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TX 안 20분 넘게 통화중
제 바로 뒷자리에서 20분 넘게 통화중인데
쳐다봤는데도 꿋꿋하게 전화중인데
나가서 통화하라고 해도 될까요?
기차안에서 전화받은 용건만 간단히 하거나
기차안 이라고 끊지 않나요?
우리 애들은 저러지 못하게 잘 가르쳐야겠어요
이제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와요
1. 음
'19.5.24 8:25 PM (112.184.xxx.17)지나가는 승무원에게 말하세요.
2. 안 보여요
'19.5.24 8:27 PM (223.38.xxx.80)승무원이 안 보여요
이런때는 승무원도 안 지나가요 ㅠㅠ3. 저는
'19.5.24 8:28 PM (58.226.xxx.253)버스를 탔는데 옆자리 아줌마가 큰소리로 계속 통화하더라고요.
근데 내용이 더 끔찍.
아마 강아지 공장을 하는거 같더라고요.
요번에 포메 새끼들이 하도 이쁘게 태어나서
애견샵에서 생각보다 훨씬 비싸게 값을 쳐줘서
돈 엄청 벌었다면서 자랑하는 전화였는데
참다참다가
아줌마 시끄러워요!!!! 라고 하니깐 바로 끊긴 끊더라고요........4. 기차
'19.5.24 8:33 PM (39.123.xxx.208)안내 멘트 가끔 나와요.
통화는 짧게 하거나, 통로에 나가서 하라고.
그게 기차 규칙이니까 직접 말씀하셔도 돼요.
혹은 통로에 나가면 직원 호출 버튼이 있어요.
누르고 잠깐 기다리면 응대하는데, 그때 몇번 자리로 와달라고 하세요.5. 20분은 껌
'19.5.24 9:02 PM (58.64.xxx.67)1시간 30분 내내 전화 붙들고 떠드는 아가씨 옆에 타봤어요.
역무원이 결국 제지하긴했지만 통화를 끊지는 않는 패기....6. 저는
'19.5.24 9:10 PM (221.148.xxx.14)그런 뒷자석 아가씨에게
나가서 통화해 달라고 했어요
나가기는 귀찮았던지 금방 끊더라구요7. 요즘엔
'19.5.24 9:12 PM (175.209.xxx.48)젊은 사람들도 왜 이리 자한당 닮은 이들이 많은건지.
부모가 제대로 교육 시키지 못한 탓이겠지요.8. 아놧
'19.5.24 11:23 PM (106.102.xxx.221) - 삭제된댓글저는 대각선에 앉은
몸도 목소리도 다 큰 30대 여자가
용산서 대전까지 '오빠'와 통화하는 거 듣고
진심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중요한 내용 하나도 없고
오로지 그 '오빠'와의 통화를
안끊는 것이 목표였던 것 같더라구요....
대박은 대전까지 와서 끊은 것이 아니라
거기서 내렸어요. 통화 안 끊고ㅡ.ㅡ
째려보고 눈치주고 직원이 뭐라해도
그 '오빠'를 자기 자리에서 놓지를 않더라구요.ㅡ.ㅡ9. 우리나라
'19.5.25 6:50 AM (50.98.xxx.42)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예의없어요.
공중도덕 따위 개나 줘버리고 나만 좋으면 장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