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988 모래성이란 드라마

깜놀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9-05-29 14:42:18
1988년이면 저 중학교 2학년때라 못본거네요.
당시엔 오로지 공부만 하던 범생이였어ㅅ...
암튼.
가끔 유튜브에서 명작극장 보는데요,
예전에 재미있었던 미니시리즈들을 2-30분으로
축약해서 보여주니 좋더라고요, ㅋㅋ
킬링타임용으로 딱이고 옛날 생각도 나고요. ㅋ
모래성은 제목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건데
이 드라마로 김혜자씨가 큰 상도 받고 그랬다네요.
기억하는 82언니들 많이 계실듯. ㅋ
전 사실 드라마 내용이나 김혜자 연기보다
김청씨가 너무 예쁘게 나와서 넋을 잃고 봤네요.
와... 김청씨가 저렇게 예뻤나 싶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Vm0Hy94e2Js
IP : 121.181.xxx.1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ㄲㄴ
    '19.5.29 2:42 PM (121.181.xxx.103)

    http://www.youtube.com/watch?v=Vm0Hy94e2Js

  • 2.
    '19.5.29 2:56 PM (125.132.xxx.156)

    너무 보고싶었는데 고맙습니다

  • 3. ....
    '19.5.29 2:59 PM (110.70.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종종 명작극장도 찾아보고 케이블에서 하는 옛 드라마들 보는데
    옛날 드라마도 참 자극적이었어요
    모래성도 면접보러 온 김청 보고 반한 박근형이 오밤중에 김청집에 어떻게 들어간건지, 샤워하고 나온 김청 앞에 뙇! 어우...

  • 4. aa
    '19.5.29 3:04 PM (125.178.xxx.106)

    예고편이 너무나 선정적이어서 뇌리에 박혔던 드라마에요
    그당시 드라마는 어째 다 그렇게 남자가 여자를 강압적으로..
    툭하면 성폭력 장면 나오고 ..

  • 5. ㄲㄴ
    '19.5.29 3:04 PM (121.181.xxx.103) - 삭제된댓글

    110.70님 그러게요. 그렇잖아도 저 링크 첫 댓글이 그거에요.
    무단침입에 강간했는데 연인사이가 됐다고.. 소재 더럽다고;;. ㅋㅋ

  • 6. ㄲㄴ
    '19.5.29 3:05 PM (121.181.xxx.103)

    110.70님 그러게요. 그렇잖아도 저 링크 첫 댓글이 그거에요.
    무단침입에 강간했는데 연인사이가 됐다고.. 소재 더럽다고;;.

  • 7. 모래성
    '19.5.29 3:20 PM (58.140.xxx.143)

    김수현씨 원작을 읽어보면 두분다 미스캐스팅

  • 8.
    '19.5.29 3:29 PM (125.132.xxx.156)

    그때만 해도 옛날이라 저런 상황이 지금처럼 문제시되지 않았죠
    무단침입 강간 실내와 차내에서 담배피우기..
    세월이 느껴지네요

  • 9.
    '19.5.29 3:29 PM (125.132.xxx.156)

    근데 원작소설 보면 저 처음 섹스가 강간이 아니에요 여자도 불가사의한 열정을 느끼면서 해요

  • 10. 대학교 2학년때
    '19.5.29 3:38 PM (211.46.xxx.173)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나네요. 김청이 낮에 박근형 사무실에 면접 다녀오면서 뭔가 약간의 삐리리한 느낌.벌써 그때 둘이 서로 알아봤던 거에요. 그러니 그 상황은 강간은 아니고 화간이지요. 마치 데미지에서 시부와 며느리 자리가 서로 딱 알아보듯이.. 뭐 그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엇비슷한 느낌.
    김혜자가 목주름에 크림 바르면서 보여주던 연기.. 그리고 그 당시 드물던 이혼과 독립의 결말..
    다시보니 김청 참 예쁘네요. 사랑과 야망에서 이덕화의 아내에도 어울렸고 .. 아무튼 김수현 드라마는 재미는 만점.. 나의 고딩때부터 큰 재미 주신 분.

  • 11. ㅇㅇ
    '19.5.29 4:08 PM (39.7.xxx.61) - 삭제된댓글

    원작보고 반했던 소설
    김수현이 소설도 잘쓰는구나 감탄했어요
    드라마는 오히려 늘어지고
    소설이 인물의 심리묘사가 더 나았던거 같네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긴하지만

  • 12. ...
    '19.5.29 5:12 PM (221.151.xxx.109)

    김청 예전에 굉장히 예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7339 선배맘님들... 초등1학년 학습 뭘 가르쳐줘야 하나요?? 7 초딩 2019/05/30 1,187
937338 재수생(독재생)들 11 ... 2019/05/30 2,275
937337 학폭 피해자..신고해야하나요?? 5 어머님들.... 2019/05/30 1,681
937336 잡초 뽑은 거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5 읭? 2019/05/30 1,837
937335 저 좀 도와주세요.옛 시 1 토르 2019/05/30 526
937334 그래서 기생충 잔인한가요? 14 ㄷㅇㄷ 2019/05/30 4,071
937333 가계부어플 어떤거쓰세요? 1 ㅇㅇ 2019/05/30 872
937332 지구인라이브라는 프로 조셉 아시나요? .. 2019/05/30 442
937331 YG라는 기획사는 참 구리구리한거 같아요 실력도... 4 dd 2019/05/30 1,403
937330 구운 계란과 잘 어울릴 메뉴는 무엇일까요? 4 .. 2019/05/30 1,311
937329 61.101 님 안 피곤하세요? 4 ㅡ.ㅡ 2019/05/30 1,071
937328 신전떡볶이에 넣을 카레 순한카레도 괜찮은가요? ㅇ0ㅇ 2019/05/30 569
937327 왜 현정권 비판하면 자한당 지지자가 되죠? 29 ㅈㅈㅈ 2019/05/30 1,401
937326 '불법 정치자금' 이우현, 징역 7년 확정..의원직 박탈(종합).. 6 dd 2019/05/30 1,116
937325 중 1딸아이가 친구 관계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9 엄마 2019/05/30 2,403
937324 타 카페에는 영화 기생충 좋았다는 글 많네요. 3 wisdom.. 2019/05/30 1,272
937323 세무서이야기나오니 생각나요 11 겁자기 2019/05/30 1,936
937322 노르웨이고등어로도 조림 가능한가요? 4 2019/05/30 1,209
937321 튀김기름 며칠 있다 또 써도 되나요? 5 .. 2019/05/30 1,260
937320 시아버지 뇌경색 수술 얼마나 입원하나요 2 ... 2019/05/30 1,855
937319 초등5학년도 아직 베이비네요. 7 2019/05/30 1,799
937318 조카가 돈을 뺏기고 있었어요. 28 도움 2019/05/30 6,112
937317 다뉴브 강 사고 질문있어요. 11 에고 2019/05/30 4,987
937316 임신 막달인데요.. 2 .... 2019/05/30 1,891
937315 조상꿈 꾸면 좋은 건가요? 1 ... 2019/05/30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