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살이 찌고 몸매가 달라지니
매 계절 옷을 사야 하네요.
백화점에서는 금액때문에 옷을 못 사겠고
지하철 서너정거장이면 동대문에 가니 동대문에서 옷을 사요.
거기는 입어 볼 수가 없으니 신중을 기해도 실패율 50-70%
교환, 환불 안되니 그대로 버리는 돈.
결국 하나 건지면 그게 백화점 한 개 값이더라구요.
이 짓을 10년이상 하고 있는데
이 습관 정말 못 고치겠어요. 우선 백화점 금액이 너무 비싸요.
제 남동생이 전철에서 파는 물건을 그렇게 잘 샀었는데
같은 핏줄인가 싶네요.
이 버릇 고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