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를 보려는데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요.
꽉막힌 길에서 단체로 노래하고 춤추는 씬에서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거려야 되는데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더라구요.
꾹 참고 여주가 친구들과 색색 드레스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씬도...억지로 참고 봤는데 도저히 집중을 못하고 딴짓하다 남주가 피아노 치는데서 꺼버렸어요.
이 영화가 호평이 자자하던데 (특히 여성분들..)
끝까지 봐야 호평이든 악평이든 할텐데 ㅎㅎㅎ
남여 주인공 모두 제가 싫어하는 배우 아니고 특히 라이언고슬링은 출연작을 골라 볼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뮤지컬 영화가 제 취향이 아닌걸로..
1. ...
'19.5.29 12:16 AM (221.151.xxx.109)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저도 그랬어요
이게 뭐야? 이런 느낌2. ....
'19.5.29 12:16 AM (112.170.xxx.23)저도 첫장면 보고 껐었는데 ㅋㅋ
영화관에서 봤으면 중간에 뛰쳐나왔을듯3. ..
'19.5.29 12:19 AM (175.116.xxx.116)저랑 같네요
몇번 시도하다 끝까지 못봤어요
다들 너무 재밌다길래 그냥 내가 이상한가보다 했는데..
근데 저는 비긴어게인은 너무 재밌게 봤고 음악도 좋았어요4. 저도
'19.5.29 12:19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뮤지컬영화는 별로..
맘마미아 레미제라블 다 이상했어요5. ㅎㅎ
'19.5.29 12:19 AM (220.118.xxx.164)저랑 똑같아요. 첫시작부터 느낌이 안좋더니 참고 보느라 힘들었어요. 자다 깨다...같이 본 사람도 자더라구요.
6. 아‥
'19.5.29 12:21 AM (211.229.xxx.250) - 삭제된댓글저는 3번째 봤어요
저는 음악과 춤을 좋아해서인지 어디서 라라랜드OST 나오면 아련해지고 참 좋던데‥
개인의 취향이네요7. ....
'19.5.29 12:22 AM (124.58.xxx.190)저도 비긴어겐은 몰입 잘 됐거든요.
끝까지 한큐에 다 봤는데..
근데 라라랜드는 연출이나 편집 스타일도 제 취향이 아니라서 멀미나요 ㅠ8. ...
'19.5.29 12:24 AM (110.14.xxx.72)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무지 좋았고
맘마미아도 좋았고
비긴어게인도 괜찮았는데
라라랜드는 별로...9. 세상에
'19.5.29 12:26 AM (126.11.xxx.132)저도 라라랜드 하도 호평이여서 봤는데
딱 첫 장면보고 껐어요..
세상에, 저랑 같은 분들이 많았군요10. 음
'19.5.29 12:26 AM (1.238.xxx.39)저도 당최 시대적 배경이 언젠가싶게 색색이 드레스등 좀 촌스럽게 보였어요.
프리우스 아님 요즘 배경 아닌줄 알뻔...
뮤지컬이라 연극적? 무대적? 요소가 있는데 제 취향이 아닌듯 했어요.11. 오~다행
'19.5.29 12:26 AM (59.30.xxx.248)저만 이상한줄
어쩜 똑같네요. ㅋㅋ12. 그저
'19.5.29 12:26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라라랜즈 첫 장면 찍는데 동원된 인원 노력에 대한
상상을 못하시는...LA고속도로에서 이틀동안
100대의 차와 90명의 댄서가 3달동안
연습한 것을 보여준 부분인데요.
첫 장면이 최고의 장면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러브스토리가 지루하다는 사람은 봤어도
분명 첫 장면은 성의와 정성이 보인 펙타클한 신이었어요.
CG거나 실제촬영이나 구분 못하는 분 같네요.
한마디로 영알못.13. .,
'19.5.29 12:27 AM (61.74.xxx.80)전 볼 생각 조차도 안들어요.
뮤지컬 영화는 대사하다가 갑자기 노래 부르고 춤추는게 너무 어색해요.
내 인생에 뮤지컬 영화는 사운드 오브 뮤직 뿐인 걸로.14. 그저
'19.5.29 12:27 AM (175.223.xxx.73) - 삭제된댓글라라랜드 첫 장면 찍는데 동원된 인원 노력에 대한
상상을 못하시는...LA고속도로에서 이틀동안
100대의 차와 90명의 댄서가 3달동안
연습한 것을 보여준 부분인데요.
첫 장면이 최고의 장면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러브스토리가 지루하다는 사람은 봤어도
분명 첫 장면은 성의와 정성이 보인 펙타클한 신이었어요.
CG거나 실제촬영이나 구분 못하는 분 같네요.
한마디로 영알못.15. 윗님
'19.5.29 12:29 AM (1.238.xxx.39)저도 사운드 오브 뮤직이 유일해요.ㅋ
중딩때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볼때 이건 내 취향 아니구나!!
바로 삘이 옴.16. 뮤지컬
'19.5.29 12:31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뮤지컬이 대사와 음악, 연기가
같이 있는 건데
뮤지컬을 좀 보세요.
뮤지컬 안 본 사람이
뮤지컬 영화도 싫어해요.
경험치 없어 모르는 게
자랑도 아니고요.17. ...
'19.5.29 12:31 AM (175.116.xxx.116)아무리 사람을 동원하고 세달을 연습해도 보는사람이 지루하면 지루한거죠
좋은사람도 있고 그저그런사람도 있는거지 ..
다 똑같이 찬양해야되요?
영알못은 맞습니다만...영화잘아는사람만 영화보는거 아니지않아요?
영화잘아는사람하고 똑같이 느껴야되요?18. 뮤지컬
'19.5.29 12:31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뮤지컬이 대사와 음악, 연기가
같이 있는 건데
진짜 뮤지컬을 좀 보세요.
뮤지컬 안 본 사람이
뮤지컬 영화도 싫어해요.
경험치 없어 모르는 게
자랑도 아니고요.19. 제가
'19.5.29 12:33 AM (175.223.xxx.92)제일 싫어하는 장르가
뮤지컬이예요.
어릴때 뮤지컬을 처음 봤는데
어린마음에 정말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
내가 부끄러운 느낌.
너무 어색한 느낌.
등등.
그 뒤로 아무리 유명한 뮤지컬 도전해봐도
다 노잼.
뮤지컬 영화도 노잼.
좋은 작품 뮤지컬로 만든다고 하면 짜증부터 남20. 옥수수
'19.5.29 12:33 AM (118.223.xxx.40)무료였을때도 스킵했어요.
21. 저도요
'19.5.29 12:34 AM (218.236.xxx.93)넘 지루해요
한 30분 억지로 하품하며 보다가 껐어요22. 첨에 볼땐
'19.5.29 12:37 AM (121.188.xxx.184)뭐지?? 왜 인기지?? 했는데
우연히 두번째 보고는 재미있었어요 ㅋㅋ23. ㅇㅇㅇㅇ
'19.5.29 12:38 AM (121.148.xxx.109)전 첫개봉 때 극장에서 봤어요.
감독 전작 위플래시도 그럭저럭 재밌게 봐서 그냥저냥 보는데
이게 그렇게 재밌다고 소문났어? 이런 생각도 좀 들고 살짝 지루해져가는데...
아!
마지막 반전이 가슴을 후벼파서
그 장면 하나로 잊을 수 없는 영화가 되버렸어요.
아마 이미 너무 유명해져서 지금 티비로 보시는 분들은
그런 감동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저만해도 재밌다는 영화들 극장에서 놓치고
나중에 티비로 보면 영 감흥이 안 생기고 자꾸 화장실 가고 뭐 ..24. 뮤지컬
'19.5.29 12:4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평양감사도 지 싫으면 그만이지만
독특한 취향임은 인지하셔야할듯...
평점 9점 가까운 영화를 거부하는...25. 타인의 취향
'19.5.29 12:41 AM (1.238.xxx.39)뮤지컬 영화를 좋아하고 싶다고!
어떻게 하면 뮤지컬 영화에 취미를 붙이겠냐고??
한것도 아니고 그저 내 취향 아니었음을 밝혔을 뿐인데
뮤지컬 안 븐 사람이 뮤지컬 영화도 싫어한다고
뮤지컬 좀 보라니??
경험치가 없는게 자랑이 아니라니??
이건 무슨 오만????????????
라라랜드는 매우 통속적이고 흔하고 진부한 소재를 뮤지컬이란 장치를 이용 핫한 배우로 풀어냈을뿐 새롭지도 특징적이지도 않아요.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고 다 좋은 영화도 아니고
퍼부은 인력과 예산이 많다고 좋은 작품도 아니고
누구나 각자 취향에 따라 인정하는 바가 다른것이니
본인이 좋아하는 영화가 또는 장르가 타인의 인정을 받지 못해 서운하더라도 좀 더 성숙한 자세로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고 인정하면 어떨까 싶군요.26. .....
'19.5.29 12:42 AM (221.157.xxx.127)50대이상이신분들은 지루해하시고 30대 에서 재미있어하는듯 했어요 영화가 옛날감성인데 30대들에겐 새롭거든요 그런느낌
27. .......
'19.5.29 12:43 AM (59.63.xxx.206)제가 쓴 글인줄.....
첫장면 ..도로에서 차 꽉 채워놓고 노래하는 씬만 세 번째 보다 결국 포기했어요.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참고 보려고 했건만.
레미제라블은 봤어요.28. ᆢ
'19.5.29 12:47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저도 보려고 노력했는데 집중이 안되는게 뮤지컬 장르가 제취향이 아닌가 했어요 경험치없어 모르는게 자랑은 아니란 글에 실소가 나오네요
29. ㅇㅇㅇㅇ
'19.5.29 12:47 AM (121.148.xxx.109)위에 마지막 반전에 잊을 수 없다고 한 사람인데요.
저 50대예요.
나이로 나누기보단 취향 차이죠.
뮤지컬 영화는 어릴 때 주말의 명화로 싱잉 인 더 레인, 마이 페어 레이디... 이런 고전 보고
영화에 홀딱 빠졌던 시절이 있어요.
50년대 헐리우드 영화 어린 눈에도 왜그리 매혹적이던지.30. ...
'19.5.29 12:47 AM (221.151.xxx.109)첫장면을 씨지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영화보고 내 취향이 아니라고 말한다고해서 영알못이라뇨
그냥 취향이 다를뿐31. oo
'19.5.29 12:48 AM (110.70.xxx.22)전 심지어 대부분의 뮤지컬영화 음악 영화도 다 보고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상하게 라라랜드만 재미가 없더라구요.
첫씬을 얼마나 비싸게 주고 힘들게 찍었건 보는 사람이 재미없으면 그만인거지 영알못이네 마네 웃기네요32. ..
'19.5.29 12:50 AM (175.116.xxx.116)얼마나 영알인지 알고싶네 저분
33. . .
'19.5.29 12:51 AM (175.197.xxx.12)그 처음 20분 정도 지나면 재밌어지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넘 끄고 싶었는데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면서 잼났거든요. 아마 초인기 영화라 그 지루한 부분을 참았지 안그랬으면 그냥 꺼버렸을거에요.34. 어머나
'19.5.29 12:53 AM (121.130.xxx.55)저도 그랬어요.
뮤지컬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주로 보고, 노틀담 드 파리스는 내한공연을 세번이나 가서 본 저인데도
라라랜드는 정말 별로;;;; 세번 시도하고 결국 그냥 포기했네요.
도대체 뭘 말하려는 건지 잘 모르겠구요.
영알못이라는 분 정말 시건방지네요. 그냥 다들 개인의 취향이 있는 거지
어디 가르치듯이.35. 혹시
'19.5.29 12:57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재미없고 지루하기만 한분들은 연령대가...
36. 많은
'19.5.29 12:57 AM (66.87.xxx.112)장면들이 유명한 미국 고전 뮤지컬영화들 오마주한거니 미국 중장년층이 가징 열광했죠.
37. 영화전문가
'19.5.29 12:59 AM (66.87.xxx.112)아니고 헐리우드 영화광으로 20년대 작품부터 유명한간 다 찿아본 분들아니면 그 정서를 한국인으로는 이해못해요
38. 노잼
'19.5.29 1:00 AM (175.223.xxx.61)30대..
39. 원글인데요
'19.5.29 1:04 AM (124.58.xxx.190)40대 중반이에요.
근데 생각해보니 뮤지컬 영화를 싫어하지 않아요.
사운드오브 뮤직이나 그리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같은 고전들 다 재미있게 봤고.
80년대 페임이나 더티댄싱 같은 영화들도 넘 좋아했거든요.
윗분 말씀 들으니 20분을 참으면 그 뒤로 몰입이 될것 같으니 참고 봐보려구요 ㅎㅎ
라라랜드 앞부분은 너무 흥을 강요하는 느낌이 든달까요?
나는 달궈지지 않았는데... 자꾸 씐나지? 멋지지? 하는 느낌.
제가 이해 안간다는 분들..이해해요 ㅎㅎ
의외로 저와 같은 분들이 많아서 재미있기도 하구요.40. ㅎㅎ
'19.5.29 1:16 AM (107.77.xxx.10)저도 ost랑 포스터는 좋던데 영화는 보면 계속 졸아요.
그렇다고 제가 라라랜드를 미워하거나 비난할 이유도 없고
그냥 저한테 재미없는 영화일 뿐이에요.
제가 중간에 조느냐 안조느냐가 제게 재미있는 영화 아닌 영화의 기준일 뿐입니다.
남의 동의도 필요 없음 ㅎㅎ41. ...?
'19.5.29 1:17 AM (112.170.xxx.23)저 영화는 나이 많은 분들이 재밌어하던데..
신기한 댓글들이 많네요42. 그냥
'19.5.29 1:17 AM (125.185.xxx.24)고전 뮤지컬들 흉내내고 짜깁기한 느낌적 느낌.
저도 완전 별로였어요.
게다가 여주 완전 짜증유발 캐릭..
라이언 고슬링이란 배우 하나 건졌네요;;;43. 그냥
'19.5.29 1:19 AM (125.185.xxx.24)영알못은 무슨.
제가 고전영화 매니아라 엄청 보는데
특히 뮤지컬영화들도 완전 애정하거든요,
라라랜드는 이도저도 아녔어요.
오마주? 오마주는 무슨.44. 미국
'19.5.29 1:23 AM (66.87.xxx.112)기사에서 감독이 오마주한거라 했고 그래서 미국사는데 여기서 나이든 사람들에게 폭발적 인기였는데 라라랜드 관련 인처뷰나 기사는 찿아보기나하는지..원
45. 무슨
'19.5.29 1:28 AM (66.87.xxx.112)고전영화 마니아가 얼마나 많은 뮤지컬 영화 오마주를했는데 그걸 몰라요? 할리우드 20~30년대 고전 뮤지컬 영화 전혀 안좋아하는 나도 한두개는 보면서 바로 알겠던데..
46. 그냥
'19.5.29 1:28 AM (125.185.xxx.24)그러니까 오마주 할라면 제대로 하란 소리에요.
그냥 그저그런 짜깁기. 노잼, 노감동, 노감흥...47. 님은
'19.5.29 1:32 AM (66.87.xxx.112)감흥못느꼈어도 영화만든 미국에서는 감성 느낀 사람이 더 많아요. 당신이 감흥못느끼면 못만든 영화라는 기준이..@.@
48. ..
'19.5.29 1:43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라라랜드 팬들은 남의 취향 존중을 못하는 사람들인가..
49. 아니..
'19.5.29 1:47 AM (66.87.xxx.112)취향존중? 첨엔 오마주한 영회인지도 모르다가 그담엔 내가 영화를 얼마나 잘아는데 감흥못느꼈으니 제대로 만든거 아니다. 취향을 얘기한게 아니죠. 나 영화 아는 사람인데 그거 잘못만들었어... 전 님 취향은 존중해요. 내가 젤 잘 안다며 비판을위한 비판은 존중안해요.
50. 줄리
'19.5.29 2:02 AM (210.2.xxx.94)네이버 평점이 영화보는 수준의 척도 인가요??
풉..영알못이라니 댓글보고 기가막히고 코가막혀
글 남기네요
각자의 취향이 다를 수 있는데 마치 대단한 수준의
안목을 가진것마냥 지적하는게 더 오글거리고 어이 없어요
라라랜드 저도 별로여서 끝까지 못본 영화중 하나구요
당시 다들 극찬이었어서 이 글이 공감돼 댓글 하나하나 다 읽었네요.
안설랬고 지루했고 흡입력 없었어요ㅎㅎ
뮤지컬 최애 영화는 사운드 오브뮤직51. ..
'19.5.29 2:22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니 더 싫어지네요
저런 사람들 취향이니 저 영화가 노잼일수밖에..52. 볼수록
'19.5.29 2:34 AM (175.208.xxx.230)처음 볼때보다 음악에 익숙해진후 또 보니까 훨씬더 좋았어요.
개취인가보죠.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본 흥행에 성공한 영화란 사실...53. 마블
'19.5.29 2:3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마블영화 싫다고 하는 사람있어도
수조원을 벌어들이는데요.
내가 싫으면 안보면 되는 거에요. 조용히
감독이 꼭 봐주시고 좋아해주셨으면 싶다는 귀한 몸들이 아니세요.54. ㅇㅇ
'19.5.29 2:39 AM (78.1.xxx.14)저도 스토리는
그저 그랬는데 집에 100인치 프로젝터랑 사운드 탑급인 오디오 연결해서 보니 음악과 영상이 좋더라구요.
만일 일반 티비로 봤다면 지루했을듯...55. ...
'19.5.29 2:39 AM (106.102.xxx.117)미국 사람들은 그렇게 느끼든지 말든지.
관련 인터뷰나 기사는 왜 꼭 찾아봐야 한데요??그냥 내가 보고 재미없다고 느끼면 그게 전부인거에요.
사람마다 가치관 느낌 판단기준이 다 달라요.56. ..
'19.5.29 2:59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내가 좋아하는걸 남이 싫어할 수도 있는건 당연한건데
싫다고 느꼈다는 사람에게 지적질하고 가르치려드는게 이상해요.57. 아주
'19.5.29 3:01 AM (117.111.xxx.95) - 삭제된댓글간단해요.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는거예요.
영알못은 무슨.. 지x하고 자빠졌네ㅋㅋ58. ..
'19.5.29 3:14 AM (112.170.xxx.23) - 삭제된댓글내가 좋아하는걸 남이 싫어할 수도 있는건 당연한건데
싫다고 느꼈다는 사람에게 지적질하고 가르치려드는게 이상해요.
자기 취향이 부정당하는거 같아서 불쾌하고 받아들이기 힘든건가요?
영화 따위가 뭐라고..59. 저는
'19.5.29 3:31 AM (211.245.xxx.178)노래하고 춤추는 영화는 별루더라구요.
더티댄싱도(나이나오네요..ㅎㅎㅎ) 안봤고 맘마미아도 안봤어요. 아바 노래 무지 좋아함에두요.
라라랜드도 아예 볼 마음조차 안들더라구요.
제 취향은 확고한가봐요. ㅎ
사운드오브뮤직은 엄지척입니다만...60. ㅇㅇ
'19.5.29 3:52 AM (222.235.xxx.13)저두요. 이상하게 첨 10분을 못 넘김. 맘마미아는 열번도 넘게 봄.
61. ㅇㅇ
'19.5.29 4:11 AM (115.137.xxx.41)원글님 넘 고마워요
저만 별로인 줄 알고 좀 우울하기까지 했어요
평론가 이동진은 올해의 영화 1위로 뽑았었거든요62. 공감
'19.5.29 4:18 AM (203.121.xxx.210) - 삭제된댓글전 뮤지컬 영화 매니아예요 근데도 라라랜드는 보다가 재미도 없고 감정선도 못 살려서 껐어요 이 영화가 유독 취향 타더라그요. 뮤지컬 영화여서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필부필부를 주인공으로 해서도 아니에요. 영화 자체가 별로였어요
첫장면 고속도로 시퀀스 그렇게 돈 많이 들이고 공들이면 뭐 하나요. 감이 없는데.. 느낌이 없어요
뮤지컬 영화 다 좋아하고 여러번 보는데도 라라랜드는 별로였어요.63. 공감
'19.5.29 4:20 AM (203.121.xxx.210)전 뮤지컬 영화 매니아예요 근데도 라라랜드는 보다가 재미도 없고 감정선도 못 살려서 껐어요 이 영화가 유독 취향 타더라그요. 뮤지컬 영화여서 재미없는 것도 아니고, 필부필부를 주인공으로 해서도 아니에요. 영화 자체가 별로였어요
첫장면 고속도로 시퀀스 그렇게 돈 많이 들이고 공들이면 뭐 하나요. 감이 없는데.. 느낌이 없어요
뮤지컬 영화 다 좋아하고 여러번 보는데도 라라랜드는 별로였어요. 심지어 저는 엠마스톤 팬이라 무명시절부터 출연작 다 봤어요
이 영화는 팬심으로도 안되더군요64. 저는
'19.5.29 5:58 AM (210.97.xxx.57)처음부터 뮤지컬영화 좋아해서 딸이랑 기대기대하며 보다가 너무 지루해서, 특히 천문대에서 왈츠추는 장면 쯤에는 너무너무 하품났거든요.. 근데 마지막쯤 찡해지더니 앞의 서사가 다 이해되면서 너무 좋았어요! 자꾸 생각나다가 남편 데리고 두번째 보러갔는데 두 번째는 처음부터 그냥 좋더군요.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65. 라라랜드
'19.5.29 6:18 AM (121.191.xxx.194)엇나간 사랑.
이루지 못한 꿈.
현실에 적응할건지 망하더라도 내 방식을 고수할건지.
헤어진 연인의 소망을 가슴아프도록 이해하는 마음.
특히 라이브 카페에서 사장이 원하는 연주를 끝까지 하지 않아서 해고된 남주가 여중하의 생활을 위해 자신의 예술에 대한 철학을 접는거. 그런데도 그 생활 때문에 결국 헤어지게 되는 모순. 정말 너무 슬프지 않아요?
전 이 모든 것이 너무 절절하게 표현되었다고 봐요.
그래서 라라랜드 볼때마다 그 쓸쓸함에 눈물이 나요.66. ....
'19.5.29 6:28 AM (114.205.xxx.179)차라리 고전 뮤지컬 영화 보세요. 그게 훨씬 낫더라구요.
저도 라라랜드는 보다가 껐어요.
주인공들이 매력도 없어, 노래도 못해 춤도 별로고...
싱잉 인더 레인이나 왕과 나 이런게 훨씬 낫죠.67. ㅇㅇㅇ
'19.5.29 6:30 AM (110.70.xxx.30)어디서 감동받아야할지 모르겠어서
라라랜드 인기가 선풍적으로 불때 나만 이상한가 했었죠 ㅋㅋ
다미안 차젤레 감독은 전작인 위플래시 때가 어울리고 빛났어요.
라라랜드는 감독이 성공가도의 쐐기를 박기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라 생각해요.
음악, 춤이 다양하고 화려하기도 한데, 저도 로맨스의
감정선이 별로 공감이 안갔어요. 무감동..68. ㅎㅎ
'19.5.29 7:39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뮤지컬영화 싫어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뮤지컬영화란 장르 자체가 육칠십년대나 먹힐 스타일인 듯 해요.
심지어 어린 친구들조차도 오글거린다고 싫어하더라고요.
맥락없고 난데없이 노래는 왜 하냐며...ㅋㅋ
인도 쪽은 여전히 그런 영화 태반이 각광받는 것도 신기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라라랜드는 끝나고 먹먹했어요.
개인차인 걸로... ㅎㅎ69. ㅎㅎ
'19.5.29 7:41 AM (180.224.xxx.210)뮤지컬영화 싫어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뮤지컬영화란 장르 자체가 육칠십년대나 먹힐 스타일인 듯 해요.
심지어 어린 친구들조차도 오글거린다고 싫어하더라고요.
맥락없고 난데없이 춤과 노래는 왜 하냐며...ㅋㅋ
인도 쪽은 여전히 그런 영화 태반이 각광받는 것도 신기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라라랜드는 끝나고 먹먹했어요.
개인차인 걸로... ㅎㅎ70. 저희
'19.5.29 8:14 AM (14.39.xxx.7)부부는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제 주변도 좋다고 난리인데... 30대예요~ 며칠간 감동이 남아서 혼났어요
71. .....
'19.5.29 9:00 AM (223.39.xxx.182) - 삭제된댓글오마주 니가 고생이 많다.
뮤지컬영화 매니아라 게다가 전작 때문에 엄청 기대하고 갔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 영화 내용도 지루하고 춤 노래 다 수준 미달에 완성도도 고전 뮤지컬 영화들에 비하면 이건 뭐;;;72. ........
'19.5.29 9:13 AM (121.181.xxx.103)오마주 니가 고생이 많다.
뮤지컬영화 매니아라 오마주니 뭐니 평 보고 게다가 전작 때문에 엄청 기대하고 갔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 영화 내용도 지루하고 춤 노래 다 수준 미달에 완성도도 고전 뮤지컬 영화들에 비하면 이건 뭐;;;73. 하루
'19.5.29 9:31 AM (122.39.xxx.248)제 기준으론 영화는 예술이고 나발이고 우선은 재밌고 공감가야 좋은영화에요. 라라랜드 너무 유명해서 뭔 반감인지 볼 생각조차 안한 영화인데요. 채널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전 그 결말이 너무 가슴아리고 반전?이었어요. 꿈을 이룬건지 아님 꿈만 이룬건지... 보고나서 한참 먹먹했네요. 노래도 춤도 전 좋았습니다.
74. ...
'19.5.29 9:32 AM (61.74.xxx.3)고전 뮤지컬 영화들 지겹지 않던가요? 사운드 오브 뮤직 같은 정말 인기있는 작품들 빼구요.
예를 들면 싱잉 인 더 레인이나 메리 포핀스 같은 영화 어려서 봤지만 보다보면 지루했던 기억이라서..
심지어 오즈의 마법사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마이 페어 레이디 정도는 오드리 헵번이 예뻐서
그냥 저냥 괜찮았던 것 같구요. 그래서 저는 라라랜드 보면서 옛날 뮤지컬 영화답다 했는데.
저도 라라랜드 뒷부분이 좋기는 했는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아주 좋지는 않았고
호불호가 갈리는건 당연하다 싶어요. 미국의 전통 할리우드 팬들이 열광하고 상주는 것도 또한 당연하지만..
취향에 안 맞는데 어렵게 굳이 볼 필요 있나요. 많고 많은게 영화고 드라마인데..75. 저도
'19.5.29 9:35 A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재미없어서 초반에 껐어요.
남편도 보다가 너무 재미없다고 끄더라구요.
따로 봤거든요.
제가 알기론 문제의 그 씬을 감독이 빼려고 하다가 넣었다고 들었어요.
며칠 길을 막아 찍든, 몇명이 나오고 돈이 얼마가 들었든 감독도 맘에 들진 않았나봐요.76. 수많은
'19.5.29 10:07 AM (125.177.xxx.55)위에서 거론들 하신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왕과 나, 비는 사랑을 타고 같은 뮤지컬은 전형적인 해피한 뮤지컬이지만
라라랜드는 와..저렇게 언해피앤딩으로 현실적으로 끝나는 뮤지컬도 있구나 굉장히 신선하게 봤어요
보통 뮤지컬 하면 장면장면이 늘 비현실적일 정도로 행복하고 화려한 장면만 나오는 거 보다가....
21세기에 굳이 나올 만한, 시대정신을 담은 뮤지컬이다 싶던데요
첫장면의 전형적 뮤지컬 스타일 같은 엘에이 고속도로라든가 친구들과 놀러나가기 전에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 등은 일부러 라라랜드라 불리는 엘에이, 그리고 할리우드 뮤지컬에 바치는 오마주 또는 오페라 서곡 같은 시퀀스라고 봤기에 그러려니 했고77. ㅇㅇㅇㅇ
'19.5.29 10:12 AM (39.7.xxx.170)여러 이유로 취향에 안맞을 수 있죠 ㅎㅎ
전 하드보일드한 작품 좋아하고 코미디 장르 팬이라 씨네마테크 가서 20,3년대 영화부터 훑어본 영화광입니다만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일은 싫어하고 그래서 오프브로드웨이 정도나 즐겨 봐요. 그래서 라라랜드 재미없었어요.78. 어머
'19.5.29 11:54 AM (175.223.xxx.174)그렇군요~
저는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어요.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
영화는 역시 번거롭더라도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같아요.
맨 얼굴 vs 풀메이크업 조명발 정도의 차이가 생기는 듯요.79. 오
'19.5.29 11:59 AM (222.232.xxx.130)제목보고 빵터졌네요
내 얘기인줄 ㅎㅎㅎ
재밌다길래 2번 시도했으나 중간에 취침
결국 끝까지 못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