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씨를 봤어요. 혼자 쇼핑하고 있었어요.
카트를 끌며 통화하는 모습. 눈이 서로 마주쳤지만 저는 놀라지 않은 척 ㅎ
12년 전쯤 에도 그녀를 현대백화점 슈퍼에서 봤었는데요
그때는 결혼 전이었던 것 같고. 어머니 같이 보이는 분과 함께였어요.
칸 영화제 수상 소식이 있어 생각이 났었는데, 반가웠어요.
저도 이제 아이 엄마가 되었고.. 같이 늙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네요.
오늘 현대백화점 압구정 점 슈퍼에서
저는 조회수 : 4,797
작성일 : 2019-05-29 22:09:23
IP : 211.219.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9.5.29 10:13 PM (223.38.xxx.44) - 삭제된댓글거의 노메이컵으로 왔을거 같은데
피부는 어떤가 궁금하네요2. ㅇㅇ
'19.5.29 10:14 PM (1.240.xxx.193)막 떴을 때 압구정 맥도날드 앞에서 봤어요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눈웃음 쳐준거 기억나네요
그땐 싱그럽고 풋풋했는데 요즘 사진으로 보면 세월이 참 야속하네요3. 음
'19.5.29 10:21 PM (211.177.xxx.144)거기 자주 오나봐요 저도 거기서 본적있어요 밀탑에서도 봤고요
4. ㅋㅋ
'19.5.29 10:28 P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오늘 하늘이시여 주인공이셨던 분 봤어요^^
5. ㅁㅁㅇㅇ
'19.5.29 10:38 PM (106.102.xxx.26)딸이랑 이마트 성수점에도 오고 그래요
6. 원글
'19.5.30 9:50 AM (121.133.xxx.199)저도 사진보면서 세월이여...했는데 실물로 뵈니 여전히 예뻤어요. 피부에서 광도 나구요.
자연스럽게 예뻤어요.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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