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드럼 VS 통돌이 멀사야할까요? 35 싱글남..

혼자남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9-05-24 00:08:49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989079529

DD모터 15키로 통돌이


http://item.gmarket.co.kr/Item?goodscode=1587711290

18키로 드럼


LG꺼가 좋다고해서 그냥 삼성 건너뛰고 엘지로 가는데요...

( 절대 광고나 업자아니니 제발 ... ) 35세 싱글남.... 투룸 빌라 전세 이사왔어요

무옵션이라서 창문형에어컨에.... 냉장고 세탁기 사야해요


현명하신 누나 동생 여러분...

베란다에... 통돌이냐.. 드럼이냐.. 머사야할까요 ?  중고사려니 너무찜찜하고

35만짜리 14키로 저렴이 사려니... 왠지 좋은거 쓰고싶고 그러네요..

사실... 건조기때문에 드럼으로 굳히고 있는데요


요즘 드럼도 그렇게 안빨리나요 ? ... 최신 드럼쓰고계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IP : 124.5.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5.24 12:34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건조 기능 있는 엘지 큰 사이즈 최신 드럼 쓰고 있어요.
    빨래 잘 돼요. 극세사 이불까지.
    이건 자기 성향에 따라 사야 합니다.

    1. 물 많이 써서 팍팍 빨리는 게 좋고
    옷이 약간 꼬이거나 손상돼도 괜찮다
    2. 이불 빨래는 그저 밟는 것처럼 팍팍 돼야 하지
    3. 세탁기에 큰돈 왜 쓰니
    얼마 있다 장가갈 건데 그 때 좋은 거 사는 걸로—- 통돌이

    4. 보기에 예쁘고 기능이 가지각색 다양하고
    (스팀 클리닝, 이불 빨래, 기능성 의류 빨래
    스피드 소량 세탁, 셔츠 한벌 세탁과 건조,
    건조 등등) 옷 손상이 좀이라도 덜 돼야 한다
    5. 패딩은 세탁소에 보내지 않는다
    내 세탁기로 빨아서 건조까지 팡팡 해서 다음 겨울이 올 때까지 예쁘게 걸어둔다-- 드럼

    통돌이는 많은 물 양과 팍팍 돌아가는 통의 힘으로 비벼 빨고
    드럼은 통을 눕혀서 돌려, 적은 물을 쓰지만 옷을 툭 떨어지게 하는 낙차로 빤다고 해요.
    그래서 드럼이 속시원히 안 빨린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정말 모르겠고요. 흰옷도 민감한 비싼 옷도 잘 빨립니다.

    환경 생각해서 건조기는 앞으로도 절대 안 살 거고
    대신 패딩 등 건조할 때는 가끔 있으니까
    한여름 장마에 가끔은 빨래 말려야 하고 등등
    그래서 저는 건조 기능 있는 드럼을 고른 거예요.

    이렇게, 자기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 잘 생각하고
    뭐가 필요한지 적어 본 다음에 고르세요.

    참. 저는 패딩을 다섯 벌쯤 두고 돌아가며 입는데
    웬만하면 세탁기로 빨아요.
    겨울에 안 빤 패딩 냄새 극혐;;
    그런데 통돌이는 패딩이 둥둥 떠서 그리 깨끗하게 빨리는 느낌이 안 들죠. 세탁이야 되지만 드럼만큼 골고루일지?
    만약 패딩 별로 안 입는 분이라면 이런 걸 고려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기서 ‘왠지 좋은 거 쓰고 싶고’ 이런 건 고려 대상이 아니에요: 삭제!!!
    왠지, 라는 건 그냥 기분. 큰 드럼은 100만 원 넘어요. 기분으로 쓰기엔 낭비!
    15만 원짜리 중고 통돌이도 35만 원짜리 새 통돌이도
    100만 원짜리 드럼도 결국 빨래는 다 됩니다.
    잘 생각해서 현명한 선택 하세요.

  • 2. ...
    '19.5.24 12:37 AM (223.38.xxx.65) - 삭제된댓글

    건조 기능 있는 엘지 큰 사이즈 최신 드럼 쓰고 있어요.
    빨래 잘 돼요. 극세사 이불까지.
    이건 자기 성향에 따라 사야 합니다.

    1. 물 많이 써서 팍팍 빨리는 게 좋고
    옷이 약간 꼬이거나 손상돼도 괜찮다
    2. 이불 빨래는 그저 밟는 것처럼 팍팍 돼야 하지
    3. 세탁기에 큰돈 왜 쓰니
    얼마 있다 장가갈 건데 그 때 좋은 거 사는 걸로—- 통돌이

    4. 보기에 예쁘고 기능이 가지각색 다양하고
    (스팀 클리닝, 이불 빨래, 기능성 의류 빨래
    스피드 소량 세탁, 셔츠 한벌 세탁과 건조,
    건조 등등) 옷 손상이 좀이라도 덜 돼야 한다
    5. 패딩은 세탁소에 보내지 않는다
    내 세탁기로 빨아서 건조까지 팡팡 해서 다음 겨울이 올 때까지 예쁘게 걸어둔다-- 드럼

    통돌이는 많은 물 양과 팍팍 돌아가는 통의 힘으로 비벼 빨고
    드럼은 통을 눕혀서 돌려, 적은 물을 쓰지만 옷을 툭 떨어지게 하는 낙차로 빤다고 해요.
    그래서 드럼이 속시원히 안 빨린다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정말 모르겠고요. 흰옷도 민감한 비싼 옷도 잘 빨립니다.

    환경 생각해서 건조기는 앞으로도 절대 안 살 거고
    대신 패딩 등 건조할 때는 가끔 있으니까
    한여름 장마에 가끔은 빨래 말려야 하고 등등
    그래서 저는 건조 기능 있는 드럼을 고른 거예요.

    이렇게, 자기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 잘 생각하고
    뭐가 필요한지 적어 본 다음에 고르세요.

    참. 저는 패딩을 다섯 벌쯤 두고 돌아가며 입는데
    웬만하면 세탁기로 빨아요.
    겨울에 안 빤 패딩 냄새 극혐;;
    그런데 통돌이는 패딩이 둥둥 떠서 그리 깨끗하게 빨리는 느낌이 안 들죠. 세탁이야 되지만 드럼만큼 골고루일지?
    제가 드럼을 고른 건, 이런 이유가 있는 건데요.
    만약 저와 달리 패딩 별로 안 입는 분이라면 이런 걸 전혀 고려할 이유가 없지요. 그런 식으로,
    자기 생홸 패턴을 파악하시란 거예요.

    여기서 ‘왠지 좋은 거 쓰고 싶고’ 이런 건 고려 대상이 아니에요: 삭제!!!
    왠지, 라는 건 그냥 기분. 큰 드럼은 100만 원 넘어요. 기분으로 쓰기엔 낭비!
    15만 원짜리 중고 통돌이도 35만 원짜리 새 통돌이도
    100만 원짜리 드럼도 결국 빨래는 다 됩니다.
    잘 생각해서 현명한 선택 하세요.

  • 3. ..
    '19.5.24 12:41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드럼 사세요.
    통돌이 19년사용. 드럼 1년차 사용 했어요

  • 4. ....
    '19.5.24 12:55 AM (223.62.xxx.181)

    자취생이면 통돌이 큰거요.
    물에 둥둥 뜨는 빨랫감들은 세제없이 세탁코스 먼저 돌리면 젖어서 물에 잘 잠김니다.
    빨래 자주 할 시간이 있다면야 드럼이 좋죠. 근데 언제 돌리고 언제 널고 하나요?
    자취중이면 빨래 몰아놨다가 한번에 하잖아요. 그럴땐 그냥 통큰게 최고에요.

  • 5. ..
    '19.5.24 1:18 AM (175.119.xxx.68)

    싱글남이면 빨래 조금씩 많이 (특히 여름) 해야 하잖아요
    용량 큰거는 이불 빨래할때나 필요하지
    작은용량으로 구입하세요

  • 6. wii
    '19.5.24 1:46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건조 기능 자주 쓸 거면 드럼 편해요.
    츄리닝 따로 모아서 건조까지,. 속옷도 따로 모아서 건조까지. 훨씬 덜 귀찮던데 대신 건조시간이 길어서 전체 세탁이 3-4시간 걸려요.
    빨래 너는거 괜찮으면 통돌이 펑펑쓰기도 해요. 제 동생이 혼수로 드럼 해갔는데, 애들 오줌 싸고 이불 빨래 자주하고 하니까 그냥 통돌이 써요.

  • 7. 드럼이
    '19.5.24 6:21 AM (175.123.xxx.115)

    세탁 엄청 잘돼요

    건조는 잘구겨지는 옷과 줄어드는 옷때문에 안하고요

    수건은 냄새나면 삶아서 건조까지하면 아주 좋아요

    걸레는 무조건 삶아서 건조하고요

    이불속통,베개 에어세탁하면 진드기도 죽고 먼지까지 털어 줘서 따로 햇빛에 말리지 않아도 돼요

    드라이할옷 냄새뱄거나 한번정도 입어서 세탁소 맡기기 그러면 세탁망에 넣어 에어세탁 돌리면 냄새도 빠지고 옷에 곰팡이도 안생겨요.

    장점이 많은게 드럼이죠~

  • 8. 저라면
    '19.5.24 7:56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통돌이요. 바쁘면 세탁기 돌려놓고
    잊는데 통돌이는 물에 잠겨 있으니 탈수만 안하면 냄새는 없죠.
    하지만 드럼은 물에 젖은 걸레상태라 20-30분 내에 안 꺼내면 냄새가...

  • 9. 저라면
    '19.5.24 8:01 AM (124.5.xxx.111)

    통돌이요. 바쁘면 세탁기 돌려놓고
    잊는데 통돌이는 물에 잠겨 있으니 탈수만 안하면 냄새는 없죠.
    저는 꺼내기 직전에 한번 렝굼라고 탈수 했거든요.
    심하면 오전에 돌렸다 퇴근하고 꺼내기도...
    하지만 드럼은 물에 젖은 걸레상태라 20-30분 내에 안 꺼내면 냄새가...
    지금 드럼 쓰는데 통돌이 사고 싶어요.

  • 10. 글쎄
    '19.5.24 8:05 AM (223.62.xxx.47)

    저는 아기사랑세탁기요
    엘지도 있나 모르겠는데 삼성껄
    19년 넘게 쓰고 있어요.
    4인식구인데 빨래도 종류별로 해야하니
    아기사랑으로도 충분하고
    100도c로 팍팍 삶아주고요
    세탁시간도 큰 통돌이나 그ㅣ드럼에 비해 무지 짧구요. 그에 반해 세탁력은 아주 우수해요 또한 수건이나 속옷은 무조건 삶아야 하는데.삶는 기능이 확실하니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주부들도 어떤 집에 가보면 수건에서 묘한 걸레냄새가 나는데 아기사랑으로 삶는 코스돌리면 드럼보다 더 완벽해요.

    큰 이불빨래는 빨래방으로 가는데요. 요즘은 이불이 소형이거나 겉 껍데기만 따로 빠니깐 아기사랑으로도 해결이 되어요.

    4인식구라도 아기사랑이랑 건조기9키로 짜리로도 충분히 해결하고 있습니다.

  • 11. 둘다 써본사람
    '19.5.24 10:37 AM (61.73.xxx.242)

    솔직히 빨래가 잘 되냐 안되냐는 결국 비슷해요.

    통돌이의 장점은 빨래 하다 중간에 잊어먹었던 빨래를 더 넣을수 있다는 거고요, 그리고 세탁기 자체가 드럼보다 싸고..
    드럼은 물을 좀 덜쓰고 세재도 좀 덜 써요. 대신 전기는 좀 더 쓰지요.
    세탁력은 둘다 비슷해요.

    그리고 아무리 혼자 살아도 이불 빨래 할 용량이 좋습니다.
    빨래는 혼자 살다보면 자주 못하니 아무래도 일주일치 몰아 하게 되니 이 또한 용량은 어지간 해야 하고요..

    아기사랑 세탁기 저도 애들 어릴때 써봤는데 삶는 기능은 기특하죠. 수건이랑 속옷 뽀송하고 냄새 안나고..
    그치만 과연 독신남이 이불 빨래 하러 빨래방에 갈것이냐?? 생각하면 전 안갈거 같거든요.ㅎㅎㅎ


    덧붙여 만약 드럼이라면 전 반드시 건조 모드 있는거요. 빨래가 상한다, 준다, 구겨진다 말이 많지만, 제때 널지 못할때는 그 기능만한것이 없어요.

    본인이 게으를 사람이냐 부지런한 사람이냐 생각하고 사세요.

    나는 빨래를 자주한다, 그리고 널고 걷고 하는거 하나도 안불편하다.--이럼 통돌이.
    심지어 나는 깔끔하고 삶는 빨래 냄새까지 필요하다--아기사랑
    나는 게으르고 빨래 너는것 조차 귀찮다-건조기능있는 드럼.

  • 12. 비추
    '19.5.24 2:02 PM (175.223.xxx.224)

    드럼에 달린 건조기는 사이즈 엄청 줄어요.
    면티 100을 90까지 줄입니다.
    수건만 건조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217 김어준 "민희진이 억울해 할 일은 아닌것 같다".. 2 ㅇㅇ 12:34:13 383
1589216 큰 금액의 부동산 계약할때 계약금 1 __ 12:34:02 53
1589215 민희진 인터뷰를 보고 참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6 ㅎㅎㅎ 12:31:10 303
1589214 고관절 수술 후 재활병원 - 있을까요? 2 80대 어르.. 12:29:50 62
1589213 카톡 이 경우 차단했다가 푼 걸까요? 흐음 12:27:46 151
1589212 달릴려는데, 뭐 입을까요? 명랑러닝 12:24:43 73
1589211 집오면 8시 15분이라.. 3 퇴근 12:19:47 312
1589210 외식하자니까 남편이 밥 차리네요 1 맛점 12:15:15 1,085
1589209 딸이 거짓말할 때 2 ㅇㅇ 12:14:36 345
1589208 안귀령은 돌출입 치아교정 한걸까요? 2 ㅇㅇ 12:12:29 408
1589207 가겨부 중간정산했는데 식비가ㅠㅠ .... 12:10:55 350
1589206 주식이나 코인하시는분들 조언해주세요 9 00 12:09:46 414
1589205 앤슬리 중국 공장 생산인건 ..... 12:06:11 102
1589204 마오이소포라 사면 후회할까요? 2 ... 12:04:09 289
1589203 올리브유가 너무 비싸네요. 10 .. 12:03:56 1,011
1589202 좌석없이 페달만 있는 미니 실내자전거는 ... 12:03:18 122
1589201 서브차로 경차 하나 사려는데 2 퇴직해서 12:02:38 406
1589200 딸이 가난한 사윗감 데려오면 26 .. 12:00:11 1,427
1589199 퍽하면 삐지고 집 나가는남편이요 16 ..: 11:56:00 896
1589198 과일 수입 찬성 8 .... 11:52:10 543
1589197 본인 입으로 사람을 잘 본다고 말하는 사람 6 00 11:46:20 640
1589196 라디오스타 1 재미 11:41:43 719
1589195 중학 국어 숨마주니어와 빠작 중 어느 것 먼저 푸나요? 2 프로방스에서.. 11:28:06 213
1589194 슬럼프에서 벗어나고싶어요 7 ... 11:27:54 415
1589193 주운 안경테 사용해도 될까요? 31 궁금이 11:19:21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