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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면 암 된다

조회수 : 6,654
작성일 : 2019-05-27 05:21:47
이 말 근거있는 말인가요?
내 몸에 암을 만들만큼 참아야 될 일이 뭐가 있단 말인가요..
나 자신보다 뭐가 그렇게 대단하고 중요한 일이기에
그런 미련한 짓을 한단 말인가요..
IP : 223.62.xxx.1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9.5.27 5:49 AM (42.82.xxx.142)

    돈벌려면 참아야죠
    직장에서 상사에게 대들고 속시원하게 그만두면 밥못먹고 사니 그냥 참아야죠
    돈이 많으면 참을 필요가 없지만 돈없어서 참는 사람들 많을걸요

  • 2. 스트레스가
    '19.5.27 5:52 AM (115.140.xxx.180)

    원인이기는 하겠죠 그런데 혼자사는 세상 아닌데 참을일이 없나요? 님이 참지 않는다면 주변사람이 참고 있는 거겠네요

  • 3. ....
    '19.5.27 6:05 AM (125.186.xxx.159)

    저걸 몰라서 스트레스받아가며 몸 상해가며 살까요.
    자신만 아는 어떤분이 하는말과 같은소리.

  • 4. ...
    '19.5.27 6:11 AM (220.124.xxx.74)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살면 스트레스없이
    살수는 있겠지만 살다보면 그렇게는 못하는거죠
    어떤 사람들은 필터링없이 뇌에서 시키는대로
    직설적인말을 해서 주위사람들의 평판이
    안좋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같이 더불어 살려면 다른사람의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5. 참을일
    '19.5.27 6:17 AM (14.52.xxx.225)

    많죠. 일단 돈 버는 일엔 참을 일이 자동 동반이구요,
    아이를 키우면서도 성질대로 하면 안 되고, 남편한테도 그렇고.
    내가 참지 않으면 누군가가 그것을 감내해야 되는 거죠.

  • 6. 때와
    '19.5.27 6:28 AM (211.206.xxx.180)

    장소 가려가며 처신해야죠.
    제 성질 더러워 계속 못 참는 기질도 있고.
    직장에서 온갖 자기 기분풀이 다하는 진상이 하나 떠올랐네요.

  • 7. ㅇㅇ
    '19.5.27 7:44 AM (175.214.xxx.205)

    조금씩 풀긴풀어야되요..내내 참으면 결과가 안좋음

  • 8. 참으면
    '19.5.27 7:53 A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암 되기도 하겠지만

    제 성질 못 이기는 분들도 암환자 많아요.

  • 9. 자식이요
    '19.5.27 1:36 PM (73.182.xxx.146)

    자식 뒷바라지로 매일 새벽 5시 기상 하루종일 학교 학원 운동 악기 라이드 숙제할때 밤에 같이 안자고 있어주고 새벽 두세시까지 같이 버티고..그런 생활 몇년 했던 적 있었는데..갑상선 걸렸었어요.. 제성질상 자식한테 올인안하면 자식 못키우는 예민함과 조바심, 욕심..같은게 많아서 자식 낳아 키우는게 제 수명 단축하는 길이란걸 스스로 느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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