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조건 징징대고 짜증부터 내는 초4여아

제목없음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9-05-24 15:44:49

 무조건 징징대고 짜증내면 들어줄줄 알아요


그래서 혼나고 또 의기소침했다가 분위기 좋아지면 또 시작

물론 어릴때 엄마가 그리 키웠다..고 말을 하실수도 있지만

혼낼때 혼내고 하는데도 그러네요


오늘도 학교에서 생존수영갔다가

힘들어죽겠다며 전화와서 지 기분 온갖 다 퍼붓고 짜증내며 끊네요

제가 너무 힘들면 학원을 시간을 줄여서 끝내자고 해도 징징

이래도 징징 저래도 짜증......


저도 일하면서 전화받는데 진짜 괜히 기분이 상하고

저거 고치게 하는 방법없을까요

IP : 14.4.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받아줘요
    '19.5.24 3:4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전화 끊어.

    걍 전화하는거임.
    뭔가 마음에 불안함이 있어서요.
    저녁에 잘때 다독이삼.
    해결안되는건 잊거나. 받아들이는거라고.

  • 2. ...
    '19.5.24 3:48 PM (115.40.xxx.94)

    칼슘이 부족한가

  • 3. ...
    '19.5.24 3:49 PM (58.122.xxx.53)

    무관심이 필요할때도 있는것 같아요.
    전화도 징징거리면 끊으세요.
    다 받아주지 마시고요.
    애들도 누울자리보고 다리 뻗더군요.

  • 4.
    '19.5.24 3:52 PM (114.202.xxx.177)

    사춘기 초기 아닐지
    세상 예민해지고 이기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엄마한테 우선 징징거리자

  • 5. 경험상
    '19.5.24 4:00 PM (180.69.xxx.24)

    아이가 징징댈 때는 자기 욕구가 있는데 제대로 풀어지지 않아서에요
    부모가 가끔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늘 아이의 감정을 차단한다면 계속 징징거리는 원인 제공이 될거에요
    저희 아이도 좀 그런 편인데
    요새 저는 아이가 징징거리기 시작하면
    아이한테 눈높이 맞추고
    뭐가 불편하구나? 잘 안돼서 속상한게 있어?
    그런데 징징거리면 엄마한테 잘 안들려 그냥 말로 잘 풀어봐봐..이렇게 해요.
    좀 나아지는거 같아요.
    그런데 엄마도 사람이니까...저도 떄로는 짜증 .

  • 6.
    '19.5.24 4:03 PM (118.222.xxx.21)

    짜증내지마! 징징거리지마! 안받아줍니다.

  • 7. ...
    '19.5.24 4:10 PM (59.6.xxx.30)

    짜증내지마! 징징거리지마! 안받아줍니다. 2222
    아이도 누울자리 보고 뻗어요
    자꾸 받아주니까 징징거리는거죠

  • 8. re
    '19.5.24 4:25 PM (112.172.xxx.102)

    성격이예요 어느정도 타고나는.. 체력이 약하면 더 그러는듯

  • 9. 울 첫째
    '19.5.24 5:45 PM (203.246.xxx.74)

    기질이 그래요 체력도 약하고
    어릴적부터 운동시키고 있어요
    운동 주 3회 갔다오는 것도 많이 힘들어했는데
    2년정도 시키니 체력도 많이 좋아졌고
    징징거림도 좀 덜해졌어요

    그리고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뽀뽀도 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5752 잔나비 무슨 일이죠? 14 ㅇㅌ 2019/05/24 7,230
935751 생일파티 가기 싫다는 초1아이. 7 ㅡㅡ 2019/05/24 1,842
935750 잔나비 노래 들을수록 학폭 가해자가 돈 버는 구조 2 ㅇㅇ 2019/05/24 3,262
935749 다스뵈이다 했어요 8 토착왜구박멸.. 2019/05/24 806
935748 경상도에서 장례를 치를 경우.. 17 궁금 2019/05/24 3,764
935747 건전지10년-소리완구 여전히 작동이... 1 인형의꿈 2019/05/24 744
935746 1학년 아이가 엄마 죽으면 5 2019/05/24 4,713
935745 잔나비 진짜 이런 분위기 왜 만들죠 92 모르겠다 2019/05/24 25,237
935744 몇년 전에 신한카드의 개인정보 수집안이 문제됐던 거 아시는 분 .. 2 ... 2019/05/24 983
935743 집 혼자 보러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17 .. 2019/05/24 4,666
935742 PC바탕화면 카톡 숨김할수 없나요 3 지맘 2019/05/24 1,175
935741 공감과 위로가 필요합니다~~ 2 ㅠㅠ 2019/05/24 1,045
935740 아직도 노대통령 죽음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은.. 51 슬픔 2019/05/24 5,207
935739 나혼산 다른 출연자 내친구혼자 의혹 8 ㅇㅇ 2019/05/24 7,833
935738 원피스봐주세요 17 오렌지1 2019/05/24 3,718
935737 이정도면 서성한 버리고 갈만한가요 30 ㅇㅇ 2019/05/24 8,643
935736 이 정도면 나혼자산다의 저주 아닌가요? 35 .. 2019/05/24 17,135
935735 40대 30~40만원대 시계 추천부탁합니다. 5 처음시계 2019/05/24 2,570
935734 목이 너무 아파요 5 ... 2019/05/24 1,816
935733 진보정권 공인인증서 없앤다고 하지않았나요? 9 거짓말 2019/05/24 1,056
935732 환율전쟁 시 달러가 계속 오르는 거예요? 2 영어 2019/05/24 1,865
935731 중앙일보,김정숙 여사님 기사 들통남 .jpg 22 써글것 2019/05/24 5,559
935730 금고제작 금고 2019/05/24 763
935729 자한당 지지자인 아버지도 강효상은 욕하시네요 6 기레기 2019/05/24 1,732
935728 아들 가슴에 몽우리가 잡혀있어요ㅜㅜ 11 ... 2019/05/24 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