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가 제일 어려워요. 인터넷에 오이지 레시피는 많아요. 근데 어떤 레시피가 맛이 있는건지.
식구가 없지만 제가 오이지의 꼬들꼬들이 좋아해서 30개 정도 담고 싶습니다.
오이지가 제일 어려워요. 인터넷에 오이지 레시피는 많아요. 근데 어떤 레시피가 맛이 있는건지.
식구가 없지만 제가 오이지의 꼬들꼬들이 좋아해서 30개 정도 담고 싶습니다.
소금물 끓여 붓는 거 말고 '물 없이 담그는 오이지' 검색해서 하세요. 간단하면서도 실패 안 해요.
두번 째 해서 먹고 있어요. 오돌오돌 맛있어요.
꽝손인 저도 물없는 오이지 해마다 성공이요^^
전 일단 열댓개 하는중요
1대10 소금물 끓여붓는 전통방식?으로 해요
한 3일있다가 끓여 식혀 다시 부어놨어요
한번더해서 담주에 먹을래요
전 이 방법이 제일 쉽더라구요 준비물 간단하고ㅎ
물없는 오이지와 전통 오이지 동시에 담아봤는데
전통 방식이 더 맛있더군요.
초기에 사흘 간격으로 세 번쯤
물 따라내 끓여 다시 붓고
김치냉장고에 일 년째 보관중인데 변함없어요.
전 전통방식은 번번이 실패해요. 무르고..
그런데 물 없이 담그는 건 실패하지 않는 거예요. 더구나 간단하고 쉽고 맛있어요.
물없는 오이지는 피클느낌이에요.
물없는 오이지 해보고싶네요
울 엄마 오이지 장인인데요
간장오이지요 전 아무리 먹어봐도 엄마가 한 게 젤 맛있고 실제로 오이지 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엄마는 간장오이지 하는데 끓여서 끓는 채로 바로 붓는데요
안 짜고 바로 건져서 썰어도 물기 꼭 짠 오이지보다 더 오돌오돌해요
에 물은 오이 양의 반 정도만 잡고 굵은소금 풀어 녹여요
간은 간간할 정도로요
항아리에 오이를 한 켜 넣고 소금 뿌리고 한 켜 넣고 소금 뿌리고
이런식으로 다 넣고 돌로 눌러주고 녹인 소금물을 부어요
오이에서 물이나와 다 잠겨요
일주일 지나 열어보면 노릇노릇하게 익어요
햇빛 안들고 바람 통하는 시원한 응달에 둬야해요
싱거우면 물러져 못먹어요 조금 짠것은 씻어 썰어서 찬물에 담가 중간중간 간을보아 입에 맞게해 꼭 짜서 양념해 무치기도
하고 시원한물에 얼음 띄워 송송 썬 청양고추 파에 깨소금 뿌려요 길쭉하게 잘라 물 부어도 되고요
무쳐 고추장 참기름 넣어 비벼먹음 빕도둑이죠..
끓는 물에다 오이를 하나씩 잠깐씩 담궜다가 그 위에 끓는 소금물을 부으면 맛있어요.
간은 오이지 무칠 때에 조절할 수 있으니 별 의미가 없고 끓는 물에 오이를 얼마나 접촉시키는가가 관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