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이제 다 컸고 중딩 고딩. . 40대 후반 4식구입니다.
집도 오래되고 이사를 한번 할까 인테리어를 다시 고칠까 고민하고 있어요.
아이들 어릴땐 좀더 좀 더 넓었으면 했는데
이제는 아이들이 나가있는 시간 많아서 인지 딱히 더 큰 평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하지는 않아요.
근데 욕망인지 큰 평수에 대한 로망이 속 깊이 자리하고 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지금 45평으로 이사하고 10년 정도 살다 작은 평수로 다시 갈아 탈지
그냥이대로 인테리어 공사하고 이집에서 살지 고민 중입니다
큰 평수 고민은 이제 애들이 대학 찾아 나갈텐데 굳이 더 클 필요가 있을까?
애들이 5년정도만 어렸다면 고민할 것도 없이 이사를 하겠는데
애매한 시기인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지금 사는 곳의 고민은 살면서 인테리어 하느니 이사가 낫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