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일때문에 세종시 내려와서 같이 따라 내려와 있어요.
세종시 집값이 생각외로 많이 올라서,
분양을 받을까 하는데(물론 분양이 쉽게 되지는 않아요)
차라리 서울에 투자하는게 좋을지 세종시에 지금이라도 분양을 받는게 좋을지 고민중입니다.
분양가도 예전에 비해서 꽤 오르고 투기지역이라 대출도 잘 안나옵니다.
세종시... 깨끗하고 쾌적한데, 삭막하고, 상가 공실 많고, 문화 없고....
이 도시 참 알쏭달쏭한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아파트는 올라가고,
기반시설 및 인프라는 계속 들어서고... 이 도시의 미래 알수 없고ㅜ.ㅜ
이 와중에 흑수저 부부는 세종시에 아파트라도 분양 받아야 할지,
다시 털고 서울로 올라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세종이라는 도시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