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될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 있는 자녀들 대학 잘 갔나요?

근성 조회수 : 2,955
작성일 : 2019-05-26 00:00:10
이런 근성은 아주 어릴때부터 조짐이 보였나요?
IP : 223.62.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9.5.26 12:02 AM (125.178.xxx.135)

    글로라도 멋진 얘기 좀 듣고싶네요.

  • 2. 그냥집착일수도
    '19.5.26 12:03 AM (112.187.xxx.213)

    궁금한건 물고 끝까지 늘어지는데
    학교공부는 궁금하지 않나보더라구요 ㅠ

  • 3. ㅡㅡ
    '19.5.26 12:16 AM (27.35.xxx.162)

    물고 늘어지는게 공부로만 간다는 보장이 없어서요.
    꾸미기, 가수..
    게임으로 가면 게임중독되요

  • 4. 네 그런 경우
    '19.5.26 12:50 AM (125.177.xxx.47) - 삭제된댓글

    초딩6학년때 살 뺀다고 밤에 혼자 나가 규칙적으로 줄넘기 하고.중학교 여름방학때 보충방과후 강제성 수업도 아닌데 베드민턴 할 학생들을 모아 오전8시에 모여 시켰는데. 한번도 안 빠지고 나가고. 그날 계획한 공부량은 반드시 해 놓는. 늘 꾸준히 성실. 큰 시험에는 성과가 좋더군요. 좋은 학부에 전문대학원에 다녀요

  • 5.
    '19.5.26 1:05 AM (211.244.xxx.184)

    공부에서만이 아니고 본인이 좋아하는거면 그렇게 되지 않나요?

    저는 공부는 그냥 상위권였는데
    그림그리고 글쓰는 재주는 좀 있었어요
    초등4학년때 80년초반이라 학원도 거의 없고 방과후가 없없었을때 학교서 선생님들이 재능기부식으로 재능ㅈ있는 학생들 몇명 뽑아 미술 음악 수학 문학을 가르치셨어요
    여기 뽑힌건 그당시 엄청난 혜택을 받은거였는데
    저는 미술수업에 뽑였어요
    고학년들로만 10명였는데 4-6학년까지 매일 방과후에 그림을 그렸어요 3년동ㅈ안 중도에 그만둔 친구
    몇번 안나오는 친구 엄청 많았는데 저랑 딱한친구만 방학때도 교무실서 그림그리고 단한번도 안빠지고 그림을 그렸어요 선생님이 많은걸 해주지 않았고 우리가 그냥 그리고 싶은거 그리면 한두번 조언 해주시는건데 그게 그리도 좋았거든요

    눈이오나 비가오나 빠짐없이 가고 방학때는 교무실서 혼자서도 그리고..내가 좋아하니 했다 생각해요

    부모님은 제가 그때 그림그리려 다니는것도 잘모르셨거든요

  • 6. 저요
    '19.5.26 7:19 AM (49.196.xxx.54)

    제 아이들은 아직 모르겠고 외국인데 큰아들 얼마전에
    초6에 치는학력고사 같은 것 작년에 몇달 준비하고 결과 좋게 나와서 원하던 고등학교 진학 결정 났어요. 일단 얘는 차분하고 젊잖단 말 많이 들어요

    저나 남편이나 약간 조용한 성인 Adhd 성향인데 청소정리 못하고 일벌리고 늘어 놓기 하는 데 근성있긴 하죠, 땋 하고 싶어 하는 거에 만. 어릴 때 둘 다 조용하다 ...시키는 데로 한다, 잔소리 안해도 알아서 한다.. 고정도 공통점요

    남편 대학원 까지, 저는 싼 자격증 몇개 해서 둘 다 프로젝트 관련 일해서 인정 받고 회사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 7. 저요
    '19.5.26 7:22 AM (49.196.xxx.54)

    청소 아주 못하고 질색이라 부끄럽지만 오늘 처음으로 청소 도우미 불러서 치웠어요. 이런 건 근성이 있어서 절대 손 안대거든요. 작년 8월에 이사 했으니 8개월 만에 첨 치운 것이네요 - 바깥에 세탁실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6020 한국감독을 중앙에 두고 박수치며 폐막하는 칸 영화제를 보다니 7 참나 2019/05/26 5,287
936019 기득권 동맹을 부술 수 있는 유일한 힘 우리 2019/05/26 719
936018 봉감독 황금종려상 받았어요 15 기생충 2019/05/26 7,626
936017 맥주가 좋아요 6 맥주 2019/05/26 1,609
936016 칸 영화제 현재 감독상 수상중 45 중계 2019/05/26 8,316
936015 9살 개 방구 냄새 12 냄새... 2019/05/26 4,622
936014 염색 언제부터 하시나요? 2 삶의길 2019/05/26 1,526
936013 기생충...이번엔 진짜 황금종려상 나오려나요? 12 기대기대 2019/05/26 4,798
936012 같은 아파트에 사는 너무 더러운 부부 2 으윽 2019/05/26 8,292
936011 아는 노처녀한테 , 후배 소개시켜줬더니, 별로 안좋하네요 35 ex 2019/05/26 21,136
936010 남편과 외식하러 가다가.. 23 2019/05/26 19,558
936009 잠 안오시는 분들 이거 보세요 2탄 ㅋㅋ 14 힐링 2019/05/26 7,435
936008 상속관련 유능한 세무사 간절히 추천 부탁드려요 7 상속 2019/05/26 2,634
936007 만화책 꽃보다 남자 아세요? 지금 22권 보고 있는데 이상해요 3 ㅇㅇ 2019/05/26 2,261
936006 고구마 먹으면 가스때문에 넘힘든데 어찌 방법이 없나요? 7 방구 2019/05/26 3,220
936005 (급질) 오이지를 담갔는데 통이 작아서 많이 남았어요 3 오이지 2019/05/26 1,521
936004 강효상에 대한 한국당의 억지를 부리는 대처가 도움이 될까요? 6 ........ 2019/05/26 1,460
936003 몽골여자들은 성격이 어떤가요 7 비지 2019/05/26 17,478
936002 19) 리스 탈출 성공했어요! 11 제가 2019/05/26 20,872
936001 될때까지 물고 늘어지는 근성 있는 자녀들 대학 잘 갔나요? 6 근성 2019/05/26 2,955
936000 전원주택 이사한 아줌마에요. 9 와우 2019/05/25 6,965
935999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무섭ㄷㄷㄷㄷ 17 2019/05/25 24,346
935998 명륜진*갈비 무한리필 어떤가요~?? 10 ㅇㅇ 2019/05/25 5,755
935997 몇년째 단골미용실에서 자꾸 영양권해서 부담이네요 4 부담 2019/05/25 3,159
935996 막연하게 70까지는 제정신으로 제힘으로 살수있을것같아요. 8 ㅇㅇㅇ 2019/05/25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