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초기일까요?
오십초반인데요..
아이가 예전에 학원 다녔던 얘기를 하는데
그 부분이 전혀 기억이 안나구요.
며칠전 했던 얘기들도
얘기하다보면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안나기도해요ㅠㅠ
갱년기로 인한 스트레스는 심한편입니다.
우울증도 심한 편이라 약은 복용중인데
치매가 걱정이 되어서요...
1. 원글
'19.5.26 12:17 PM (211.204.xxx.96)다들 그러신건지 댓글이 없네요ㅜㅜ
뇌ct라도 찍어보는게 맞는건지...2. 에고
'19.5.26 12:26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댓글이 없어서...
걱정되면 병원을 한번 가보세요.
그런데 그 나이에 기억력 정말 안좋은 사람들이 꽤 있긴 해요.
혹시 술을 드시면 반드시 끊으시고요.3. 원글
'19.5.26 12:28 PM (223.33.xxx.208)댓글 감사합니다ㅠ
술은 전혀 안먹어요..4. 88
'19.5.26 1:0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단 받지 않고는 누구도 모릅니다.
ct를 찍을지 말지는 의사가 상황판단 하고 결정할 겁니다.
건망증인지 치매 초기인지...
그런데요.
우울증과 치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고 있어요.
뇌가 망가지면 우울증이 올 수 있고
우울증으로 뇌가 망가져 치매로 발전할수도 있구요.
왜 우울증이 생겼는지 모르겠지만요.
운동, 취미 등등으로 몸을 움직여 보세요.
정신 차리시고 우울증 극복을 위해 노력하세요.
우울증때문에 몸 망가지면 인생 고달파집니다.
혼자만 힘들어 지는 거 아니고, 가족들 전부 힘들어 집니다.
지인도 우울증이었는데 치매로 발전해서 자녀들이 엄마 보살피느라 엄청 힘들어합니다.
지 성격 지가 못이겨 우울증에 걸려서
우울증 핑계로 자녀들을 휘두르려 하니
처음에는 환자라 이해해주었는데 몇년되니 등 돌리더군요.
기질적인 우울증도 있겠지만
삶에 어리광부리는 우울증이라면 정신차리셔야 합니다.5. 원글
'19.5.26 1:10 PM (211.204.xxx.96)기질적인 우울증이에요..
님 댓글도 잘 읽었어요6. 에고
'19.5.26 3:18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우울증이 약먹고 좋아지긴 하는데 완치는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햇빛보고 운동도 하세요.
긍정적으로 힘내시고 병원 꼭 가보세요.7. 병원 신경과
'19.5.26 9:29 PM (61.101.xxx.56) - 삭제된댓글가시면 위의 증상얘기하면 기억력검사 합니다. 예약해줄꺼예요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거 결과보고 나머지는 의사가 판단해서 검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