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얼마나 화가나면 다른사람들 의식하지도 않고 화를 내는걸까요?

이이 조회수 : 3,263
작성일 : 2019-05-27 17:38:01

병원에서  병원떠나갈정도로

부들부들 떨정도로 화내는 사람을봤는데


엄청 분노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사람들도 엄청많았는데

얼마나 화가나면 다른사람들 의식하지도 않고 화를 내는걸까요?



IP : 123.212.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7 5:39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게 분노조절장애라는 거에요.
    분노가 조절 안되고 그냥 내 맘에 안들면 아무데서나 다 집어던지고 악 쓰는거죠.

  • 2. .....
    '19.5.27 5:40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그게 분노조절장애라는 거에요.
    분노가 조절 안되고 그냥 내 맘에 안들면 아무데서나 다 집어던지고 악 쓰는거죠.
    그러다가도 떡대 좋은 용문신 형님들이 오면
    갑자기 분노 조절 잘합니다.

  • 3.
    '19.5.27 5:41 PM (123.212.xxx.60)

    같은 남자끼리 싸우던데요

    가족으로보엿어요

    그냥 말로만 싸우고, 집어던지거나 그러진 않앗어요

    20대초반이랑 40대 아저씨가 ..

  • 4. ..
    '19.5.27 5:42 PM (211.110.xxx.106)

    여자라도 무섭고 만만치않은상대라는생각을하면 함부로안해요 굳이 떡대좋은 남자앞에서만 그러는건아닙니다

  • 5. ㅇㅇ
    '19.5.27 5:50 PM (110.70.xxx.163)

    병원이고 환자 가족들이면 치료방향을 놓고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어떤 병원에서 봤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지방 암병동서 가족 간호하느라 있으면서 가끔 보는데. .

    당장 서울큰병원 안가고 뭐하냐는 A
    이미가봤다. 할거없다더라 집 가까운데서 모셔야 오고가며 보살필수있다.말이 그리 쉬우면 니가 일 때려치고 서울가서 메달리던지 하며 항변하는 B
    이렇게요.
    보통 환자의 형제들이
    환자의 자식인 조카들을 족치는 경우가 많고요.

  • 6. 감정의
    '19.5.27 5:50 PM (110.12.xxx.4)

    골이 깊은가보죠.

  • 7.
    '19.5.27 5:57 PM (58.230.xxx.242)

    함부로 뭐라 하지 않고 툭하면 분노조절장애라고 하지 않기로...
    살다보면 꼭지 돌만큼 화가 날수도 있어요.

  • 8. 분노조절 장애
    '19.5.27 6:24 P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맞아요.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고 병원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화내는 가족 있었어요. 혼자 간병했다 이거죠.
    저는 방문 중이었고, 제가 속상해서 눈물이 확 났는데, 옆에 있던 환자 가족이 "눈물이 많나보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네요.
    같은 환자 보호자 입장이라고 아마도 제 가족쪽에 더 동정심이 갔나보나 싶더군요.
    아무튼, 정말 '쪽팔린' 경험이었습니다.
    병원 근무하는 분들,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화내는 사람들 가끔씩 보시겠죠.
    아, 저 위 댓글분처럼, 제가 그 가족한테 만만한 존재이긴 합니다.
    얼마 전에는 그러더군요.
    그래서 내가 (널) 무시하잖아. - 누나입니다.
    왜?
    돈을 못 버니까.
    말하는 본인은 평생 백수입니다.
    그래서, 그랬어요.
    그래? 난 한번도 널 무시해본 적이 없는데...
    진심이었어요.
    그랬더니, 약간 벙 찐 얼굴이더군요. 할 말을 잃더라구요. ㅋ

  • 9. ...
    '19.5.27 7:11 PM (125.178.xxx.232)

    가족이라니 답있잖아요.치료든 병원비든 자기가 다냈는데 그지같은 형제가 토를 단다면
    너무 화나죠.이거저거 생각할만큼 화날때 있죠.
    뭐만하면 분노조절장애라는 말은 하지 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697 길을 가다 갑자기 어지러울때 3 질문 2019/05/28 2,576
936696 자녀 결혼으로 목돈 어느 정도 지원해주세요? 32 혼인 비용 2019/05/28 12,476
936695 언더싱크 정수기 ㅜ 다 거기서 거긴가요? 3 갈등 2019/05/28 1,427
936694 자궁근종 줄이는 법? 7 2019/05/28 5,732
936693 이재명, 대선 행보 몸풀기?...탄원서 의원 100명에 감사전화.. 55 이재명 김혜.. 2019/05/28 1,514
936692 녹차카테킨 1 ... 2019/05/28 746
936691 시판 반조리 새우볶음밥 맛 괜찮나요? 7 ㅇㅇ 2019/05/28 1,330
936690 시스템에어컨이 천장에서 떨어질듯해요ㅠ 10 깜놀 2019/05/28 5,087
936689 고딩 치아 스케일링 해야죠?? 5 ... 2019/05/28 1,879
936688 만취 여성 승객, 남성 택시기사 성추행해.. 검찰 송치 4 .. 2019/05/28 2,545
936687 만나면 즐거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16 ! 2019/05/28 4,937
936686 휴가가 6일인데 중국가기에는 아까운 시간인가요? 6 @@ 2019/05/28 940
936685 생선그릴 유감 6 ㅇㅇ 2019/05/28 1,234
936684 헤어트리트먼트 뭐 쓰세요? 8 ... 2019/05/28 2,114
936683 학군지역인데 나랑 아이랑 엄마들 사이에서 평판이 어떤지 너무 궁.. 10 ㅡㅡ 2019/05/28 3,915
936682 나이드니 자식이 제일 무섭네요 34 : 2019/05/28 23,947
936681 친구들과 여행 2 여행좋아 2019/05/28 1,350
936680 영어 모의고사 지문에 흥미로운 얘기가 8 ㅇㅇ 2019/05/28 1,707
936679 냉동 시켜도 좋은 죽 3 6769 2019/05/28 889
936678 홍대 사주 잘보는곳 있다던데 어딘가요? .. 2019/05/28 1,033
936677 고3 아들, 청심환 6월 모평때 먹어보겠다는데요 9 고민되요 2019/05/28 2,123
936676 진단금 보험 얼마나 들어야하나요? 1 뉴뉴 2019/05/28 1,315
936675 사주 일주론 7 @@ 2019/05/28 3,372
936674 50초중반에 퇴직한 남편들 뭐하세요? 4 주변 2019/05/28 4,310
936673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있는데 4 ㅡㅡ 2019/05/28 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