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입니다.애는 셋 있어요.
양가부모님 다 안계시고. 그저 애키우고 사느라 정신없었고
남편 자영업돕느라 그것까지 정말 세월이 15년은 순삭했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공부도 하는 남편과
애들이 별탈없이 잘 컸습니다.
요즘 자영업 너무 어려워지고
매일 아침 눈뜨는게 괴로운데
남편이 새로운 전환점이 될만한 일을 준비중이에요.
최종 결정은 7월이 되야겠지만 정말 정말 간절히 되었으면 합니다.
그 일을 위해 잃어야 하는것도 있지만 그걸 감수할 맘의 준비하고 있어요.
그동안 준비하느라 많이 돕기도 했는데
이제는 더 해 줄 수 있는게 기도 뿐인듯합니다.
어머니들이 백일기도하고 부적쓰고 굿하고 그런거 쓸데없다던
저였는데...이제는 알것같습니다.
조상님.부처님.예수님 다 찾고싶습니다 ㅠ
기도하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간절하게 기도가 하고 싶어요.....
ㅁㅁ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9-05-29 10:20:16
IP : 222.97.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루맘
'19.5.29 10:50 AM (124.50.xxx.39)꼭 이뤄지길 함께 기원할게요.
2. ㅁㅁ
'19.5.29 11:11 AM (222.97.xxx.26)하루맘님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저도 님을 위한 기도할게요^^
3. 글이
'19.5.29 7:32 PM (223.38.xxx.93)이렇게 절절할수가요 잘 되시길요 간절하고 간절하면 전 된다고 믿고 저 또한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