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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 발레를 하러 다니는데 발레 선생님이 망신을

ㅋㅋㅋㅋ 조회수 : 5,707
작성일 : 2019-05-23 15:57:50


취미 발레를 하러 다니는데요.

취미 발레 선생님이 저보고 사람들 다 듣는데서


"레벨 1 맞아요?"

"발레 기초 배우고 왔어요? 그렇게 하는 거 아닌데요?"

라고 해서 ㅋㅋㅋ 너무 화가 나서

발레 수업 도중에 나와버리고 카운터에 정중하게 저의 권리를 주장했어요.


그 레벨은 학원에서 제가 추천받아서 들은 레벨이였구요

제가 예민했나요?

IP : 218.146.xxx.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
    '19.5.23 4:00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진짜 저렇게 싸가지 없게 말했다면 님이 예민한게 아니고 화날만.. 근데 저같음 걍 암말못함. 님 용기부러움. 골프도 그렇고 선생 중에 저런 싸가지들 있어요.

  • 2. 무용전공자들이
    '19.5.23 4:01 PM (223.39.xxx.120)

    자기들이 그렇게 배워서인지
    대단히 저급한 언어를 쓰더군요
    저도 아이 발레보내고 허걱 했어요
    예쁘고 가녀린 몸매어서 나오는 언어는
    조폭 수준

  • 3. 발레리아
    '19.5.23 4:01 PM (112.145.xxx.25)

    취미발레면 수준이 뻔하지 않나요
    전공생도 아니고 무슨 기대를 했길래 대놓고 그런 소리를?
    저라면 학원 옮겨요

  • 4. re
    '19.5.23 4:02 PM (112.172.xxx.102)

    내가 내돈내고 듣는 수업인데 저리 재수없게 구는거 참을필요없지요. 강사마다 성격 다르니 다른사람에게 들으세요 참내 자기는 걸음마 걸을때부터 팁토로 걷나..

  • 5. 원글
    '19.5.23 4:03 PM (218.146.xxx.65)

    이런 말해서 죄송하지만
    발레 선생님들 스펙 다 화려한거 아시죠?
    근데 그 선생님 혼자 이름 없는 지방대에 ... 외모도 발레리나 느낌 안 나고
    뭔가 제가 카운터에 항의해서 짤릴듯 해요

  • 6. 잘하셨음
    '19.5.23 4:09 PM (211.248.xxx.102) - 삭제된댓글

    딸아이 취미발레 레벨1 수업 들었는데(기초반 없음)
    처음에는 레벨에 맞게 수업 하다가
    대입 준비하는 전공자들이 몸풀기로 들어오니
    그아이들 위주로 수업함
    세번째 수업에 레벨1 수준이 아닌 내용으로
    하고서는 마칠시간에 발레식 인사하고는
    딸아이에게 인사는 잘하네~
    마침 내가 들었음(데리러 갔다가)
    항의 했으나 사과 안함
    환불받고 관두고 다른곳 다님

  • 7.
    '19.5.23 4:09 PM (218.155.xxx.76)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8. 빙신이
    '19.5.23 4:12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돈벌기싫었나.
    왠 공개처형을 했냥.
    정은이냐.

  • 9. ...
    '19.5.23 4:15 PM (180.224.xxx.75) - 삭제된댓글

    그 강사 참 요령 없네요 친절히 교정해주지...소문 잘 나면 수강생도 늘고 좀 좋아요 집에 뭔일 있으세요? 하고 나오시지 그러셨어요

  • 10. 그런데
    '19.5.23 4:26 PM (180.65.xxx.94)

    안타깝지만 그 정도에 짤리진 않아요.

    짜르고 싶으면 더 참고 기회를 노렸어야죠.

  • 11. ..
    '19.5.23 6:57 PM (223.62.xxx.12)

    네 그정도론 안잘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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