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의 유력 경쟁자인 셀린 시아마 감독은 각본상을 받았고요.
물론 각본상과 황금종려상을 다 받을 수도 있지만
기생충에 좀 유리한 상황...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칸 영화제 현재 감독상 수상중
중계 조회수 : 8,316
작성일 : 2019-05-26 02:53:09
다르덴 형제가 감독상을 받았네요.
IP : 220.121.xxx.6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계
'19.5.26 2:55 AM (220.121.xxx.66)마이클 무어 감독이 나와서 트럼프 비판 중..ㅎ
비고 모텐슨도 나왔었는데 불어 엄청 잘하네요2. 중계
'19.5.26 2:57 AM (220.121.xxx.66)심사위원상은 레미제라블과 브라질 영화가 받아가네요
3. 행복하고싶다
'19.5.26 3:01 AM (1.231.xxx.175)헉 그래요?? 떨리네요 잠이 확 깨요
4. 기다림
'19.5.26 3:02 AM (211.178.xxx.192)중계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5. 어머
'19.5.26 3:02 AM (180.66.xxx.161)이시간까지 중계 감사드려요 궁금했는데
황금종려상 받을까요? 기대 안했는데 기대가 되네요.6. 중계
'19.5.26 3:02 AM (220.121.xxx.66)현재 3개 남았습니다.
남우주연상, 그랑프리, 황금종려상..7. ㅎㅎ
'19.5.26 3:03 AM (110.70.xxx.85)중계 볼 수는 없나요?
8. ㅎㅎ
'19.5.26 3:03 AM (115.88.xxx.251)실황중계 감사
9. 중계
'19.5.26 3:03 AM (220.121.xxx.66)10. 중계
'19.5.26 3:05 AM (220.121.xxx.66)안토니오 반데라스 남우주연상 수상.
이로써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도 기생충에게 밀린 듯.11. ㅇㅇ
'19.5.26 3:06 AM (110.70.xxx.115) - 삭제된댓글https://instagram.com/cine_21?igshid=1vw4h8tqvzr9f
인스타중계도 있어요12. 오!
'19.5.26 3:08 AM (1.244.xxx.152)중계님 감사합니다.
인터넷 뉴스보다 빠르고 상세해요.
두근두근~13. 중계
'19.5.26 3:09 AM (220.121.xxx.66)실베스타 스탤론이 시상자로 등장.
이제 상 두 개 남음14. 중계
'19.5.26 3:10 AM (220.121.xxx.66)그랑프리는 아틀란틱 어쩌구 라는 영화가 받음
이제 기생충 하나 남았습니다!!15. 헐
'19.5.26 3:11 AM (114.168.xxx.146) - 삭제된댓글진짜 수상하나요???
16. 중계
'19.5.26 3:12 AM (220.121.xxx.66)그런데 전혀 예상 못한 영화가 그랑프리를 받았기 때문에
기생충이 아무 것도 못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ㄷㄷ17. 아
'19.5.26 3:13 AM (114.168.xxx.146) - 삭제된댓글응원합니다!!!!퐈이야!
18. 행복하고싶다
'19.5.26 3:13 AM (1.231.xxx.175)아놔 떨려서 못보겠어요ㅠㅠㅋㅋㅋㅋ
19. 행복하고싶다
'19.5.26 3:13 AM (1.231.xxx.175)그러게요 그랑프리가ㅠㅠ 생각도 못한 영화네요
20. ,,
'19.5.26 3:16 AM (219.254.xxx.109)일단 티란티노 남았는데 ㄷㄷㄷㄷㄷ 평점이 낮긴한데.봉감독이 받았음 좋겠어요
21. ....
'19.5.26 3:16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어휴..... 저 여자분.... 아무리 기쁘고 감사할 사람 많다지만
저런 자리에서 자기 기분에 취해 끝도 없이 수상소감 하는거 진짜 맘에 안드네요.22. 중계가 끊겨요
'19.5.26 3:17 AM (223.62.xxx.143)인스타는 라이브 화면 어디서 보는지 모르겠고
인터넷 사이트는 끊기고....23. .......
'19.5.26 3:18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와와~~ 짝짝짝
24. 중계
'19.5.26 3:18 AM (220.121.xxx.66)기생충 황금종려상!!!!!
25. ㅎㅎㅎㅎ
'19.5.26 3:18 AM (219.254.xxx.109)봉감독 받았어요 ㅋㅋㅋ
26. 컥
'19.5.26 3:18 AM (118.131.xxx.38)와아아ㅏ!!!!!!!!!!!!!!!!!!!!!!!!!!!!!!!!!!!!!!!!!!
27. ...
'19.5.26 3:19 AM (211.202.xxx.195)와~~~~
대단해요28. 대박
'19.5.26 3:19 AM (114.168.xxx.146) - 삭제된댓글진짜 국운이 열리는구나
29. 와
'19.5.26 3:20 AM (122.34.xxx.30) - 삭제된댓글축하축하!!!!!
상에 연연할 일 있나... 시크하게 시청하다가 눈물이 콕! ㅎㅎ30. 와우
'19.5.26 3:20 AM (116.40.xxx.208)대단하네요!!!!!!!
31. ㅇㅇ
'19.5.26 3:20 AM (118.131.xxx.125)역시 봉감독 덩치는 대단하군요. 서양인들에게 절대 안밀려요.
32. 중계
'19.5.26 3:20 AM (220.121.xxx.66)한국어로 수상 소감 중
33. ㅇㅇ
'19.5.26 3:20 AM (99.242.xxx.202)축하합니다!!!
34. 행복하고싶다
'19.5.26 3:21 AM (1.231.xxx.175)탔네요 탔어요 꿈이야 생시야ㅋㅋㅋㅋ호명하는데 자도 소리지를 뻔!! 정말 축하해요 자랑스럽습니다 봉감독!!
35. ㅇㅇ
'19.5.26 3:24 AM (218.51.xxx.29)축하합니다!!!!
기분좋네요36. ...
'19.5.26 3:25 AM (119.69.xxx.115)와 라이브 켜자마자 황금종려상 받는 걸 보다니요.. 진짜 축하합니다 !!!
37. ...
'19.5.26 3:26 AM (174.237.xxx.9) - 삭제된댓글봉건적 정말 장하네요. 축하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문화가 세계의 매인으로 자리잡을 날이 올것 같아요. 해외에서 사는데 요즘 주변에서 다들 한국 드라마, 가수들에 빠져서 저보다도 더 잘 알고 한국 단어들을 말을 하면서 물어보고 하는데 자랑스럽습니다
38. 와
'19.5.26 3:29 AM (180.66.xxx.161)원글님 덕분에 자다일어나서 칸 생중계를 다 봤네요.역사의 현장을 함께했어요.잠은 덕분에 다 잤네요 ㅎㅎ
감사드려요! 어디다 말하고 싶은데, 여기밖에 없네요39. 미친이재명33
'19.5.26 3:34 AM (180.224.xxx.155)생중계를 못 봐서 아쉬워요
너무 좋네요^^♥♥40. ㅎㅎ
'19.5.26 3:35 AM (110.70.xxx.85)원글님 감사해요
일생에 감동 하나 더 추가요
봉님 멋지네요
이상을 상상도 못했다고 ㅎㅎ
아드님도 영화 한다고 그랬던 것 같은데ᆢ
수상 소감 좋았어요41. 쓸개코
'19.5.26 3:36 AM (118.33.xxx.96)오~ 작업 좀 하면서 왔다갔다 원글님 글 새로고침하고 있었어요.
수상 축하해요!42. 미친이재명33
'19.5.26 3:45 AM (180.224.xxx.155)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 받은거래요
봉감독. 송강호 팬이라 행복하네요43. 그
'19.5.26 5:38 AM (122.34.xxx.137)와 추카추카!!82덕분에 젤 먼저 알고 가요
44. 평화
'19.5.26 5:50 AM (39.7.xxx.209)봉준호감독님 팬입니다! 눈뜨자마자 너무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45. 한국인
'19.5.26 6:58 AM (175.195.xxx.147)이문덕 !
46. ..
'19.5.26 7:04 AM (175.223.xxx.70) - 삭제된댓글미친 문빠들 봉감독이 상받은것도 이문덕이라네 ㄷㄷ
그런식이면 박근혜때 김연아가 상받은건 이박덕이었나?
이러니 문빠들은 정신병자란 소리가 나오지47. ..
'19.5.26 7:07 AM (175.223.xxx.70)미친 문빠들 봉감독이 상받은것도 이문덕이라네 ㄷㄷ
그런식이면 박근혜때 김연아가 상받은건 이박덕이었나?
좋은건 무조건 문재인탓 나쁜건 무조건 전정권탓.
이러니 문빠들은 뻔뻔함을 넘어 정신병자란 소리가 나오지48. .....
'19.5.26 7:16 AM (110.13.xxx.119)'기생충' 직관 후 분위기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1905260031474847&select...
기자시사회때 이례적으로 상영도중에도 두번이나 박수갈채도 쏟아졌다죠.49. 이런
'19.5.26 7:52 AM (218.50.xxx.174) - 삭제된댓글기쁜글에~~
ㅂㅅ아~들어라
자고 일어나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란 말을 수없이 들으며 분하고 억울했고 그분 보내고 복장치며 울었어.
그후로 토착왜구 같은것들 둘땜에 나라가 절단 났잖아.
왜? 모르면 알려주랴? 떠들면 어떠냐?
눈까리가 있으면 돌아가는 세상을 보거라
난 누가 이문덕이라면 상주고 싶다 이것드라~~~50. 175.223
'19.5.26 8:20 AM (110.5.xxx.184)형광등 100개의 아우라가 할 소리는 아니지 ㅎㅎㅎ
51. 좋은 일인데
'19.5.26 8:27 AM (211.197.xxx.17) - 삭제된댓글옥의 티라면... 그 긴 박수갈채 받고 인삿말이 좀 약간 무례하다싶겠까지 들렸어요.
물론, 관객들이 무슨 뜻으로 감독이 그런건줄은 알지만 듣는 순간 좀 황당... 이건 뭐지? 싶은.
딱 한마디, Thank you, let's go home이라니.
한국말로는 감사합니다, 이제 밤이 늦었으니 집에 갑시다. 이렇게 말하고는 영어로 딱 저렇게 말한거예요.
저런 자리에서 적어도 어느 정도 인삿말 준비를 했었다면 좋았을 걸 싶네요.
적어도 적어도 정말 아무 말 하고 싶지 않았다 하더라도, Thank you very much 정도는 해줘야죠. 그냥 뭐 이건 '고마워, 이제 됐으니 집에나 가자' 딱 이 느낌이거든요. 저는 그렇게 느껴졌어요. 물론, 겸손해서 그런거였겠지라고 다들 이해해줄거지만요. 느낌이 그렇다고요.
그 점 약간 아쉽지만 황금종려상을 탄 작품이라니 꼭 봐야겠네요.52. ....
'19.5.26 8:28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175.223.xxx 70
아침부터 개거품물고 난리야 추하게.
당신이야말로 정신에 병있어?
쥐닭때 문화예술인들 블랙리스트만들어
활동못하게 막고 숨통조인건 벌써 잊었니?53. ...
'19.5.26 8:48 AM (218.147.xxx.79)와우~~~!!!
진짜 기쁩니다.
축하합니다!!!
근데 이선균 머리 너무 힘줬네요 ㅋㅋㅋ54. 175.223과같은류
'19.5.26 9:18 AM (110.13.xxx.119)봉준호 감독 개봉 예정작..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이 불편한 기자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9052600314751...55. 정말
'19.5.26 9:34 AM (106.102.xxx.65)엄청난 쾌거입니다
56. 175.223류
'19.5.26 9:39 AM (106.102.xxx.65)이재명,자한당부류의 인간말종들을 지지한다는 인간들이 아직도 같은 하늘아래에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도 같은 한국인이 아닌거죠
그러니 봉준호의 쾌거가 불편한 인간들이야 당연히 있겠죠57. 수상소감
'19.5.26 10:58 AM (218.236.xxx.162)감격에 차 소감 전해
봉준호 감독은 "수상 멘트를 준비하지 못했다"며 감격의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눈시울이 붉어진 채 스태프 이름을 호명한 그는 가족과 여러 관계자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직후 그는 주연을 맡은 배우 송강호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봉 감독은 소감 이후 시상을 맡은 프랑스 국민배우 카트린 드뇌브와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강호는 역시 벅찬 모습이었다. 그는 "인내심과 슬기로움과 열정을 가르쳐 주신, 존경하는 대한민국모든 배우분들께 이 영광을 바치겠다"며 다시 봉준호 감독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봉준호 감독은 "저는 그냥 12살의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소심하고 어리숙한 영화광이었다"며 "이 트로피를 이렇게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감사하다"는 말로 소감을 마무리 했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_m.aspx?CNTN_CD=A000253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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