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네 미용실 다녀요.
한달 한번씩 커트하고 3달에 한번 일반펌 해요.
일반펌을 하니까
헤어가 마르면 컬이 없어요.
세팅펌 하고 싶다고 하면
헤어가 바스라진다고 안된다고 해요.
40대까지는 볼륨파마하고 다니다가
나이들수록 머리 기르지도 못하겠고
헬스다니다 보니 샤워후 머리손질도 편하고 해서
일반펌 했어요.
오늘도 거울 보면서
머리하러 가야하는데
어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네요.
이제는 아무리 헤어팩해도 머리결이 윤기도 없고
머리끝이 푸석푸석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