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0대 싱글인데 밥챙겨주는 엄마 부럽네요
1. Oo0o
'19.5.27 11:51 PM (220.245.xxx.179) - 삭제된댓글평생 엄마한테 밥 얻어 먹은게( 기억 안 나는 아기때 빼고) 많아야 한 스무번? 정도뿐이 안 되는 저도 있어요 ㅠㅠ
스물 아홉살때는 제가 밥 해 먹고 나서 바로 안 치우고 식탁에 두고는 잠들었다고 ( 딱 한번) 잠든 저 깨워 소리 지르는거 보고
아들이라도 그랬을까 생각 들더군요2. ‥
'19.5.27 11:52 P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아이고... 님 또래들 기혼 맞벌이들 보세요
가족들 밥챙겨야 하고 집에 오면 애챙기고
음식하고 집안일 하고 애재우고 쓰러져
잠들어요
부모도 밥하기 힘들어 사드시는데
부모님을 위해 매일 음식해드리세요
그래도 집안일 안하는게 어디예요3. .....
'19.5.27 11:53 PM (106.102.xxx.55)원래 82가 원글이 택배기사 아내 정도 아닌 이상은 원글 편을 안 들어주기 때문에... 댓글이 그런 거고.. 이 글에는 나이 들었으면 독립해야지 왜 밥타령이냐 생활비 얼마 내냐 이러면서 안 좋은 댓글 달릴 걸 예상해봅니다...
4. 설마
'19.5.27 11:5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주작 이겠죠? 그렇겠죠???? ㅠㅠ
그정도 나이 되었음 엄빠 밥상 차려드려야 하는거 아님?
서른살 결혼하고 애 낳고 친정 들르면 밥차리고 집안청소 당연히 했어요..
결혼 안하셔서 그런가...제발 이거 주작이길...5. ‥
'19.5.27 11:53 PM (110.70.xxx.133) - 삭제된댓글아이고... 님 또래들 기혼 맞벌이들 보세요
가족들 밥챙겨야 하고 집에 오면 애챙기고
음식하고 집안일 하고 애재우고 쓰러져
잠들어요
부모도 밥하기 힘들어 사드시는데
부모님을 위해 매일 음식해드리세요
그래도 집안일 안하는게 어디에요6. 엄마나..
'19.5.27 11:54 PM (110.15.xxx.179)엄마 평생 밥지옥에 빠뜨리고, 이제 좀 허리 펼까 하는데
사랑을 빌미로 또 밥해다 바치라고요?????
언제 철드세요??;7. ..
'19.5.27 11:5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나이가 몇갠데 이런 소리를ㅋㅋ
8. ..
'19.5.27 11:55 PM (118.39.xxx.23)싱글이면 혼자 밥만 해결하면 되잖아요 부모님 밥 안챙기는게 오히려편한거같은데
9. ///
'19.5.27 11:56 PM (211.243.xxx.134)아래 올라온 싱글자녀 밥챙겨먹이는 전업 얘기 글보고 저도 글쓴건데 댓글 반응이 너무 다르네요; 자식이 나이많아도 돈버는 자식 밥챙겨주고 싶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10. 공감
'19.5.27 11:56 PM (116.127.xxx.180)부모의 노동력을착취하고싶다가아니라
진심으로사랑담긴 밥을차려주면얼마나좋을까 생각해요
저희오빠는 40넘어도 친정가면 앉아서 받아먹고 고기 국 반찬 알뜰히차려서 주네요
전 엄마가 만들면 같이 만들고 아님 걍 혼자차려먹고 딸은 차별이네요11. 뭐죠 이건?
'19.5.27 11:58 PM (223.62.xxx.248)이건 ...신박하네요?
나이가 40대인데 70대 엄마가 밥을 안 챙겨 줘서 섭섭하다고요???
남들은 그 나이에 남편이랑 애들 밥 챙겨요. 자녀의 입장이 아니라 주부의 입장이어야 할 나이라는 거예요.
결혼 안 하는 거야 자유지만 (나도 미혼)
그렇다고 노인인 부모 손에 얻어먹어도 되는 거 아니거든요??
결혼을 해도 안 해도 70대 부모 손에 얻어먹는 건 그건 아니죠 진짜.......
원글님 엄마가 40대일 때 생각해 보세요.
그분은 무슨 죄로 40대일 때도 밥하고
70대일 때도 40대 자녀 밥해줘야 됩니까???
철 좀 드세요. 그 나이면 결혼 안 했어도 엄마아빠 밥 해드리고 살 수 있는 나이예요. 결혼만 안 했지 맞벌이 주부처럼 바빠야 되는 나이라구요.12. ,,,,
'19.5.27 11:59 PM (82.45.xxx.130)나이 40대에 깜놀 .. 부모님위해 도우미라도 불러주셔야죠
13. 근데
'19.5.27 11:59 PM (222.101.xxx.249)부모님이랑 같이 사시고, 생활비 원글님이 부담하고 계신거에요?
그런데 부모님이 아무것도 안도와주시면 솔직히 서운할것 같아요.
혼자 사는 사람이야...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해도,
부모님도 같이 사는 입장에 소소하게 과일이라도 좀 챙겨주심 좋죠.
원글님, 얼른 독립하세요. 삶도 조촐하게 기대도 없이 그게 좋습니다.14. 세상에
'19.5.28 12:01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저도 40대인데, 밥 챙겨 주는거 솔직히 귀찮아요.
고샹하는 남편 안쓰러워서 먹는다고 하면 챙겨줘요.
저는 제 자식들이 40넘어 싱글이면 알아서 먹으라고 할 거 같아요.
밥 하는게 얼마나 힘든데,
장 봐야지, 재료손질, 요리, 먹는건 10분, 정리하고, 설거지하고.
아놔.. 울 아들 군대 있어서 넘 안쓰럽고 늘 염려하지만
밥 챙겨줘도 되니 살 것 같아요15. ///
'19.5.28 12:06 AM (221.162.xxx.203)아빠가 아직 일하셔서 생활비 부담하시구요. 저는 일부 부담정도요~ 근데 밥챙겨주는 여부 떠나서 저 먹는거 진짜 1도 신경 안써요. 그게 섭섭해요. 아침에 과일이라도 먹으라고 할수도있는거아닌가싶은데... 사실 늦게 퇴근하고 저녁에와서 뭐해먹기 힘들잖아요~ 한번은 집에 먹을게 너무 없어서 밥도 없다고 말하니까 엄마가 기가막히다고 20살까지 챙겨줬으면 됐지 니가 알아서 먹으라고 하는데 많이 섭섭
16. 새삼느낌
'19.5.28 12:07 AM (223.62.xxx.214)극렬 빠심은 결국 애정결핍이었음
17. ㅠㅠ
'19.5.28 12:07 AM (49.172.xxx.114)남동생이 40대인데 부모님과 같이 살아요
인터넷보고 일주일에 몇번씩 저녁해드린다네요.
아구찜 먹었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엄청 좋아하세요~~18. 뭐죠 이건?
'19.5.28 12:07 AM (223.62.xxx.248)아니 원글님
그거야 챙겨주고 싶은 분들도 있는 거구요~
돈버는 자식 챙겨 주고 싶다! 이런 분들 있겠죠 당연히.
근데 그거야 그분 성격이 그런 거고
그걸 가지고 나이 40이나 먹은 사람이
훙, 딴집 엄마는 밥도 챙겨 주는데 훙!
나는 사랑 못 받는 거 같애~ 집에 오면 밥도 없고 반찬도 없어 서운해!
할 일은 아닌 거죠~ 이걸 말해 줘야 아나요?
그 엄마는 스스로 그걸 택한 거지만 그게 당연한 건 아니에요!
그집 자녀도
엄마 굳이 내밥 챙기지 마세요~ 하고 말려야 할 일이고요.
전업 전업 하는데
나이 65세 이상이면 직장도 퇴직하는데
엄마는 70 넘어까지 부엌데기에서 은퇴 좀 하게 해 드리면 안돼요? 돈 번다고 꼭 부려먹어야 속시원하겠어요?? 참.....
다른 분이 쓴 글을 읽고 자기 입장에 이렇게 대비할 수도 있구나
그것도 이 정도 나이 먹어서,
놀랍니다 진짜.19. 동료
'19.5.28 12:08 AM (211.44.xxx.57)옆 동료도 40대중반인데
어머니가 아프신날은 도시락을 안싸옵니다
너는 못싸니?
물으면 못한다네요
친정에 갈때마다 70대 저희모친은 밥솥에 밥은
식은밥취급하고 새맙지어 차려주시는데
원글님 섭섭하실만하네요
어머님이 특이 하시구만요20. .........
'19.5.28 12:09 AM (211.178.xxx.50)근데 챙겨주진않아도 집 부모님 계시면
반찬들은 항상 있지않나요
그거 데우고
냉장고 반찬이면 차려먹을수있을정도는
부모님들이 반찬도 하시고
남겨도놓으시고요.
같이사는데..니꺼내꺼 따로 반찬해먹을것도아닌걸요.21. 음
'19.5.28 12:12 AM (125.132.xxx.156)집집마다 다르고 다 자기 복인거 같아요
아마 다른 복이 있으실듯요22. 뭐
'19.5.28 12:13 AM (1.225.xxx.117)부러운건 부러운거죠
돈있는 부모가 부러울 수도 있고
시집잘간 친구가 부러울수도있지요
원글님이 주말에 일주일 먹을 밑반찬도 만들어보고 장도 보세요23. ///
'19.5.28 12:13 AM (221.162.xxx.203)엄마아빠 주로 외식하시고 집밥 먹어도 딱 한끼먹을 솥밥 해드셔서 집에 밥도 반찬도 없을때가 많아요. 저녁에 냄새 풍기고 또 저 먹을 반찬 만들기도 그렇고.. 대충 인스턴트 때우거나 굶는데 배고플때 많아요.
24. ..
'19.5.28 12:1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나이가 몇개냐했는데 생활비등 부모 부양하고있다면 밥정돈 얻어먹을 권리 있다고 봐요~
25. ...
'19.5.28 12:17 A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기가 막히네요
결혼을 안하고 자녀를 안낳으면 다 이렇게 철이 없나요
저같음 40대 싱글 자녀 있으면
나가살라고 할 것 같아요26. 사랑
'19.5.28 12:19 AM (219.241.xxx.38)사랑이 필요하신듯..그냥 아예 기대를 안해야 서운함도 없더라구요..어여 좋은분 만나서 독립하세요~
27. ???
'19.5.28 12:2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나이 40이면
부모님을 챙겨야 할 나인데요.28. 부담
'19.5.28 12:20 AM (60.253.xxx.173) - 삭제된댓글나는 정성스럽게 챙겨주면 오히려 부담스러울거같아요
저도 부모의 사랑 이런거 먼지 잘 몰라요 객지에서 시골에 내려가면 항상 먹을만한 끼니가
없었던거 집에 가면 머먹지 혼자 냉장고 뒤지고 내가 사온거 먹고 평생을 그랬어요
그래서인지 부모에 대한 부양 의무 이런거 크게 못느끼고 의무만 남아있네요29. 원글님은
'19.5.28 12:20 AM (116.127.xxx.180)딱히 밥이 문제가아니라
자라면서 다정함을 받아보지못한 결핍때문아닌가요 걍 무조건적인사랑을 받고싶은데 그게아니라서서운한거 같아요30. ‥
'19.5.28 12:21 AM (110.70.xxx.133)냄새 풍겨도 해드셔도 돼요
아님 반찬 가게 돌아가며 사드세요31. .,..
'19.5.28 12:22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보다 나이 어린 30대인데 부모님이 결혼을 늦게 하신편이라서 늦게 하셨으니 일찍 아파지기 시작하셔서 밥은 커녕 병간호도 해야 되는데 참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그나이에도 밥투정할수 있어서요..
32. ...
'19.5.28 12:24 AM (188.65.xxx.247)70대면 노인이에요..
원글이 부모님을 챙길 나이인데.....휴....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겠지만 쭉 미혼으로 사실 계획이면
독립하고 따로 사세요.
40대 미혼딸 데리고 사는 엄마도 마음이 힘드실꺼에요.
엄마친구분들 보니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시더라구요..33. ...
'19.5.28 12:25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보다 나이 어린 30대인데 부모님이 결혼을 늦게 하신편이라서 늦게 하셨으니 일찍 아파지기 시작하셔서 밥은 커녕 병간호도 해야 되는데 참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그나이에도 밥투정할수 있어서요.. 그나이에도 건강한 부모님 가진 원글님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34. //
'19.5.28 12:26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저희 엄마 70넘어서 무릎 아프고 어깨 허리
아파오기 시작하셔서 도우미 불러드렸어요
원글님 엄마는 생활비 안받고 독립해서 나가는걸
바랄거같은데요
엄마 나이도 좀 생각을 하세요35. ...
'19.5.28 12:28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원글님보다 나이 어린 30대인데 부모님이 결혼을 늦게 하신편이라서 늦게 하셨으니 일찍 아파지기 시작하셔서 밥은 커녕 병간호도 해야 되는데 참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그나이에도 밥투정할수 있어서요.. 그나이에도 건강한 부모님 가진 원글님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리고 그 댓글들은 아직20대 사회 초년생을 둔 엄마들의 댓글이겠죠.. 설마 자식 40대때까지 자식 밥 챙겨주면서 사는 분들이 그렇게 많겠어요..???
36. ....
'19.5.28 12:29 AM (175.113.xxx.252)전 원글님보다 나이 어린 30대인데 부모님이 결혼을 늦게 하신편이라서 늦게 하셨으니 일찍 아파지기 시작하셔서 밥은 커녕 병간호도 해야 되는데 참 원글님이 참 부럽네요... 집안 살림도 해야 되고 틈틈히 병간호도 해야되고 제 삶도 챙겨야 되고 할것도 많은데 그나이에도 밥투정할수 있어서요.. 그나이에도 건강한 부모님 가진 원글님을 부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 댓글들은 아직20대 사회 초년생을 둔 엄마들의 댓글이겠죠.. 설마 자식 40대때까지 자식 밥 챙겨주면서 사는 분들이 그렇게 많겠어요..???
37. 40대
'19.5.28 12:32 AM (49.1.xxx.168)정도 되셨으면 따로 오피스텔 전세라도 나가서 사는게
어떨까요? 1억 5천 내외만 있으면 되요
70대 노모에게 밥 차려달라는건 진짜 과한 요구입니다
전 30대 중반 미혼이고 따로 나가 살아요
떨어져 사니 정말 좋아요 나이 30대 중반 이후부터는
독립해야 되요 결혼안했으면...38. ..
'19.5.28 12:32 AM (115.40.xxx.94)같이 사는 가족이 밥먹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신경도 안쓰면 섭섭할거 같긴해요
남도 아니고..39. ....
'19.5.28 12:32 AM (58.148.xxx.122)생활비 좀 내놓는다지만
독립해서 사는 생활비보다 적게 들죠??
반찬 사다 드세요.40. 뭐
'19.5.28 12:34 AM (1.225.xxx.117)나 오늘 일찍들어가는데 밥안먹고 들어가
집에 먹을거있어?
내가 치킨사갈까?
엄마 아빠 다드셨으면 밥만해줘
반찬없으면 김치볶음밥 해먹을게
나 지금가는데 저녁간단하게 대충때워서 배고파
엄마 아빠는 저녁 뭐드셨어요 남은거 있어요
맛있었겠다
이런 소소한 대화 나누시나요?
밥보다 부모님하고 소통이 안되는것같아요
저녁안먹고 퇴근하면 전화를 하세요41. ㅇ
'19.5.28 12:40 AM (118.40.xxx.144)나이들면 밥하는게 힘들겠죠
42. 저 40후반인데
'19.5.28 12:47 A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밥하기 싫어요
음식 냉장고에 쌓아두는 것도 싫고요
나는 안먹는 밥, 자식과 부모 위해 하는 것도 빨리 그만두고 싶어요
자식들 독립 시키고 부모 돌아가시고
남편이랑 둘이살면 한끼 대충 때우고 한끼는 사먹고 하려구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어른 계시니 삼시세끼 국 내고 밑반찬 꼭 있어야 하는 거 벗어나고 싶어요
하물며 젊은 내가 이런데 70대 되면 저엉말 밥하기 싫을듯43. ....
'19.5.28 12:59 AM (218.237.xxx.40) - 삭제된댓글어휴 아줌씨들 날선거 봐
원글이가 아들이였으면
돈벌어오는 아들 밥도 안차려주는 무정한 엄마라고 했으면 했지
그 아들보고 그 나이에 왜 부모밥상 차릴 생각 안하냐고 비꼬지 않았을듯44. 음
'19.5.28 1:04 A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저희 어머니는 음식을 그리 잘하지 못하셔서 해준다 해도 싫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오히려 서운해 하셨죠. 저 40대 부모님 70넘어가시니 몸도 아프시고 자꾸 마르고 그래서 제가 몇 번 차려드렸어요. 엄청 좋아하셨죠. 그런데 저도 시부모 모시느라 몇 번 하지도 못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몇 년 지났는데도 마음 아파서 울어요. 너무 미안해서요.
님 서운한 것도 알겠는데 남도 아니고 밥 좀 남겨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요즘 인터넷으로 클릭만 하면 배달도 쉽게 되잖아요.주말 같은때 좀 해드리고 같이 외식도 하고 그러세요45. ...
'19.5.28 1:15 AM (112.154.xxx.82)어휴 아줌씨들 날선거 봐
원글이가 아들이였으면
돈벌어오는 아들 밥도 안차려주는 무정한 엄마라고 했으면 했지
그 아들보고 그 나이에 왜 부모밥상 차릴 생각 안하냐고 비꼬지 않았을듯 ...........2222222222246. ....
'19.5.28 1:17 AM (119.69.xxx.115)어휴 아줌씨들 날선거 봐
원글이가 아들이였으면
돈벌어오는 아들 밥도 안차려주는 무정한 엄마라고 했으면 했지
그 아들보고 그 나이에 왜 부모밥상 차릴 생각 안하냐고 비꼬지 않았을듯 ...........33333347. ㅎㅎㅎ
'19.5.28 1:19 A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님이 독립도 결혼도 안해서 짐스러워 그래요
딸이 시집을 안가고 뭉개고 있는데
좋아할 부모는 아마도 없지 싶고요
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서운할 일이죠
사십이든 오십이든 자식은 자식인데
집에 먹을것도 없고 먹었냐 물어보지도 않으면
남보다 못하니까요
거 딸 먹을것도 좀 챙겨 놓으시지
거동을 못하시는것도 아니고 아버지밥 차리실정도면...
저녁간식이라도 사들고 가 먹으면 또 지 입만
안다고 하실라나.....48. 혹시
'19.5.28 1:22 AM (175.120.xxx.157)저번에도 싱글 40대라면서 엄마가 밥 안챙겨준다고 해서 욕 엄청 먹은 적 있는데 그 분은 아니겠죠?
ㅋㅋ49. ddd
'19.5.28 1:24 AM (121.148.xxx.109)아들이든 딸이든 나이 40 넘어서 부모랑 왜 사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그집 사정이라치고
70 넘은 엄마가 밥 안 차려줘서 서운타는 건 좀... 하....
남녀불문 부모한테 어리광 부릴 나이는 아니잖아요?50. ᆢ
'19.5.28 1:35 AM (116.124.xxx.173)40넘었음 독립을 하세요
나이만 쳐 드셨지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으니
철이 안들지
전 어쩔땐 한참 성장기 아이들 밥차려줄때도
귀찮아요,,,,그걸 40년 넘게 해야했던 님 엄만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저런 철딱서니 없는
자식을 낳았을까요51. ㅇ
'19.5.28 1:47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이 경우 원글님이 퇴근후 부모님 저녁 차려주는게 정상 아닌가요
그 연세면 음식 간도 잘 못맞추는 분들 많아요
엄마 밥지옥은 죽을때까지 계속 되어야하는건가요
원글님 부모님 참 좋으신분이네요
딸한테 눈치를 안주니 딸이 모르고 사는듯
그 연세면 두분이 편히 살고싶은게 소원일겁니다52. 아니~
'19.5.28 1:48 AM (223.62.xxx.248)날 선 아줌씨들은 무슨....
나이도 비슷하고 똑같이 싱글이고 우리 엄마도 나이 많은데
나로선 도무지 상상이 안 되는, 철부지 마트에 눕는 소리 하고 있으니까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하는 거지.
나랑 별로 친하지도 않은 울 엄마지만 나이 들어서 밥 해드시고 사는 거 생각하면 (난 독립했음) 찰떡 같은 걸로 아침 대신 드시라고 택배도 가끔 보내고 하는데.
나만 너무 잘 해먹고 사나 가끔 미안해지기도 하고. 내가 그리 부지런히 해 먹는 편도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보단 팔다리에 기운 남아 있어서 잘 해 먹을 테니.
피코크 청국장 같은 거 마트에서 배달시켜 쟁여둘 때도
우리 엄마는 마트 어플 사용할 줄 아나....? 생각도 들고.
이게 보통 나이먹은 자식이 할 법한 생각 아니냐 이거죠.
아들이고 딸이고가 왜 나와요. 나이 삼십 넘어서 엄마밥 먹고 살면 다 똑같이 한심하지. 엄마가 극구 밥 해 준다고 하면 또 몰라도 그거 아니면 서로서로 이해하고 돕고 사는 거지.53. ㅡㅡ
'19.5.28 1:52 AM (175.223.xxx.153)독립해욧!! 어이없다 진짜.
54. ..
'19.5.28 1:53 AM (115.23.xxx.69)'19.5.28 1:35 AM (116.124.xxx.173)
40넘었음 독립을 하세요
나이만 쳐 드셨지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으니
철이 안들지
일베에서 왔어요? 나이를 쳐드셨다니
입에다 걸레를 물었나 보네요55. ...
'19.5.28 1:5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진짜 여기에서 아들이고 딸이고가 왜나와요.. 솔직히 아들도 주변에서 마흔 넘어서까지 독립안하고 부모님 옆에서 사는집은 본적이 없어서 매일 밥차려주는경우는 못봤네요....보통 다 그나이에 결혼을 했거나 독립을 하거나 할텐데 어쩌다가 한번씩 본가가면 밥차려주겠지만요..그건 뭐 딸도 그렇게 챙겨줄테고... 보통은 위에 223님 처럼 살겠죠.. 나 먹을때 부모님도 좀 먹으라고 택배도 한번씩 부쳐드리고..
56. ...
'19.5.28 1:58 AM (175.113.xxx.252)진짜 여기에서 아들이고 딸이고가 왜나와요.. 솔직히 아들도 주변에서 마흔 넘어서까지 독립안하고 부모님 옆에서 사는집은 본적이 없어서 매일 밥차려주는경우는 못봤네요....보통 다 그나이에 결혼을 했거나 독립을 하거나 할텐데 어쩌다가 한번씩 본가가면 밥차려주겠지만요..그건 뭐 딸도 그렇게 챙겨줄테고... 보통은 위에 223님 처럼 살겠죠.. 나 먹을때 부모님도 좀 드시라고 택배도 한번씩 부쳐드리고.. 그게 40대 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런식으로 살더라구요..
57. 우리 딸은
'19.5.28 2:19 AM (222.109.xxx.94)안 저랬으면...ㅜ
58. ..
'19.5.28 2:20 AM (92.59.xxx.238)놀래라~~
이런 마인드의 사람도 있군요.
부모집에 같이 기거하면서 렌트비정도 용돈은 꼬박 드리시는지요?
40대가 70대 노인한테 밥 안차린다고 불만. 허~
글쓴이가 남자라도 마찬가지예요.
50대 싱글녀 의견임.59. 쯧
'19.5.28 2:28 AM (180.65.xxx.201)1.독립
2.반찬배달
둘중하나 하세요
엄마도 힘들어요60. 제가 40대인데
'19.5.28 2:30 AM (211.227.xxx.165)귀찮아서
내입에 들어가는 밥도 챙기기 싫어요61. ...
'19.5.28 2:34 AM (221.147.xxx.240)어머니가 많이 매정하시네요.
저 같음 독립하겠어요.
아무리 귀찮아도 퇴근한 딸 밥 한공기는 남겨놓겠어요.
그런데 원글님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살면서 부모님에게 매정하게 대한적 없는지.
그런게 아나라면 너무 매정하세요.62. ㅇㅇ
'19.5.28 2:37 AM (192.241.xxx.4)결혼을 했건 안했건 지금 나이가 몇인데 챙김을 받아요... 남 챙길 나이 아닌가요? 정신차리세요.
63. 아들 넘도
'19.5.28 3:28 AM (172.119.xxx.155)40넘어 부모랑 같이 살면서
밥타령하면 가만 안두죠.64. oo
'19.5.28 3:35 AM (219.248.xxx.16) - 삭제된댓글딸이 라면먹으면 게을러터져서 ㅉㅉ
아들이 라면 먹으면 안쓰럽죠
딸이 요리 못하면 나중에 시집가면 어쩔려고 ㅉㅉ
아들이 밥 못챙겨먹으면 빨리 장가보내야 하는데ㅜㅠ65. 아들은
'19.5.28 5:02 AM (1.230.xxx.225) - 삭제된댓글미혼 아들은 사십 아니라 오십이어도 밥 정도가 아니라 빨래에 청소까지 해 주고(이게 좋다는게 절대 아님)
결혼한 아들이랑 같이사는 칠십대 이웃 아줌마는 아들 셋트로 워킹며느리에 손주 뒤치닥거리꺼지 다 하더만요.
솔직히 우리나라 밥 인심 정서에 남도 끼니 때 신경 써주는데
냉장고, 밥통 싹 비워놓고 일하고 온 자식이 밥 한 숟가락 먹든 말든 신경 일도 안쓴다는 건
쪽바리도 그정도는 안하겠네요.66. 밥값
'19.5.28 6:14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집에서 밥타룡 하시는데 부모님께 하숙비 50만원 내시고 아침 얻어드세요. 설거지 청소 본인 빨래 정도는 하고요.
늙어 둘이 사는거랑 장성한 자녀 독립안해 사는거 일거리 많아요. 청소며 드나들때 번잡하고요.
부모니싸 엄마니까 하면서 공짜로 사니까 불편해서 싫어하는 거니 아빠밥 차릴때 내숟갈 하나 얻으면 될거런 생각 절대 하지 말고 밥겂 드리시고 하숙하니 하숙비 매달 50만원은 드리셔야 덜 귀찮고 싫지않아요.
누가 그나이에 공짜 식사를 차려주고 싶겠어요~~/67. 밥값
'19.5.28 6:19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밥타령 하시는데 부모님께 하숙비 50만원 내시고 아침 얻어드세요. 먹은 설거지 청소와 본인 빨래 정도는 하고요.
늙어 둘이 사는거랑 장성한 자녀 독립안해 사는거 일거리 많아요. 청소며 드나들때 번잡하고요. 숙박업소도 다 비싼돈 받잖아요. 사람 하나 드나드는거 본인은 몰라도 가정주부는 신경쓰이고 귀찮겠지요. 그러니 내집아닌 곳들이 돈받잖아요
부모니까 엄마니까 하면서 눌러 앉아 공짜로 사니까 불편해서 싫어하는 거니 아빠밥 차릴때 내숟갈 하나 얻으면 될거란 생각 절대 하지 말고 님이 한번 먹었던 굶었던 그집에 사는 이상은 먹은 한달 밥값은 꼭 드리시고 하숙하니 하숙비 매달 50만원은 드리셔야 덜 귀찮고 싫지않아요.
누가 그나이에 공짜 식사를 차려주고 싶겠어요~~/68. 아들들은
'19.5.28 6:24 AM (223.39.xxx.82) - 삭제된댓글직장다님 한달에 한번 집에다 지밥값 내놓고 밥먹어요. 딸들이 그나이 먹도록 집에서 산다고 엄마니께 해주겠지 하고 돈도 안내 놓고 피곤하다고 손하나 까딱하기 싫어 하고 먹으니 귀찮고 싫어서 나가살았음 하는거지요.
69. ....
'19.5.28 6:39 AM (211.200.xxx.97) - 삭제된댓글우리 엄마면 당연히 차려줬을텐데 댓글들 패악질은....
70. ㅣㅣ
'19.5.28 6:40 AM (122.36.xxx.71)만약 같은 조건에 아들이어도 이렇게 욕 먹을까요?
71. ᆢ
'19.5.28 6:53 AM (218.155.xxx.211)저는 싱글은 아니지만 댓글들 보고 놀라네요.
원글님 서운하실만 해요.
전 제 딸이면 아침은간단하게
저녁은 최소 뭘 먹게끔이라도 해 놓을 듯요.
우째 어머니가 그리 매정하시대요.
친정에 30후반 여동생
엄마가 얼마나 살뜰하게 챙기는지..
전 그게 정상인 줄..
동생도 시간 날때 음식도 하고 상차리고요.
댓글들 깜놀요.72. 아휴
'19.5.28 6:59 AM (211.48.xxx.170)70이고 뭐고 아예 기운 없어서 누워 있는 거 아니면
저는 가게에서 밑반찬이라도 사다 놓을 거 같아요.
홈쇼핑에서 레토르트 국이라도 사서 쟁여 놓든가요.
같이 사는 자식이 밥 때 들어오면 차려 주진 않아도
뭐해서 밥 먹나 걱정되고 궁금할 거 같은데..
근데 그렇게 먹을 거 없는데 엄마는 어떻게 밥을 드셨을까요?
원글님도 너무 섭섭해하지만 마시고
냉장고에 먹을 거 없는데 엄마는 뭐 드셨어요?
같이 뭐라도 시켜 먹을까? 여쭤 보세요.
주말에 장 봐서 먹을거리도 미리 챙겨 놓구요.
자식이 하나 잘 해주면 열 스물로 갚아주고 싶은 게 부모 마음이지만 너무 일방적으로 챙겨 주기만 하다 보면 부모도 지치더라구요.73. 등신
'19.5.28 7:07 AM (221.164.xxx.72) - 삭제된댓글50인 미혼시누 80인 어머니가 밥차려주면 설거지는 커녕 씽크대에 넣어놓지도않아요
따로살아 매일오진않지만 아직도저러고있는거보면 어디모자라는거같아요
심지어 교사예요 ㅡㅡ;74. ..
'19.5.28 7:14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싱글이어서 아직 심리적으로 완전히 독립을 못해서 그런가..
제 친구들 중에도 46세인데 결혼 안하고 70대 부모님과 살고있는데 부모님이 밥도 챙겨주고 빨래도 한다해서 너무 놀랐었어요.
독립하라해도 집값이 얼마인데 뭐하러 독립하냐고 반문해서 또 한번 놀랐었지요..75. ...
'19.5.28 7:16 AM (124.58.xxx.190)이러니 결혼 안하면 영원히 철들지 못하는 일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내 엄마로써만 생각하지 말고...한 여자 한 인간으로 보세요.
내가 낳은 자식이지만 언제까지 엄마노릇을 해야하고 언제까지 챙겨야 하나요?
내 자식이 독립도 못하고 저러고 있다는게 내 죄인것 같아서 참고 끌어안고 살겠지만...이젠 40넘은 자식 뒤치닥거리 지긋지긋 하실거에요.
우리나라 출산률이 떨어지는게 충분히 납득가네요.
자식 낳아서 키워봤자 40먹어도 부모한테 바라고 탓하고 이러고 있으니...다 소용없다 싶네요.76. 릴리
'19.5.28 7:17 AM (222.101.xxx.20)원글님 미혼상태로50되어보세요
부모님 아프셔서
내밥은 물론이고 부모님 상까지 차려야되요
심지어는 병때문에 가려야할 조리법도 많아요
형제들은 같이사는 니가 해야지하고 나몰라라,,,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이 행복인줄아세요
시집못간죄지
하고 생각하세요
섭섭은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독립못한,,,,시집못간,,또는 안간
내죄다 하실밖에
부모님 원망할일 아니에요77. 아버지
'19.5.28 7:21 AM (125.182.xxx.27)밥은 챙겨주시니 그덕에 님도 잘얻어먹지않나요 돈벌면집에드리나요 집에먹을게 1도없다면 님이 냉장고채우세요 어쩌겠어요
78. 그냥
'19.5.28 7:40 AM (116.40.xxx.49)독립하시지..70넘어서까지 자식밥챙기는건 좀 아닌듯..
79. 네
'19.5.28 7:4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섭섭할수있어요 저는 결혼해서 따로살지만 한번씩 갔을때 먹을거없다고 라면끓여먹으라고하면 좀섭섭해요
차라리 뭐하나 시켜주던가 결혼시키기도 김치 반찬
심지어 고추장 간장도 담가서 보내주는엄마들있더라구요
신기해요 음식이 마음이라서 그렇게느껴지는듯80. 네
'19.5.28 7:49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섭섭할수있어요 저는 결혼해서 따로살지만 한번씩 갔을때 먹을거없다고 라면끓여먹으라고하면 좀섭섭해요
차라리 뭐하나 시켜주던가 결혼한후에도 김치 반찬
심지어 고추장 간장도 담가서 보내주는엄마들있더라구요
신기해요 음식이 마음이라서 그렇게느껴지는듯81. 어우
'19.5.28 7:51 AM (93.204.xxx.42) - 삭제된댓글50대 중반이예요.
남편 밥 해주는 것도 지겨운데
70대되어서도 40대 딸이 같이 살면서 독립도 안하고 밥 타령까지 한다.. 상상도 하기 싫어요.
사랑도 서로 주고 받아야 유지되는 건데 밥타령 하기에 앞서 입맛 잃은 부모님께 외식이라도 자주 시켜드리세요.82. 40대후반에도
'19.5.28 7:52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밥해먹기 지겨운데 70살이되어도 날마다 자식 남편 밥챙겨야하나다고 생각하니 진짜 멀미나네....
자식은 항상 받기만 해야하는건가83. 저라도
'19.5.28 7:56 AM (61.74.xxx.241)서운할듯.
밥상은 안 차리셔도
돈벌이 하러 나가는 자식 위해서
밥통에 밥은 남겨놓고
아버지 식사 준비할 때 반찬 좀 넉넉히 하셔서
꺼내 먹을 수 있게는 해놓는게 맞는 게 아닌가요?
몸이 많이 불편하신 것도 아니시라면요.
참 야박하시다.84. 어휴
'19.5.28 8:04 AM (218.236.xxx.93)댓글들 왜이래요
밥상 못받아서 섭섭한게 아니라
엄만데 자식 배고픈지 밥은 먹었는지
궁금하지 않을까요
쌩판 남도 아니고
큰자식이 60대가 된 80대 우리엄마도
자식 온다하면 아픈허리로 시장보러 나가세요
제발 자식이 다 해갈테니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해도
어찌 먼길오는 아이 국도 안끓여놓냐고
그게 부모맘 아닌가요
원글님 부모님 정 없으신거 맞고
두분이서 간단하고 오붓하게
사셔야 할 나이에
나이든 딸 신경 안쓰고싶은게 딱 보이네요85. 두분이만나보세요
'19.5.28 8:15 AM (1.237.xxx.156)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775344&page=3
86. 어휴님은
'19.5.28 8:26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결혼하셔서 집에 자주 오시는건 아니잖아요ㅠ
87. 어휴님은
'19.5.28 8:28 AM (115.139.xxx.164) - 삭제된댓글결혼하셔서 집에 자주 오시는거에요 아니잖아요ㅠ
그렇게 서운하면 자기가 밥해서 부모님과 같이 먹음 어디 덧나나요? 왜그리 바래요.88. 내동생
'19.5.28 8:33 AM (182.218.xxx.51)내동생인가?..월급 한 400벌며 생활비는 20정도 드리는듯...반찬타박, 빨래제대로 안했네등등..엄마에게 매날 서운하다타령..엄마...제가 나가야 내가살지..도대체 내가 몇살까지 시집살이를 해야하냐...제발나갔으면좋겠다...그냥 무조건 나갔으면..
이유없음..그냥 독립하세요!~그래야 본인도 철들고..엄마도...무거운짐 내려놓으시고..심지어 우리엄마는 이런자식이 아직도 집에 둘이나 붙어있어서 너무 괴로워하시네요~89. ᆢ
'19.5.28 8:47 AM (218.155.xxx.211)윗님은 너무 나가신듯.
90. 그집 엄마
'19.5.28 8:49 AM (110.15.xxx.179)불쌍해요.
자식이 독립도 안해. 결혼도 안해.
용돈이라고는 쥐꼬리만큼 줘서 식비에 보탬이 될까말까해.
그러고는 밥 안차려줬다고 서운해 해.
나이는 무려 40대....
키울만큼 키워도 철이 안드나 봅니다.91. ..........
'19.5.28 8:54 AM (210.183.xxx.150)원글님 평소 엄마 바라기나 껌딱지 인가요?
40대인데 엄마사랑 타령은 좀
엄마 이젠 좀 놔 주시길요92. 대부분
'19.5.28 8:57 AM (223.62.xxx.25) - 삭제된댓글자식이 제밥벌이도 제대로 못하고 결혼도 안하고 집에서 있으니까 그러지 다 이유가 있어요.
정식직업도 없이 알바나해서 살고 있으니 집에 생활비 얼마나 내놓겠어요? 늙은 부모가 여유 있어보여도 노후에 현금이 많이 필요해요.
이금희 아나운서나 가수 현숙씨, 이영자같은 사람이 집에만 있는다고 뭐라할까요? 지입 하나 책임도 못지고 청소에 빨래까지 챙겨야 하니 귀찮지요. 자식도 나이가 25살만 되어도 남이에요.남93. ᆢ
'19.5.28 9:48 AM (118.222.xxx.21)밑에글은 안봤지만 본인이 밥해주는 힘들어하지 않으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밥하는걸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힘들어요. 부모님 밥해서 갔다 바칠 입장인데 아직도 얻어먹으려고 하세요? 수십년동안 밥 차리는 노동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안해보셨으니 불만인거예요. 앞으로 한달만 메뉴구상해서 시장보고 반찬만들고 잔반 냉장고 정리하고 해보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소리가 절로 나올거예요
94. 우리가
'19.5.28 10:02 AM (121.174.xxx.27)우리가 차려먹어야죠...
저도 40대초 싱글인데 아침 출근마다 엄마가 따뜻한밥 차려주시는데
요즘은 차리시면서도 허리아프다고 허리복대도 차고 일어나실때도 끙하시는데
차리지말라고 해도 굳이 차려주셔서 제가 너무 나쁜자식 같고 그래요.
독립하려고요. 근데 또 엄마 혼자 계시면 안 챙겨드실것 같고..
에구...여튼 제가 못나서 엄마가 고생하시는거죠...
그러니 글쓰신분 서운하게 생각마세요...어머니 우리 40년동안 키우셨잖아요..ㅠ.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ㅠ.ㅠ95. 엄니
'19.5.28 10:02 A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엄마는, 생활비 보태주는 노처녀 딸보다.
결혼해서 돈한푼도 안주는 딸이 더 예쁩니다.
지금, 엄마 속이 터지는데(그분 연세에는 미혼 딸이 부끄러운 존재)
밥까지 차려달라고 사랑타령 하네요.
사랑은...밖에서 나가서 구하세요.96. 그냥 독립원츄
'19.5.28 10:38 AM (163.152.xxx.151)독립해서 내밥 내가 챙겨먹고도 남을 나이입니다.
아니, 자식 건사할 나이라고요.
어머니도 님한테 오히려 건사받을 연세입니다.
그거 다 아시면서도 누군가 챙겨줬으면 하시나요.97. 흠
'19.5.28 10:52 AM (222.111.xxx.176)독립 하세요.
나이 70이 넘으면 돈 벌어서 생활비 주는 아들 밥도 차리기 싫어 집니다.
원글님이 부엌일을 단 한달이라도 직접 해 봐야 그 심정 이해 할 거예요.98. ...
'19.5.28 11:08 AM (211.36.xxx.28) - 삭제된댓글하이고 아들이었어도 안차려줘요
70대면 내 밥 챙겨먹는것도 귀찮은 나이인데 누굴 챙겨요
40대쯤 됐으면 나가 살아야지
그나이 될때까지 부모집에 산다구요? 징글징글하네요99. 아들셋맘
'19.5.28 11:58 AM (61.84.xxx.134)스무살된 아들도 지밥 눈치껏 차려 먹어요.
물론 밥때 들어오면 같이 챙겨 먹이지만 늦게 들어온 놈까지 못챙기구요.
대학 졸업하면 독립하라고 할거예요. 제가 언제까지 자식들 수발 드나요?
성인이 됐으면 부모로부터 독립하는게 맞습니다.
내가 늙어서까지 수발들 사람은 남편 한사람이라고 생각해요.100. ㄱㄱ
'19.5.28 12:07 PM (182.224.xxx.119)님 어머니가 평생 전업으로 사셨다를 끼워넣었어야죠. 그럼 남녀 전업포비아들 몰려와서 님 편 들어드릴텐데.ㅎ 나이 70이 넘었든 자식이 40대든 전업이면 무려 "돈 벌어오는" 가족 밥도 못 챙겨주냐고 호통치면서요.
님 어머닌 아예 손을 놓으셨나 보네요. 본인 밥도 안 해 드시나 봐요. 아버지가 집에서 밥도 잘 안 드시는 모양이고요. 보통은 다른 식구가 있으면 차려주진 않아도 밥과 반찬은 남겨둘 법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독립할 여건이 안 되면 독립했단 맘가짐으로 사세요. 하우스셰어를 한단 생각으로 님이 님 식생활 따로 꾸리세요. 먹을 게 없다고 배고파도 쫄쫄 굶고 있다니, 부모님 아예 돌아가시면 어쩌시게요? 먹을 게 없음 미리미리 장도 봐놓고 먹고 싶은 거 레시피 찾아가며 해먹고 뭐 사들고가서 부모님께 이거 맛 좀 보시라고도 해보고 그러세요.101. ...
'19.5.28 1:13 PM (65.189.xxx.173)오늘의 한심한 ㄴ 은 너다.
102. 참나
'19.5.28 1:22 PM (61.84.xxx.134)40대에 부모공양은 못할 망정, 엄마사랑. 타령이나 하다니...
정신연령이 몇살인가요?
그나이에 결혼 안한것도 불효
그나이에 독립 안한것도 불효
그나이까지 엄마밥 타령하는것은 진찌ㅡ 으이구~~~103. 부디
'19.5.28 4:15 PM (175.223.xxx.247)독립하세요.
이제 같이 사실 시기가 아니에요.
제 나이 70에 40대 자녀들 밥 챙겨줘야 한다고 상상하니 도망가고 싶어지네요.104. .......
'19.5.28 6:09 PM (121.132.xxx.187)저 40 중반인데 부모님과 함께 사는 미혼인데 제 밥 제가 챙겨먹은지 10년도 넘었어요. 엄마가 뭐 좀 하나가 넉넉히 하면 저도 먹는 거고 저도 뭐 할 때 좀 넉넉히 해두고 서로 그러는 건 있지만요.
아빠는 바쁘셔서 집에서 식사 별로 안하시고 엄마도 은되후 이리저리 모임 나가시고 취미로 여러가지 배우러 다니시고 저도 집에선 저녁 한끼 먹고 그러니까...
함께 한집에 사는 것 뿐이지 빨래며 식사며 자취하는 것처럼 제몫 만큼은 다 해요. 주말에 쉴 틈이 없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과년한 날 밥상까지 챙겨줘야 하나요?105. 자식도
'19.5.28 6:30 PM (183.91.xxx.41)나이들면 귀찮은 존재이거늘..그 나이에 엄마사랑을 구걸하나요??
40만 넘어도 전업 워킹맘 다 떠나서 살림도 싫고 일하기도 싫고 다 꾸역꾸역 어쩔 수 없으니 해요.
70이면 회사든 살림이든 손 놓고 가만히 있어도 온몸이 쑤시고 우울증에 무기력증에 힘들 나이인데
40넘은 딸이 엄마 내밥~ 이런 타령 하고 있으면 속에서 열불이 날듯..아들도 마찬가지. 여기서 아들은 다를거라는 얘기는 뭥미??
30 넘으면 딸이든 아들이든 다 독립하세요. 지들 돈 아끼려고 생활비라고 몇푼 내놓고는 70 넘은 노모를 부려먹으려고 하다니..반찬 만들고 매끼니 차려내는거 해본 사람이면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텐데 평생 엄마 위해 밥 한번 차려본 적 없는 딸 같네요. 반성하세요.
그리고 엄마가 대놓고 싫은티 내는데 그 나이 먹고 안나가는 이유는 뭔가요?106. 그리고
'19.5.28 6:32 PM (183.91.xxx.41)요즘 인터넷에 일주일 보름 단위로 식단 다 짜서 집밥처럼 시간 맞춰 배달해 주는 곳 널렸어요. 그런것 좀 이용해서 부모님도 좀 드시게 하고 외식도 좀 시켜드리세요. 그 나이 먹도록 키워주셨음. 이런거 보면 정말 자식 키우기 싫다.
107. ...
'19.5.28 6:32 PM (211.51.xxx.68)40 넘어서도 부모의 내리 사랑만 구하는군요...
원글님 50만 넘어도 살림하고 요리하는게 귀찮아요. 원글님 어머님은 70이 넘었다면서
어머님이 밥차려주기를 원하는거에요??108. ..
'19.5.28 6:35 PM (220.120.xxx.207)독립하시는게 낫겠네요.
부모님들 연세에 본인들 식사도 해결하기 점점 힘들어지는데 딸까지 챙길 기력없어요.
먹고싶은거 사들고 퇴근하거나 주말엔 음식도 좀 해드리시구요.109. 불량미마
'19.5.28 6:41 PM (218.209.xxx.252)원글이 나보다 5년이상은 언니같은데
진짜 철부지네....110. 부모도
'19.5.28 6:41 PM (183.91.xxx.41) - 삭제된댓글자식이 다 똑같이 부모 생각하는게 아닌것처럼
부모도 다 달라요.
허리 꼬부라져서도 손주들까지 챙겨줘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이 있는 반면
살림 육아 너무 싫은데 의무감에 애들 클때까지만 하자 하고 그 뒤로는 자기인생만 신경쓰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아요.
몸이 아프면 배우자고 자식이고 손주고 다 귀찮고 우울해 하는 분들도 많구요.
자식돈 받는 재미, 자식한테 밥 해주는 재미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원글님 어머님은 지금 자식이고 뭐고 만사 다 귀찮은 분이세요. 그래도 자식이니 대놓고 나가라 얘기를 못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자식이 눈치 채야죠. 독립 하고도 남을 나이이고.111. ..
'19.5.28 6:44 PM (183.91.xxx.41)자식이 다 똑같이 부모 생각하는게 아닌것처럼
부모도 다 달라요.
허리 꼬부라져서도 손주들까지 챙겨줘야 직성이 풀리는 분들이 있는 반면
살림 육아 너무 싫은데 의무감에 애들 클때까지만 하자 하고 그 뒤로는 자기인생만 신경쓰고 싶어하는 분들도 많아요.
나이 먹을수록 배우자고 자식이고 손주고 다 귀찮고 우울해 하는 분들도 많구요.
충분히 이해되지 않으세요? 원글님 몸이 70 넘어 내 얼굴이 내 얼굴이 아니고 내 몸이 뜻처럼 움직이지도 않고 얼마나 우울하겠어요..
자식돈 받는 재미, 자식한테 밥 해주는 재미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원글님 어머님은 지금 자식이고 뭐고 만사 다 귀찮은 분이세요. 그래도 자식이니 대놓고 나가라 얘기를 못하고 계시는거 같아요. 자식이 눈치 채야죠. 독립 하고도 남을 나이이고.112. 한마디만 더
'19.5.28 6:46 PM (183.91.xxx.41)부모도 사람인지라 나이 먹으면 용돈 많이 주고 맛있는거 잘 사주고 여행 같이 다녀주거나 보내주고 좋은데 데려가주고 병원 같이 다녀주고 집안살림 해주고 청소해주고 도와주는 자식들 보면 다 부러워 합니다.
113. 콩
'19.5.28 6:49 PM (124.49.xxx.61)이해해요. 저희언니도 엄마랑 사는데
엄마가 80도넘었는데 언니 불쌍하다고 챙겨주기도하고 그래요. 어디가면 언니거 사다주고..
원글엄만 무심하거나 같이 살기 싫으신가보네요.원글이 능력많아
나가살기 바라던가..
자식도 가끔봐야좋은듯..
나가살고 가끔보시면 챙겨줄지도114. 콩
'19.5.28 6:53 PM (124.49.xxx.61)그리고 퇴근할때 저녁먹을거 있냐 묻고
바리바리 사가세요. 외식도 쏘고..
원글도 자상한 성격은 아닌듯115. 제 동생도
'19.5.28 6:54 PM (125.177.xxx.106)마흔 넘었는데 미혼. 70대 후반인 엄마가
밥을 제대로 챙겨주네 마네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네 나이면 벌써 결혼해서 애 키우고
가족한테 밥해주고도 남을 나이다.
부모가 해주는 밥 먹을 나이가 아니고...
엄마는 예전같으면 며느리한테 밥 얻어
먹을 연세인데 며느리없으니 자신이
해드시는거고..도리어 네가 해드려야할 판이다
라고 했어요. 전 중학교때부터 밥하고 설겆이
하면서 부모님 도와드렸는데 막내동생은
받을 줄만 알지 도와드리는걸 모르네요.
나가살던지 아니면 내 살림이다 생각하고
네가 주도적으로 해라. 엄마는 거드는 식으로
하고...그랬더니 알겠다하고 이젠 밥타령 안해요.
나이먹는다고 철드는게 아니라더니 맞네요.116. 칠산
'19.5.28 6:58 PM (118.39.xxx.236)집분위기가 그렇다면 독립해 나가야지요
마흔 넘어 70노모한테 밥타령이라니
생각만해도 숨막힘
울집에 20대딸이 있는데요
밥통에 밥만 있음 반찬 부실하면 한대로 먹든 사먹든
일단 성인된딸 알아서 먹으라하고
챙길의무 안느껴요117. 반대네요.
'19.5.28 7:35 PM (117.111.xxx.99)40중반 딸위해 양배추쥬스 갈아서 아침에 마시고 가게끔 해요.
제가 엄마를 봐도 대단하다 싶고 내가 기혼이라면 자식을 위해서 우리엄마만큼 할수 있을까?생각도 가끔해봅니다.
워낙 성향자체가 맛있는 음식해서 같이 먹는걸 좋아하시고 집안일도 깔끔하게 하세요.
오히려 혼자 드실때 밥맛없다고 햇반사다 드시는 스타일이네요.
평일에는 회사일하기 때문에 저는 남자랑똑같다고..
주말에는 저도 멸치국수나 스파게티 정도는 해서 온가족이 먹긴해요.
안챙겨주시면 안챙겨주시는데로 잘먹고 다닐 자신이 있긴한데
오히려 해주시는거 안먹거나 하면 서운해 하시는 스타일이에요.118. .....
'19.5.28 8:10 PM (203.226.xxx.9)헐 이런게 불평거리가 되는지 상상도 못했네요
119. 미적미적
'19.5.28 8:43 PM (203.90.xxx.165)엄마는 퇴근시간도 없어요
퇴직하는 나이도 없어요
죽기전까지 밥해서 차려야하는데 하루에 두번 저녁차리는건 진짜 싫을것 같아요
40넘으셨는데
주말에 부모님께 식사차려서 대접은 하시나요?
방청소는요?
빨래는요?
이런 질문이 속상하시면 독립하심되요120. 와....
'19.5.28 9:11 PM (58.122.xxx.141)30대 후반 뇨자인데요. 그 나이면 엄마가 밥 잘 드시는지 챙겨야 할 나이 아닌가?
아이 둘 밥 시간 달라서 겨우 챙겨 먹이고 이제 한술뜨고 글 보는데
언니.....철 좀 들어요. 40대에 그러는거 추해요
이제 부모님을 걱젇해야할 나이에 어쩜 그리....아휴.121. 어허
'19.5.28 9:17 PM (101.96.xxx.122)제일 힘든게 언제까지 일지 기한을 모르는게 제일 힘든일이에요.
부모님은 죽을때까지 아빠, 엄마 이고 싶겠습니까?122. ..
'19.5.28 9:20 PM (49.170.xxx.24)그 나이면 님이 부모님 식사를 챙길 나이예요.
123. ㅡㅡ
'19.5.28 10:42 PM (182.221.xxx.24)간혹, 원래부터 남 챙기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나이가 많은 자식이래도 챙기는거 좋아하시지만
대부분 그 나이되면 밥하는 거 지겨워하세요.
저도 40대인데 지겨워요.
크는 아이들 잘 먹여야 하니 책임감으로 하는 거죠.
너희들도 크면 다 독립하라고 엄마 힘들다고 벌써부터 농담반 진실반 얘기해요.
맨날 똑같은 살림에 몸은 여기저기 아프고...재밌겠나요?
그러니 집에서 삼시세끼 먹는 남편을 삼식이라 하며 사골 끓여놓고 놀러다닌다고 하잖아요.
원글님 섭섭하실 수도 있는데요, 엄마 입장에서도 한번 생각해보세요.124. Kj
'19.5.28 10:51 PM (220.87.xxx.82)야 너 좀 반말해도 되지? 세상 그렇게 사는거 아냐. 40대가 독립은 못할망정 70대 부모님한테 밥안쳥겨주샤고 하냐. 양심 좀 있어라.나도 40대 솔로인데 내아업하면서 매달 용돈도 드리고 일찌감치 독립했고 내밥 내가 다 챙겨먹고 주말에 가면 내가 밥 차려드려. 이런 몰염치같으니. 부끄러운줄 알아. 부모가 너 밥차려 주려 너 키웠니. 지금껏 40대까지 케어해주셨는데, 죽일 망할 불효녀같으니라고. 부모님 죽으면 얼마나 후회할려고 이렇게사니. What a shame on you!
125. ..
'19.5.28 11:28 PM (211.108.xxx.176)저도 원글님 섭섭하실거 같아요
진수성찬 차려달라는게 아니고 혹시라도 밥 못먹고 다닐까봐
보통은 밥통에 밥은 항상 남겨놓지 않나요?
김이나 3분카레 같은거라도 구비해 놓고
본인이 먹을수 있게라도 해놓을거 같은데요126. ..
'19.6.4 4:13 AM (124.49.xxx.7) - 삭제된댓글뭘 섭섭해요 ㅋㅋㅋ 나참 어이가 없네.. 원글 부모가 잘못한건 딸자식이 저렇게 대접받고프단 생각하고 마흔 넘을만큼 철부지로 키우신거지.. 늙으신 부모님 언제까지 건강하실지 걱정도 안되나요? 손발 멀쩡하고 30살이나 젊은 본인이 좀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