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생충...예매하셨나요?

zz 조회수 : 5,142
작성일 : 2019-05-29 23:00:16
해외에서 큰 상을 받았다니 국민으로서 함 봐줘야할거 같아서...
일욜조조로 예매했어요.
아이들은(고딩) 시큰둥하는데...
예매하셨나요?
IP : 182.227.xxx.14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5.29 11:01 PM (222.118.xxx.71)

    내일 조조 갑니다

  • 2. ㄴㅇㅇ
    '19.5.29 11:01 PM (180.69.xxx.167)

    저는 큰 이슈된 영화는 일부러 아주 나중에나 봐요.
    그래야 잘 보여요.

  • 3. 스포 당할까봐
    '19.5.29 11:03 PM (39.125.xxx.230)

    어서 보고 싶어요....

  • 4. ..
    '19.5.29 11:03 PM (175.195.xxx.147)

    전 금요일날로 예매했어요.
    스포 만나기 전에 보고싶어요.

  • 5. 맘같아선
    '19.5.29 11:07 PM (180.65.xxx.50)

    당장 내일 조조로 보고 싶었으나..
    남편이 같이 보자해서 금요일로 예매했어요.
    영화 보고나서 이상한 소리만 했담봐랏!

  • 6. ㅇㅇㅇ
    '19.5.29 11:07 PM (175.214.xxx.205)

    저도 이슈된 영화 늦게보는게 좋아요..어차피 오래 상영할거고..지금은 넘 북적 ㅠㅠ
    내려갈때즈음에나 보려구요

  • 7. 저도
    '19.5.29 11:07 PM (14.37.xxx.215)

    내일 조조예요. 송강호 좋아해서 상 받기 전에 예매했는데 상 받았네요.

  • 8. ㅋㅋ
    '19.5.29 11:08 PM (211.177.xxx.144)

    저도 내일조조 지금 막 예매했어요 ~ ㅋㅋ

  • 9. 이글보고
    '19.5.29 11:10 PM (1.237.xxx.156)

    8000원짜리 큰화면 조조 예매했어요

  • 10. ....
    '19.5.29 11:27 PM (211.200.xxx.75)

    스포 만날까봐 가족 4명거 토요일 조조로 예매했어요. 진짜 오랜만에 온가족이 영화보러가네요.

  • 11. 내일
    '19.5.29 11:28 PM (222.110.xxx.248)

    남편과 함께 가요.

  • 12. 미친이재명33
    '19.5.29 11:29 PM (180.224.xxx.155)

    저 내일 2시에 보러가요
    스포 피해다니기 힘들듯해서 바로 예매했어요

  • 13. 설령
    '19.5.29 11:36 PM (222.110.xxx.248)

    스포가 있다 해도 괜찮을 듯 해요.
    감독이 한국 사회를 어떻게 그렸고 그게
    자본주의 사회든 사회주의 사회든 21세기 요즘 사회 어디나
    공감을 주는 거라면 어떻게
    이야기를 다루고 배우가 어떻게 연기하고 등등이 다
    볼거리인데
    마치 무슨 내일 안 가고 내용 조금이라도 알고 가면 큰 일 나는 듯이 말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영화에 따라서는 2번도 보고 세번도 보는데
    왜 스포 어쩌고 하면서 좀 난리다 싶네요.

  • 14. 스포
    '19.5.29 11:45 PM (182.232.xxx.181)

    싫어하는 사람 이해 못하는 사람

    모든 사람이 님과 같은 것은 아닙니다

    인간 사회를 살아가는 기본입니다

    난리라니

    이런게 뭔 난리씩이나

  • 15. 스포극혐
    '19.5.29 11:49 PM (58.226.xxx.136)

    무딘사람 제일 싫음.

  • 16. 유난떨고
    '19.5.29 11:53 PM (222.110.xxx.248)

    유난스러우니 하는 말이죠.

  • 17. 유난으로
    '19.5.30 12:10 AM (182.232.xxx.181)

    보이는 것이 님 이해력입니다

    님은 모든 사람들 생각이 님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사람은 나와 다를 수 있다
    라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 18. 헉 예매해야
    '19.5.30 12:13 AM (121.139.xxx.163)

    할까요?
    저는 금요일에 조조 보려고 하거든요.
    음 불안한데 예매해야겠네요.

  • 19. 저는
    '19.5.30 12:17 AM (59.6.xxx.66)

    얼마나 잔인한지 눈치보다가 너무 무서운 장면 나온다고 하면 안보려고 눈치보는중.

  • 20.
    '19.5.30 12:23 AM (58.226.xxx.91)

    민망한 장면 나올까봐 눈치보는 중이예요.
    고딩남매들이 같이 가자고 하는데.....

  • 21. ooo
    '19.5.30 12:56 AM (116.34.xxx.84)

    봉준호 감독 좋아해서 보긴 할건데요....
    해외에서 상 탔으니 국민으로서 봐줘야 할 것 같는
    표현 보고 헉~ 했어요.
    요즘도 이런 촌스러운 마인드가 있군요.
    예술과 가장 배척점에 있는게 이런 전체주의적인
    마인드 아닌가요.
    현대의 국수주의도 아니고 뭡니까

  • 22. 윗님
    '19.5.30 1:03 AM (218.39.xxx.146)

    해외에서 상 탔으니 국민으로서 봐줘야 할 것 같은게 왜 촌스러운 마인드인가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감독이 처음으로 칸에서 대상을 받았는데 그런 심정 들 수 있고, 그런 표현 쓸 수 있지 않나요.
    저도 예매하려고 한다는 댓글 달려고 들어왔는데 윗님 이상하다 생각됐어요.

  • 23.
    '19.5.30 1:06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000님
    영화 보는 동기야 다양할 수 있죠
    님처럼 감독팬일 수도
    윗분처럼 상타고 왔으니 국민으로서 본다 등
    그걸 국수주의네. 전체주의네 하는 님이
    더 촌스러워요
    사회문화 시간에 배운 내용 총출동인가요?

  • 24. ooo
    '19.5.30 1:18 AM (116.34.xxx.84)

    왜 우리는 아직도 해외에서 얼마나 유명세를 얻고
    무슨 수상을 했는지에 이렇게 예민해요?
    빌보드 차트 몇 위 했는지 무슨 상을 받았는지
    문화계 소식 알리는 코너도 아닌 거의 메인급으로
    뉴스에서 다루는 것도 참 애잔하고 촌스러워요.

    영화 보는 동기가 하나라고 했어요?
    그 많은 동기중에 국뽕 맞고 국민으로서
    봐준다는게 촌스럽다는거예요.

  • 25. ???
    '19.5.30 1:19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후기 보고 결정하려고요.
    아무리 대단한 상 탔어도
    내취향 아니면 재미없으니까요.

  • 26. 국뽕
    '19.5.30 1:32 AM (39.7.xxx.157)

    같은 소리하네.

  • 27. ooo
    '19.5.30 1:38 AM (116.34.xxx.84)

    국뽕

    '19.5.30 1:32 AM (39.7.xxx.157)

    같은 소리하네

    ===> 저와 반대 의견 많을 줄 알아요.
    제대로 된 논리로 반박하는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만
    논리도 문장력도 없고 다짜고짜 반말밖에 못 하는건
    나 못 배워먹은 사람이다 라고 기쓰는것 같아 한심합니다.

  • 28. 한심
    '19.5.30 2:00 AM (39.7.xxx.157)

    해 하슈~

  • 29. 휴 000님
    '19.5.30 2:36 AM (61.254.xxx.167) - 삭제된댓글

    다양한 동기를 존중할 줄 알아야죠
    칸에서 상 받았는데
    방송 안 할 나라는 어디있으며
    어느 나라든 흥행에도 분명 영향있을 거예요
    우리나라만 그런 게 아니고요
    우리 국민이 큰 상 받아온 거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는 게(영화 관람)
    왜 국수주의로 매도 당할 일이죠?
    남의 문화 무시한 것도 아닌데...

    님도 봉준호 감독 이름으로 영화 선택하잖아요
    칸이란 이름으로 믿고 보는 것과
    봉준호란 이름으로 믿고 보는 게
    뭐가 달라요?

  • 30.
    '19.5.30 3:31 AM (39.125.xxx.195)

    예매 이글보고 막했어요

  • 31. ...
    '19.5.30 4:45 AM (218.147.xxx.79)

    오늘 오전에 보러갑니다.
    일찍 보는 이유는
    1.스포당하기 싫어서
    2.기생충 주식 사둬서 예매율 높여주려구요

  • 32. ㄹㄹ
    '19.5.30 9:29 AM (211.176.xxx.185)

    해외에서 큰상 받았다고하니 꽤 괜찮은 영화인가보다 하고 급관심이 가는건 사실인데 글제목도 그렇고 국민으로써 봐줘야할것같다는 표현이 저도 살짝 거슬리네요. 물론 원글님은 어떤 의도를 담고 있진 않겠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남들이 다하는거 나만 안하면 불안해지는거 있지않나요? 일상속에 무심코 행해지는 전체주의적 발언에 거부감느끼는 사람들 분명히 있을거에요.

  • 33. 도스타임
    '19.5.30 10:22 AM (123.141.xxx.152)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영화 볼 시간 겨우 생겼는데 초딩 딸램이라 보고 싶지 않은 알라딘 보러갑니다. ㅠㅠ
    너무 슬퍼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15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진보는 가난해야 한다? 강남좌파는 .. 1 같이봅시다 .. 18:51:03 24
1783014 올케가 하도 미친 인간 같아서 챗gpt에 물어본 적이 있어요 1 ... 18:50:23 119
1783013 중기부 보고 산업부 보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추천 18:50:21 35
1783012 롯데백화점 분당점 내년 3월 영업종료…"핵심점포 역량 .. ... 18:46:01 370
1783011 성관계 궁금증 1 ㄷㄹㄹ 18:44:39 253
1783010 “윤석열 돕고 미·일 대사, 청와대 자리 요구를”…통일교 원로 .. ㅇㅇ 18:44:31 157
1783009 브런치가 너무 먹고 싶은데... ........ 18:44:01 90
1783008 옆집에서 쿠키를 문고리에 두었는데 2 미래 18:41:46 562
1783007 에이 오세훈을 뭘로보고 1 ........ 18:41:33 107
1783006 곧 엄마가 돌아가실 것 같은데 장례준비 뭐가 있을까요? 4 불효녀 18:41:07 325
1783005 전세집에 비싼 가구 들이는거 :) 18:39:23 113
1783004 11번가는 어때요? 2 쿠팡대신 18:36:13 122
1783003 드라마 아줌마에서도 불륜교수 나와요 4 예전 18:30:35 559
1783002 공항서 가방조심...마약 가방에 남의 수하물표 붙인 중국인 2 ,,,,, 18:28:36 496
1783001 약빠는 햇님 5 혹시 18:28:27 1,152
1783000 오즈의 마법사 영화에 어떤 비하인드가 있는건가요 4 .... 18:26:26 174
178299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 ../.. 18:23:46 74
1782998 흑백요리사2 전 살짝 노잼이네요 2 ㅇㅇ 18:22:47 522
1782997 계엄날 네이버도 먹통 아니었나요? 3 근데 18:21:40 291
1782996 쿠팡 탈퇴했어요. 6 18:18:42 375
1782995 중고딩 애들 외식 싫어하나요? 13 ㅊㅍㅌ 18:16:45 585
1782994 한은, 고환율 '비상 처방'…은행 외화 예치금에 이자 주고 부담.. 7 ㅇㅇ 18:15:07 621
1782993 박수홍 어머니도 참.. 7 18:14:10 2,166
1782992 26살때 친구가 유부남과 잘못 엮여서 고생한 적 있는데 9 11 18:10:47 1,287
1782991 이사가는 새집에 미리해놓을것이 뭐가 있나요. 6 이사가서흥하.. 17:57:53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