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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움절실] 살 안 빼면 죽을 것 같아서 최후의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50세 다이어터 조회수 : 8,869
작성일 : 2019-05-23 17:05:34

제가 일단 먹는 양이 많긴 한데 체중에 비해서 과한 정도는 아니고, 김밥 한줄 반에서 두줄 정도 먹고

밥은 한공기 반정도 먹어요. 제 나이엔 굶어도 안 빠지는데 이놈의 식욕을 포기하자니 미치겠어요.

더 문제는 제가 침대와 한몸이라는 건데 운동을 하면 꼭 어딘가를 심하게 다치거나 수술할 일이 생겨요.

그래서 지금은 스트레칭과 도수치료 받을 때 배운 체조 정도를 해요. 작년에 교통사고 크게 나서 다치고는

몸을 움직이는 게 정말 끔찍하게 아파요. 운동화만 신어야 겨우 걸어다닐 정도구요. 온몸이 종합병원이에요.

그래서 일주일에 2킬로씩만 빼려고 하는데요. 제가 고도비만이라 ㅠㅠ 물론 100킬로 넘는 정도는 아니구요.

고도비만이면 더 빡세게 빼야 하나요? 인생 최대 몸무게라 답이 없긴 한데...;;; 먹고 안 움직이니까 쪄요.

그런데 지금 제 몸 상태로는 걷는 것조차 통증이 심해요. 식단을 줄이니까 신경 날카로워지고 잠이 안 와요.


지금 하는 다이어트법은 일단 활동하는 시간(가사나 기본 생활)을 늘리고 밥은 2/3공기, 김밥은 한줄만

먹는 걸로 바꿨어요. 간식은 원래 안 먹었는데 늘 세 끼를 푸짐하게 먹는 스타일이에요. 과자를 먹으면

한 봉지 다 먹으니까 아예 간식은 사다놓지도 못했어요. 부라보콘도 두개는 먹어야 직성이 풀리구요. ㅠㅠ

피자는 세쪽은 먹어야 겨우 배불러요. 라면하고 피자, 짜장면, 돈까스도 다 끊었어요. 그런데 정말 계란하고

고구마 이런 건 못 먹겠어요. 이 나이에 그냥 살면 어떤가 싶다가도 남편이 오열(?)하면서 ㅎㅎ 제발 살 좀

빼보라고...그러다가 죽을 수도 있다고 하도 그래서 시작했는데 일주일에 2킬로만 빼도 선방하는 거 맞나요?

혹시 살 빼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다이어트로 젊어서나 의욕적으로 하는 거지 덥고 지쳐서 무기력하네요.

IP : 121.161.xxx.1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5.23 5:07 PM (203.251.xxx.119)

    과자 인스턴트음식 다 먹지말고
    그냥 밥만 세끼 드세요
    어느정도 빠집니다

  • 2. 스피릿이
    '19.5.23 5:13 PM (118.47.xxx.212)

    지금 헬스 걷기 운동 일년 넘게 하고 있는데요. 하루 30분 정도요. 살이 안 빠져요. 식이요법 병행하지 않음 안 빠져요. 밥 반공기 정도 커피 두잔 다크 초코렛 엄지만한거 한개 정도 먹고 있는데 외식이나 치킨 먹는 날이면 일이키로가 불어요. 운동 많이 하고 최대로 절제해서 먹어야 됩니다. ㅜㅜ

  • 3. 123
    '19.5.23 5:14 PM (222.118.xxx.71)

    하루 딱 세끼만...밥한공기에 나물야채 단백질...이렇게만 먹고 하루 두어시간 빡세게 갈으면 좀 빠질꺼 같고요
    일주일에 2킬로가 빠지나요? 한달에 8킬로 빼기 어려워요

  • 4. 저탄고지
    '19.5.23 5:18 PM (58.125.xxx.81)

    간헐적단식해요.
    탄수화물 절제하고 공복엔 물 아메리카노 점심에 삼겹살 된장 묵은지 계란 등 드시고 저녁에는 오이 방토10개드시고 곧기해요. 수영두요. 케토제닉 카페가입해요.

  • 5. ....
    '19.5.23 5:19 PM (223.62.xxx.199)

    사상체질 진단부터 하시구요. 진단하면 님 몸에 맞는 육류가 나와요. 그고기류 위주로 배부르게 쌈싸서 드세요.
    세끼 이렇게 먹으면 든든함에도 살빠집니다 이렇게 일주일만 먹으면 체력도 좋아져요 그 담주는 걷기 시작하세요. 좋아하는 음악 넣어서 들으며 걸으면 세네시간 걸어도 안힘들어요. 이렇게 삼개월만 하세요. 단백질위주의 식단을 주로 하고 지방분해 음식들 찾아서 추가하시구요. 삼개월 정도면 고도비만에서 통통까지는 가요. 여기서 부턴 근력하시면..보통 몸매 금방 찾아요. 사먹는 김밥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세요. 튀겨진다 싶을정도로 밥에 기름많이 들어갔던데요? 살빨리 빼고 싶으면 밥한수저도 먹지 마세요. 식단에서 밥만 빼도 배부르게 살빼기 어렵지 않아요.

  • 6. 그렇게
    '19.5.23 5:19 PM (175.123.xxx.115)

    심각하시면 저탄수를 하세요.

    고등어구이,연어구이,삼겹살구이,목살구이,고기넣은 미역국 한사발, 육개장 한그릇, 불고기, 제육볶음 등과 밥1/3공기, 샐러드나 김치

    탄수화물 최대로 줄이면 그 어느경우에도 살빠지더라고요 사실 밥은 안먹으면 더 잘 빠지는데...그렇게 못드시면~최소한 드셔보세요. 감자 고구마 밀가루 떡 빵 이런건 절대 드시지마시고..

  • 7. 하루
    '19.5.23 5:21 PM (221.160.xxx.98)

    두시간 운동 하세요
    걷기 등등
    현미밥 닭가슴살 소고기살코기 야채만 드세요
    살빠질때 까지요

  • 8. 1010
    '19.5.23 5:22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다이어트는 의지가 중요한데 지금같아선 못빼실듯..
    게란, 고구마 같은건 못먹는다
    남편이 빼라한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2키로를 뺀다니..ㅠ
    한달에 2키로도 쉬운거 아닙니다
    배가 정말 고파서
    계란 한두개만 먹을수있는 끼니때가되면
    이게 어디냐 감지덕지해야 빠져요
    그것도 그러다 정체기 오면
    그나마도 아예 단식하거나 더 줄여야해요
    그냥...
    드세요

  • 9. 50세 다이어터
    '19.5.23 5:25 PM (121.161.xxx.13)

    다른 데는 봐줄만 한데 복부비만이 심해요. 쌍둥이 임신한 배 같아요. 뱃살이 죽어도 안 빠지네요.
    다행히 지금 식단 조절은 그럭저럭 되고 있어요. 배고픔이 느껴져서 물 마시고 있어요. ㅠㅠ

  • 10. 이러다 죽으면
    '19.5.23 5:27 PM (121.161.xxx.13)

    관 드는 사람들이 무거워서 기계로 드는 거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ㅠㅠ 긴장 빡 하고 다짐하고 있어요.

  • 11. re
    '19.5.23 5:37 PM (112.172.xxx.102)

    탄수화물 확 줄이시고 현미밥만 드세요. 근데 글 읽으면서 느끼는게 빼기 쉽지 않으실 듯.. 운동을 못하겠다 하시니.. 돈 많으심 필라테스 1:1해보심 안다치고 운동 가능할거같은데요

  • 12. 123
    '19.5.23 5:44 PM (182.212.xxx.122)

    저도 49살, 온몸이 아픕니다
    80키로 찍고 일단 살고 보자 싶어 사이비 간헐단식 시작했습니다 1달 정도 했고, 6키로 빠졌네요
    14시간 정도 공복 지키고 나머지 식사는 적당히 배고프지 않게 먹는 정도로 합니다 운동은 전혀 못했어요 족저근막염이 심해서 일상 걷는 것도 잘 못합니다 이제 실내 싸이클 구해서 집에서 1-2달 하다가 헬스장 끊으려구요

  • 13. 무명
    '19.5.23 5:45 PM (223.33.xxx.155)

    이런 분은 식욕을 너무 억제하시면 안돼요. 그냥 현미밥 2/3공기,야채듬뿍,고기로 세 끼 밥 잘 챙겨 드시되 찌개나 국물 드시진 마시구요. 운동도 딱 빠르게 걷는 거 하루 한 시간 하다 조금씩 늘려 두 시간만 하셔도 고도비만은 잘 빠져요. 이런 분들이 괜히 닭가슴살 고구마만 먹고 빡세게 운동 시작하다 중도 포기하시거든요. 그냥 한달에 이키로씩만 뺀다 생각으로 천천히
    하세요 건강을 위해서요

  • 14. 화이팅
    '19.5.23 5:47 PM (182.221.xxx.73)

    운동 없이 식이로만 20키로 뺐어요. 단, 단기간이 아니고 2년 정도 들여서요. 몸을 많이 못 움직이시면 장기전으로 가셔야해요. 굶어서 일주일에 2키로 빼면 요요 오거나 몸 상하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고단백 저탄수 야채중심으로 식생활 개선하시고 양을 점차 줄이세요. 처음이 힘들지 위가 줄어들면 나중엔 힘들지 않아요. 저도 김밥 두줄 먹던 사람인데 지금은 한줄도 힘듭니다. 컵라면은 작은거 면만 건져먹어도 배부르구요. 그정도로 줄어드니 요요없이 유지되구요. 적응되면 절대 배고프거나 힘들진 않아요.

  • 15. ㅜㅜ
    '19.5.23 5:48 PM (211.179.xxx.85)

    나이 비슷하신 듯 한데 일주일 2키로라니..

    서른 여덟에 두달 반 동안 10키로 뺀 적 있는데 거의 죽지 않을 만큼 먹고(두 끼는 식사량 반 이하, 저녁은 채소만) 하루 2시간 헬스 해서 뺐어요.

    10년이 지났는데 이제 그렇게 해도 안빠져요. 정말 절실하시면 단식원 들어가셔서 열흘 정도 단식해보세요.

  • 16. 화이팅
    '19.5.23 5:49 PM (182.221.xxx.73)

    초반엔 한달에 일키로, 4-5개월 지나면 한달에 1키로씩 뺀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세요. 물론 그것도 쉽지는 않지만 하실수 있어요. 힘내세요!

  • 17. ..
    '19.5.23 5:49 PM (211.108.xxx.176)

    한달에 1~2키로 목표를 잡으시구요
    저녁을 5시쯤 드시고 그후로 안먹고
    냉면 라면 햄버거 피자 아이스크림 드시면
    살안빠져요.
    든든하게 생석 고기랑 샐러드랑 과일로 세끼 드세요
    저렇게 하면 살 금방 빠지는데 어쩌다 햄버거나 라면같은거 한번만
    먹어도 배에 살 붙는거 금방 느끼실꺼예요

  • 18. 저라면
    '19.5.23 5:55 PM (220.123.xxx.111)

    일단병원가서 식욕억제제 처방받겠어요. 최소량으로.
    님같은 분은 노력으로만은 한계가 있거든요.
    (고도비만에 가까운 음식중독형..)

    간식은 싹 다 쓰레기통에 버리고.(실제로 쓰레기통)
    냉장고에 음료나 과자아이스크림 먹지말고 쓰레기로 버리고. 라면도 버려요.
    다시 재료를 사서 채워요.

    일단 눈에 안보이면 덜 먹게 됩니다

  • 19. 화이팅
    '19.5.23 5:56 PM (182.221.xxx.73)

    위에 오타에요. 초반엔 한달에 2키로요.

  • 20. 경험자
    '19.5.23 5:56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읽어보니 살 빼기 쉽지 않아 보여요. 아니면 죄송하구요. 살 때문에 인생이 힘들어보이는데 계란이고 고구마가 문제인가요.
    계란하고 고구마 먹고 살 뺄수 있다면 감사할 일이지요.
    다이어트 해보세요, 계란 고구마가 얼마나 맛있는지...
    애들 공부든 뭐든 본인 의지 없으면 정말 아무것도 안됩니다. 독하게 마음 먹어야 되요.
    한번 살고 끝나는 인생 두꺼운 옷 벗고 정말 나를 만나 보세요. 외모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아닌거 아니구요. 지금 건강까지 위협 받고 있으신대요.

    저요. 평생 고도비만이었고 45세에 25킬로 빼서 몇년째 유지중입니다. 어느 순간 확 똘아이같이 돌아야 살 뺄수 있어요. 내사랑 빵 과자 분식 아이스크림 다 끊고 밥 적게 먹고 고기 단백질 잘 챙겨먹고 토마토 같은 좋은 과일 먹고 배고플때 따뜻한물 드세요.
    전 인생에서 요즘이 제일 예쁩니다ㅠ
    살 속에 파뭍혔던 나를 만나고 길을 걸으면서도 유리창에 비친 나를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ㅠ
    여성스럽고 뽀얗고 목도 길어지고 이목구비 살아나서 성형했냐는 소리 수도 없이 들었구요.
    나 자신 행복한건 당연하거고 남편 아이 친정부모님들 너무너무 감격해하고 좋아했어요.
    살 빼고 거의 1년은 그러고 밖에 많이 나갔어요.
    나 자신을 확인하려고ㅠ 길에서 창문으로 비치는 나를 보려구요ㅠ
    지금도 유지 중이고 힘들때도 있지만 이젠 두렵진 않아요.
    원글님 분명히 도움 받고자 글 올렸을테니 저도 경험자로 쓴소리 한겁니다. 운동은 한참 빼고 좀 가벼워지면 시작하세요. 배고플때 따뜻한물 잊지 마시구요, 그리고 나를 사랑하세요.

  • 21. ...
    '19.5.23 6:06 PM (180.70.xxx.50)

    단백질 위주로 다이어트식이 하시고
    두달정도 목표체중 도달하시고
    운동 시작하세요

  • 22.
    '19.5.23 6:17 PM (59.26.xxx.63)

    죽으면 관을 못 드는 건 물론이고 관 뚜껑도 안 닫혀요.
    후대에까지 인구에 회자 됩니다.
    죽어서도 ㅉ팔린다는 슬픈 현실

  • 23. ..
    '19.5.23 6:17 PM (49.224.xxx.60) - 삭제된댓글

    이소라 다이어트 허리운동 있거든요.
    그냥 손 쭉 위로 뻗고 양 옆으로 천천히 내려갔다 올라오는 단순한 동작이고요. 복근운동까지 같이 하세요.
    그거 두 달하면 허리 잘록해져요.
    처음엔 자세잡기 힘든데 천천히 호흡하고 배에 힘주면서 하면 효과 좋아요.

  • 24. 감량 성공은
    '19.5.23 6:18 PM (14.41.xxx.158)

    90%가 의지에요
    빼고자하는 의지가 불타오르고도 남아야 질주할 수가 있셈

    의지가 그닥이면 감량이 잘안되는 이유가 눈물나고 입에서 욕나오게 식단조절하고 운동 빡세야해야 지방이 녹아내리는데 의지가 저조하면 감량 식단을 중간에 쉬 포기하고 기간을 길게 빼질 못하니

    님은 지금 염병 내가 이몸땡이를 못빼면 븅쉰이다 하고 눈물부터 일단 빼야됨 전신거울 보며 자기몸을 부여잡고 내가 여태 이게 뭐라고 붙들고 사는거냐 님스스로에게 물어봐야

    옆에 남편이 제발 빼달라 울게 아니라 실은 님이 울어야되야 눈물이 나야 비로소 감량 질주가 나오고 속도가 나옴 진짜

  • 25. 라인
    '19.5.23 6:18 PM (188.155.xxx.166)

    독하게 일단 한달만 밥을 끊으시고
    고기와 채소만 드세요.
    고단백으오 계란, 연어, 넛트 종류, 야채중에서는 아보카도가 좋아요.
    과일도 자제하시고~
    남편이 3개월 철저하게 지키더니 15킬로 뺐어요.
    이 다이어트의 좋은 점은 뱃살부터 빠진다는거..
    옆에서 봤기 때문에 효과를 장담합니다.

  • 26. ㅇㅇ
    '19.5.23 6:18 PM (218.157.xxx.33)

    일주일에 2키로씩 꾸준히 빼려면 하루 한끼 먹어야해요.
    김밥한줄 분량씩 세끼 먹으면
    젊은 사람은 그냥 유지되고
    나이든 사람은 나잇살쪄요

  • 27. ..
    '19.5.23 6:24 PM (106.102.xxx.114) - 삭제된댓글

    사람이 절박하면 뭐든 합니다
    식욕억제제 처방받으세요
    약은 님같은 분들 위해 있는겁니다
    고구마, 계란은 못먹겠다니 아직 절실하진 않으신가 봅니다
    전 키에서 100 뺀 체중인데 아침, 점심은 고구마, 달걀로 먹은지 6개월 넘었네요

  • 28. 일주일에 2키로?
    '19.5.23 6:32 PM (110.74.xxx.250)

    일주일에 2키로가 쉬운게 아닙니다. 쫄쫄 굶으면야 뺄 수 있죠 하지만, 금방 요요옵니다.
    제 경우(딱 50)는 168에 80키로정도 나가던 토실토실 두살 어린 지인이 살이 완전 쏙~~ 빠졌는데 운동을 그리 열심히 하진 않은걸 알고 있어서 자세히 물어보았어요. 저는 161 에 65키로까지 나갔었어요...

    6시 이후에 안먹는것, 그리고 탄수화물 줄이는것, 그리고 평소에 전혀 하지 않던 운동 조금...요즘 티비 광고도 가끔 나오는 다이어트 보충제 먹었다고..

    그래서 당장 그 다욧 알약부터 구입^^ 했더니...그게 배변효과가 아주 좋더라구요. (성분이 괜찮고 다욧 뿐 아니라 비타민, 엽산 아연 셀린 알로에전잎 등...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있는) 그리고 저녁을 6시전에 먹거나, 점심을 일부러 좀 늦은시간에 헤비하게 먹은 경우는 저녁을 거르기도 했어요. 평소보다 물 많이 마셨고요... 운동은 생각나면 한번씩....아주 못할때도 있고 몰아서 할때도 있는데, 운동효과가 크게 나타났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아, 걸어다니는 걸 좋아해서 버스 한두정거장 거리는 운동화 신고 많이 걷는 편이었습니다. 빠르게 운동되게 걷지는 못하고 천천히 걷다가 몸이 가벼워 지니까 요즘은 빨리 걸어 운동 효과도 생기는것 같아요.

    그리고 1년만에 11키로 빠졌습니다. 스마트체중계로 측정하는 건강수치도 많이 좋아졌어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높은편이었는데, 그건 측정이 안되지만, 내장지방, BMI수치, 단백질양등등...보통 이하 수준 이었던것도 정상이나 매우 양호쪽으로 옮겨갔고요....곧 건강검진 하게 되는데, 다른 수치도 좋아졌으려나...기대하고 있어요.

    점점 몸무게가 줄어드니까 신나서...단거 좋아했는데, 점점 단거 멀리하게 되었고, 탄산음료 전혀 안마시게 되었어요. 그게 선순환이 되는것 같아요..

    갱년기 오고 폐경되면 살 빼는것이 점점 더 힘들어진다고
    예전에 건강검진 받을때 의사쌤께서 미리 빼 놓는게 도움이 될꺼라 하셨습니다.
    예전 제 몸을 생각하면 지금 정도로도 만족하지만, 갱년기 대비해서 앞으로 3-4키로는 더 빼놓으려고 합니다 . 운동도 부지런히 해야겟단 생각 들고요.

  • 29. 세끼
    '19.5.23 6:34 PM (61.84.xxx.134)

    다 드시되 밥은 삼분의 이만 먹고
    반찬중에 고기를 꼭 드세요.
    고기를 먹어야 든든해서 간식 생각이 안나요.
    화이팅

  • 30. 안먹고
    '19.5.23 7:40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많이 움직이면 다 빠져요
    식습관을 보니 살을 부르는 스타일인데
    음식 보기를 돌같이 하세요
    그럼 빠져요
    살찌는 사람들 보니 누가 먹을 걸 주면 바로 입으로 가져가더라구요
    유아들 손가락이나 다른 물건 빠는 것처럼 무조건 입으로 입으로
    먹는 양을 줄여서 일단 위 크기를 줄여야 할 것 같네요

  • 31.
    '19.5.23 7:46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드시겠다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2킬로 못빼요.
    운동없이 일주일에 2킬로 빼려면 거의 굶다시피해야해요.
    꼭 빼야겠다면 제가 본 다이어트 방법 중 효과를 웡ㄹ하게 제 눈으로 확인한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 추천합니다.

  • 32.
    '19.5.23 7:50 PM (116.124.xxx.148)

    죄송한데 드시겠다는 식단으로 일주일에 2킬로 못빼요.
    운동없이 일주일에 2킬로 빼려면 거의 굶다시피해야해요.
    꼭 빼야겠다면 제가 본 다이어트 방법 중 효과를 유일하게 제 눈으로 확인한 저탄수 고지방 다이어트 추천합니다.
    지방을 먹어야하는 이유는 우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주기 때문에 식욕을 가라앉히고요 탄수화물 대신 에너지원으로 쓰입니다.

  • 33.
    '19.5.23 7:53 PM (121.167.xxx.120)

    비만 클리닉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빼세요

  • 34. 다욧
    '19.5.23 9:01 PM (110.12.xxx.136)

    한달에 2키로 빼기 정말 쉽지않아요.

    건강한 식단으로 배불리 먹고 만족하며 한달에 1키로씩 2년이나 3년잡고 천천히 빼가야 요요 오지 않고오래 할수 있어요.
    절때 서두르면 하다가 지쳐서 포기하면 금새 살 올라 갑니다...요요

    저는 나이가 60대 중반인데 식사를 배불리 먹고 한달에 1키로씩 3개월에 3키로 뺐어요.
    올겨울쯤 되면 원하는 체중 되겠지 싶어 희망이 보입나다.

    다이어트 방법은 밥을 반공기로 먹고...고기나 두부로 단백질 먹고...항상 고기먹기 부담되니까 동태전감 냉동실에 준비해뒀다가 전감 2장정도 깍뚝썰기
    아주작게 해서 계란을섞어서 부추나 대파 송송 썰어넣고 소금간해서 두툼하게 먹어요.
    나는 그냥먹고 딸은 케첩 찍어 먹어요.
    흰살생선 스크램블이라 생각보다 맛있고 괜찮아요.


    삶은계란도 몇개씩 삶아놓고 식사때 단백질 없으면 먹어요.....밥은 반공기에 채소를 많이넣고 비빔밥을 자주 먹어요.

    요즘 체리토마토 싱겁지않고 맛있고 저렴해서 2키로씩 사다두고 식사때 왕창먹어요.

    짜장이니 김밥이니 단품으로 줄이면 만족 못해서 오래 지속 못하고 중단하게 되니까...배가 어느정도 부를수 있게 먹어줘야 해요.
    그리고 하루세끼 잘챙겨 먹고는 물을 항상 마시세요. ..나머지는 입에 절대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그리고 걷는것을 슬슬 해보세요...밖으로 나가거나 바뻐야 집에 없어야 먹을거에 손이 안가요.

    여유되시면 아보카도. 연어. 생선.전복.낙지 이런것들을 식단에 올리면 좋아요.

    나도 여유 안되서 아보카도 가끔 사먹는데 반개정도를 잘게 잘라서 비빔밥에 넣어서 먹어요.

    탄수화물 줄이려면 튀김. 밀가루음식들. 각종 떡. 과자. 다 멀리 해야해요....밖에 나가서 뭐 먹으려면 다 밀가루 음식만 보여요.

  • 35. 다욧
    '19.5.23 9:14 PM (110.12.xxx.136)

    한달에 1키로씩 빠져도 식사를 잘챙겨 먹으니께 불안하거나 배고프거나 그렇지는 안아요.
    살빼려면 진짜 잘챙겨 먹어야 해요

    인터넷에서 밥팩 작은것 샀거든요.
    콩. 귀리 이런것 섞어서 잡곡밥으로 해서 햅반처럼 밥팩에 조금씩 담아 냉장고에 여러개씩 뒀다가 전자렌지나 전기밥솥에 보온재가열로 데워 먹어요.

    고기도 한번에 많이 먹으면 안되고 조금씩 매끼마다 나눠 먹어야 해요.
    고기는 120그램. 삶은 달걀은 1개나 2개...견과류 챙겨드세요.
    가미하지 않은 아몬드. 호박씨 이런것이 저렴하고 좋아요.

    채소. 단백질 잘챙겨 세끼로 적당히 잘 챙겨먹고 사이사이 물을 잘드셔야 해요.
    살뺀다고 먹는것 줄이면 변비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랑 프리바이오틱스도 챙겨드시구요.
    프리바이오틱스는 종근당 생유산균 코어 최저가로 샀더니 저렴하네요.

    그리고 변비생기면 키위 하루에 두개씩 일주일이상드셔요.

  • 36. 다욧
    '19.5.23 9:18 PM (110.12.xxx.136)

    그리고 내과의사 남서방 유투브에서 이야기 하는것보니까 자기는 1년6개월에 13키로 뺐다며 식욕억제제 처방받아도 3개월이면 내성 생긴다고 그렇게 말 하더라구요.
    약에 의지 하지말고 자기 의지로 이기셔야 해요.

  • 37. 다욧
    '19.5.23 9:27 PM (110.12.xxx.136)

    몇개월에 몇키로 빠졌니 하는것은 부작용 있답니다.
    한달에 최고 2키로 이하로 빼야 몸에 무리 안간다고.

    김밥 먹고 싶으면 집에서 싸먹어요..밥은 반공기넣고 계란은 두툼하게 넣고 당근이나 나물은 많이 넣고 말아서 먹어요. ..배 불러야 하니까 역시 체리도마토 견과류도 합께...
    떢복이가 먹고싶으면 떢은 조금넣고 삶은계란 2개랑 양배추도 넣고 그래야 빼불러요.
    탄수화물 줄이는 대신 채소를 잔뜩...그래도 허전하면 토마토로.

  • 38. 다욧
    '19.5.23 9:29 PM (110.12.xxx.136)

    식사후 2시간 지나면 물을 드세요.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컵씩옆에두고 눈떠서 잘때까지
    자주자주 마시세요.

  • 39. 다욧
    '19.5.23 9:34 PM (110.12.xxx.136)

    체중 감량 어느정도 될때 까지는 다른 운동 보다는 물 마시면서 걷기를 조금씩 늘려가셔요.
    걸어야 먹을것 생각도 안나고.

    체중이 많이 빠지거든 다른운동도 시도해보지만...우선은 체중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가니까 걸으세요.

  • 40. 다욧
    '19.5.23 9:44 PM (110.12.xxx.136)

    다른곳 도움 받으면 다 음식 자제하라고 해요.
    그냥 지금 먹는 방식에서 탈피하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탄수화물은 밥 반공기 이하까지 먹고 탄수화물 줄인만큼 고기.생선.계란으로 단백질 늘리고 채소나 도마토 먹어주고...여유되면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먹어주고 과일도 식사때 같이...밀가루것 떡종류. 과자종류 완전끊고...세끼 이외엔 물 말고는 입에 대지말고....서시히 걷기 늘려가고.

    그렇게 식생활하며 다이어트 해야 요요 안오고 오래 오래 할수 있어요....다이어트가 아니고 그냥 생활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 41. 다이어트
    '19.5.24 1:12 AM (220.116.xxx.216)

    폐경되기전에 살 빼야하는데 덕분에 다이어트 식단 도움받습니다.

  • 42. nn
    '19.5.24 4:44 AM (166.48.xxx.55)

    참고할 게요

  • 43. 희망
    '19.5.24 6:05 AM (220.76.xxx.199)

    “김밥 한줄 반에서 두줄 정도 먹고 밥은 한공기 반정도”
    연세가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지만 이것만해도 탄수화물 양이 과해요.
    야채 위주 식단에 포만감은 질좋은 단백질로 주시고 탄수화물 섭취는 최소화하세요.
    그리고 운동을 꼭 하셔야 합니다. 힘들면 일단 걷기라도 꼭 하셔요.
    나이들면서 식사량은 그냥 허기 면할 정도가 좋더라구요. 배가 부르면 부대껴서 ㅠㅠ

    배고플 때 먹을 간식 늘 챙겨 다니면서 폭식을 막으세요. 고구마 반 개 정도가 적당한 듯요.

    그리고 갈증을 허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물을 들고 다니며 참참이 마시면 좋더라구요. 카페인 없는 차 종류를 늘 휴대합니다. 정수기 물이나 생수는 맛이 없어서 충분히 먹기 힘들어 히비스커스티나 보리차, 새싹보리 가루 탄 물 등을 번갈아 들고 다닙니다.

    모임에서 간식 나와도 케잌 과자 같은 건 안 먹어요. 특히 식사 후에는요. 미안하더라도 끝까지 버티고 차라리 그냥 버립니다.
    앞에 먹을 것 있다고 계속 집어 먹는 습관 딱 끊어야 해요. 정말 배고플 때만 먹어야지 먹을 게 있다고 먹어서는 안됩니다.

    처음이 힘들지 체중 감소가 시작되면 그걸로 동기부여가 되더라구요.

  • 44. 다욧
    '19.5.24 7:59 AM (110.12.xxx.136)

    걱정되서 다시 들어왔어요.
    세끼 식사를 챙겨먹돼 4시간을 지키셔요.
    아침을 8시에 먹고난 후부터 4시간후에 점심먹고...점심먹고나서 시간보고 4시간후에 저녁 이렇게 소화 될수 있도록 4시간의 텀을 주셔요.
    식사량은 아이고 배물러가 아니고 이만큼 먹으면 배고프지 않지 정도...전 서운하면 체리토마토를 풍부하게 올려요.

    그리고 식탁에 한꺼번에 식탁에 올려두고 드셔요.
    먹는것은 하루 세번이다....그리고 식사사이를 4시간이상 틈을두고 저녁식사후 4시간을 지나서 잔다.

    식단은 탄수화물. 단백질.지방.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골고루 균형잡힌 식사를 하셔야 해요.

    지방은 아보카도나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같은 질좋은 엑스트라버진 으로 섭취한다.

    나같은 경우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샐러드에 뿌려먹고...
    엑스드라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식용유 대신으로 써요.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제일 높고 특이한 향도 없어서 오리브유를 따로 안사고 생으로 먹어도 좋고 식용유 대신 사용해도 좋아요.

    다 좋은데 가격이 비싸요.
    그래도 병원약 먹는것 보다 우선 내몸이다 싶어서 바꿨어요.
    아보카도 이일은 그나마 트레이더스가 제일싸요.
    인터넷에서도 사보고 백화점에도 가보고 코스코도 가보는데...코스트코것은 엑스트라버진이 아니고 퓨어더라구요.
    그래서 엑스트라버진 아보카도오일은 트레이더스에서 삽니다.

    그리고 많이 안비싼것은 모링가가루 미네랄이 많이들어서 좋다는데 식사할때 달지않은 요플레에 섞어 먹던지 해보세요.

    암튼 균형잡힌 식사 하면서 꾸준히 걸어서 움직여 몸이 가벼워지면 집에서도 늘어져있지않고 움딕여 집니다.

    여건이 되면 아침 공복에 일어나 무조건 걸으러 나가셔요.

    여건이 안되면 요즘에는 유투브에 같이 걸으면서 살짝살짝 움직이는것도 있더만...컴퓨터 모니터 켜놓고 하루에 몇번이고 따라 해보셔요.

    밖으로 나가서 걷는게 좋은데 애들이 있어서 밖으로 못나가면 유투브에 들어가 검색해보셔요.
    ''땅끄부부Th'' 1만보 걸으면서 살이 쭉쭉 이런것도 있고 다양 하더라구요...혼자 하는것 보다 보면서 따라 하면 덜 지루할것 같아요.

    체중이 있는 사람은 허리 무릎에 무리가 가서 처음부터 격렬한 운동 안됩니다.

  • 45. 다욧
    '19.5.24 9:11 PM (110.12.xxx.136)

    저위에 설명한 딴수화물 최대로 줄인 김밥. 떡볶이 먹을때도 샐러드나 피망. 도마토. 오이. 삶은 달걀을
    같이 먹어서 허전함을 달래야 해요.

    무조건 탄수화물 줄이고 단백질 늘리며 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나는 도토리묵도 자주 먹어줘요....양념은 많이 안하고 찍어먹어요.

    김치. 된장찌개. 김치찌개. 토속음식도 멀리하고 있어요....짭자름한 토속음식 즉 한식은 거의 밥 반찬이라 밥을 부르거든요.

    염분을 줄이고 자극성 있는 음식을 먹으려면 걍 자연 그대로에서 악간의 간만해서 먹는데 습관되면 맛있어요.

    사과도 깨끗히 씻어서 밥상에 올려두고 밥먹기 전에 껍질째 먹어요.
    참외도 껍질째 씨까지 먹으면 좋다네요.
    수박도 키위도 모두 식사때 한꺼번에.

    3월에 1키로 4월에 1키로 5월에 2키로 총 4키로 빠졌어요...6키로 더 빼려구 하는데 빼는것도 중요하지만 유지 하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어서 스트레스 안받고 펴몬하게 하고 있으니 성공하면 유지할수 있을것 같아요.

    살면서 요즘같이 영양 생각하며 잘챙겨 먹은때가 없었어요.
    그냥 대충 탄수화물 위주로 먹으며 나머지는 밥 반찬으로 짭잘하게 먹고 살았던것 같아요...요즘은 탄수화물 줄인다고 밥을 줄이니까 김치도 찌개도 안먹게 되네요..


    12월이 되기전에 목표를 향해...아자아자!!!

  • 46. 다욧
    '19.5.24 9:15 PM (110.12.xxx.136)

    미역국도 끓여서 건더기 위주로 먹어주고 ...
    떡볶이는 오랜만에 한번씩 드세요...아무래도 매운음식이라 자극성 있으니까요.
    다이어트는 염분을 줄여야해서 달고 짠 자극성 있는것은 아주 가끔 드시는게 도움 됩니다.

  • 47. ㅡㅡ
    '19.5.24 10:54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침대와 아무리 한몸 이라도 적게 먹으면 빠져요
    그리고 너무 급속하게 빼면 살이 늘어나고 쳐져요
    고도비만 이라면 한30키로는 빼야된다는거 아닌가요?
    유튜버 같은데 찾아보세요
    살 엄청 처지면 어떤 상태인지를.
    1년에 30키로 빼도 대박 인겁니다
    저는 간헐적 단식으로 14개월동안 20키로 뺐어요
    미용몸무게 되려고 3키로 정도 더 빼려고 하구요

  • 48. ㅡㅡ
    '19.5.24 11:05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저도 운동 전혀 안했고 직장도 안다니고 애들 대학생이니
    육체적으로 엄청나게 뒷바라지 할것도 없고 그냥 딱 살림
    만 대충하고 누워있기 좋아하는 아줌마에요
    아무리 활동하는것 없어도 사람이라면 숨쉬며 사는 것만
    해도 대사량이 있는 겁니다
    1일1000칼로만 먹으면 일빠질 수가 없고 거기다 간헐적
    단식으로 시간까지 지켜 섭취하면 더더욱 안빠질수가 없어요
    지금 160에 52키로인데 이제 헬쓰장 가서 기본근육운동 하거나 유튜버 보고 홈트 시작 하려 합니다
    간헐적 단식은 계속 하면서

  • 49. ㅡㅡ
    '19.5.24 11:17 PM (223.33.xxx.102) - 삭제된댓글

    72키로 나갈때 간헐적 단식, 그 중에 1일1식 1달 하니까
    4~5키로 빠지더이다
    살빼는게 그렇게 쉬운게 아니에요
    독하게 해야해요

  • 50. nn
    '19.5.25 3:42 PM (166.48.xxx.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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