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인데 아이가 아파요
이 새벽에 발만동동
월차도 없는 회사에 다녀요
수족구인데 어쩌면 좋을까요
아침이 오는게 두려워요
6세 아이 혼자 집에 있을 수 있을까요...
1. 병원
'19.5.29 12:01 AM (121.176.xxx.33)병원에 입원 시키세요
간병인 붙이시고2. 서울이면
'19.5.29 12:01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아이돌보미 긴급 있던것 같아요.
혼자는 안되죠
ㅠ.ㅠ3. ㅇㅇ
'19.5.29 12:02 AM (116.42.xxx.32)지역 맘카페에 구인글 안될까요
휴
어째요4. 아이고
'19.5.29 12:03 AM (175.119.xxx.134)어머니, 6세를 어찌 혼자 두실 생각을ㅠ
결근하더라도 혼자 두는것은 아닙니다5. ㅡㅡ
'19.5.29 12:05 AM (112.150.xxx.194)지역까페나. 혹시 한살림 회원이시면 거기도 돌보미가 있던데.
6. 엄마
'19.5.29 12:06 AM (183.103.xxx.157)병원에 입원 시키면 간병인 없이 하는 병원들도 있어요.
간호사가 돌봐주는...7. 에구
'19.5.29 12:06 AM (221.149.xxx.109)저라도 돌봐주고 싶네요.
8. 마우코
'19.5.29 12:06 AM (222.237.xxx.115)가스렌지만 잠궈두면 되지않을까요..
9. 할머니마음
'19.5.29 12:07 AM (61.110.xxx.148)지역은요
가까우면 우리집에서
케어 해주고 싶네요10. 모모
'19.5.29 12:07 AM (223.33.xxx.126)지금농담이시죠?
어찌 혼자둘생각을11. 마우코
'19.5.29 12:07 AM (222.237.xxx.115)병원에 입원시키면 간병인 없어도 되나요? ㅠㅠ
12. 안돼요
'19.5.29 12:07 AM (121.148.xxx.10)애 트라우마 생깁니다...
13. 마우코
'19.5.29 12:08 AM (222.237.xxx.115)한살림 회원이 아니에요..
옆동료가 결근했는데 퇴직하래요...14. ㅇㅇ
'19.5.29 12:08 AM (39.7.xxx.183)지역이 어디세요?
저라도 봐주고 싶네요15. 어디신지
'19.5.29 12:09 AM (121.155.xxx.30)제가 가서라도 돌봐주고 싶네요
시간 많은데....16. 마우코
'19.5.29 12:11 AM (222.237.xxx.115)수원이에요...ㅠㅠㅠ
17. 세상에
'19.5.29 12:11 AM (178.191.xxx.150)애 혼자 두지 마세요. 절대로.
지역이 어딘가요?18. 6세를
'19.5.29 12:13 AM (180.68.xxx.100)어찌 혼자 둘 생각을..
사시는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에 긴급돌봄 서비스 받을 수 있는지
전화해보세요.19. 마우코
'19.5.29 12:13 AM (222.237.xxx.115)제가 다시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결근 말도 못 꺼내고...
ㅠㅠ말씀만으로도 감사드려요ㅠㅠ20. 하원시
'19.5.29 12:15 AM (180.68.xxx.100)알았을텐데 왜 이제서 글 올리셨는지...
수족구가 하루이틀에 낫지 않습니다.
며칠 쉬어야 할텐데 전염성이 있어서 등원 못하는건데 어쩌나요?21. ㅇㅇ
'19.5.29 12:16 AM (73.231.xxx.197)원글님이 안되시면 급한대로 오늘은 남편이 하루 쉬고 대책을 세우세요.
22. 마우코
'19.5.29 12:17 AM (222.237.xxx.115)어제부터 혀가 아프다고 했는데
깨문건줄로만 알았어요
지금 깨서 엉엉 계속 울길래 보니
혀가 다..수포가ㅠㅠ
그래서 새벽에 발동동..
제가 못 본 탓이에요..
저녁 못 먹는다 했을 때 자세히 들여다볼걸요...23. 아이고..
'19.5.29 12:17 AM (110.15.xxx.179)안타까워라.
근처면 제가 봐주고 싶네요. ㅠㅠ24. 마우코
'19.5.29 12:17 AM (222.237.xxx.115)죄인이에요....
25. 지금
'19.5.29 12:21 AM (222.98.xxx.70)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가서 약 받아서 바로 먹이고 입원 시킨다 하세요.
간병인 붙이시구요.
방법이 그거 밖에 없네요26. ㅇㅇ
'19.5.29 12:21 AM (73.231.xxx.197)그런데 앞으로 시작인데 어떻게 대책도 없이 맞벌이를 시작하셨어요?
27. 일단
'19.5.29 12:21 AM (122.34.xxx.222) - 삭제된댓글내일 아침 일찍 병원들 전화해서 입원 가능한가, 간병인 쓸 수 있나 알아보세요.
작은 병원은 알아봐줄지도 몰라요. 잠 자는 입원이 아니라 낮 동안이니 가능할 거 같은ᆢ아침 일찍 전화해보시는 수 밖에 없네요. 아이 친구 엄마들 부탁해볼만한 사람은 없나요?28. ㅇㅇ
'19.5.29 12:22 AM (1.240.xxx.193)삼일 사람 쓰세요
저도 도와드리고 싶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네요 ㅜ
혼자는 위험하구요 근처에서 도우미 구하세요29. ..
'19.5.29 12:22 AM (175.116.xxx.93)퇴직하세요
30. 약은 지금
'19.5.29 12:23 AM (222.98.xxx.70)약은 지금 당장 먹여야지 낼 아침까지 기다리지 마시구요
31. ㅇㅇ
'19.5.29 12:23 AM (73.231.xxx.197)아침 되자마자 파출부인력사무실로 연락하셔서 도우미 구하세요.
32. 수원이요?
'19.5.29 12:25 A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저 안산인데
제가 내일 애기 봐 드닐 수 있어요
저는 고정닉넴 빼꼼이예요
돈 그런거 안 받아요33. 카톡
'19.5.29 12:27 A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아이디 jbm0419
화면에 빨강머리 앤 뜰거예요
연락주세요34. 근데 수족구
'19.5.29 12:27 AM (121.188.xxx.184)걸리면 일주일은 어린이집 못가요
양가 부모님 지방에라도 계시면 올라오라고 하시거나
애를 내려보내야 해요35. ..
'19.5.29 12:28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아이고. 걱정만 하지마시고 일단 응급실 가셔서 얼른 약처방 받으세요초기에 잡아야 고생 덜한다고. 입원치료 하는 애들 있다니 꼭 알아보보세요.
36. 그런데
'19.5.29 12:29 AM (122.34.xxx.222)그런데 당장 응급실 가셔야하는 거 아닌가요? 수족구가 아닐 수도 있고ᆢ 일단 진료 받으시고 입원 여부, 간병인 쓰는 문제를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37. ..
'19.5.29 12:34 AM (182.228.xxx.37)수원맘까페에 올리세요.
분명 도와주실분 계실겁니다.
저도 수원인데 내일 일이 있어 안되서 안타깝네요.
아이 혼자는 절대 안되요.
꼭 까페 올리세요.
회원 아니시면 바로 가입하시구요38. 휴
'19.5.29 12:35 AM (59.6.xxx.48)16살도 아니고 6살된애를 혼자두실 생각 하다니요 게다가 수족구를..... 수족구 어마어마어마하게 아파요. 그리고 입안 다 망가져서 너무 아파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엄청 힘들어하는데 그런아이를 어떻게 혼자둬요 ㅠㅠ 저도 6살아들 있는데 아효 ㅠㅠ 집에 혼자두는 건 절대 생각 마시고 차라리 데리고 출근하시든가 그것도 도저히 안될 정도면 파출부 알아보세요. 수족구는 푹 쉬어야 낫는 병이고 전염성 매우 강해서 병원에서 입원 안시켜줄지도 몰라요.
39. ㅇㅇ
'19.5.29 12:39 AM (222.108.xxx.71)그정도면 퇴직하셔야죠
6세아동 혼자 집에두는거는 학대방임이에요40. ㅇㅇ
'19.5.29 12:40 AM (222.108.xxx.71)아니 맞벌이면 남편회사도 똑같이 그따윈가요?
도대체가 이해가 안가네 어떻게 6살을 혼자 방치할생각을 해요 어이가 없네41. 긴급아이돌보미
'19.5.29 12:43 AM (210.221.xxx.24) - 삭제된댓글지자체에서 하는 긴급 아이돌보미 서비스 한번 찾아보세요. 수원도 하지 않을까요? 여가부에서 질병지원이 된다고 나오는데..
42. . .
'19.5.29 12:44 AM (175.119.xxx.68)수족구인데 뭘 동네 사람한테 부탁해요
그집 식구들 옮으라고요43. 카톡
'19.5.29 12:44 AM (124.53.xxx.190)댓글을 못 보시나 봅니다.
진심인데...
카톡 아이디 적은건
삭제하겠습니다.44. 음
'19.5.29 12:44 A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이러니 저러니해도 82에 참 마음 따뜻한 분들 많아서 보기좋아요
근데 제가 원글님 입장이면
아무리 인상좋고 믿을수있을것같은 느낌 들어도
생판 처음 본 사람에게 여섯살짜리 아이 맡기진못할거같아요
그리고 사실 원글님이 다니는 직장같은곳이 더 많죠
그러니 아픈 여섯살 아이를 혼자 두고 출근해야하나 고민하는 원글님도 이해가요
남편이 하루 결근하고 연차 쓸수있는 상황이면 이런글도 안올리셨겠죠
지금 상황에선 응급실 들어가서 입원하고
남들 다 같이 있는 다인실에 간병인 붙이는 방법밖에 없을것같은데
댓글 읽어보니 변수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먼저 병원에 확인전화해보셔야겠어요45. ..
'19.5.29 12:51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아주대 응급실은 소아 응급구역이 분리되어 있대요.
얼른 가보세요. 걱정됩니다.46. 카톡
'19.5.29 12:58 AM (124.53.xxx.190)그러게요.,
걱정이 돼서 계속 들락거리게 됩니다.ㅠㅠ47. .....
'19.5.29 1:02 AM (223.62.xxx.214) - 삭제된댓글퇴직하시는게 맞아요. 어린이집 유치원가도 아이 급한일 생겼을때 근처에 맡아주실 친정이나 시댁 없으면 힘들어요. 단체생활하니 자주 아프고.. 휴원할때도 많고 방학도 있고요. 0
48. ..
'19.5.29 1:18 AM (175.116.xxx.93) - 삭제된댓글지금 회사 다닐 정신이 있나요? 라면을 끓여먹고 살아도 회사 때려치고 자식 돌보는게 맞죠. 정신좀 차리세요.
49. 마우코
'19.5.29 1:20 AM (222.237.xxx.115)지금 다시 댓글 확인해요
아이가 계속 울어서 케어하느라..
카톡 아이디도 못 보았는데 삭제 되었나봐요...
하아...일단 남편이 아침에 회사에 연락을 해보겠대요
그런데..쉽지 않을것.같아요..50. ㅡㅡ
'19.5.29 1:22 AM (219.92.xxx.50)남편은 태평한데 님만 발동동거리는게 아니기를 바랍니다. 퇴직하라는 사람은 참..
51. 마우코
'19.5.29 1:22 AM (222.237.xxx.115)사실 형편이 빠듯해 일시작한지 이제 열흘째에요..
면접 볼때 아이. 아이. 아이때문에 결근 못 시켜준다
했을 때 예예. 아이때문에 그럴일 없다고.. 말하고
취직이 된거고요..4대보험도 안 되지만 어렵게 들어왔고요,
아이는 이렇게 전염병이 처음이에요...
그래서 너무.당황해서 글 올렸어요. 죄송해요..52. 마우코
'19.5.29 1:24 AM (222.237.xxx.115)아이는 지금 잠깐 다시 잠들었어요.
네이버 블로그 검색 계속 하니 수족구는
약이 따로 없다고 하여 응급실 생각은 못 했어요...
또 보채네요..내일 혼자 두지는 않을게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입에 풀칠이 걱정되어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네요..죄송해요..53. 마우코
'19.5.29 1:30 AM (222.237.xxx.115)날밝으면 응급아동지원센터 전화해볼게요
모바실로.접속하니 클릭해도 창도 안 뜨고
잘 안되네요...댓글 읽고 정신 차리고 있어요....54. 마우코
'19.5.29 1:35 AM (222.237.xxx.115)지금만. 잘 넘기면.. 이 큰 산만 잘 견디면.......
또 어떻게든 살아가지겠죠...ㅠㅠㅠㅠ
제가 일을 안하면 생활고에..힘들어서요..
그래서 이렇게 어린 아이를
두고 몇푼이라도 벌러 나가네요.....55. 수원
'19.5.29 1:41 AM (121.165.xxx.248) - 삭제된댓글수원 어디신데요? 저는 권선동이요.01027667749 요. 저 내일 시간됨. 지금은 축구볼까 기다림.
56. 마우코
'19.5.29 1:45 AM (222.237.xxx.115)님 너무 감사한데. 이렇게 번호를 적는건 위험 한 것 같아요..
82엔 좋으신 분도 많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지금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내일 남편이 부디..
회사에 말 잘해서 되길..바라고요. 그 다음 이틀만 잘 버티면
주말이라 남편은 쉬거든요. 저는 주말도 일하지만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축구 즐겁게 보시고 응원하는 팀 꼭 이기시길 바랄게요!57. ..
'19.5.29 1:47 AM (118.38.xxx.87) - 삭제된댓글아휴. 아이도 어머님도 얼마나 힘드실지.. 안타깝네요. ㅠ
저도 인터넷 검색해보니 열때문인지 응급실에 가기고 하고
초기에 입원도 한다고 적혀있어서요.
항바이러스제를 준다고도 하구요.
면역력 약한 어른도 옮는다고 하니 어른들도 조심하셔야합니다.
부디 얼른 낫길 바랍니다.58. 모르는
'19.5.29 1:51 AM (49.1.xxx.168)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는 병원 응급실에
입원시키는게 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수족구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이를 그냥두는건
어찌보면 방치구요59. 마우코
'19.5.29 1:55 AM (222.237.xxx.115)다시 아이가 잠잠해졌어요..
아까 입안을 확인하고 너무 놀라서 글부터 썼어요.
어디 센터나 인력사무소나..어떤 방법이라도
알려주실 것 같아서요. 저는 머리가 멍해져서
가슴만 쿵쿵 뛰고 내일 못 나가면 퇴직인가.. 하아..
이렇게 멘붕상태여서 아이를 티비를 틀어주고..
다녀오면.되려나 말도 안되는 생각을 했었나봐요.
고요하게 잠든 아이 옆에서 댓글읽으며 정신 차리니
참...정신이 없다없다 저렇게 없을수도 있구나 하면서
혼자 자책하고 반성해요..
아이 아픈거 늦게 발견한 것도.
밥 안먹는다고 다그친 것도
양치 할때 도망간다고 큰 소리 낸 것도 다 잘못 했어요.
갑자기 일을 하게 되어 저도 적응중이라
집에 오니 엉망인 집과 찡찡대는 아이에게
괜히 화나 내고..에효..ㅠㅠㅠ
저 새벽 2시에 혼자 반성문을 쓰고 있나요..
정신없는 엄마여서 82분들께도 죄송해요
제 글 읽다가 혈압 오르셨을 것 같아요..
이제 정신 차렸어요. 아이 절대 혼자 안둬요!
현명하신 82언니들 고맙고 죄송해요60. 병원
'19.5.29 1:56 AM (223.62.xxx.123)응급실 대체 왜 안가세요??
61. ...
'19.5.29 1:58 AM (125.177.xxx.43)애 키우며 직장 다니기 참 어려워요
결근 안되고 결근하면 퇴사라니 참 너무하네요62. 마우코
'19.5.29 1:59 AM (222.237.xxx.115)응급실에..보호자 없어도 되나요?
그것도 불가하겠죠..
응급실에 입원 시키고 간병인을 쓰라는 말씀이시죠..
인력사무소.번호도 저장해둘게요
낮가리는 제 아이가 처음본 사람과
응급실에 잘 있을.수 있을지 그것도 너무 걱정이고..
참 도와줄 곳이 없으니..참..그래도 벌어야죠....
힘들었던 기억으로 남겠지만..추억이.되는 날도있겠죠..63. 응급실가요
'19.5.29 1:59 AM (223.62.xxx.123)아직 수족구병을 치료하는 약이나 예방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한번 감염될 경우 해당 바이러스 타입에 대한 면역이 생기지만 종류가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수족구병에 또 걸릴 수도 있다. 물론 면역력이 정상인 일반인은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통상 7~10일 사이에 자연스럽게 치료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중증 합병증 발생 우려도 있어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찾는 편이 안전하다.*
64. ㅁㅁ
'19.5.29 3:21 AM (49.196.xxx.128)남편이 내일 결근 하는 것으로 해보시고요. 주말에 하루 나오겠다 하고 목요일/금요일 결근 얘기 해보시고 회사가 열악하면 퇴직 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기본 배려도 못 하는 회사 별로에요
65. ‥
'19.5.29 6:49 AM (110.70.xxx.75)어린이병원도 간호간병통합 병원 있나요?
간호간병통합 서비스라 해서 간병인 구하지
않아도 병원에서 간호사가 보살펴 주거든요
혹시 모르니 날밝으면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66. ‥
'19.5.29 6:57 AM (110.70.xxx.75) - 삭제된댓글혹시 실손보험은 가입 하셨나요
다른 보험은 몰라도 실손이랑 암은 가입해두세요67. ‥
'19.5.29 7:11 AM (175.223.xxx.200)혹시 실손보험은 가입 하셨나요
다른 보험은 몰라도 실손이랑 암은 가입해두세요
돈없을 수록 실손은 있어야 돼요
요즘은 실손 저렴한거 많아요68. ㅇㅇ
'19.5.29 8:21 AM (27.162.xxx.108)어찌 되셨나요?
댓글에 카톡 아뒤. 전화번호 남기는 분들..
저라면 연락 못합니다. 인터넷에서 만난 사람을 어떻게 믿고 아이를 맡기나요????
그리고 병원 응급실 간다고 전부 다 입원되는거 아닙니다. 긴급돌봄서비스요?? 그것도 오전 9시부터나 센터에서 전화받아요 ㅋㅋㅋ 전화해서 당장 쓰고 싶다고 해서 쓸수 있는게 아닙니다.
이럴경우, 부모가 월차쓰고 하루 보는게 제일 낫습니다. 그러면서 시간 벌면서 도우미 구해보거나 시댁.친정에 연락해 보는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69. 원글님
'19.5.29 8:44 AM (124.53.xxx.190)카톡 아이디 남겼던 사람이예요.
어제 답장 기다리다가 너무 졸려서., ,
리댓글이 없어 그냥 지우고 잠들었어요..
눈 뜨자마자 제일 먼저 달려와 봤어요..
그래도 이후 몇개 댓글 다신 거 보니
조금은 상황이 나아진 듯 하여 다랭입니다.
만약 연락을 해 오신다면
회원님들은 또 다른 면을 걱정하실 수 있으니
82에 아이 보러 간다고 글 하나 남겨두고
가려고 했었어요.
혹시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언짢았다면 미안해요.
모든 상황들이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70. 제니10
'19.5.29 9:42 AM (223.63.xxx.231)맘시터 앱 까시고
긴급 시터 구하세요
신원보증은 되어있으니까요71. 마우코
'19.5.29 2:27 PM (59.12.xxx.112)다들 감사드려요
일단 남편이 오늘 보고있고요
맘시터도 깔아놓고 동네맘 카페에도 글 올려보려고요.
그저 막막했는데 아침되니 멍했던 머리가 좀 돌아가네요.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걱정되셔서 아침에 글 다시 와주신 윗님도 감사드려요.
세상 참 따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