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이 어느 정도면 전학까지 가라 하나요?
지인 딸인데 지금 30대예요.
고등학교때 왕따주동해서 학교에 엄마 불려다녔는데, 그래도 계속 괴롭혀서 타학교로 전학가라했다고 해요.
근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면서 전학 거부하고 조기유학 갔다는데...
대체 얼마나 심하게 괴롭히면 가해자를 강제전학시키나요?
왕따주동자였단 얘기만 들었고 상세내용은 못들어서요.
1. 퇴학보단
'19.5.24 11:48 PM (210.100.xxx.239)전학이 낫죠.
생각보다 강전이 많구요.2. ...
'19.5.24 11:48 PM (175.207.xxx.41)학교에서 그 정도를 요구했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왕따 가해의 범위 그 이상었을 확률이 높겠네요.
3. 다른건
'19.5.24 11:48 PM (118.37.xxx.114)모르겠고 신체적 폭력이 형사고소될 정도면 무조건 강전이에요
4. 전학
'19.5.24 11:48 PM (121.176.xxx.33)강제전학은 왕따 정도가 아닌
직접적인 폭려규일 거예요5. ㄴㄴ
'19.5.24 11:49 PM (180.69.xxx.167) - 삭제된댓글제 딸이 그런 애들 시달림 받다가
진한 눈썹을 면도칼로 한쪽만 밀어버렸어요. 또라이 행세해서 괴롭힘 그만 받겠다고..
지금은 대학교 잘 다녀요.
한 아이는 자살했구요.6. ㄴㄴ
'19.5.24 11:49 PM (180.69.xxx.167)제 딸이 그런 애들 시달림 받다가
진한 눈썹을 면도칼로 한쪽만 밀어버렸어요. 또라이 행세해서 괴롭힘 그만 받겠다고..
지금은 대학교 잘 다녀요.
한 아이는 자살했구요.
여자애들 학교폭력 이지메 상상초월해요.7. 음
'19.5.24 11:51 PM (223.62.xxx.49)다른 아이를 완전 괴롭혔나보네요 학폭 여러번 걸려도 마지막엔 강전당해요
8. 최강
'19.5.24 11: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강전은 아주아주 강한 징계예요.
애가 정신과 치료해도 겨우 정학 받거든요.
빼박 악질이죠9. ㅠ
'19.5.24 11:55 PM (210.99.xxx.244)가장 높은점수 도저히 같이있을수 없을정도로 최악이 경우 강전이예요. 점수를 매기죠. 교육 사과 봉사 등등부터 시작해서 20일 정학도 있고 최악이 강전이예요
10. ...
'19.5.24 11:56 PM (218.147.xxx.79)딸을 몇번 봤는데 그 정도로 악해보이지 않았어요.
그냥 평범해보였는데 얘기듣고나니 왠지 달리 보여요.11. 일단
'19.5.24 11:56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한번은 아니다에 그분 손모가지 걸께요. 초범? 말이 웃기지만 암튼 처음 학폭에 불려온거라면 강전까지 안시켜요. 피해학생과 반 분리하고 상담받고 부모도 교육받고 학교출석 안하고...등등등 다른 방법 씁니다. 그래도 또 문제 일으키면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강전 시키죠
12. ㅇㅇ
'19.5.24 11:58 PM (58.230.xxx.242)달리 보이는 게 아니라 달리 보셔야해요.
악마입니다. 표시가 없어서 더 무섭죠.13. ...
'19.5.24 11:59 PM (218.147.xxx.79)구체적으로 어떻게 괴롭혔는지는 못들었어요.
말해준 사람도 거기까진 모르더군요.
그 엄마가 딸이 미국에서 좋은 학교 나와 좋은 직장 다니는걸 자랑해대니 누가 따로 말해주더라구요.
다들 아는데 겉으론 모르는 척...14. 음
'19.5.25 12:00 AM (125.132.xxx.156)룰라 채리나가 강전 여러번갔다고 지입으로 얘기하더군요
15. 흠
'19.5.25 12:00 AM (210.99.xxx.244)어지간하면 강전은 안시키는데 그정도면 윗님 말씀대로 악마예요
16. ...
'19.5.25 12:01 AM (218.147.xxx.79)악마...
갑자기 소름 끼쳐요 ㅜㅜ17. 강제전학
'19.5.25 12:09 AM (110.8.xxx.185)강제전학은 학폭 강력징계에요
아주 악랄한 가해짓을 했다는 증거18. ...
'19.5.25 12:10 AM (125.177.xxx.43)강전은 최고 수위죠
19. 여자도 무섭
'19.5.25 12:14 AM (220.81.xxx.216)이번에 한지선사건 모르세요?
검색해보세요
60대택시기사 폭행한 사건이요
이쁜 얼굴의 20대 아가씨가 저럴거라 누가 생각할까요20. ㅇㅇ
'19.5.25 12:15 A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주변 모든 아이들을 자기편 만들고 우리애만 왕따시키고 주변애들 협박해서 우리애 과롭히던 주동자...
우리애는 밤마다 죽고싶다고 울고.
아이 학교갔다가 주동자 아이 우연히 마주쳐서..
그아이에게 우리애랑 좀 잘 지내라고 하니(울아이에게 피해갈까봐 큰소리도 못침)
아줌마가 뭔데 지랄이예요..이러는데
내손이 벌벌벌 떨리더라구요.
내가 이럴진데 우리애는 견달수 없겠구나 깨달았고 우리애보고..참자.견디자 이해하자 라고 타일렀던거가 아무 의미 없는 거라는거 깨닫고..
행동에 나섰어요
가해주동자 그 아이 강전시켰습니다. 울 아이에게 그동안 쓰라고했던 매일매일 일기가 주효했고.. 학교에서도 감추기 급급하다 증거 증인 일기 등 보고는 주동자 퇴학시키려다 강전으로 마무리..
강전이면 악질 맞습니다
악마예요.21. 자격증 소지자
'19.5.25 12:20 AM (211.224.xxx.85)1호부터 9호까지 조치사항이 시행되는데 8호가 전학, 9호가 퇴학이에요.
몇년전에 수업을 들어서 세부적인 내용은 교재를 다시 보고 답해드릴게요.22. ...
'19.5.25 12:21 AM (58.231.xxx.229)30대면 학폭이라는 말도 없던 세대고
피해자들 엄청 억울하던 시대고요
가해자도 돈있어서 유학갈 정도면
어마무지하게 괴롭혔을꺼에요23. .....
'19.5.25 12:25 AM (112.144.xxx.107)좋은 학교 나와 좋은 직장 다닌다니 인생은 뿌린대로 거두는게 아닌가봐요.
24. ......
'19.5.25 12:27 AM (115.40.xxx.94)쓰레기 새끼네요
벌받길25. 지금도
'19.5.25 12:50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학폭에서 강제전학 받기가 힘들어요.
그 시절에 학폭에서 강제전학 받은거면 말 다한거죠.26. 헐
'19.5.25 2:36 AM (110.70.xxx.247)이효리도 고딩때 강전 갔는데
27. 사비오
'19.5.25 4:46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과거ㅡ 퇴학
현재ㅡ강제전학28. 컥
'19.5.25 6:26 AM (114.204.xxx.21)이효리도요? 성격 세보이긴 하던데..
29. ㅇㅇㅇ
'19.5.25 6:3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좋은직장다닌다고 잘사나요
이렇게 뒷말 다돌아다니고
그엄마 자랑때마다 지얼굴에 똥칠이죠
이런소문은 적극적으로 나야됩니다30. 접근금지
'19.5.25 6:33 AM (49.167.xxx.47)접근금지 아닐까요
전학 밖에 답이 없는31. 유
'19.5.25 7:03 AM (39.7.xxx.236)채리나씨 강전? 본인이 후회하는 식으로 얘기한건가요? 아님 무용담처럼? 학폭이 원인이었다면 티비에서 안보고 싶네요.저런 인성유형들ㅜㅜ
32. ..
'19.5.25 7:54 AM (175.116.xxx.220)채리나는 학교안나가서 전학 보냈을거에요.. 이효리는 잘 모르겠네요.
채리나 시절엔 논다고 맨날 결석하거나 싸우거나 학교명예 실추(술집 들락날락)시키면 자퇴나 퇴학 시키던 시절이에요. 대부분 자퇴하라고 하면 자퇴 대신 전학보내달라고 부모들이 사정하던.. 친한 선배한명도 완전 멀쩡한데 질풍노도시기 노는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다 강전 당한 사람있어요. 그땐 학폭 개념도 없던 시절..33. 헐
'19.5.25 8:00 AM (58.120.xxx.107)왜 자기한테 그러냐면서 전학 거부했냐니 보보통 아이는 아니지요
34. 중딩은
'19.5.25 8:34 AM (59.6.xxx.151)의무 교육이니 강전 합니다
고딩중 퇴학 혹은 전학 권유 받으면
돈 많고 영악한 사람들은 유학 보내는 거 봤어요
남들 눈이 무서워서가 아니라,기록 안 남기도록 과거 세탁하는 거에요
그리고 동조자들은 그렇게 말하죠
애가 뭘 알겠어? 어려서 저지른 잘못 그래 분위기 바꿔서 새로 시작하라고 그래 라고요35. 강전
'19.5.25 9:53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가해자 총 4명중 2명은 강전 결정됬는데 그중 1명은 얼른 미국으로 유학 보내더군요
개네들은 수업시간 내내 뒤에서 발로 차고 교복 등판에 낙서하고 심부름 시키고 아주 악질 악질 최고 악질
이구요. 부모에게 예기 못할 거라고 생각한 거죠.. ㅄ들..강전 결정되니 움찔하고 (친구들 사이에 불사조처럼 굴다가) 존심이 상했는지 핸폰번호 싹 바꾸고 지 친구들 하고도 연락 끊더라구요. 반교체 된 아이들 두명은 군에 갔는데 그 엄마 아직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아들 얼굴 프사로 올리고 장하다 임관 축하한다 어쩌구 하면서 난리부르스..그래봤자 학폭 가해자인걸,,,군에가서 그 성정으로 아이들 얼마나 괴롭힐지 걱정입니다
학폭경력 있는 아이들은 군에서도 따로 관리 해야 할듯..36. ...
'19.5.25 10:03 AM (218.147.xxx.79)그러고보니 지인이 남들 눈 무서워하는 타입은 아니네요.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줄땐 엄청 잘해주는데 성질나면 막 해대요.
사과는 하더라구요. 자기 다혈질인 데가 있다고...
아무래도 엄마 닮았나보네요.37. 몽몽이
'19.5.25 10:28 AM (1.245.xxx.87)근데 저는 강제전학이 현재 괴롭힘 당하는 학생들에게서 떼어놓으려는 취지보다 학교, 선생님들이 본인이 해야할 역할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더 크게 느껴져요
강전갔다가 상대 학교에서 받아주지않아 다시 돌아온 사례를 봤거든요38. ...
'19.5.25 11:06 AM (210.97.xxx.179)몽몽이님
뭘 모르면 말을 하지 말아요.
학폭 당한 피해자 입장 모르죠?39. 아닌데
'19.5.25 11:54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과거 퇴학이 현재 강제전학 ...? 지금도 퇴학있어요.
예전엔 피해자 부모들이 여렸어요(?)
` 다같이 자식키우는 입장인데 ` 하는 말로 매달리면 강력하게 강전까지는 원하지 못했어요
지금은 피해자부모들이 타협이란걸 안하니 예전보다 강전이 더 쉬우니,
예전 강전이라면 도저히 용서해줄 수 없는 지경이었다...이거죠.40. 위에
'19.5.25 1:16 PM (58.120.xxx.107)몽몽이님, 교사가 신인가요?
41. 아닌데
'19.5.25 1:38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학교, 선생님들이 본인이 해야할 역할을 회피하려는 의도로 강전시킬 수 없어요.
학폭위원들 구성원을 알고 계시면 이런말 못하는데...42. 몽몽이
'19.5.25 10:33 PM (1.245.xxx.87)저희 아이도 피해자되어 학폭위 참석해보았습니다
물론 정말 인간같지않은 가해학생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아이가 불안해서 거의 정신을 놓을 정도까지 간 사안이었어요
저희 아이와 다른 학생 두명이 피해자였는데 학교에서 강제전학 원하면 보낼 사안이라고 저희 보고 결정해달라고 하더라구요
불같이 화나고 우리 아이가 왜 이렇게 당해야 하는지 억울하고 정말 힘들었지만 강제전학을 보내도 찾아와 나쁜 짓 하면 그게 더 미칠 노릇 아닌가, 뭐 여러 생각, 오랜 회의끝에 가해학생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저와 다른 어머님의 진심을 읽었는지 가해학생 어머니가 알아서 전학을 갔어요
그뒤로 그 아이가 친구 만나러 동네에 왔다는 소리만 들리면... 정말 불안하고 제가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회사 조퇴하고 들어간 날도 있을 정도였어요
그래도 아이에게는 티내지않았고 현재는...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그래도 저는 비교적 잘 지나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참 감사한데요
위에님 교사가 신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요즘 특히 교사들은 그냥... 저와 다를 바 없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의 시간을 오랜 시간 책임지고 이끌어주시면서 부모 못지않은 역할 해주시는 분들이
정말 가르치는 소임을 다하지도않고 최소한의 상담도 진행하지않는 것을 보고 한말씀 올려보았습니다
앞뒤 다 빼고 너무 간단하게 댓글 달다보니 오해가 있으셨던 것 같아 다시 말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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