해서 재미없었나봐요. 그리고 노출없다고 15세관람가? 넘 리얼해서 더 거시기해요. 청소년기자녀는 못보게하세요. 잔인한건 뭐 그정도야 괜찮습니다.

  • 67. ㅡㅡ
    '19.5.30 2:18 PM (1.237.xxx.57)

    다른 사이트 후기 글에도 이게 왜 15금인 줄 모르겠다던데..
    애들 보여줄 영화는 아닌가보네요

  • 68. 봤는데
    '19.5.30 3:31 PM (112.150.xxx.63)

    저는 괜찮게 봤어요.
    개인취향이니 저는 원글님의견도 존중해요.
    우리남편은 싫어할 영화더라구요.
    저랑 취향 같은 오랜 친구들한텐 강추한다고 얼른보라고 톡 했네요.

  • 69. 영화
    '19.5.30 4:52 PM (123.212.xxx.56)

    그냥 책한권 읽는 기분으로,
    적당히 골라서 보는데,
    다들 기대감을 가지고 보는군요.
    장르 상관없이 잡식성인데,
    마음에 남는 영화 만나면 살짝 기쁜거고,
    아님.
    그런것도 있네~
    솔직히 인생 영화는 다들 몆편없지않나요?

  • 70. 음...
    '19.5.30 7:11 PM (211.189.xxx.36)

    원글님마음 내마음.
    잉???
    제 감상평 ^^

  • 71. 별로일수도
    '19.5.30 8:12 PM (211.112.xxx.11)

    있지. 요즘 자기와 의견 다르면 다 무식하고 문제 있는것처럼 구는 글들 많은데 왜 그러나요?

  • 72. 으싸쌰
    '19.5.30 8:13 PM (210.117.xxx.124)

    전 엄청 재밌고 긴장감 최고던데요

  • 73. ㅎㅎ
    '19.5.30 8:27 PM (218.39.xxx.76)

    도입 부분은 약간 지루한듯 싶었어요
    예고편 보고간게 억울할정도로
    중반이후 몰입도 쩔고 마지막까지 긴장하며 봤구요
    역시 봉준호 란 생각
    그리고 송강호 명불허전
    그냥 보세요
    기분은 약간 우울해짐
    잘만들었단 생각들었어요

  • 74.
    '19.5.30 8:3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처음에는 이해안가고 잔인한 장면들이 좀 나와 그랬는데 끝까지
    보고나선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영화를 보고 돌아오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무슨 의미인지 알듯..

  • 75. 저는
    '19.5.30 8:44 PM (211.217.xxx.13)

    어쨌든 보려고요.

  • 76.
    '19.5.30 8:54 PM (223.62.xxx.238)

    설국열차 좋았어요
    기대하고 있네요
    기생충.. 아들 수학여행 가면 보려고 합니다 ~

  • 77. ..
    '19.5.30 9:15 PM (175.116.xxx.93)

    다 이정도 수준의 영화죠. 뭐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기대했는지. 작년에 칸느 받은 어느 가족은 뭐 대단한 영화였나요???

  • 78. ....
    '19.5.30 9:18 PM (14.42.xxx.140)

    팝콘을 남긴적이 없는데 팝콘 먹는걸 잊을 정도로
    몰입하고 봤어요.
    영화 끝나고 객석에서 일어나 계단 내려오는데
    무릎이 아픈것도 처음. 영화 중반부터 완전 몰입하고 보느라 다리에 힘이 들어갔었나봐요.
    정말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 79. oo
    '19.5.30 9:38 PM (58.143.xxx.155) - 삭제된댓글

    이런글보고 바로 예매 취소한다는 댓글 참 신선하네요ㅋㅋ 2222

  • 80.
    '19.5.30 10:00 PM (220.79.xxx.102)

    오늘 보고왔는데 재밌었어요.
    전반부는 뭐 그렇다해도 중후반으로 갈수록 배우들 연기도좋고 긴장최고에 몰입이 팍팍되던데요.

    오늘 개봉한 영화를 보고와서 재미없다고 올리면 아직 보지못한 분들한테는 참 뭐랄까.. 김새는 기분일듯해요.
    이런글보고 바로 예매취소한다는 댓글 저도 참 신선하네요.

  • 81. 설왕설래
    '19.5.30 10:22 PM (58.237.xxx.75)

    그냥 내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설국열차 좋았던 일인입니다.

  • 82. ㅎㅎ
    '19.5.30 10:28 PM (180.231.xxx.113)

    저도 9시 조조로 보고나왔구요.
    친구랑 우리 한번 더 보자...고 얘기했어요.
    왜 상을 받았는지 알겠던데요.
    배우들 각각의 역활에 딱 맞는 옷을 입은듯 그 배역
    그대로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들이 영화를 살려놓고요.
    15세 관람가는 아닌거 같고 고등학생들도 보면 안될거 같고......잔인해서가 아니라 분량은 작지만
    은근 야한 장면과 대사
    그러나 감독의 연출 음악 장면 연기 그리고 던지는 메시지와 전개방식이 남달라서 묵직한 한방을 맞는 여운이 있어요.
    자세히 쓰면 스포가 나올거 같아서...
    깔깔대며 보다가 머리가 띵해지는 충격....

    참고로 전 플란다스의 개부터 설국열차까지 매우 재밌게보았어요.

  • 83. ..........
    '19.5.30 10:38 PM (118.222.xxx.195) - 삭제된댓글

    먼 동쪽 끝나라에 있는 하층민의 삶을 이해한 나는 인텔리..
    칸 심사위원들 심리가 이랬을 거라고..

  • 84. 꼭볼거예요!
    '19.5.30 11:08 PM (175.211.xxx.106)

    봉준호니까. 소재 자체가 오리지널하니까요!

  • 85. 왜고추가루를?
    '19.5.31 12:53 AM (220.76.xxx.132)

    의도가 뭡니까?

    구질하게

    머 남의 말 듣고 보고 안 보고 결정하는 짓 따위 하지 않으니///

  • 86. ....
    '19.5.31 7:08 AM (183.96.xxx.100)

    그냥 내가 지적수준이 많이 떨어졌던지 ---맞아요.

  • 87.
    '19.5.31 7:40 AM (1.237.xxx.156)

    별로라는 한사람말 듣고 바로 취소하러 가다니 ...ㅋㅋㅋ
    살맛안난단 글 올라오면 어머 전 그럭저럭 살만한줄알았는데 아닌가봐요 하고 한강에라도 가실듯

  • 88. 저두
    '19.5.31 8:49 AM (222.112.xxx.86)

    넘 재밌게 봤어요 앞부분은 예고편에 다 나온거지만 중반부터 전혀 예상못한거라 긴장 쫄깃 아슬아슬 하게 재밌었어요
    같이본 동생은 넘 움츠러들어서 몸이 아프다네요

    취소한다는 댓글 이런사람도 있군요ㅋㅋ

  • 89. 아이고
    '19.5.31 11:04 AM (49.175.xxx.99) - 삭제된댓글

    사람이 영화보고 나온 말에
    안 보겠다 하는 사람들은 ????
    그냥 나는 이 영화를 보고 싶다 하면 보세요

  • 90. 요즘
    '19.5.31 11:50 AM (125.177.xxx.106)

    뻔한 영화들 많은데
    새로움도 좀 있고 주제도
    가난한 사람들끼리도 그렇고
    부자도 다같이 공생할 방법을 찾아야 한달까
    생각해보게 하는 영화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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