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심스럽고 적극적이지 않은 남자

연애시댕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19-05-29 16:58:55
남친하고 6~7살 정도 차이나요.

여자로 좋아해주는거 같지 않아요. 여동생 같아 한다는 느낌이에요.

제가 남친 먼저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밀어붙여서 사귀었는데

키스도 포옹도 연락도 다 제가 먼저 했구요. 전화, 카톡, 문자 다 어색해해서 

(연애 별로 안해봤고 조심스러워하는 성격이에요)

남매 같다, 여동생 같다 이런 느낌으로 만나는것 같아요. 

제가 엄청나게 여자다운 매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건강하고 성격좋고 이게 다인데, ㅠㅠ 

 

표현도 부족하고 결혼 얘기해도 우물쭈물하고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사랑 나누는것도 제가 먼저 달려들지 않으면 안하고, 

어쩌다 하고 제가 먼저 항상 달려들고 이 사람 무슨 생각일까요?

IP : 221.150.xxx.2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9 5:00 PM (117.123.xxx.177) - 삭제된댓글

    님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거에요;;; 저같으면 다른 남자 찾아보겠어요.

  • 2. ...
    '19.5.29 5:0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결혼애기해도 우물쭈물하는건 님을 그만큼 안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남자이고 여자이고 아무리 수줍고 부끄러운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해도 설마 자기 사람들한테 그렇게 행동을 할까요.. 저도 다른 남자 찾아볼것 같네요

  • 3. .,..
    '19.5.29 5:03 PM (175.113.xxx.252)

    결혼애기해도 우물쭈물하는건 님을 그만큼 안좋아하는거 아닌가요..??? 남자이고 여자이고 아무리 수줍고 부끄러움 많이 타는 성격이라고 해도 설마 자기 사람들한테 그렇게 행동을 할까요.. 그리고 결혼도 이사람이랑 해야겠다 싶으면 계획이라는게 있잖아요.... 저도 다른 남자 찾아볼것 같네요

  • 4. Mmmm
    '19.5.29 5:04 PM (175.223.xxx.84)

    1부터 10까지
    님을 별로 안 좋아하는건데요 ㅜㅜㅜ
    조심스럽고 적극적이지
    않는 남자라도 정말 좋아하는 여자앞에선 물불 안가립니다

  • 5. ..
    '19.5.29 5:05 PM (223.62.xxx.15)

    다른 사람 만나세요.

  • 6. ...
    '19.5.29 5:06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별로 안 좋아하네요 ㅜㅜ 그냥 연애는 안하는것보다는 하는게 나아서 만날수 있는 여자 만나는거에요 ㅜㅜ

  • 7. ㅇㅇㅇ
    '19.5.29 5:07 PM (110.70.xxx.131)

    저도 글 읽는 순간 남자가 원글에게 마음이 없구나,,
    딱 느껴졌어요.

  • 8. ...
    '19.5.29 5:10 P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별로 안 좋아하네요 ㅜㅜ 그냥 연애는 안하는것보다는 하는게 나아서 만날수 있는 여자 만나는거에요. 님 마음 돌려 서로 좋아하는 다른 남자 만나라고 드리는 얘기인데 님과의 성적인 관계마저 뭔가 성에 안차고 즐겁지 않다고 느끼는 남자에요...

  • 9. 연인으로 가는
    '19.5.29 5:15 PM (223.62.xxx.80)

    연인으로 가는 전단계라면 모를까요...
    남자들도 많이 조심스럽고 이리저리 따진다고 하지만
    사귀는데 그런다면 마음 아프지만
    그 남자 님에겐 아닌 상대 아닌가 싶어요

  • 10. 님이 안땡겨서
    '19.5.29 5:23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소극적인 남자도 좋아하는 여자에겐 어쩔줄 모르게 좋아하는티 남
    더구나 여자가 데쉬했음에도 여자에 끌려다니면 님이 여자로서 안땡겨서 그남자도 취향이 있을거 아님

    님이 그남자 좋으니 덮치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남자에게 더이상을 바라면 바라는만큼 님만 다쳐

    내가 주로 먼저 데쉬를 하는 편임에도 남자가 날 좋아하는구나를 포착하고 데쉬했기에 성공률 백퍼고 그담은 남자가 적극적~~

    아무래도 님은 님감정을 앞세워 데쉬하다 보니 미처 남자의 감정까지 캐취 못한듯
    남자는 심심해도 여자가 좋다고하면 만나셈 대신 적극성이 없음

  • 11. ..
    '19.5.29 5:39 PM (1.214.xxx.162)

    이미 스스로 답을 아시면서 ........................

  • 12.
    '19.5.29 5:46 PM (210.100.xxx.232)

    외모가 그닥이라서..
    외모에 신경쓰세요.
    저두 뚱뚱해지니깐 남친이 저한테 아줌마라고 해서 기분나빴는데..
    이게 외모만 이뻐지면 사랑받을수있어요.

  • 13. ㅡㅡ
    '19.5.29 5:58 PM (1.237.xxx.57)

    7살 차 남편
    연애 때 지극정성으로 공들였어요
    7살 어린 남자 아니죠?
    헤어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04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빛의 민주주의, 꺼지지 않는 기.. ../.. 18:23:46 11
1783003 흑백요리사2 전 살짝 노잼이네요 1 ㅇㅇ 18:22:47 59
1783002 계엄날 네이버도 먹통 아니었나요? 근데 18:21:40 39
1783001 쿠팡 탈퇴했어요. 1 18:18:42 97
1783000 중고딩 애들 외식 싫어하나요? 7 ㅊㅍㅌ 18:16:45 157
1782999 한은, 고환율 '비상 처방'…은행 외화 예치금에 이자 주고 부담.. 3 ㅇㅇ 18:15:07 253
1782998 박수홍 어머니도 참.. 2 18:14:10 850
1782997 26살때 친구가 유부남과 잘못 엮여서 고생한 적 있는데 2 11 18:10:47 599
1782996 철 없는 친정 엄마 발언 4 친정모 18:10:05 414
1782995 이사가는 새집에 미리해놓을것이 뭐가 있나요. 6 이사가서흥하.. 17:57:53 283
1782994 보이스피싱 당한 사람 주변에 있으세요? 16 조심 17:57:26 608
1782993 해질녁의 라디오 4 라됴 17:52:16 225
1782992 식품공학자 "설탕 때문에 병? 단맛은 죄 없습니다&qu.. ㅇㅇ 17:51:48 609
1782991 저도 기도 한 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6 기도부탁 17:50:39 324
1782990 사촌여동생의 시모상에 조의금 하시나요?? 15 ... 17:42:51 875
1782989 계엄날 군인들이 한국은행도 가지 않았나요? 9 .. 17:40:35 493
1782988 매불쇼 최욱이 배우 류현경 사랑한대요 ㅋㅋㅋㅋ 7 대박사건 17:38:56 1,620
1782987 이게 소음순 비대중인가요? 12 중2딸 17:38:36 1,376
1782986 식당에서 중년여자 고객 12 뽀로로32 17:37:21 1,469
1782985 딸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11 123 17:35:03 1,794
1782984 엡스타인 사진 공개 뉴스 5 ... 17:33:10 834
1782983 정희원은 유희열보다 더 사기꾼 아닌가요? 9 아니 17:30:00 1,563
1782982 박씨 친형 실형만 살고 횡령한 돈은 그냥 먹는건가요? 2 ........ 17:26:09 1,037
1782981 홍시랑 단감 맛있어요 7 .. 17:14:08 447
1782980 병무청, 내년 공군兵 선발 무작위 추첨…해군·해병대는 내후년부터.. 4 ... 17:09:0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