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가 한창인 딸아이가 남친을 사귀겠다고 통보를 하네요.
제가 그런 면에 좀 민감한편이라 사귀기 전에 의논을 해달라 그리 말했는데 또 통보.
공부엔 뜻이 전혀 없고 저도 압박하지 않아요.
아이가 저의 기대로 인해 힘든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해서 제가 욕심을 내려놨거든요.
저는 반대하고 싶어요
하지만 딸아이는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고 해요
솔직히 저는 학업을 포기하고 공부이외의 모든것이 재미있고 좋기만한 딸을 바라보는 것도 힘겨울 때가 많아요
그렇게 사랑하고 존재만으로도 행복했던 딸인데
이제는 제게 형벌처럼 느껴지고 버거워요
중등딸아이의 이성교제
ㅇㅇ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19-05-27 22:25:39
IP : 221.144.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5.27 10:48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사귀라고 하세요.
집에도 데리고 놀러오구요.
한달안에 깨져요.
오죽하면 투투데이 22일을 기념할까요.
두어번 사귀고 나면 재미없다고 안 할거에요.
여자친구들하고 연예인.화장.옷 이런거 얘기하면서 노는게 훨씬 재미있다구요.2. ㅇㅇ
'19.5.27 11:35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사귀라고 하고 집에 데리고 오라는 윗님 글 동의요.
3. 재미없긴요
'19.5.27 11:44 PM (211.245.xxx.178)헤어지고 또 사귀지요.
4. 못 막아요
'19.5.28 8:50 AM (175.223.xxx.155)피임 교육이나 잘 시키세요
요즘 중고등 사귄다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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