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엄마 어떡해야 할까요 ㅠㅠ
좀전에 아빠한테 전화왔어요.
집에 들어왔더니 엄마는 나갔고
가스레인지 불 켜 놓은채 나가서
냄비에 불이 붙어있었다고. 불나기 직전이었다고 ㅜㅜ
엄마가 자주 깜박거리세요.
저 어렸을 적 엄마 젊었을 때에도
지갑잃어버리고, 직장에 뭔가 두고 오고 등등
냄비 태워먹긴 허다하고요..
그런데,,
오늘,,
엄마는 일 나가시고 (유치원에서 오후 3시간 도우미 일 하세요)
집은 대형사고 직전이었을테고요...
저도 놀라고 아빠도 놀라고..
일단 엄마 집에오면 다그치지는 말라 말씀 드렸고
자동으로 꺼지는..기능 있는 그런 전기레인지로 바꾸자 했어요.
이런일 있으면 엄마도 본인 스스로 너무 속상해하세요.
자책 많이 하시고요.
조도 너무 속상하네요
저희 엄마..
어떡해야 할까요...
치매 검사? 이런거 해봐야겠죠? ㅜㅜ
제가 할 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1. ᆢ
'19.5.28 4:30 PM (116.127.xxx.180)도시가스인가요 회사에서설치해주는 타이머같은게 있다네요
저희엄마도 불냘뻔해서 일단 가스렌지는 과열되면 저절로 꺼지는거 샀는데
그래도 또 한번 불붙었어요
검색해서 알아보세요2. ...
'19.5.28 4:32 PM (122.38.xxx.110)지금상태에선 가스타이머가 비용도 제일 적게 들고 직관적이라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병원진료도 받아보시는게 좋겠어요.3. ....
'19.5.28 4:32 PM (183.98.xxx.235)젊은시절 부터 일과시간에 치여 사셨는데 나이가 드니 몸과 머리가 함께 안 움직여져서
실수 하시는 걸 겁니다.
마음은 급하고 할일은 많아서 그러실수도..
15분 지나면 자동 꺼지는 타이머 있고요
오래 조리 할거면 시간 맞춰놓고 시작 하구요.4. ..
'19.5.28 4:32 PM (110.70.xxx.113)가스렌지 타이머는 꼭 다세요. 가스 밸브에 설치하는건데 5만원정도 하고 설치는 쉬워요. 타임을 기본 30분으로 해놓으면 30분후 자동으로 밸브가 차단돼요.
5. 할랄라
'19.5.28 4:33 PM (121.128.xxx.4)전기레인지도 과열로 불날수 있어요
타이머 좋습니다.6. ...
'19.5.28 4:33 PM (222.112.xxx.18)가스렌지 타이머 검색해보세요. 시간설정해서 저절로 꺼지니 자주 깜박하시는 분들한테 좋아요
7. 젊은시절부터
'19.5.28 4:47 PM (118.38.xxx.80)그랬다면 어머님 adhd인듯한데요
8. ,,
'19.5.28 4:48 PM (39.7.xxx.90)안전가스렌지로 바꾸세요
일정온도이상 과열되면 저절로 꺼집니다9. ......
'19.5.28 4:48 PM (223.62.xxx.15)감사합니다. 도시가스 문의 했어요~!
병원진료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adhd라하면.....가야하는 병원은 어디인가요?10. ㅡㅡㅡ
'19.5.28 4:57 PM (222.109.xxx.213)그걸로 무슨 치매요 사안이 중대하긴 하지만 치매로 보기엔 그냥 건망증 같아요 엄마가 스스로 느끼시면 검사받게 하세요. 평소 지남력이라든가, 기억이 안날 수 없는 일을 기억못하시든가 하는 일이 있는지만 옆에서 살피세요
11. 그나이
'19.5.28 5:00 PM (118.38.xxx.80)주의력결핍은 치료안해요
12. ...
'19.5.28 5:16 PM (223.33.xxx.212)진작에 타이머 해주시지... 깜빡하는 건망증과 치매는 달라요.
건망증을 최소화하도록 현관앞에 붙인다든가 해보세요13. 음...
'19.5.28 5:20 PM (220.122.xxx.126)참고로....
저희 이모...그렇게 깜빡깜빡이 심했다고...통장 비밀번호도 맨날 까먹어서 은행 출입이 잦았고...그러다 중풍으로 쓰러지셨는데....뇌사진 찍어보니 뇌속 수많은 혈관들이 많이 터져 있었다 하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참고로 콜레스테롤 높은 수치의 가족력 있기도 했네요..14. ㅇㅇ
'19.5.28 5:20 PM (110.70.xxx.73)그래도 치매 검사 해보세요 초기 치매라면 약먹으면
최대한 늦출수 있으니까요
치매가 아니라면 다행이구요15. 저도
'19.5.28 5:22 PM (218.155.xxx.53)그래요 40대 초반부터 소고기 푹 삶아서 국 끓이려고 얹어놨다가 냄비하고 고기가 숯이 된게 2번에이예요ㅠ
실제로 건너편 단지에서 연기가 무섭게 올라오기에 봤더니 한 아주머니가 사골 올려 놓은거 잊고 외출해서 불났어요 너무 깜빡거려서 가스레인지 바꾸고 외출하기전 현관앞에서 가스전기 차단버튼 꼭 확인하고 나가요16. 덜렁이
'19.5.28 5:36 PM (223.39.xxx.48)가스타이머는 지마켓 등 소셜에 팔아요.
사셔서 다시면 되어요.
저희도 아랫집에서 불난줄 알고 올라오실정도로 태우셔서 바로 달았어요.
인덕션도 알아봤는데 엄마가 싫어하셨어요. 당신을 치매환자 취급한다고. ㅡㅡ
저희는 돈 조금 더주고 고급형 샀어요.17. 혹시
'19.5.28 5:42 PM (74.75.xxx.126)다른 치매 의심 증상은 없으신가요.
했던 이야기를 똑같이 또 하신다거나, 자주 다니던 길을 갑자기 헷갈려서 잘 못 찾으신다거나. 누군가를 의심하고 심하게 원망하신다거나.
저희 엄마는 위의 증상들이 다 보여서 유명한 정신과 상담을 세 군데에서 받았는데요. 세 번다 치매가 아니고 우울증이라고 진단 받았어요. 잘 지켜보시고 이런 증상들이 반복되면 병원에 가 보세요.18. 경험
'19.5.28 5:45 PM (121.171.xxx.193)현관문에 커다랗게 가스불 끄라고 써붙이세요
나가기잔에 볼수 있게요19. ???
'19.5.28 6:23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치매검사 해 보세요.
20. ***
'19.5.28 6:23 PM (147.47.xxx.64)젊을 때부터라면 위의 어느 댓글님 말씀처럼 성인ADHD일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저 대학 때 친구는 학교 다닐 때 날마다 정신없이 다니더니, 나이 들어 만났는데도 똑같더군요.
그 집 아이들이 그래서 엄마를 그렇게 챙긴다네요.
그냥 신경써서 보살필 수밖에 없겠죠.
지금 약 먹어 나을 수는 없을 듯하네요.21. ..
'19.5.28 6:36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젊을때부터그랬다면 adhd
22. ㅇ
'19.5.28 7:02 PM (118.40.xxx.144)진짜 불날까 걱정이네요 아파트면 큰민폐인데 얼른 검사해보세요
23. 병원가셔야해요
'19.5.28 9:04 PM (221.142.xxx.120)1. 가스검침원한테 안전하게 디지털 가스타이머 달아달라고 하세요.
시간 세팅은 20분으로 해달라고 하시고요..
비용은 10만원정도 할거예요..2년간 무상서비스 해줄거예요..
2. 신경과에 가서 뇌사진찍어보시고 치매검사도 같이 받아 보세요.
아무 이상 없으면 너무 좋은거죠..
주변에 50대후반에 루이바디 치매 걸리신 분이 두분이나 계세요.24. ᆢ
'19.5.28 10:35 PM (121.167.xxx.120)현관문 안쪽에 가스라고 크게 종이에 써 붙이세요
엄마 외출할일 있으면 확인 하고 나가라고 하세요25. 제에발~
'19.5.29 5:47 AM (118.33.xxx.20)치매라고만 단정짓지 마시길요...
우리가 모르는 분야라고 무조건적으로 치매다 검사받아야한다. 등등..으로만 해결하려 들지 마시길..
우리 인체는 신비하고 강력한 자정기능이 있습니다. (믿음-자세히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심리적으로
삶이나 현재생활에 대해 강한 거부감이 있을 때, (혹은 장기간 지속적일때)
건강한 사람도 자신의 삶을 거부하는 역할/기능에 돌입하기도 ---> 근데 이건 중요한 안전기능 장치이지요.
이게 현실을 잊기위한 순간적 기억상실 혹은 기억거부로 나타나, 치매적 현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인체가 스스로 보호하는 입장에서 볼 때는, 비록 거부라하더라도 신체보호 기능은 건강하게 작동하는거지요.
미칠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아두고 미치지 않으면 그게 비정상이구요. 죽게 됩니다.
신체의 죽음을 피해서라도 '미침'crazy --이라는 현상이 몸에서 일어나서, 스스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 기억상실을 전부 다아 무조건 치매라고 보는 것에는 무리가 있고 방향을 잘못잡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당사자를 위로하고 염려하고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함께 하는 시간을 늘여주고
원인을 복합적으로 다양하게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현대의 유행병은 스스로 연구하려 들지 않고 이게 치매인지? 일까? 를... 확인도 해보지 않고 단정해버린다는 점입니다.
생각하기 귀찮아해서 남들하는대로 따라해서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칠까? 생각해보면 ..걱정이 산처럼 커지네요..26. 제에발~
'19.5.29 5:57 AM (118.33.xxx.20)비타민(칼슘복합제)을 활용해도 차도가 많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올해 65세이고 저도 몇년전에 비슷한 경우를 느꼈지요. 약간 어지럼증도 나타나고 기억력도 그렇고 운전중에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전혀 없던 현상이 나타나서, 자료를 많이 찾아보고, 노력한 결과 지금은 거의 원상태로 회복했습니다.
홍화씨(볶음가루-차로 마심, 기름도 있는데 산퍠가 빨라 보관주의) 홍화씨 = 잇꽃 같은 경우는 칼슘위주 복합제(복합제-칼슘,아연, 마그네슘,아연, 요오드. 셀렌)에 들어 있는 성질이 거의 다 들어 있습니다. 인공합성 칼슘제보다 효과가 훨씬 빠르고 신체에 이온화-침투가 더 잘됩니다. (그외 구기자, 산수유..겨우살이(외국에서는 알약으로 많이 대중화되어 있슴. 몸에 해로운게 별로 없는 전통약재. 칼슘합성제 먹다가 바꾸었어요. 더 좋아서)
그리고 무엇보다 주위의 물심양면의 지원-정신적 자심감등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잘 치료가 되셨으면 합니다.27. 양파
'19.5.29 10:10 AM (125.178.xxx.141)디지털 가스타이머
홍화씨
저장합니다.28. 치매와는
'19.5.29 10:14 AM (115.143.xxx.140)다릅니다.
현관문에 크게 "가스불 확인" 붙여놓고
타이머 설치하세요.29. ㄴㄴ
'19.5.29 10:31 AM (211.46.xxx.61)일단 화재보험부터 알아보세요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사람일은 모르는거라
화재에 대비부터 해야할것 같아요~~30. 우리동네로
'19.5.29 11:10 AM (121.138.xxx.190)타이머 다세요.. 전 40대 초반에 달았는데 그 이후로 태워먹는일 없구요.. 세상 맘폄하고 좋아요.. 양쪽 어머님 모두 달아 드렸는데 이후로 가스불로 문제 일으킨적 없네요..
전희 친정엄마도 타이머 달기전에 가스불 켜놓고 외출하셨다 아파트에서 연기나고 엄마랑 연락 안되어 아파트 한 라인 가스전체를 관리실에서 차단한 적도 있어요..
아줌마들 다늘 조금씩은 깜박하는 증세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31. .....
'19.5.29 11:15 AM (39.7.xxx.103)치매가 아닐 수도 있고
아니면 너무나 좋은 거죠.
그런데, 의학적으로는, 굉장히 흔한 질환이거나, 아니면 좀 드문 질환이지만 바로 치료 안 하면 결과가 현저히 나빠지는 질환 먼저 감별합니다.
먼저 그런 질환부터 확인해 보고 아니면 이제 그 다음 순위로 흔하거나 아니면 치료 안 했을 때 결과가 그 다음 순위로 나쁜 질환 아닌지 확인해 보고요.
치매 아니면 다행이죠
그래도 치매 검사는 해 보는 게 좋죠
혹시 치매인데 나중에 뒤늦게 검사해서,
약물 치료 등등을 일찍 시작했으면 좀더 오래 지금 상태로 유지하실 수 있는 것을
이미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나빠진 뒤에 발견하면
너무나 속상하잖아요..
그거랑 별개로 타이머는 설치하면 좋겠네요...32. ...
'19.5.29 11:23 AM (14.50.xxx.75)그 정도로는 치매가 아닐거예요~ 건망증이 심한 것 뿐이지..
어머니 많이 속상하실거예요. 자책하시지 마시고 메모를 꾸준히 해 두라고 하셔요. 아니면 집에 잘 보이는 곳에 메모판을 설치해 두시거나...
그리고 가스레인지는 타이머를 설치하시거나 인덕션 처럼 타이머 기능이 있는 걸로 교체하심이 좋을것 같아요~33. ㅇㅇ
'19.5.29 12:35 PM (122.37.xxx.154)남의 일 같지 않네요
34. 작년
'19.5.29 3:23 PM (121.171.xxx.88)엄마생신에 외식하고 집에 오려는데 관리사무소에서 전화왔어여
집에 가스에 뭐 올려놨냐구.. 신고들어왔다구..
저는 퇴근길에 외식간거라 내용 모르고, 친정엄마는 기억이 안난다구..
집에뛰어왔더니 관리사무소직원도 같이 뛰어오시고... 집은 온통 연기로 가득차구...
미역국 한솥 끓인걸 데운다고 올려놓고 정신없이 그냥 오신거였어요.
얼마나 다들 놀랐는지...
온집에 탄냄새가 일주일도 넘게 갔어요.
그나마 관리사무소에서 연기신고 듣고 바로 가스차단해서 다행이였어요. 미역국이라 그나마 오래 버텼나봐요.
연세드시면 다들 한번씩 있는 일인가봐요.
타이머는 설치하시구요. 꼭 치매라고 단정짓지는 마시구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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