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아이 놀이친구를 꼭 만들어줘야 하나요?

:::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9-05-26 16:16:35
맞벌이라 동네엄마들 잘 모르기는 합니다만
요즘 애들은 하교후 학원 몇개씩 다니느라 바쁘고
놀이터에 가도 꼬맹이들 뿐이고
따로 만나서 놀거나하지 않는것 같아요
애가 내성적인 편이긴 한데
남편은 애 사회성을 위해 나서서 놀이친구를 만들어줘야 하지 않냐고 하는데요 그런 친구를 어디서 만날수나 있는건지~~;;
결국 애들은 다 학원에서 만나게 되지 않나요
소심하고 내성적인 직장맘이라...애 친구도 엄마가 만들어줘야 하는 세상인가요?
IP : 175.123.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6 4:18 PM (117.123.xxx.20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아이가 내성적이면 부모가 조금이라도 더더 어릴 때 자꾸만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괜찮아요. 성격은 결국 점점 강해지는 경우가 완화되는 경우보다 많으니까요. 지금 현재 본인도 내성적이셔서 놀이친구 만드는 것에 부담느끼시는 거잖아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노력하는 것 나쁘지 않다고 봐요.

  • 2. ..
    '19.5.26 4:26 PM (49.170.xxx.24)

    맞벌이면 엄마만의 책임이 아니예요. 아빠들도 동네 아빠들과 어울리며 사교해요. 나한테만 미루지말고 같이 하자고 하세요. 종교활동 하셔도 되고요.

  • 3. 전혀
    '19.5.26 4:36 PM (182.210.xxx.49)

    필요없든데ㅎㅎ학교가면 알아서 자기 성격맞는 친구 만들지않나요

  • 4. 남편이
    '19.5.26 4:44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니라 아이 말을 들어봐야죠
    맞벌이이면 더더욱 아이의 생활에 신경 쓰게 되지 않나요?

  • 5. ...
    '19.5.26 4:51 PM (125.177.xxx.43)

    학교에서 친한 아이랑 놀게 하지
    따로놀이 친구 만들어주지 않아요
    친한 친구 생기면 엄마끼리도 자주 보시고요

  • 6. ...
    '19.5.26 5: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학원에서 만나는건 노는게 아니죠
    주말이라도 따로 만나 놀 친구는 있어야하는데 고학년 돼서 자기가 만들면 다행이지만 그때가서는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
    아이끼리 서로 호감갖거나 마음두는 애 있는지 물어보고 그엄마랑 연락해서 만나게끔 해줘요
    반애들 모임 있으면 나가서 누가 우리애랑 노는지 눈여겨 보고 연락해보고요
    저도 아줌마 만나는거 싫고 아이도 친구 잘 사귀는 편은 아닌데 운좋게 맘 맞는 친구 하나가 유치원부터 있어서편하게 해결되긴 했네요

  • 7. ....
    '19.5.26 5:51 PM (1.237.xxx.189)

    학원에서 만나는건 노는게 아니죠
    주말이라도 따로 만나 놀 친구는 있어야하는데 고학년 돼서 자기가 만들면 다행이지만 그때가서는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없으니
    아이끼리 서로 호감갖거나 마음두는 애 있는지 물어보고 그엄마랑 연락해서 만나게끔 해줘요
    반애들 모임 있으면 나가서 누가 우리애랑 노는지 눈여겨 보고 연락해보고요
    저도 아줌마 만나는거 싫고 아이도 친구 잘 사귀는 편은 아닌데 운좋게 맘 맞는 친구 하나가 유치원부터 있어서편하게 해결되긴 했네요
    두집 아이들이 놀다보면 집구석에 있던 애들도 나와 같이 놀고 주말에 나와 노는게 형성이 돼요
    동생들 가리지 않고 놀다보면 사회성 생겨요

  • 8. 학교
    '19.5.26 6:0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에서 놀아요.
    고학년 되면 지들끼리 모여 놀아요.
    신경 안써도 됨.
    단. 애가 크게 힘들어하면 나서 보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840 지금의 게시판 상황을 보면 1 82쿡 20.. 09:20:47 88
1782839 원래 나이들수록 파마가 안나오는게 정상인가요? 1 09:17:07 132
1782838 친정엄마가 넘어진후 뇌출혈증상이 보인다는데... 2 돌발 09:15:37 247
1782837 고3 남자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뭘 해줄까요 1 ㅇㅇ 09:13:27 132
1782836 사무실 관리비에 난방(온수)가 따로 청구되어서 궁금 09:08:10 123
1782835 남편들도 육아에 참여시켜야 할듯요 7 ㅇㅇ 09:07:04 285
1782834 남편 유흥업소 출입 알게되었어요 6 .. 09:02:43 695
1782833 대학생 아들 상하이 친구만나러 간다는 글 후기 1 .. 08:52:18 967
1782832 다이소에 핫팩있나요? 4 길냥이 08:49:29 320
1782831 커피빈 모닝세트가 없어졌네요 이런 08:49:06 287
1782830 대통령실 “업무보고 생중계, 수술실 CCTV 같아…감시받겠단 뜻.. 20 ㅇㅇ 08:37:54 1,349
1782829 윤석화 별세 아니래요. 연합뉴스 8 .... 08:35:32 1,931
1782828 20십년만에 면접 3 복지관 08:30:05 644
1782827 쿠팡 탈퇴 미뤘었는데 17 ..... 08:25:09 1,546
1782826 국민의힘, ‘통일교 특검 도입’ 단식·삭발 투쟁도 거론 5 해산 08:23:24 415
1782825 복싱하니까 폭식해도 4 운동 08:21:30 749
1782824 왜 중년이 되면 복부가 퉁퉁해지는걸까? 10 생각하는 먼.. 08:16:21 1,726
1782823 윤석화 별세 아니예요. 4 .... 08:15:42 1,803
1782822 천주교정의평화연대 내란척결 100만인 양심 선언 2 천주교정의평.. 08:14:54 340
1782821 윤석화 별세 6 jasmin.. 08:09:51 1,726
1782820 인스타로 돈 벌고 싶어요 2 X dks 08:03:29 775
1782819 베트남 가족 휴양지 추천해주세요 10 ㅇㄹㄹ 08:02:51 613
1782818 국민들의 집단지성 -------쿠팡으로 보여주자 10 ㄱㄴㄷ 08:01:30 466
1782817 쿠팡알바들 덕분에 탈퇴실행 12 고맙 08:00:27 807
1782816 쿠팡은 장난 전기 민영화는 재난 25 .... 07:54:07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