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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중에 부모와의 문제에 대한

...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19-05-26 14:46:17
일단 전 정토회 안다닙니다

하지만 일리가 있다고 이해하는 쪽입닏다

20살 이전의 자식 키우고 돌보는건 의무이고

하지않우면 죄이다

20살이전엔 부모의 보살핌은 감사한 마음은 가져야하지만

빚은 아니다

20살 넘으면 성인이기때문에

부모의 도움은 빚이다 갚아야한다 당연한게 아니다




엄마가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맘이 가득하면

어린 자녀에게전이된다

특히 남편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표현을 안해도 자녀에게 전이되며 아이무의식에 자존감을 낮춘다


남편은 자녀보다 아내에게. 시부모는 손주보다

며느리에게 잘해주어야 진정 손주에게 좋다


며느리는 남편을 향한 시어머니의 맘을 이해하고
(스님은 남편의 원주인은 시어머니이니
만날때는 원주인에게 주고 갈때 돌려받아라식으로 표현)

시어머니는 아들과 살아주는 며느리에게 감사하면

고부갈등이 해소된다


전 이분의 말에 동의해요

대학교에서부터 결혼시 주택도움이면 자녀양육도움은

부모에게 어떤식으로도 갚아야할 빚이 맞다고 봅니다

당연한것이 아닙니다

자연에서는 성인이 되면 아무 도움 안주어요

그대신 부모도 돌보지 않지요

그 점은 쏙빼고 효도하는건 죄가 아니어라고

애기라는건 동물처럼 성인이 되면 독립해야

성립이되죠

그리고

그 빚은 본인이 갚어여하지만

배우자도 그 혜택을 보았다면 그 또한 갚아야할 일이지
(주는 자식이 해야되고)

아들 딸 준거라 뒤로 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효도를 안하고 자유롭게 나몰라라 하고 살고 싶으면

20살 넘으면 독립해서 스스로의 힘으로 살면 됩니다


여기 법륜스님의 말중에 20살넘으서의 도움은

갚아야한다는 부분은 애기안하고 부모에게

효도는 죄가 아니라고 하는분들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그리고 내가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

부모가 낳기때문애 나왔으니 부모탓하는 분들

보면 안타깝네요

몸은 당연히 부모가 즐겨서 생긴게 맞지만

그 육체를 택한건 본인의 영혼입니다

영혼까지 부모가 만든 게 아니라고 봐요

태어난건 본인의 선택이라는 거지요











IP : 211.207.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19.5.26 2:51 PM (211.243.xxx.238)

    본인이 어떻게 선택해서 태어나나요?

  • 2. 백세시대
    '19.5.26 2:51 PM (73.229.xxx.212)

    자식 20년키우고 80년 효도받으려면 자식 등골빼요.
    각자 알아서 살아야죠.

  • 3. 그러니까
    '19.5.26 2:53 PM (73.229.xxx.212)

    육체는 우리가 선택한게 아니지만 영혼은 우리가 선택한거라서 부모가 만든게 아니라고요?
    뭔 말씀인지....

  • 4.
    '19.5.26 3:04 PM (211.109.xxx.91)

    20살이 성인이어서 그 이후엔 독립해야 한다는 게요, 평균 수명 60세 정도 때부터 나온 말 아니에요? 그니까 그 때는 교육을 적게 받아도 직업이던 뭐던 할 수 있었던 건데 요즘처럼 고학력에 교육기간이 늘어난 시대에도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동물 이야기를 하는데 동물들이야 그냥 살잖아요. 먹고만 사는... 인간이 그렇게 살 수가 있나요? 사회 시스템 안에서 살아야 하는데...

  • 5. 마음
    '19.5.26 3:04 PM (1.236.xxx.188)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6.
    '19.5.26 3:04 PM (211.109.xxx.91)

    원글님 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20살이면 성인이니까 독립해라 하는 말이 전 참 폭력으로 느껴지거든요. 그리 말하는 사람들은 다 그 나이에 정신 차리고 독립했는지 모르겠어요.

  • 7. 그래도
    '19.5.26 3:06 PM (73.229.xxx.212)

    대학까지는 보내줘야죠.
    그런데 집사주고 손주 아이낳으면 며느리 돈주고 자식이랑 같이 다니려면 비용 다 대줘야하고...뭐 이런건 당연히 할 생각없어요.
    그게 부모의 의무인양 바라는 자식들이 더 많아지는 세상이죠.
    그걸해준 부모들은 내가 당연히 해야할 의무라는 생각이 안들어서 자식에게 생색내고 그러면서 부딪히는거죠.
    결론은 부모가 안하면되는걸..

  • 8.
    '19.5.26 3:32 PM (180.65.xxx.201)

    저도 즉문즉설로 도움을 받은 사람이에요 .
    스무살 넘어서 절대 지원을 하지말란 얘기는 아니구요
    누가 질문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말씀 하시죠
    여튼
    스무살 넘으면 정신적이든 물리적이든 독립을 할수있고
    당연한거고
    다만 스무살 넘어 부모에게 지원을 받는건 스폰을 받는거와 마찬가지이니
    스폰을 받으면 스폰서의 얘기를 귀담아 들어야하고
    스폰서의 말을 어느정도는 들어야한다는 ~~

  • 9. 현실
    '19.5.26 3:44 PM (119.70.xxx.204)

    요샌 집사주고 차사주고 임신축하금에 출산축하금에 유치원입학금에 초중고입학금 다줘야되는세상 그래놓고
    아들은남이고 그며느리는 손님이라던데요

  • 10. ㅂㅈㄷㄱ
    '19.5.26 3:56 PM (58.235.xxx.36) - 삭제된댓글

    첫째문단에 한국말이 잘 이해가안가요
    빚은아니다
    빚은갚아야한다 당연한게아니다
    이해하고싶은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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