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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옛날 시위가 어쩌고 글쓴 자 분노가 치미네요

진짜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19-05-24 09:11:56

무식을 넘어 뻔뻔하고 야비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친일파들이 저리 살아남더니 아직도 그 논리네요.

잔혹한 세월 싸우고 견뎌냈더니 그 시절엔 다 훈방되고괜찮았다고??? 그 시절 겪어보지 않은 8~90년대생 일베가 써준 논리인가?? 어머 이거 좋은 논리네, 라고 생각해 여기저기 퍼나르는 걸 보니 정의감과 상식은 역시 지능과도 관련이 있음을 확인합니다.

여기 박정희부터 전두환, 노태우까지 그 시절 목격하고 직접 겪은 사람들이 버젓이 있는데.

그렇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에 나서지 못하고 그냥 밥이나 먹고 편히 살아온 자한당 부류들은 어찌 설명할 텐가??

이한영 박종철 김귀정 열사들의 죽음을 눈으로 보았는데, 얼마나 처절하게 싸웠는데.

이자들이 위안부 할머니들 일본 강제 징용 노동자 처람 우리 다 죽기를 기다리나 봅니다. 더 꾹꾹 눌러 새겨 기록하고, 더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IP : 175.223.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9.5.24 9:29 AM (58.120.xxx.30)

    저런것들 지금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온것은 그분들 희생 덕분인데 아주 뻔뻔한것들이죠

  • 2. 저도
    '19.5.24 10:22 AM (59.6.xxx.206)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댓 달기 싫어해 참여 잘 안하는데
    저런 뻔뻔함이 우리를 이리 참담하고 창피하게 만든 주류란 생각에 화가 치밀었어요
    옳고 그름을 떠나 최소한의 판단력도 없는 것들이 날뛰는 세상을 원하는건지. 저런 사람은 신고해서 혼을 내주고 싶네요

  • 3. ... ...
    '19.5.24 11:11 AM (125.132.xxx.105)

    아니에요. 우린 참담하지 않습니다.
    저런 것들은 언제나 있었고 앞으로도 늘 곰팡이처럼 음습한 곳에서 피어 오릅니다.
    떠들라고 하세요. 더러운 말들로 귀 더럽혀지면 탈탈 털어내고
    더 의연하게 더 꾿꾿하게 우리 갈 길을 가야합니다.
    노통께서 검사들 만남에서 보여주셨듯이 꿍꾿하게, 격조있게 동요하지 말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잊지 않으면 됩니다.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끝내 극복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근데, 이런 글 쓰면서도 너무 혈압이 올라서 진땀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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